왕립수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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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왕립수의대학(Royal Veterinary College, 약칭 RVC)는 영국 잉글랜드 런던과 하트퍼드셔에 위치한 세계 최상위 수의과대학이다.Venienti Occurrite Morbo
질병의 시작과 맞선다
영국에 오직 9개만 존재하는 수의과대학 중 하나이자 영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수의과대학이다. 아울러 수의학 분야에서는 네임 밸류, 브랜드, 대학 평판, 학생의 수준 등 여러 방면에서 최고의 명성을 지닌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
2. 역사[편집]
1700년대 후반 경마계를 지배했던 전설적인 경주마 이클립스의 죽음 이후로 그의 사인과 기록을 분석하기 위해 런던 위원회는 동물 전문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런던 수의대학을 1791년 설립하게 된다. 이는 1762년 프랑스 리옹에서 유럽의 첫 번째 수의과대학이 설립된 이후 두 번째 수의과대학이었다.
19세기에 이르러 조지 4세에 의해 후원을 받기 시작했고, 1844년에는 왕실 헌장을 받게 된다.
1875년에는 왕립수의대학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
20세기에 이르러 1937년에 조지 6세에 의해 새로운 캠퍼스 건물이 지어졌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버크셔 지방으로 학교가 피신했고, 1949년에는 런던 대학교 그룹에 가입했다.
1958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에 의해 호크스헤드 캠퍼스가 설립되었다.
3. 상세[편집]
수의학, 생물학, 수간호학 전공이 있으며, 학부와 석사 및 박사과정이 제공된다.
캠퍼스는 두 곳으로,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캠든 캠퍼스와 런던 중심부에서 약 27km 떨어진 하트퍼드셔 외곽에 있는 호크스헤드(Hawkshead) 캠퍼스가 있다.
캠든 캠퍼스에는 학부전공 절반에 해당하는 시설과 병리학연구소, 학생회관, 작은 동물들을 치료하는 보몬트 세인스베리 동물병원(Beaumont Sainsbury Animal Hospital) 등이 위치하며, 1959년 문을 연 호크스헤드 캠퍼스에는 각종 스포츠 시설과 2001년에 세워진 퀸 마더 동물병원(Queen Mother Hospital for Animals)이 있다.
수의학과 학생들은 첫 2년을 런던의 캠든 캠퍼스에서 보내고, 나머지 3년을 호크스헤드 캠퍼스에서 보내게 된다.
영국 왕립수의학협회(RCVS), 유럽 수의학교육기관협회(ESEVT), 호주 수의학위원회(AVBC), 그리고 미국 수의학협회(AVMA)의 인증을 모두 보유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수의과대학 중 하나이다.
QS 세계 대학 랭킹 수의학 분야에서 2023년 기준 세계 1위다.
4. 학부[편집]
5. 캠퍼스[편집]
6. 학비[편집]
학교 홈페이지의 학비 관련 정보
수의학과 기준 2023/24년도 유학생의 학비는 한화로 매년 약 6천 7백만 원에 달한다. 학년이 오를수록 금액도 커진다.
7. 기타[편집]
- 대학 랭킹 수의학 분야에서 세계 1위 자리를 두고 매년 경쟁하는 미국의 UC 데이비스 수의과대학과 라이벌 의식이 있다. 영국 내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수의과대학, 에든버러 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최고의 수의과대학으로 손꼽힌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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