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치는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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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1008_f00_s0.png 1008 미라이돈
파일:icon1009_f00_s0.png 1009 굽이치는물결
파일:icon1010_f00_s0.png 1010 무쇠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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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포획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1. 정보[편집]



파일:1009 굽이치는물결.png
굽이치는물결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1009_f00_s0.png
굽이치는물결
ウネルミナモ(우네루미나모)
Walking Wake
전국: 1009





특성
(숨겨진 특성은 *)
고대활성
부스트에너지를 지니고 있거나 날씨가 맑을 때 가장 높은 능력이 올라간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1009 굽이치는물결
패러독스 포켓몬
3.5m
280.0kg
5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파일:굽이치는물결.gif
1009 굽이치는물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1]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1009_f00_s0.png
굽이치는물결
99
83
91
125
83
109
590

울음소리
파일:icon1009_f00_s0.png
굽이치는물결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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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1009_f00_s0.png
1009 굽이치는물결
스칼렛
현재 생태 조사 중입니다.
바이올렛



2. 개요[편집]


스칼렛북에 그려진 스케치와의 관계는?
스칼렛북에 게재되어 있는 당시 에리어 제로 관측대가 그린 스케치와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마에는 특징적인 형태의 뿔이 있으며, 뒷발만으로 체중을 지탱한 채 두 개의 다리로 걷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공식 사이트의 굽이치는물결 소개 페이지에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준전설 포켓몬.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과거에서 온 포켓몬이다. 이마의 장식과 몸의 무늬 등 스이쿤을 연상시키는 특징을 일부 지니고 있다.


3. 포획[편집]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를 소개함과 동시에 포획할 수 있는 전용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이 2023년 2월 28일 0시부터 개최됐다. 이로치 락이 걸려 있으며, 소프트당 단 1마리만 포획이 가능하다.

물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는지라 페어리, 드래곤 타입 기술은 약점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용의파동을 배우고 있으므로 드래곤 타입은 안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화염방사를 배우고 있어 풀 타입도 웬만하면 열외. 기존에 레이드배틀에서 사용되던 무쇠손, 미라이돈[2], 자포코일 등, 전기 타입 포켓몬이 추천된다. 서포터는 언제나 그렇듯 싫은소리나 거짓울음을 배운 블래키 정도가 괜찮고, 우렁찬꼬리도 나쁘지 않은 편.


4. 대전[편집]


타입은 물/드래곤. 킹드라, 펄기아, 어래곤, 같은 세대의 싸리용과 같은 타입으로, 약점이 드래곤, 페어리, 프리즈드라이(4배)밖에 없는 매우 우수한 방어 상성을 자랑한다.

물타입 전용기 하이드로스팀은 위력 자체는 80으로 파도타기보다 약하지만, 쾌청 상태일 때 위력이 떨어지지 않고 불꽃 타입 기술처럼 1.5배 강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과거 형태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고대활성 특성과도 잘 어울리는데, 이로써 쾌청팟에서 사용 가능한 물 타입 어태커라는 유니크한 포지션을 획득했다.

장점은 준수한 특공과 중상위권의 스피드. 어태커보다는 막이로 주목받던 스이쿤에 비하면 어태커에 적합한 스탯이며, 우수한 방어상성을 살리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의 내구를 가지고 있다. 또한 50레벨 겁쟁이 CS252 기준 특공과 스피드 실능치가 177로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특공 노력치 딱 8만 덜어내 체력, 방어, 특방에 4씩 나눠주면 화력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고대활성으로 스피드 랭크업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날씨파티가 아니더라도 특수형인 만큼 용성군으로 한방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신속은 없지만 아쿠아제트를 배워 선공기로 채용할 만하다.

C244 S252 보정으로 고대활성을 발동해 스피드를 올리면 스카프나 용의춤, 맞부스트 외 방법으로는 드래곤 동족전에서 스피드 대결에서 질 일은 사실상 없다. 스카프 음번이나 드래펄트 등의 극단적 경우를 제외하면 선공권을 뺏겨서 질 일은 거의 없지만, 같은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쉽게 선공권을 뺏어올 수 있는 고동치는달무쇠보따리가 대표적인 요주의 대상.

날개치는머리 역시 난적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굽이치는물결이 돌격조끼를 채용해도 가장 흔하게 쓰이는 겁쟁이 구애안경 형태의 섀도볼에 2타가 나버리는데 굽이치는물결은 자신보다 빠른 날개치는머리를 1타에 처리하기 어려워 대면에서 매우 불리하다. 굽이치는물결이 날개치는머리를 대면에서 잡아내려면 하이드로스팀을 강화하든 화염방사의 위력을 올리든, 테라버스트로 약점을 찌르는 게 아니라면[3] 쾌청이 깔려있어야 하는데, 이는 이 자체로 다른 포켓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뜻인데다 쾌청으로 인해 날개치는머리 역시 고대활성을 발동하면 승리할 가능성은 더 낮아진다. 시리즈 2 현재 싱글/더블 양쪽 채용률 1위를 달리는 날개치는머리에게 약하다는 점은 대전에서 범용성을 크게 깎아먹을 것으로 보인다.

보조기 기술폭과 종족값 분배가 꽤나 아쉬운 것은 단점. 쾌청 상태와 연관되어서인지 보조기로서 성능이 뛰어난 얼음 기술을 물타입임에도 전혀 배우지 못하며, 화염방사, 머드샷, 바크아웃, 찬물끼얹기, 폭풍을 배우지만, 폭풍은 기본 명중률에서 걸리고 쾌청에서 쓴다면 명중률이 50으로 반토막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지 않다.[4] 굽이치는물결은 원본 스이쿤처럼 특수형 기반인데, 원본의 애매한 종족값을 깔끔하게 물리형으로 재배분한 대칭격 무쇠잎새와는 달리 종족값 분배부터 원종과 비교하여 공격에 8이 투자되어 종족값에 손해를 조금 봤음은 물론, 원본의 아이덴티티였던 명상은 물론이고 나쁜음모조차 배울 수 없어 화력을 보충할 수단이 부스트에너지, 생명의구슬이나 아군의 서포트를 통한 고대활성의 발동 등으로 매우 제한된다. 용의춤을 배우기는 하나, 특수 어태커이기 때문에 역할 파괴형이 아닌 이상 의미는 없다. 이러다 보니, 더블에서야 코터스나 나인테일(1st DLC) 등, 세터가 깔아주는 판에서 날뛰는 거니까 큰 문제가 없지만, 싱글배틀의 경우 용족끼리 대결도 좀 미묘하다. 아무래도 용족 대부분이 강철 혹은 불꽃 테라스탈 에이스 역할을 하는 현 환경에서는, 테라스탈 없이는 너무 읽히기 쉬운 굽이치는물결이 승리를 장담하기가 어렵다.

테라스탈 타입으로는 기타 용족들과 마찬가지로 강철이나 불꽃이 범용성이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어정쩡한 보조기 타점 때문에 불꽃을 제외하면 테라버스트로 기술칸을 잡아먹어야 하는 게 상당한 마이너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파일:고대스이쿤.png
  • 굽이치는물결은 게임 속에 존재하는 스칼렛북에 상상도가 기재된 것으로 그 존재가 예고되었다. 이후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게임 내에 묘사된 그림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본래 흔히 전설의 개라고 불리는 2세대 전설의 포켓몬들인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의 특징들이 모두 존재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는데 정작 공개된 모습은 스이쿤과 수각류를 적절히 섞은 듯한 외형을 하고 있다. [5]
  • 원본으로 추정되는 스이쿤은 설정상 한번 죽었으나 칠색조에 의해 되살아났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나 '과거폼'이라고 인식되는 굽이치는물결이 공개되자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과 함께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었다.

  • 함께 공개된 무쇠잎새와 더불어 어느 세대에도 도감 설명이 없는 몇 안 되는 포켓몬 중 하나다. 후에 DLC가 정식으로 공개되면 추가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며 현재 벽록의 가면 업데이트 시점에도 도감 설명이 추가되지 않은 것을 보면 남청의 원반에서 업데이트 될 것으로 추측된다.
  • 공식으로 공개되기 전엔 유출된 일본어 이름을 임시로 번역한 넘실대는수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 색이 다른 굽이치는물결은 원종 이로치 스이쿤과 같은 배색으로 변한다. 단, 이로치 락이 걸려있어 현재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입수할 수 없다.
  • 원본 스이쿤처럼 물 위에서 걸어다닐 수 있다.
  • 공식 신장이 3.5m로 확인되었다. 이 크기는 원종 스이쿤(2.0m)이나 다른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큰 크기인지라[6] 피크닉에서 모습을 자세히 보려고 한 플레이어들이 생각보다 큰 크기에 많은 충격을 받았다.
  • 포획 이벤트가 개최되었을때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소프트에 접속하여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를 포획할 수 있는 테라 레이드 배틀을 진행하게 되면 해당 포켓몬이 아닌 테라스탈한 상태로 보스로 등장했었다. 이는 업데이트 이전에는 각 포켓몬들의 데이터가 아직 추가되기 전이었기에 게임 내에서 존재 불가능한 데이터로 판정되어 발생한 해프닝이다. 문제는 알을 포획한 유저들의 경우 이후 해당 포켓몬들을 포획할 수 없었다. 이 문제는 4월 20일 업데이트 배포로 해당 문제를 고쳤으며,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를 잡을 수 있는 레이드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모순을 표현하려는 건지 날뛰는우레와 같이 추가된 제 2의 타입인 드래곤은 상성이 원본 3마리의 타입(물, 전기, 불)에 전부 반감된다.[7]
  • 굳이 수각류를 모티브로 한 이유는 수각류 중 드린케르(Drinker)[8]란 종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 프리즈드라이에는 4배[2] 주의할 점은 미라이돈의 타입. 전기/드래곤이기에 용의파동을 맞으면 방어나 특방 노력치를 올려놓지 않는 이상 꽤 아프다. 그렇다 하더라도 테라스탈타입이 전기 타입이면 재빨리 테라스탈했을 때 안정적이다. 가능한 한 빨리 전기 타입으로 테라스탈 할 것.[3] 이 경우에도 부스트에너지로라도 특공을 강화해야 한다.[4] 반대로 상대가 비를 뿌려대면 역으로 쳐낼 수 있기는 하다.[5]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러 추측이 있었고 이후 DLC인 제로의 비보에서 라이코의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추정되는 날뛰는우레가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날뛰는우레 역시도 라이코의 모티브인 고양잇과에서 갑자기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모습이 되었다.[6]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 중 미라이돈과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긴 하나, 피크닉에서 비교해보면 일어서있는 물결과는 다르게 미라이돈은 사족보행에 배틀모드도 공중에 떠있는지라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체감 크기는 물결쪽이 훨씬 크게 느껴진다.[7] 반면 미래 쪽은 반대로 원본의 공통 타입인 격투의 반감이자 약점을 찌르는 에스퍼로 바뀌었다.[8] 술꾼, 주정뱅이란 뜻의 드링커와 같은 철자다. 이외에도 뭔가 마시는 사람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화석 사냥꾼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명명됐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