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독나방

1. 정보[편집]

---

2. 개요[편집]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포켓몬.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미래에서 온 포켓몬이다. 불카모스와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인류를 감시하는 UFO!?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독나방!

이름은 세기의 기서, 바이올렛북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하였다.

불카모스를 닮은 비행 물체로,

상공에서 지상의 인류를 추적하다

공격을 가할 때가 있다고 전해진다.

공격적인 성질을 가진 이유로,

무쇠독나방의 정체가 우주인이 조종하는

UFO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무쇠독나방을 이용해 인류를 감시하며,

침략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8

3. 포획[편집]

---

바이올렛 버전에서만 등장하며, 스토리 도중에는 미출현한다. 최종보스가 선봉으로 내보낸다.[1]

더 홈웨이 루트까지 끝낸 후 팔데아 대공 관측 유닛 1, 2 사이에서 출몰한다.

4. 대전[편집]

---

타입은 불꽃/독 염뉴트와 같다.[2] 원본인 불카모스에 비해 체력, 방어는 감소했지만 공격, 특공, 특방, 스피드가 상승했다. 특히 스피드가 격전지인 100에서 110으로 확 올라서 선공 능력이 크게 올랐다.

원본이 되는 포켓몬인 불카모스의 전용기 불꽃춤을 배울 수 있다. 불꽃춤 외에도 기술폭이 꽤 넓은데, 원본이 벌레 타입이라서 그런지 벌레의저항, 벌레의야단법석을 자력으로 배우며, 이외에 자력기로는 애시드봄, 회오리불꽃, 방전, 오물웨이브, 폭풍, 오버히트를 자력으로 배운다. 기술머신으로는 화염방사, 솔라빔, 사이코키네시스, 불대문자, 열풍, 유턴, 에어슬래시, 에너지볼, 러스터캐논, 차지빔, 베놈쇼크, 니트로차지, 매지컬샤인을 배운다. 덕분에 불꽃타입 기술과 오물웨이브를 넣고, 양자속기를 반감하는 바위타입과 4배 약점인 땅타입을 견제할 에너지볼을 채용하면 타점은 잘 나오는 편이다. 남는 칸에는 메타에 따라 저격할 포켓몬을 노리는 견제기 혹은 테라버스트를 넣거나 구애류 사용 시엔 유턴 정도로 고려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불카모스와 비교하면 스윕 플레이의 핵심인 나비춤을 배우지 못하지만 특공과 스피드가 더 올랐고 조건부 강화 특성과 함께 훨씬 넓은 기술폭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불카모스가 기점을 잡고 랭크업으로 스노우볼링을 한다면, 무쇠독나방은 나오자마자 공격을 하는 공격적인 운용을 한다.

메이저한 땅에 4배 약점을 찔리는 것이 가장 큰 약점. 원본인 불카모스도 메이저한 바위에 4배 피해를 받지만, 빗나갈 확률이라도 높은 바위와 달리 땅은 명중률 100의 지진이 날아오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그나마 스피드가 빠른 편이지만 무쇠독나방보다 빠른 포켓몬이[3] 지진을 누른다면 기합의띠 없이는 확정 1타다. 때문에 비행이나 풀 테라스탈, 혹은 풍선 같은 도구로 보조가 필요하다. 마침 에너지볼을 배우기 때문에 풀 테라스탈을 이용하면 테라버스트를 넣을 필요 없이 약점인 땅/바위/물타입을 동시에 견제 가능하며, 실제로 대전에서 많이 채용된다.

높은 특수내구에 비해 물리내구가 턱 없이 낮다는 점도 단점으로, 원본에 비해 HP와 방어 종족값이 5씩 낮아진 데다 일정 확률로 화상을 걸 수 있는 불꽃몸 특성이 없고, 땅을기는날개나 원본과 다르게 도깨비불 또한 배울 수 없는 사양인지라 좀 더 크게 부각된다. 내구 보정이 없으면 +1 용의춤 내지 구애머리띠 + 노말 타입 테라스탈 망나뇽의 신속에도 확정 1타가 난다. 거기다가 날개치는머리가 서브웨폰으로 자주 채용되는 사이코쇼크에 아프게 맞기 쉬운 것은 덤.

그래도 시리즈 2 시작 이후에는 우수한 분배, 그를 뒷받침하는 넓은 기술폭, 무쇠독나방이 잡아먹을 상대가 많고[4] 무쇠독나방이 안경을 꼈다면 해피너스, 토오조차 후내밀기 하기 어려워 사이클 붕괴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들이 겹쳐 사용률 5위를 기록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어리 일관성을 가장 확실하게 끊을 수 있고[5] 웬만한 파티에서 무리 없이 채용될 수 있어 범용성이 좋다는 고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원본과 달리 나비춤이 없고, 내구형 운용은 불가능하지만 상기한 장점 덕분에 싱글, 더블 모두 원본보다도 높은 사용률을 기록 중이다. 이후 시리즈 2 말에는 무쇠보따리, 무쇠무인, 무쇠손의 사용률까지 추월했다.

이후 사흉 포켓몬들이 레이팅에 풀린 이후로는 화력만큼은 압도적 상위호환인 위유이의 등장으로 기술폭을 제외하면 구애류 어태커로서는 위유이의 하위호환에 불과하기 때문에 구애안경 무쇠독나방은 많이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유니크한 페어리 1/4로 구애류 날치머를 견제할 수 있고[6] 에너지볼, 방전 등 약점을 견제할 수 있는 유용한 서브웨폰들과 애시드봄으로 후내밀기를 견제하고 독압정을 깔고 지울 수 있기에 여전히 사이클 요원으로 고평가받는다.

이렇듯 공-방 양면으로 우수한 상성과 넓은 기술폭, 140의 높은 특공을 통한 깡화력을 바탕으로 형태가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역할이 가능해서 시리즈 3에서까지는 높은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패러독스 포켓몬들 중에서도 2-3위에, 심지어 초기에는 상위호환으로 여겨졌던 위유이가 좁은 기술폭에 어태커로 형태가 고정되다 보니 시즌 6에서는 오히려 독나방이 순위에서 역전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다시 같은 룰인 시즌 7부터 위유이에 사용률은 밀리게 되었다.

히드런이 풀리고 난 뒤에는 페어리 1/4, 다타입 견제[7], 사이클붕괴[8] 역할마저 뺏기며[9] 동시에 준전설 포켓몬들 중에서도 강력한 강철, 비행, 부유 포켓몬도 다수 풀렸기 때문에 독압정 전개도 이전보다 사용이 어렵게 되어 사용률이 40위 밖으로 크게 밀려나게 되었다. 독압정 전개 요원으로 포푸니크와 마스카나가 더 각광을 받는 것도 무쇠독나방에게 치명적인 악재.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

6. 기타[편집]

---

• "월간 오컬처"라는 잡지의 8월호를 보면 불카모스를 닮았으며 상공의 인간을 추적하다 공격을 가할때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불명으로, 우주인이 조종하는 UFO 라는 설이 있다.

• 불카모스의 분류가 태양포켓몬이라는 걸 반영했는지 무쇠독나방의 날개를 하나로 붙이면 태양과 유사해진다.

• 제 1타입인 불꽃은 원본인 불카모스의 제 2타입을 가져온 것이다

• 땅을기는날개, 무쇠보따리와 함께 원본보다 포획률이 높은 패러독스 포켓몬이다.

• 벌레 두상이라 표정 변화가 없는 원본 불카모스와 땅을기는날개와는 달리, 얼굴 부분도 기계로 변해서인지 표정 변화가 존재한다. 원거리 공격 모션을 쓸 때나 전투에서 쓰러질 때, 그리고 피크닉을 연 상태일때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이로치는 다른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몸의 모든 도색이 벗겨진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변하는 부분이 가장 적기 때문에[10]
  가슴과 배 부분까지 합하면 면적 자체는 꽤 넓지만 가슴이 흰색, 배는 매우 밝은 하늘색이라 도색이 벗겨졌을때와 구분하는게 극히 힘들다.
  시력검사 취급받을 정도로 구분이 어렵다. 뿔과 날개의 중심부가 은색이 되므로 거길 보면 된다. 큰 모니터에 연결해서 한다면 비교적 알아차리기 쉽고 등에 살짝 빨간색으로 도색된 부분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 같은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들을 모티브로 한 마기라스와 삼삼드래처럼 미래 패러독스 폼을 받았다. 다만 메카 고지라와 메카 킹기도라 같은 원본의 기계형 괴수를 모티브로 한 무쇠가시와 무쇠머리와는 다르게 불카모스의 원본 모티브인 모스라에게 메카 모스라라는 형태는 없다.

• 다태우지네의 진화 전인 태우지네, 8세대 당시의 에이스번과 더불어 도깨비불을 배우지 못하는 불꽃 타입 포켓몬이다. 9세대에서는 무쇠독나방이 유일했다가 꿰뚫는화염도 도깨비불을 배울 수 없다.[11]
  만약 배웠다면 약한 물리내구를 튼튼하게 만들어줘 밸런스 문제 때문에 그런 듯 하다. 킬가르도나 골루그, 모크나이퍼처럼 설정 문제도 작용하는 듯하다.

• 눈과 발광패널의 색은 주황색이다

7. 삽화[편집]

---

8. 국가별 명칭[편집]

---

9. 관련 문서[편집]

---

• 사기 포켓몬
• 불카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