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준(영화감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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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및 작가.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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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0월 2일 경기도 수원시 출생으로, 2012년 단편 다큐멘터리 '당신들의 천국'을 연출하여 서울국제대안영상페스티벌에 상영했다. 2015년 첫 장편독립영화 '어쩌다'를 연출하여 바르셀로나 빅아시안섬머필름페스티벌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이듬해에 같은 영화제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학창시절 유일하게 미술에 두각을 나타내 미대 진학을 꿈꾸었으나 생계 문제로 건축공학과에 입학하였다. 군복무중 포상휴가를 얻기 위해 병영문학상에 처음으로 직접 집필한 수필을 투고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기념품과 포상휴가를 받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다독상'을 받았을 만큼 독서광이었으나 글쓰기는 이때가 처음이었다. 이후 한국문학에 본격적으로 심취하여 군을 전역하자마자 예술대학에 찾아가 문예창작을 복수전공으로 시작했다. 영화감독이 된 계기는 당시 문창과 수업중 시나리오 집필 강의을 듣고나서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로다: 길리엄의 세 편의 시 이 작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지에 머무르는 동안 기획하고 촬영한 음악영화이다. 이 작품으로 서울국제대안영상페스티벌GV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고구레비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해당 영화제에서 휴먼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랑스 문학에 매우 관심이 많고 특히 까뮈와 로맹 가리의 광팬이었다고 한다. 원어로 그들의 작품을 읽기 위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한국방송통신대 대학원에서 프랑스어 전공으로 석사학위까지 취득하였다. 단편영화 이방인은 과거 프랑스어를 배우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어학연수를 떠났다가 잠시 들렀던 프랑스어권 북아프리카 국가인 튀니지에 2달간 체류하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이틀만에 촬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천여 편의 경쟁 작품을 제치고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천 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하늘연달 스무날은 2번째 장편 독립영화이다. 영화사와 투자사를 거쳐 2018년 소규모 영화제작사인 젠픽쳐스에 기획팀장으로 입사한 직후 코로나19 위기가 터져 장기간 침체기를 겪는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결국 수년 만에 직접 독립영화 현장에서 메가폰을 잡기로 결심하고 1달 만에 시나리오 집필을 완료하여 곧바로 촬영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브랜디드 콘텐츠 형태로 제작된 이 영화는 2023년 제27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살인범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던 배우 장미관이 주연을 맡았다. https://poff.ee/en/film/october-metafiction/

3. 필모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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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여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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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부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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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거진 'Asian movie pulse' 감독 인터뷰 전문
이탈리아 영화매거진 'Quinlan'에 수록된 '하늘연달 스무날' 평론
'하늘연달 스무날' 제작 착수 보도
스마트폰 단편영화'이방인' 상영 및 시상식
공동집필 단행본'소년소녀 기획하라' 2022년 청소년우수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