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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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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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BS 로고.svg 연기대상 대상
박근형
(1996년)

김희선
(1998년)


심은하
(1999년)
* 1997년은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음



김희선
金喜善 | Kim Hee-seon


파일:김희선_프로필컷_1.jpg

출생
1977년 2월 25일[1] (47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본관
김녕 김씨[2]
신체
167cm, 45kg, O형
가족
부모, 무남독녀
배우자
박주영[3] (2007 결혼 ~ 현재)
자녀
딸 박연아 (2009년 1월 20일생)
학력
서울숭인초등학교 (졸업)
종암여자중학교 (졸업)
혜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 / 학사)
종교
무종교[4]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데뷔
1993년 CF 〈꽃게랑〉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팬 페이지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png

1. 개요
2. 활동
2.1. 데뷔와 전성기
2.2. 2000년대
2.3. 2010년대
2.4. 2020년대
3. 특징
3.1. 외모
3.2. 스타일
4. 최고 전성기 자료
5. 중화권 1세대 한류
6.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톱스타 김희선
7. '천방지축' 김희선의 나이듦이 아쉽지 않은 이유
8. 출연 작품
8.1. 영화
8.2. 드라마
9. 그 외 활동
9.1. 방송
9.2. 진행
9.3. 라디오
9.4. 뮤직비디오
9.5. 도서
10. 광고 및 홍보대사
10.1. 광고
10.2. 홍보대사
11. 수상 경력
11.1. 시상식
12. 기타
12.1. 그밖에 읽을 거리
12.2. 언제 태어났는가?
12.3. 미담
1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90년대 중후반을 ‘올킬’한 트렌디드라마의 여왕이 등장했으니 바로 김희선이다. 90년대는 의심할 바 없이 김희선의 시대였다. 90년대 김희선 드라마는 ‘흥행불패’, 드라마 속 김희선이 입고, 먹고, 착용한 웬만한 것들은 ‘핫트렌드’가 됐다. 

교보문고 기획특집 [90년대 문화탐험]


김희선은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미모로 앞으로도 당분간 이런 완벽한 미모의 여배우가 출현하기는 힘들 것 같다. 또 칸 영화제 등 국제 행사에서 본 그녀의 포스는 글로벌하다고 확신하게 됐다.

칼럼니스트 심우찬 #

대한민국배우. 시대의 아이콘과 당대 최고 미녀라는 2개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공전절후의 스타. 1990년대에 가장 인기가 있던 여배우를 꼽으라고 하면 전반기에는 최진실, 후반기에는 김희선을 꼽을 만큼 여타 여배우 여럿의 인기를 다 합친 것을 압도하는 인기를 누린 여배우이다. 또한 한 시대를 대표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마지막 여배우라고도 볼 수 있다. 김희선 시대 이후 김희선만큼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중적 호감도, 광고 선호도, 수상실적, 한류까지 모든 영역에서 정점에 오른 최초의 배우이기도 하다.[5]

1990년대 거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마냥 당대 어마어마한 신드롬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고, 전성기가 20년 정도 지난 지금은 그 때와 외모가 많이 변하지 않은 동안으로도 유명하다.


2. 활동[편집]



2.1. 데뷔와 전성기[편집]


"그때 김희선 씨는 워낙 인기가 많았었던, 뭐 지금도 그러시지만, 그때는 완전 인기가 최,최,최고였거든요. 그냥 원탑이었죠. 경쟁이 안되는. 그냥 김희선. 근데 다행히 저는 그 친구가 학교 후배여서 다행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다행히." - 김석훈

"김희선 하면 딱 그냥 한 단어 원탑. 그리고 거기서 하나 더 대면 유행. 모든 유행을 다 시켰어." - 강호동[6]

파일:queenkhs1.jpg
파일:7a1242365ec7bdd11a59c65448e56d64.jpg
하이틴스타 시절

1992년 혜성여자고등학교 재학 당시에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김희선은 타고난 얼굴 덕에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다.[7] 연기 학원에 등록하러 갔더니, 연기 배우기 전에 대회부터 나가보라는 추천을 받았다.[8] 결과는 대상. 학생 잡지 '주니어'의 표지 모델로 얼굴을 비추자 곧바로 CF업계의 섭외 요청이 이어졌고, 각종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첫 광고는 1993년 출연한 롯데삼강(現 롯데푸드) 꽃게랑.[9]


CF '제일제당 하이칼스' 출연[10]




'SBS 인기가요' 초대 여성 MC

같은 해 배철수가 단독진행하던 SBS 인기가요에서 초대 여성 MC가 되었고, 당시 최연소 MC였다. 이처럼 모든 것이 탄탄대로였기에 훗날 한 중견PD는 김희선을 본투비 이라고 부르며, "고2때부터 춘향전으로 주목받기 시작, 고교생 최초의 가요프로MC를 맡을 만큼 항상 최고였는데 무슨 고민이나 사연이 있겠어요."라고 평가했다.#

같은 해인 1993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이어 1994년 KBS 2TV 추석특집극 《춘향전[11]에서 최초의 고교생 춘향이 되었다. 이듬해에 SBS 추리 드라마 《이(李)가사 크리스티》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선보였다. 1995년 학생 연기에서 성인 연기로 넘어가자 불과 19세의 나이에 단숨에 톱스타로 등극했고, 이로써 김희선 시대의 서막이 열리게 된다. 그 첫 시작은 '김희선' 이라는 이름 석 자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KBS 2TV 미니시리즈 《바람의 아들》이었고,[12] KBS 2TV 주말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과 연작 드라마 《컬러 시리즈 - 화이트》로 이어졌다. 김희선은 압도적인 미모에 자신만의 통통 튀는 신세대 이미지와 매력을 더해 김희선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국가적으로는 초대 한국-프랑스 명예친선대사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당시 장 폴 레오 주한프랑스대사는 "동서양이 혼합된 김희선의 얼굴은 거의 ‘예술’"이라며 김희선의 외모를 극찬했다.#

전성기 커리어는 놀라운 수준이었는데, 1997년부터 1999년까지[13]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들의 시청률은 《웨딩드레스》(32.5%), 《세상 끝까지》(33.5%), 《프로포즈》(35.6%), 《안녕 내 사랑》(35.9%), 《해바라기》(38.8%), 《미스터Q》(45.3%), 《머나먼 나라》(47.2%), 《토마토》(52.7%).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청률 30%를 넘긴 작품이 8편이라는 점은 역대 배우 중에서도 본좌급이다.[14] 또한 김희선은 거리를 완전히 장악한 스타였다. 협찬도 아닌 상품들이 오로지 김희선의 스타성만으로 40억 100억의 매출 신화를 달성하는가 하면, 김희선이 머리에 핀을 꽂는 모양조차 선풍을 일으켰다.[15] 협찬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사조'를 거의 매 작품마다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수년간 끊나지 않는 신드롬을 구가하여 이미 방송가에서는 신드롬을 넘어 '김희선 신화'라는 용어까지 사용되고 있었다. 드라마 작가 김수현을 제외하고 당시에 신화라는 용어를 쓰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이같은 현상은 김희선 개인으로선 톱스타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과정이었으며 사회적으론 '김희선 신드롬'같은 용어까지 생길 정도로 그의 말투와 버릇, 패션 등을 모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뒤따랐다.

(중략)

'김희선 신화'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희선=히트' 공식 이어질까


그만큼 당시 김희선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대박 취급을 받았다. 이 당시엔 여배우가 원톱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간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는데,[16] 《미스터Q》나 《토마토》 같은 대박 작품들은 거의 김희선의 힘으로 시청률을 끌어낸 것이며 《토마토》에선 상대역의 신인 배우 김석훈을 띄워주기도 했다. 《미스터Q》로는 1998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했다. 만 21세에 수상해 방송 3사 통합 문근영과 함께 최연소 대상 수상 기록인데, 2020년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17]

파일:국진이빵.jpg
파일이름과 김국진의 55%(...)는 무시하자

전성기의 인기는 단연 독보적이다. 사실상 천하통일이라고 할 정도. 연속극 분야에서는 어느 인기 여배우도 김희선 앞에서는 무명 배우일 뿐이었다. 위의 표를 보면 영화 분야에서 심은하의 인기 점유율도 만만치 않지만, 영화연속극에 비해 저명도가 한참 낮은 편이다 보니[18] 체감 인기도는 김희선에게 심은하는 물론이고 어느 영화 배우들도 비교할 바가 못 되었다. 사실상 그 시점에서 미녀 스타 김희선의 인기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고, 그녀를 예뻐하던 최진실의 후계자가 된다. 미녀 배우의 위상이라는 면에서는 황신혜가 있었지만 김희선이 라이징 스타가 될 시점에 황신혜는 점점 저무는 해에 가까웠고, 무엇보다 황신혜의 필모그래피는 김희선에 비할 바가 못 되었다. 종합한다면 인기 배우로서의 최진실의 위상[19], 미녀로서의 황신혜의 위상을 모조리 이어받은 슈퍼 스타 여배우.

최진실을 제외하고 1990년대에 활동한 여배우들은 물론이고 1990년대 중후반에 누린 그녀의 전성기와 비견가능한 2000년대 이후의 여배우는 없다. 설날과 같은 명절에 연예인 최초로 김희선 이름 석 자로 만든 예능 프로그램이 2년 연속으로 제작, 편성될 정도면 그녀의 위치가 어느 정도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갤럽 '건국 50년 최고 연예인'
1위
김국진
2위
최불암
3위
조용필
4위
김희선

5위
최진실
6위
임창정
7위
안성기
8위
유승준
9위
김혜자
10위
이미자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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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심지어 토마토 이전.png


한국갤럽 '좋아하는 여자 탤런트'
1위
김희선

2위
김혜자
3위
최진실
4위
채시라
5위
이승연
6위
고두심
7위
김혜수
8위
김지수
9위
고소영
10위
강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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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희선1998.png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여자 탤런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50년간 활동한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개그맨 코미디언 진행자를 통합한 설문조사(건국 50년 최고 연예인)에서조차 무려 4위를 기록했다.[20] 배우 중에서는 국민 아버지라 불리는 국민배우 최불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한 것이고, 여자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가수 대선배들을 뛰어넘은 최고 득표이다. 놀라운 것은 이게 불과 22세의 나이에 이룬 성과라는 점이고, 더욱 놀라운 것은 이때가 토마토 이전이라는 사실이다.[21] 이처럼 김희선의 인기는 세대 통합적, 전국민적이었다.

당시의 유행을 선도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출연한 드라마에서 착용한 액세서리는 다음날이면 번화가나 중고등학교 근처 팬시점에 김희선 ㅇㅇㅇ 라는 식으로 등장하여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모 드라마에서 들고 다니던 요요, 소위 머리 곱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머리밴드, 머리띠, 실핀 등. 그때는 협찬문화가 활발하지 않던 시대였고, 곱창밴드와 머리띠의 경우도 본인이나 스타일리스트가 그냥 산 것이었기 때문에 협찬 마케팅도 당연히 없었다.[22] 그런데 그게 전국을 휩쓰는 기현상이 있었던 것. 곱창밴드 하나만으로 당시 매출 40억 원을 기록한 사실은 전설로 남아있으며, 문화적으로 패션을 분석하는 서적에까지 등장했다.출처 머리띠는 서울에서만 100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알려져 있다. 심지어 김희선이 머리에 핀을 꽂는 모양까지 선풍을 불러일으켜, 일명 '김희선 X자 실핀'이 1999년 액세서리 시장에서 전 매출의 90%를 차지했다.[23] 7부, 9부 바지를 시대의 유행으로 안착시킨 것도 김희선이었다.# 브릿지 염색도 마찬가지. 특히 《토마토》 방영 당시 남성들의 로망은 흰색 스키니 진에 하얀 자전거를 탄 생머리 여성으로 이는 극중에 등장하는 김희선의 모습이었다. 덕분에 근처 공원에는 이런 스타일의 여성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세기말의 한 해를 결산하는 패션계 키워드에도 '머리띠부터 바지까지 모든 패션을 유행시킨 김희선', '김희선 바지' 등이 등장했다. 유일하게 포함된 연예인의 이름이었다. 한마디로 김희선은 자신이 브랜드 그 자체였다.## 심지어 토마토 화분까지 유행시켰으니.


김희선의 얼굴을 분석한 미학 칼럼
[ 펼치기ᆞ접기 ]

파일:김희선 나노분석.png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단지 얼굴 하나만으로도 김희선은 기록적인 스타였다. 대중들 사이에서 '미의 기준'으로 통했으며, 모든 성형외과 의사들이 김희선을 설명하는 공통된 표현 또한 전형적인 미인형이라는 단어였다. 당시의 다른 여배우들은 묶음으로 기사가 나오거나 부위별 미녀를 따지는 식이었다면, 김희선은 단독으로 얼굴형부터 눈 코 입 모든 것을 나노분석하는 칼럼이 나오기까지 했다. 90년대 들어 그렇게 얼굴을 나노분석 당한(?) 건 최초의 일이었다.[24] 칼럼의 요지는 김희선과 똑같이 될 수 없으니 개성을 살리는 재능을 발휘하라는 것.


파일:코바코1위 김희선.png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주실태조사 결과
대중성과 스타성을 가진 배우가 미의 기준으로 통하기까지 하니, 광고에서도 특급 대우를 받으며 활약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했다. 톱스타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KT 등의 대기업 광고를 비롯해 굵직한 모든 광고를 휩쓸었다. 당시 미모의 여배우만 한다는 화장품 모델로도 당연히 활동했으며,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실시한 '광고주실태조사'에서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자CF모델 1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결혼 공백기 때도 CF가 끊인 적은 없다.


파일:khschin.jpg
중국에서 국빈 대접을 받은 김희선
또한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대단했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임에도 그녀의 외모와 드라마가 중국에서도 큰 화제를 일으키며 '한국제일미녀'라고 소개되었다. 1세대 한류스타로서 중국에서 최고 개런티를 받으며 각종 CF를 섭렵했고, 방문 당시에는 성대한 환송식과 함께 국빈 대접을 받았다.


2.2. 2000년대[편집]


수많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가진 김희선은 2000년대에도 기념비적인 자취를 남기는데, 한류라는 유행어가 가장 광범위하게 확산하게 된 계기로서 KCI등재 논문에 기록된 사실이 그것이다. 김희선은 2001년 6월 중화권에서 상당한 권위를 자랑하는《아주주간》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김희선을 표지모델로 한 해당 주간지는 무려 8페이지에 걸쳐 김희선의 단독인터뷰와 함께 한류 현상을 소개했는데, 학계에 따르면 이것이 '한류'라는 유행어가 가장 광범위하게 유행하게 된 최초의 사건이다.[25][26]

'한류'라는 유행어가 중화권 지역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유행하게 된 계기는 중화권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홍콩 중문 주간지 '아주주간(亞洲周刊)'이 2001년 6월 24일에 배우 김희선을 표지 모델로 하여 '文化驚艶,兩岸三地,韓流滾滾'라는 주제로 특집을 발간한 데 있었다고 보인다.

한홍석, '한류' 현상으로 본 중국에서의 한국 대중문화 수용[27]


2000년대 초반 김희선은 큰 시련을 겪기도 했다. 2000년부터 약 2년간 사진작가 조세현과 관련된 누드집 고소 파문을 겪은 것이다. [28] 김희선과 조세현 사이의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판명났지만[29], 당시에 이 사건으로 인해 김희선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2001년 순정만화 같은 멜로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자되는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명작으로 꼽힌다. 김희선은 이 작품에서 평단의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냈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김희선의 최고작이라고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김희선의 위상은 국내뿐 아니라 한류스타로서도 압도적이었는데, 이같은 사실은 2001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출간한 「중국영화산업백서. 1」에서도 논의되었다. 해당 서적에는 '《아주주간》의 표지모델' 관련 내용[30]을 비롯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언급되었다. '현재 중국에서 원하는 한국영화는 한마디로 김희선 같은 스타가 나오는 상업성 있는 영화이다'[31], '중국인들은 《비천무》를 남한 최고의 미녀 김희선 출연이라는 내용으로 홍보하였다'[32], '중국에서 《비천무》는 김희선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33] 등. 이처럼 자신의 이름값 하나만으로 작품을 수출시킬 정도로 김희선은 독보적인 위상을 떨쳤다. 《비천무》는 국내에서도 전국 2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그해 관객순위 3위를 기록했다.[34]

김희선의 중화권 인기는 객관적 수치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 2004년 한류관광의 해를 맞이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한류관광실태조사[35]를 보면 김희선이 압도적인 1위를 점하고 있다. 김희선은 작품의 흥행과 무관하게 배우 개인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영화와 드라마 부문에서는 엽기적인 그녀, 조폭 마누라가을동화, 겨울연가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음에도 배우 부문에서는 김희선이 5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인 것.

- 그렇다면 현재 중국시장에서 원하는 한국영화는 어떤 영화인가? 중국전영집단 산하 영화수출입공사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담당하고 있는 쾅샤오린은 한 마디로 “김희선, 장동건 같은 스타가 나오는 상업성 있는 영화”라고 정의한다.

- 상해동방영시배급공사의 리창용 사장은 <비천무>의 경우 ‘남한 최고의 미녀 김희선 출연’, ‘한국 최고의 인기만화 각색’이라고 선전해서 역시 괜찮은 흥행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혔다.

- 2001년 6월말 경에 나온 홍콩의 《아주주간》-중국어권에서 상당한 권위를 자랑하는 뉴스주간지-의 표지모델은 한국의 인기스타 김희선이다. 또 무려 8페이지에 달하는 지면을 할애하여 김희선과 장동건의 단독인터뷰를 싣고, 한류라는 문화현상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중국영화산업백서. 1」(2001)

파일:2004한국관광공사 한류실태조사.jpg
한국관광공사 한류실태조사 결과[36]

2003년 브라운관에 4년만에 컴백한 김희선은 당대 최고 톱스타답게 또 한번 출연료 1위 기록을 경신한다. 회당 1500만원 출연료의 첫 포문을 열게된 것이다.

톱스타 김희선(26)이 회당 1500만 원의 사상 최고 출연료를 받으며 오는 8월부터 방송될 SBS TV 16부작 미니시리즈에 출연한다. 지난 99년 (MBC TV) 이후 4년 만의 드라마에 복귀.

TV 컴백 작품은 일본의 인기 TV 드라마 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

지금까지 드라마 회당 출연료 최고액은 SBS TV 에서 전도연이 받은 회당 800만 원으로, 김희선은 그 두 배 이상인 초특급 대우를 보장 받았다. (중략) 구본근 SBS 드라마 책임프로듀서는 24일 “김희선이 최근 SBS와 출연계약을 맺었다. 출연료는 사상 최고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선 회당 1,500만원 `최고`


2003년 선보인 《요조숙녀》가 그해 SBS 미니시리즈 중에서 2위 (1위는 올인이다.)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방을 했으나, 당시에 김희선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나도 컸기에 슈퍼스타 김희선의 기준에서는 실패작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어서 김희선이 거절한 작품들이 대박을 치는 반면에 실제 선택한 《슬픈 연가》, 《스마일 어게인》 등의 성적은 저조해 이전과 같은 파급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2005년《슬픈연가》는 드라마 전체가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구성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했으며, 국제적으로는 일본후지 TV 초청으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일본의 국민스타 초난강으로부터 "만약 드라마를 만들게 된다면 주인공으로 출연 섭외를 하고 싶다. 연인이 되어 달라."는 이색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초난강, 김희선에 ‘연인사이’ 깜짝 러브콜

김희선이 거절한 작품들이 대박이 나면서 작품보는 눈이 없다고 조롱을 받기도 했는데, 당시 김희선 정도 위치의 배우라면 못해도 어지간한 미니시리즈 섭외 요청은 다 들어온다. 그리고 원래 캐스팅이란게 A급 배우에게 먼저 요청이 가다가 불발되면 그 다음 급 되는 배우들에게 가는 식으로 이어진다. 김희선은 한 시대를 평정한 스타였는데, 1순위로 작품 섭외가 안 들어오면 그게 더 이상한 일. 게다가 김희선이 거절한 이유들을 보면 대부분 시기상 안 맞거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발된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작품 보는 눈이 없다고 무작정 까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실상 현존하는 모든 작품이 김희선에게 1순위로 제안이 가기 때문에 생긴 문제인 것이다.

"승아 역의 경우, 김희선씨에게도 제안이 들어갔는데 결혼 생활 때문에 당분간 연기활동을 안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이범수 토크(4)


2005년 성룡과 함께 한 영화《신화-진시황릉의 비밀》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중국 역대 최고의 오프닝 흥행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근래 10년 동안 성룡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터라 중화권 거의 모든 언론들이 영화의 흥행 성공 요인으로 김희선을 뽑기까지 했다.#

해외활동과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을 병행하려 시도했었는데 여자 배우치고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서 CF를 찍는 것 외에는 6년이라는 긴 휴식기에 들어간다. 2007년 10월 김희선은 31세의 나이에 다소 일찍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37] 2009년 1월 20일 딸을[38] 출산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게 됐고 자연스레 오랜 공백기가 생겼다.


2.3. 2010년대[편집]


김희선은 6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복귀작으로 SBS 드라마 《신의》를 선택했고, 2012년 8월에 첫방송되었다. 이전의 《슬픈 연가》의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고, 오랜만의 컴백작이라 기대를 모았으나 성적은 좋지 않았다. 10% 정도의 시청률로 나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만의 컴백치고는 저조한 성적이었다.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고, 이듬해 강심장 후속으로 편성된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MC로 발탁됐다. 과거 버라이어티쇼 진행 경력이 있어서인지 순조롭게 적응 중이었으나, 시청률이 갈수록 좋지 못하자 김구라봉태규까지 투입하며 메인 MC에 변화를 주고 한국 역대 예능 토크쇼 사상 최초의 생방 토크쇼를 선보이는 등 실험을 해보기도 했지만 끝내 3~4%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으로 무려 16년여만에[39] 주말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번 작품은 2014년 2월부터 그해 8월까지 방영되었고, 상대역은 꽃보다 할배로 한층 주가를 올리던 이서진으로, 거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등의 히트 작품을 쓴 이경희 작가까지 투입되면서 상당한 상당한 기대를 받았지만, KBS 주말드라마 불패신화를 깨버린 데다 경쟁사 MBC 개막장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시청률이 밀려버리는 일까지 발생했다. 최고 시청률은 초반의 30.9%, 평균 시청률은 24%대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치고는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쓸쓸히 퇴장했다. 하지만 김희선의 연기는 꽤나 호평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2014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로 곧바로 차기작품을 선택한 김희선은 일진 출신의 억척스러운 엄마 조강자 역을 연기했다. 딸로 출연한 김유정과는 실제 23살 차이로, 김희선의 첫 엄마 역할이었다. 드라마 전반을 뛰어다니며 모성과 액션을 소화했다. 비록 시청률은 낮았지만 '역시 김희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연기력도 한층 좋아졌다는 반응도 많이 얻었는데, 드라마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연기 칭찬만 들었던 드라마는 처음이라며 김희선 본인도 무척 만족해 했다.

김희선은 이후 2017년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2년만에 컴백했고, 극 중 비주얼, 인품, 재력을 다 가진 주인공 우아진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JTBC 드라마 역사상, 그리고 종편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고, 김희선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우아하고 기품있으면서 똑부러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극 중 선보인 화려한 패션은 연일 화제였고 외모에 대한 칭찬 역시 끊이질 않았다. 김선아와 함께 드라마를 전적으로 이끌어 또 다른 인생작을 만들었다는 평과 함께 그동안 부진했던 드라마 성적을 깔끔히 정리하며 본인의 스타성과 연기력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는 찬사를 받았다. 2017 AAA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기는 배우가 한 인물의 성격, 행동 등을 표현하는 일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배우 자신이 그 배역과 겹칠 때 뜻하지 않게 정확해진다. (중략) 김희선 만큼 ‘여신’ 이후의 삶을 잘 아는 사람은 없지만, ‘여신’이 아닌 위치에 서려고 하지도 않았던 배우. 정확히 <품위 있는 그녀>의 우아진이 바람난 남편과 그의 정부와 공방전을 벌일 때조차도 지혜롭고 아름다웠던 이유다.

GQ Korea '올해의 연기: 김희선' #


동시대의 인기 스타들이 작품 출연에 몸을 사리거나 CF로만 모습을 비추는 것에 비해 꾸준히 여러 드라마에 도전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고 열심히 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20대 초반 이미지로 먹고 살았던 시기는 오래전에 끝났음에도 지금까지도 드라마의 제목이 곧 김희선인 타이틀롤 배우로[40] 활약할 수 있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스타성과 본인의 연기력 덕분이다. 정확히 말하면 화면 장악력이라는 거대한 재능에 더해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력 덕분이다. 2018년 현재 연기로 김희선을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연차가 쌓이며 완성형 배우로 성장한 케이스이다.


2.4. 2020년대[편집]


2020년 SBS 편성, 웨이브 오리지널로 기획된 앨리스에서 1인 2역을 맡아 호연했다. 실험적인 SF장르임에도 초반에는 웰메이드로서 굉장한 반응을 이끌었고, 4주 연속 미니시리즈 통합 1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기괴해졌지만, 마지막회까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은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20, 30, 40대를 모두 오가는 독특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미모에 쏠리는 관심을 오히려 연기에 이용하는 영리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3. 특징[편집]



3.1.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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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배우로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미인[41], 컴퓨터 미인, 연예인들의 연예인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지금도 항상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이나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꼽는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에 꼽히곤 한다. 사진발, 화면발이 극악으로 안 받는 얼굴로 남녀 연예인 통틀어 최고라고. 비슷한 내용을 장동건 항목에서 본 것도 같은데 중국에서도 아시아 최고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수십년간 수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했던 성룡이 자신과 연기했던 여배우 중 가장 미인으로 김희선을 꼽기도 했다. 그중 가장 정점은 성룡과 함께 작업한 영화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세계적인 모델들을 키워냈고 샤론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에이전시를 맡고 있던 모델 계의 대모 마를린 고티에가 직접 찾아와 "나는 오늘 당신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라고 말을 건넨 것이다. 후에 에이전시에 김희선을 소속시키고 싶다고 계약서를 몸소 가지고 오기도 했다. 같은 칸 영화제에서 샤넬은 김희선이 파티에서 한복을 입자 다른 브랜드와 섞이지 않는다는 샤넬 전통을 깨면서까지 주얼리를 협찬한 일화도 있다.##
김희선의 외모에 대한 국내 연예인들의 언급


김희선은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세계 5대 패션 사진작가[42] 중 한 명인 파울로 로베르시와 협업한 사진집이 출간되기도 했는데, 이는 동양 여배우 최초의 기록이었다.#

톱스타 김희선(28)이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파올로 로베르시(Paolo Roversi)와 화보를 촬영한다. 이 작업에는 역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테판 마레(Stephane Marais)가 참여한다.

일본과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하는 화보집은 20억원 정도를 들여 파리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더 미스(The Myth)'의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16일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김희선은 이어 파리로 이동, 20일부터 일주일간 화보를 촬영한다.

김희선 화보집이 주목받는 것은 세계 패션계 거물들이 참여하기 때문. 무엇보다 현존하는 세계 5대 패션 사진작가(스티븐 마이젤, 마리오 테스티노, 피터 린드버그, 닉 나이트)로 꼽히는 파울로 로베르시의 참여는 대단히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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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세계적 작가 로베르시와 화보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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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조세현의 말에 의하면, 어느 날 김희선이 몸이 매우 아픈 상태에서 화보를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이후 결과물에선 아파서 창백했던 탓인지 평소보다 더 예쁘게 나와서 새삼 감탄했다는 일화도 있다. 또한 조세현은 2003년 일본전시회를 할때 김희선의 외모를 두고 "빼어나게 예쁘다" 라고 표현했다. 참조

김희선은 대한민국의 레전드 디자이너 앙드레김뮤즈로서, 앙드레김이 1990년대 초반 신인이던 김희선을 보고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최고의 미녀"라며 극찬한 것은 김희선의 대표적 수식어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세기의 미녀라는 호칭의 시초인 셈. ##

또한 김희선은 199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캐릭터 디자이너 브랜드 오브제의 탄생 뮤즈이기도 하다. 디자이너 강진영은 한 인터뷰에서 "어느 날 TV에서 김희선을 본 순간, ‘김희선을 위해 이 큰 리본을 만들었구나’라는 걸 깨닫고 옷을 보냈다. 그녀가 얼굴보다 큰 리본이 달린 우리 옷을 입고 가요 순위 프로 MC로 나왔다. 김희선이 ‘오브제’의 뮤즈였다.”라고 밝혔다.#

최진실과 이미연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희선을 완벽한 외모 조건을 타고난 최고의 미인으로 꼽기도 했다.

가장 미모가 부러운 여자 후배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셀수없이 너무 많지만 한명만 꼽으라면 김희선이다'라며 주저없이 꼽았다. '가까이에서 보고 있으면 같은 여자가 봐도 빨려 들어간다.' '얼굴 하나하나 너무 완벽하고 너무 예쁘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김희선에게 바라고 싶은점은 좀더 어릴때 많은 작품을 남겨놓았으면 좋겠다'며 최근 활동이 뜸한 김희선이 방송에 어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램을 표현했다.

김희선과 절친한데 통화할때마다 '만나서 얘기해요.호호호'라고 싹싹하게 말한다며 '요즘은 연기가 아닌 다른데 정신이 팔려 있는 것 같다'고 뭔가를 암시했다.

최진실은 '김희선은 항상 가슴이 뜨겁다'라며 덧붙였다.

최진실 "미모 완벽한 김희선, 요즘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다"


희선이가 이쁘긴 진짜 이뻐요. 저는 희선이와 같은 사우나를 다니거든요. 그 정도 외모 조건을 갖고 태어나기 힘들죠...

배우 이미연, 무릎팍도사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는?"


너무 이뻤다. 그 때 김희선 씨가 학교에 오면 학교 전체가 흔들렸다. 술렁술렁. 학교에 오면 수업을 열심히 들어갔는데, 수업을 들으면 수업이 안 될 정도로 학생들이 다 김희선 씨를 쳐다보고. 김희선 씨를 항상 주변의 다른 선후배들이 많이 챙겼다. 특히 복학생 남자들은 막 거의 따라다녔다. 희선 씨를.

배우 김석훈 힐링캠프 출연 당시 중앙대 일화 中


어느 날 TV에서 김희선을 본 순간, ‘김희선을 위해 이 큰 리본을 만들었구나’라는 걸 깨닫고 옷을 보냈다. 그녀가 얼굴보다 큰 리본이 달린 우리 옷을 입고 가요 순위 프로 MC로 나왔다. 김희선이 ‘오브제’의 뮤즈였다.

우먼동아, '오브제' 디자이너 '강진영'과 인터뷰 中 #


김희선의 얼굴에는 소피 마르소 같은 통속적인 면도 있고, 이자벨 아자니 같은 범접할 수 없는 성스러움이 있는가 하면, 안토니오니 감독 영화의 여주인공들처럼 미스터리한 팜므파탈적인 요소도 있다.

세계 5대 패션 사진작가 '파울로 로베르시' #


처음에는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만났는데 첫 인상은 마치 공주 같았습니다.

성룡, 김희선에 대한 첫 인상은 어땠나?


전성기에 중국에서도 "한국 제일 미녀"로 소개되어 1세대 한류여신으로 거듭났다. 그 당시 방문했을 때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급의 국빈대우를 받기도 했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00년대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한류스타로 뽑히기도 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 방송 관계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한류스타로 선정되었다. 참조 2012년에는 중국 미용계의 오스카상인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에서 올해의 뷰티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모든 남성 MC들에게 '벽 밀고 고백하기' 게임을 했는데, 수없이 많은 아이돌 혹은 여배우들을 만나왔던 출연진들이 김희선에게는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으며, 이수근, 강호동, 서장훈은 기존의 철옹성 같던 이미지까지 무너트리며 얼굴이 빨개지기까지 할 정도였다. 클립영상 90년대 가요계의 최고 스타 중 하나였던 이상민 왈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었다"고 전해진다.

2012년 런닝맨 100회 특집 당시 맡았던 포지션이 바로 미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인데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김희선과 잘 어울리는 포지션이라 인정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 인터뷰에서 김선아도 김희선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때 한예슬, 문채원 등의 후배 미인 배우들이 '포스트 김희선'이라며 주목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사실상 '포스트 김희선'이라고 불릴 여배우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43] 최근에는 오연서가 김희선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각선미 또한 김희선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3.2. 스타일[편집]


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아이콘이다. 드라마, 예능, 잡지 등에 나왔던 의상과 헤어스타일, 곱창밴드 머리띠 엑스자실핀 등 악세사리를 유례없이 전국적으로 유행시켰다.

그녀는 가장 확실한 유행 메이커. 헤어밴드, 들고 다니는 가방, 장난감 요요 등 그녀의 손길이 닿는 것은 곧바로 유행의 물결을 탄다.

『남대문시장 상인에게서 고맙다는 전화가 왔어요. 제가 길거리에서 예쁘고 싸서 산 머리 띠가 유행돼 그 상인이 돈을 많이 벌었대요』

MBC '안녕 내사랑' 이창순 PD와 김희선(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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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유행패션 제조기', '원조 완판녀'로 불렸다.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 면에서 스타중의 스타는 뭐니뭐니해도 김희선. 방송계에선 『김희선이 주연이면 시청률 1위』라는 그는 패션계에서도 미다스의 손이다. SBS 「미스터 Q」의 롤롤부터 최근 「토마토」의 앞치마원피스와 구슬머리띠까지, 그가 걸치기만 하면 「김희선패션」으로 백화점, 좌판을 가리지 않고 나붙는다. 한 패션관계자는 그의 인기비결에 대해 こ주인공만 맡는다(노출빈도가 잦다) こ착한 역만 맡는다(입는 옷에 호감을 준다) こ남자들이 좋아한다(남자친구가 좋아한다)는 점을 들었다.

[패션] 스타가 걸치면 불티가 난다?(한국일보)


‘요요 바람’의 근원지는 얼마전 종영된 SBS 드라마 ‘토마토’. 탤런트 김희선이 불빛요요로 몇 가지 ‘묘기’를 선보인 후 어른들도 문방구를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PC통신 요요동호회 회원수와 인터넷 요요사이트 접속횟수도 이 때를 기점으로 급증.

요요 『애들 장난 아니네』…기술 1000여가지


스타일뿐만 아니라 키우는 토마토 화분, 요요 등을 전국적으로 유행시키기도 했다.

배우 한예슬은 본인이 진행을 맡은 언니네 쌀롱에서 "어렸을 때 김희선 씨를 좋아했다" 말했고, "그 때 김희선 씨가 즐겨 입던 브랜드가 오브제라고. 90년대에 획을 그은 브랜드이다. 첫 아르바이트를 그 브랜드 옷 가게에서 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흥분된 목소리로 "김희선의 옷 입는 스타일을 동경해서 옷을 사는데 돈을 쓰느라 월급을 타오는 적이 없었다"고 말한 후, "갖고만 있다가 슈퍼모델 출전 때 그때 산 옷들을 싹 입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김희선 언니만 한 번도 못 만났다. 만나면 엄청 친한 척 하고 싶을 것 같다. 언니 너무 좋아요. 드디어 만났어요."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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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90년대 김희선은 당시 여배우들이 아무도 시도안하던 가공할만한 파격적인 패션을 서슴없이 선보였다.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SBS 인기가요에서 매주 놀랍고 화려한 패션과 헤어를 선보였으며, KBS 2TV 드라마 '웨딩드레스'에서는 폭탄머리로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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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에게는 시상식에서 레게머리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놀라게 만드는 배짱도 있었다.


4. 최고 전성기 자료[편집]


최근 개봉된 영화 `카라'를 통해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희선이 각종 이미지조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한 것.

김희선은 MBC 인터넷이 올 초부터 21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미지 설문 조사 30개 항목중 15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 2개씩에 머문 심은하 김혜수 고소영 이영애 등과 극도의 차별성을 보였다.

항목마다 평균 3,000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에 나타난 김희선의 특징은 순수하고 발랄하고 섹시하며 새침데기적 면모의 화신이라는 사실.

[김희선] 순수-발랄-섹시 1위 '세기말 최고스타'(스포츠조선)


절정의 인기를 계속 누리고 있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희선, 그를 1시간 25분 동안 도마 위에 올려 놓고 '해부하듯' 알아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SBS '추석 특집 스타쇼-김희선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평소 국장급 PD가 나서야 '움직이고', 팬들의 사인 공세에도 "한 사람 해주면 다 해줘야하니까 사양한다"고 말하는 그이기에 평소 "도대체 김희선이 뭐기에" 했던 시청자라면 놓치기 아까운 프로.

(중략) 하지만 프로그램 내내 '김희선 띄워주기' 일변도여서 SBS가 차후 캐스팅을 의식해 김희선에게 바치는 '추석 선물'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만하다.

SBS '김희선에겐 뭔가 특별한...' 1999년 9월 22일 동아일보 <이승헌기자>


지난 토요일 김희선 몸값을 실감나게 한 행사가 있었다. 인기 가수 A군이 나오는 모금행사가 열렸는데, 초청받은 연예 기자들은 ‘토요일 저녁에 차가 워낙 막혀서’ ‘토요일은 신문사 쉬는 날인데’ ‘나 휴가 가’ 등등 이유를 대며 한명도 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김희선 가는 날은 만사 제껴두고 취재할테니 꼭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김희선을 최고 스타로 꼽는 사람 중 하나다. 많은 기자들도 “희선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인정한다. ‘토마토’처럼 TV드라마가 처음부터 어느 한 연기자를 위해 ‘맞춤 제작’된 예는 그녀 외에 없다. 얼마전 끝난 ‘팝콘’도 원래 김희선용으로 기획됐었다. 그녀가 출연할 수 없게 되자 부랴부랴 줄거리를 송승헌 중심으로 바꾸고 김규리까지 대타로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필자는 드라마 ‘웨딩드레스’ 등 김희선이 여고생 연기자였을 때부터 가까이 지켜봐서 그녀를 잘 안다. ‘그녀만의 특별한 뭔가’는 바로 독특한 성격이다.

그녀는 정말 솔직하고 맺고 끊음이 똑부러진다. 녹화에 지각해도 남들처럼 ‘차가 막혀서’ ‘앞 스케줄이 늦게 끝나서’ 같은 뻔한 핑계를 대지 않는다. 대신 ‘어젯밤 술 펐어요’ ‘늦잠 잤어요’라고 사실대로 말한다. 남자 친구가 생겨도 숨기지 않고, 기자들에게도 “난 좋아하는 여자 친구보다 남자 친구가 더 많다”고 거리낌없이 말한다.

백현락의 연예가 파일 “희선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프랑스의 심미안으로도 역시 최고인 모양이다. 김희선이 3일 프랑스관광성이 임명한 임기 1년의 초대 한불명예친선대사에 뽑혔다. 김희선은 13일 프랑스로 출국, 화장품 회사 랑콤과 최고급 패션 브랜드인 까르띠에의 본사를 둘러보고 니스 카니발에 참석하는 등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물론 이번 행사가 프랑스관광성의 한국사무소 설치 10주년을 기념해 관광홍보용으로 마련된 ‘기획 상품’이라는 성격이 짙지만 스물세살난 김희선이 최진실 채시라 등 숱한 선배들을 제친 것은 분명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

(중략)

KBS 2TV ‘목욕탕집 남자들’(95, 96년)에서 보여주었듯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당당함,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로 따따부따 떠드는 거침없는 자기주장, 사치스럽다고 구설수에 오를 만큼 자신있는 차림새 등은 90년대 후반의 신세대, 그리고 그들이 동경하는 대중문화 스타의 전형이기도 하다.

KBS의 한 중견 오락프로그램PD의 전언. “김희선은 철딱서니없을 때도 있다. 개성도 강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같다. 그런데도 그런 이미지를 화면에 여과없이 살려내고 ‘대박’을 터뜨리니,원….”

초대 韓佛명예친선대사에「신세대 스타」김희선


김희선은 MBC의 연예프로그램인 1998년 생방송데이트11[44]

, 1999년 섹션TV 연예통신의 연말결산 실시간 시청자 투표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여자스타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공중파 연예프로그램은 시청률이 20%를 훌쩍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었다. 지금보다 더욱 노골적으로 연예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해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었다. 이 당시 연예프로그램의 인기가 대단했기 때문에, 요즘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를 하게 된 연예프로그램들의 위상과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 당시 연예프로그램의 투표는 웬만한 여론 조사보다 공신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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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광고 아시아 전역 방영 한류 스타로 우뚝 거듭나 톱스타 김희선이 2004년 새해가 밝은 지 40여일 만에 총 7건의 광고계약을 체결, 무려 5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번 계약건 중 5건은 아시아 전역에서 방영되는 것이어서 ‘아시아 스타’의 입지를 더욱 더 확고히 했다. 김희선은 최근 중국 전역에서 방영될 LG 휘센 에어컨과 일본 화장품 DHC 광고모델로 캐스팅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두 제품 모두 1년 가전속에 모델료는 각각 8억원. 이어 ㈜대우자동차판매가 짓는 아파트 ‘이안’과는 7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안’은 지난해 처음 아파트시장에 진출하며 김희선을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김희선은 지난 1월 초에도 25억원에 육박하는 광고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그들 광고 모두가 재계약이고, 방송되는 곳이 중국·일본·대만·홍콩 등이어서 ‘CF모델 김희선’의 진가를 새삼 확인시켰다. 김희선은 지난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일본 화장품 DHC모델로 전격 발탁된 후 올해 8억원에 재계약했다. 3편의 CF 중 한편은 대만에서도 방영된다. 중국 최대 통신업체 TCL과는 올해 3번째 재계약을 맺었고, 중국의 명신화장품공사의 미왕샴푸와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2건의 모델료는 13억원. 국내 의류 브랜드 조이너스와는 지면 촬영만 하는 조건으로 4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김희선, 40일 5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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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화권 1세대 한류[편집]


김희선은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중화권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의 여자 연예인이다. 그의 작품들이 중화권에서 크게 히트를 기록했고, 김희선은 외모 덕분에 한국제일미녀로 중화권에 소개되며 현지에서 최고 개런티를 받으며 각종 CF를 휩쓸었다. 또한 LG전자의 백색 가전인 디오스, 휘센, 트롬은 중화권 모델로 김희선을 내세워 현지에서 마케팅을 펼쳤다.

얼마전 중국 화상바오(華商報)는 어떤 여배우가 나오는 드라마가 중국서 인기를 끌까하는 질문을 던졌다. 물론 가장 확실한 답안은 '한국 제일 미녀'로 통하는 김희선이다.

김희선이 출연한 드라마는 그녀가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가장 높은 단가에 팔린다.

하지만 김희선은 홍콩 등지에서 몇 번의 돌출행동으로 혹평의 첫 번째 타켓이 되고 있기도 하다. 그 결과 '스캔들의 여왕'(緋聞天后)이라는 오명도 쓰고 있다. 하지만 김희선의 인기는 아직 하늘 높은 줄 모른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이고 CF계에서도 김희선의 주가는 가장 높다.

김희선 드라마 중국서 인기 '최고' 가장 인기 있는 배우이자 '스캔들 여왕'으로 꼽혀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를 중심으로 여학생들 사이에 한국 인기 연예인 김희선을 닮으려는 성형 수술이 유행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국서 ‘김희선 성형’ 유행


지난 15~19일 문화관광부 초청으로 방한한 중국 30개 방송사 대표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安씨는 아홉 표를, 金씨는 열 표를 얻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안재욱·김희선 최고 연예인" 중국 방송사 대표단 선정


안재욱은 1세대 한류스타로 불렸던 것에 대해 "드라마 덕분"이라며 '별은 내 가슴에' 엔딩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이 문화가 계속 이어질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지금은 후배들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김희선에 대해선 "제일 재밌게 찍었던 친구다. 다들 저희가 사귄다고 생각했다. 홍콩, 중국에서 그렇게 기사가 나서 맨날 가면 김희선 씨에 대해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다.

섹션' 안재욱 "김희선과 열애설, 중국 가면 안부 물어"


중국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배우 김희선(24)이 29일 베이징에서 중국 전자통신 회사 TCL과 광고모델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희선이 2년간 광고모델 댓가로 받는 돈은 1000만위안(약 16억원)이라는 거액. 이 소식이 알려진 때문인지 이날 회견장에는 300여명의 중국 기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김희선은 장이머우 감독과 함께 TCL 휴대전화 광고를 찍을 예정이다. 김희선은 “존경하는 장 감독과 광고를 찍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 그의 영화는 한국 사람 정서에도 잘 맞다”고 말했다.

김희선, 16억 중국 휴대폰 CF 29일 계약


홍콩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장완위(장만옥·40)가 한국의 톱스타 김희선(26) 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다.

14일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장완위는 장이머우 감독의 김희선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배려로 기분이 상하는 바람에 한국 측 수행원들에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고 이 영화 홍보사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중략)

장이머우 감독은 계속 한국 측 행사 관계자들에게 김희선의 참석 여부를 묻는 등 장완위보다는 김희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김희선은 이 영화가 끝날 무렵 나타났고, 장이머우 감독과 김희선이 꽃다발을 주고받는 등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각별한 친분과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세계적인 스타 장완위의 자존심이 그러나 3~4년 전부터 중국에 일고 있는 한류 열풍의 선봉에 서 있는 김희선의 무게감도 장완위에 못지않다. 중국의 유명 이동통신단말기 TCL의 광고모델인 김희선이 드넓은 중국 땅에서 일으킨 ‘진시션(김희선) 바람’은 장완위의 기득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장이머우 감독과 김희선은 2001년 6월 TCL CF를 찍을 때 연출자와 모델로 이틀간 만난 적이 있다. 장이머우 감독은 ‘붉은 수수밭’ 등을 연출해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받은 중국인이다. 그가 쌓은 세계적인 지명도는 ‘해피 투게더’의 왕자웨이(왕가위)를 능가할 정도다.

장만옥 화났다 '김희선 극진대접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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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중국의 거장 첸 카이거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다.

3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투게더'에서 사진 속 얼굴로 깜짝 출연한 것. 극중 13세 소년 샤오천이 보물처럼 지니고 있는 연예인의 사진이 등장하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김희선이다. 지금까지 한국 배우들이 중화권의 합작 영화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처럼 캐스팅 과정 없이 자연스러운 스토리의 일부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투게더'의 깜짝 출연건은 최근 장예모 감독과의 특별 데이트, 중국 CCTV 드라마 출연설 등으로 화제가 됐던 김희선의 중국내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투게더'의 수입 배급사인 씨네월드의 정승혜이사는 "어떤 경로로 김희선의 사진이 영화에 사용됐는지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 없다"면서 "지난해 초 영화가 만들어질 때 중국에서 김희선의 인기 돌풍이 불기 시작했다고 들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여배우의 사진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투게더'는 '패왕별희'의 거장 첸 카이거 감독의 신작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아들을 성공시키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휴먼드라마. 첸 카이거 감독은 17일 내한, 19일까지 한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

김희선, 중국 첸 카이거 감독 `투게더` 서 사진속 인물로 나와

‘투게더’에는 아들이 김희선 사진을 애지중지하며 몰래 꺼내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대해 첸카이거는 “성형외과에 가서 ‘김희선처럼 해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김희선은 중국 10대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인”이라며 “아들과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의 대상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영화 ‘투게더’ 첸카이거 감독 방한


김희선은 인기에 힘입어 자신이 중국내 모델을 하고 있는 대형 이동통신 업체 (TCL) 홍보를 위해 방중을 했고, 중국에서 이례적으로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에 버금가는 국빈대우를 받았다. 당시 김희선을 보기 위해 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그녀의 중국내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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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에서도 그 위상을 떨쳤는데 홍콩의 국민스타 여명과의 스캔들로 현지에서 엄청난 화제를 뿌렸다. 홍콩의 톱스타였던 임지령 역시 김희선과의 염문설이 나오기도 했다.

홍콩 배우 겸 가수 임지령((林志穎)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희선과의 만남이 무산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임지령이 김희선을 놓친 것을 후회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새 앨범을 발표한 임지령이 중국의 한 방송에 출연해 '김희선과 사귈 기회가 있었으나 무산됐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中언론, 임지령 "김희선 놓친 것 후회한다"


유하나는 IS와의 인터뷰에서 '임지령과 요즘도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한두달에 한번씩 전화로 연락하는 사이"라며 "얼마 전에도 통화했는데 김희선 이야기만 물어봐서 섭섭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하나는 지난 해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에서 대만의 톱스타 임지령과 주연을 맡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당시 임지령과 다정한 모습이 여러 차례 보도되면서 열애설로까지 확산됐지만, 두 사람은 "남매처럼 돈독한 사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유하나는 지난 해 가을, 대만에서 귀국하자마자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했으나 임지령과 국제 전화를 통해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유하나는 "임지령 오빠가 유명한 카레이싱 마니아인데, 대만에서 예전에 김희선과 카레이싱 대회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 당시 여신처럼 아름다웠다며 나와 통화할 때 김희선의 근황을 자주 묻는다"라고 설명했다.

‘조강지처클럽’ 유하나 “임지령이 자꾸 김희선 소식만 물어봐


김희선의 중화권내 인기는 당시 중국을 방문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에 의해서도 여러번 소개되었다.

한류 한류해도 좀 과장되었으려니 했어요...지난 일주일을 꼬박 중국에서 보냈는데 그네들도 노동절 연휴이고 초절정 자유여행을 한 탓에 중국어공부도 겸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거든요... 공원에서 버스에서 식당에서 쇼핑거리에서 등등 한거런(한국인)이라고 하면 처음으로 들려오는 단어가 진시션(김희선)이였어요...

정말 백이면 백 모두 진시션이더군요... 그러면 본적이 있는냐...특히 젊은 남자들은 진시션소식하나라도 듣게되는 걸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이럴줄 알았으면 진시션소식이라도 한자어로 많이 알아갈걸...거의 중국사라들하고 진시션 이야기밖에 못한 것 같아요...한 레스토랑 직원은 쨤날때마다 식사하는 저희에게 와서 진시션소식을 묻고 가더군요.. 안재욱 물어봤는데 저희 발음이 틀린지 못알아듣더라구요...글로 써주니 젊은 대학생들은 알아듣던데 소식은 계속 진시션에 대해서만 궁금해하더군요...뭐 둘이 친하냐고 묻는 사람도 있고...사실 저희야 모르지만 그렇다고 진시션이 자선바자회할 때 직접와서 도와주는걸 본적이 있다고 영어로 얘기했죠....큰 쇼핑센타에서 안재욱노래도 나오고....동방신천지라는 엄청 큰 건물에서 동방신기 노래도 나오고...반갑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진시션은 대형 쇼핑몰 상점에 걸린 사진이 계속 보였고 빈민가인 후퉁거리 인력거탈때에 그 거리의 미용실에도 붙어있더군요...제친구와 그 사진이 반가워서 ‘진시션이다’했더니, 인력거 끌던 총각이 길을 멈추고 우리에게 ‘진시션 흔하오 흔피양오량 흔러칭...’(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 너무 친절하다)뭐 기타등등 좋은말 다 갖다붙이면서 진시션한번 보는게 소원이라고... 영어가 되는 젊은이들 만나서 물어봤죠...중국인들이 왜그렇게 진시션을 좋아하는지...솔직히 중국어로는 한계가 있었거든요...그 중국인은 저희보다 영어가 유창해서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여튼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녀의 이미지는 젊은 중국여성의 지향점이면서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경외심을 갖게하는 힘이 있다면서...중국인들이 경외심을 가지는 인물에게 갖는 애정은 대단한데 진시션은 젊은 여성으론 유례가 없을 만큼 그런 느낌을 갖게하는 인물이다. 그녀의 방문이후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그녀의 모습에 더욱 사랑이 커졌다..

중국에서의 한류...김희선 대단하더이다....


김희선은 이후 성룡과 함께 영화 신화 (神話: The Myth)에 출연하며 중화권내에서 입지를 더욱 높였다. 이 영화는 중화권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대박을 기록했다.


아시아권의 흥행 추이를 지켜본 중화권 거의 모든 언론들은 근래 10년 동안 성룡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신화>의 흥행 성공 요인으로 김희선을 뽑았다. 한류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김희선은 영화에서 기품 있는 공주역을 매우 잘 소화해내며 그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김희선은 <신화>로 한국 여배우 최초로 대만 금마장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라 연기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어 아시아의 최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성룡, 김희선 주연의 <신화> 흥행대박

이 영화의 OST이자 김희선과 성룡이 함께 부른 <Endless Love>는 중화권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국민가요로 등극했다. 이 노래의 중국내 인지도 및 인기는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에 버금간다. 특히 이 노래의 김희선 파트는 한국어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히트를 기록했다. Endless Love는 현재에도 많은 가수들에 의해 커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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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화권 전역에서 광고된 김희선의 패왕 샴푸. 외국인 광고는 더빙이 일반적인데 비해 이례적으로 김희선의 한국어 목소리로 무려 1분간 TV-CF가 방영되어 큰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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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에는 오랜 공백기가 있었고, 중국의 대작 영화인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의 깜짝 특별출연으로 근황을 알리기도 했으며 중국의 한한령 이전에는 중국에서 가장 큰 채널중 하나인 후난위성 텔레비전의 대작 '환성'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알렸다.



6.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톱스타 김희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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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장'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많이 필요한 톱스타다.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포괄하는 '가장'이다.

김희선은 가장 어린 나이에 톱스타가 됐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톱스타다. 작품 속 그의 의상과 액세서리가 모두 유행이 된 점에서 스타일과 패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톱스타다. 가장 어린 나이에 연기 대상을 수상한 기록도 있다.(1998년 SBS 연기대상) 반면 김희선은 열애설 등 스캔들에 가장 많이 휩싸인 톱스타다.

동시에 연기력 논란도 가장 자주 휘말린 톱스타다. 게다가 너무 솔직하다 못해 천방지축으로 여겨진 톱스타다. 최근 들어서는 가장 인기에 미련을 두지 않는 톱스타로 여겨진다. KBS 2TV '컬러 - 화이트', '프로포즈', '웨딩드레스' 등에서 인연을 맺은 윤석호 PD는 이런 김희선을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톱스타"라고 정의했다.

  • 데뷔와 동시에 톱스타 등극

김희선은 데뷔와 거의 동시에 시대의 아이콘이 된 기록적인 존재다. 김희선은 1992년 고운얼굴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듬해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과 '생방송 인기가요' 초대 MC로 데뷔했다.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눈부신 미모와 거침없는 자신감으로 연예계를 장악한 김희선은 1994년 KBS 2TV 특집극 '춘향전'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때 그의 나이는 불과 17세였다. '춘향전'의 연출자였던 최상식 전 KBS 드라마국장은 "당시 오디션을 통해 성춘향을 선발했다. 그러나 김희선이 오디션에 참가한 순간 이미 성춘향 역은 결정됐다"고 회상했다.

김희선은 요즘 톱스타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그는 한해 평균 세 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쉬지 않고 모습을 드러냈다. 'TV 프로그램은 김희선이 충연한 프로그램과 출연하지 않은 프로그램 두 종류로 나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김희선은 출연작 대부분을 크게 히트시키는 흥행 메이커였다. 쉴새없이 히트작을 만들어낸 점에서 진정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여겨질만 했다.

  • 끊임없는 논란에도 흔들림 없는 위상

어린 나이에 톱스타로 군림하면서 김희선은 끊임없이 논란에 휘말렸다. '연기 연습을 게을리해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연기력 논란과 '선배들에게 천방지축으로 군다'는 예절 논란이다.

KBS 2TV '목욕탕집 남자들'에 출연할 당시 김희선이 대선배 중견 배우에게 버릇없이 말대꾸하다가 크게 혼났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전해 내려온다. '목욕탕집 남자들'의 제작사인 삼화프로덕션의 신현택 회장은 "김희선은 자유분방했다. 그래서 한 중견배우가 엄하게 꾸짖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김희선은 한결 같이 밝았고 자유분방했다. 대선배들에게 '젊음은 좋은 것'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대본 연습을 게을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목욕탕집 남자들'의 김수현 작가가 "김희선 출연하면 대본 안쓴다"며 모처럼 대본 연습에 참가한 김희선을 내쫓았다는 소문은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신현택 회장은 "김희선은 대단한 재능을 지녔지만 노력은 부족했다. 그래서 '조금만 노력하면 정말 좋은 연기자가 될 거'라고 충고했다. 1~2개월 무섭게 노력하더니 대선배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김희선은 노력하는 연기자다. 내가 본 여배우 중 가장 예쁘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다. 당시 내가 본 김희선만큼 열심히 하는 여배우를 요즘은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수현 작가는 2000년 SBS '불꽃'에서 극 중 드라마 작가를 연기한 이영애를 통해 "난 김희선처럼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아는 애는 캐스팅 안 해요"라고 김희선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런 김수현 작가도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 개봉 이후엔 "확실히 달라졌다. 많이 성숙해졌고 더욱 예뻐졌다"고 평가를 달리했다.

  • 미련없이 인기를 뒤로 하고 현모양처의 삶으로

김희선은 활동 기간 내내 연기력에 있어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의 필모그래프를 보면 누구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목욕탕집 남자들' '프로포즈' 등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신세대를 표현했고, SBS '토마토', '미스터Q' 등에서 씩씩한 캔디를 연기했다. MBC '안녕 내 사랑' '해바라기' '세상 끝까지' 등에서는 청순가련형의 눈물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작품이 모두 성공했으니 연기력 논란은 의미없는 손찌검에 불과했다.

김희선의 이미지를 가장 잘 살려낸 연출자인 윤석호 PD는 "김희선은 이제 막 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인물 같은 이미지를 지녔다. 이미지를 살려내는 것만으로 작품은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는 "김희선은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자유분방한 영혼을 지녔다. 연출자를 즐겁게 하는 재미있는 친구다"고 말했다.

사실 2000년 이후 김희선은 부진했다. 영화 '비천무' '와니와 준하', SBS '요조숙녀' '스마일 어게인', MBC '슬픈 연가' 등의 흥행은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김희선은 한층 성숙해진 선배의 모습으로 변함없는 톱스타다. 오히려 김희선 스스로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인상이었다.

2006년 SBS '스마일 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이진욱은 "김희선 누나가 촬영장에 가장 먼저 나오고 연출자부터 막내 스태프까지 먼저 인사를 건넨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편안하게 일상을 즐겼고 좋은 베필을 만나 결혼해 최근엔 예쁜 딸도 낳았다.

김희선은 '스마일 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2년 안에 결혼하겠다. 이후엔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 30세 이후 배우 김희선은 없을 수도 있다"고 '선언'했다. 그로부터 1년 남짓 지난 뒤 결혼했고 현모양처로 살고 있다. 선언한 대로다. 30세 이후 배우 김희선이 정말 없는 건 아닐지 걱정되기도 한다.


7. '천방지축' 김희선의 나이듦이 아쉽지 않은 이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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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처음 김희선을 봤을 때가 기억이 난다. 예쁘다 못해 너무 화려해서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다. 그렇게 김희선이란 여자는 당시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최진실을 능가하며 20대 최고의 아이콘으로 한국 연예계에 우뚝 섰다. 하는 드라마마다 대박이 나고, 하는 악세사리마다 전국의 유행 스타일이 되어 버리던 그때 김희선은 어떤 배우, 어떤 스타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인기를 구가했다.

드라마 '컬러 - 화이트'(1996)로 스타덤에 오른 뒤, 10여 년간 톱스타의 자리에 군림했던 김희선은 천방지축 말괄량이로 유명했다. 특히 그녀는 대본 연습을 안 하는 배우로 유명했다. 2001년 1월 19일자 여성잡지 <Living OK>의 기사를 보면 김희선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 김희선이 스타로서 정점에 섰던 1990년대 중후반, 이른바 대본 강독회라고 불리는 대본 연습은 김희선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였다고 한다. 김희선이 워낙 대본 강독을 싫어하자 드라마 제작사나 영화 제작사도 굳이 김희선에게 대본 연습을 강요하지 않았다. 김희선의 연기 톤이 감독이나 작가의 마음에 들지 않아도 대부분 김희선 식 으로 진행된 것은 물론이다. 스타 김희선의 출연이 곧 드라마 흥행에 직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감히 김희선을 건들 수 있는 감독과 작가는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녀 스스로 고백한 것처럼 김희선은 선배 연기자들을 대하는 데에도 거칠 것이 없었다. 10대 후반에 갓 데뷔해 20대 초반에 대한민국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여배우가 오만하지 않았다면 그 또한 거짓말일 것이다. 드라마 제작사 삼화프로덕션 대표인 신현택 대표는 2006년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에 참석해 '목욕탕집 남자들' 시절 김희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당시 김희선이 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싶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끼는 많지만 놀기만 좋아했지 노력을 안했다"며 웃음 지은 그는 "대본연습에 참여를 시켰는데 김수현 작가가 김희선이 출연하면 대본을 자신이 안 쓰겠다며 쫓아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하도 노력을 안 하기에 왜 그리 노력을 안 하느냐고 충고를 했다"며 "그 말을 듣고 2달 동안 연기연습을 해 결국은 OK 사인을 받아내는 강단도 있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당시 문화일보 문화부 양성희 기자는 "화려한 겉모습에 머리는 '진공상태'처럼 보이는 천방지축 김희선이 김수현 작가가 극본을 담당한 '목욕탕집 남자들'에 캐스팅에 된 것 자체가 엄청난 의외"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치스럽고 화려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김희선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였다. 1997년 일본잡지 < JJ >와의 인터뷰에서 샤넬, 구찌 같은 명품을 좋아하며 외제차를 3대나 갖고 있다는 인터뷰를 해 IMF를 겪고 있던 일반 대중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그녀는 반성의 의미로 드라마 '웨딩드레스'에서 선보인 폭탄머리를 얌전한 생머리로 바꾸기도 했다.

천방지축 김희선이 어른이 되는 과정 이처럼 90년대 김희선은 당시 신세대가 발현할 수 있는 가장 극단의 개성을 보여준 유일무이한 스타였다. 사치스럽고 소비 지향적이면서도 자기주장 뚜렷하고 주관이 강했던 그녀의 독특한 캐릭터는 90년대 사람들이 정의하던 여자 스타의 전형성을 완전히 전복시키며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스캔들 하나로도 치명타를 입었던 그 시대에 김희선은 1년 365일 매일 가십거리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김희선은 언제나 용서받았다. 김희선이 사람들을 용서한 것인지, 사람들이 김희선을 용서한 것인지 모를 정도로 김희선은 끊임없이 사람들과 부딪히고 소통하고 소비하는 것으로 '스타 김희선' 을 창조했다.

불꽃처럼 타오르던 그 젊음의 열기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개성이 그 때의 김희선을 만들었고, 지금의 김희선을 창조했다. 한국 연예계는 김희선의 등장으로 여자 스타가 한국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생산되는지를 누구보다 역동적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기성세대는 김희선의 등장과 함께 신세대의 문화에 융화됐고, 김희선의 드라마를 통해 극단의 신세대 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녀 말마따나 당시의 김희선은 꽤 오랫동안 '톱스타병'에 걸릴만한 자격을 갖춘 스타였다. 그러나 스타 김희선이 만들어 냈던 스캔들과 소문도 이제는 김희선 스스로 예능 프로에 나와 웃으며 말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 현재 김희선은 20대 철없던 천방지축을 지나 30대의 완숙미를 간직한 한 남자의 여자, 한 아이의 어머니 그리고 여전한 배우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김희선과 첫 호흡을 맞춘 이순재는 "김희선만큼 노력하는 배우가 없다. 내가 본 배우 중 가장 예쁘고, 열심히 한다"며 "김희선이야말로 진짜 배우"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원로배우의 후배 사랑이 조금은 과장돼 보이지만 확실히 김희선이 변했다는 것만은 느낄 수 있다. 2000년대 중반 한 여성지에선 김희선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다. "천방지축 김희선이 변했다. 대본 강독회를 전혀 하지 않던 그녀가 직접 대본 강독회에 나서고 있고, 동료 배우들과 선배들에게도 전에 없이 예의바른 모습으로 변했다. 3~4시간씩 지각을 해 촬영을 펑크내 버리던 과거 김희선이 확실히 어딘가 달라진 것 같다." 김희선과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석호 PD 역시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자유로웠던 영혼이 김희선이다"라며 "참 재밌는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 의젓해졌더라"라고 말한 것을 보면 스타 김희선도 세월 앞에서 제법 어른이 되어 버린 모양이다.

90년대의 '파격적 아이콘'으로 사람들에게 추억되는 배우. '토마토'의 요요로, '안녕 내사랑'의 X자 핀으로 기억되는 동시에 '김희선 월드'의 유일무이한 주인공이었던 배우. 부족한 연기력조차 넘치는 스타성으로 용서받았고, 명절이면 특집쇼의 호스트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희선. 그녀의 나이 들어감이 아쉬우면서도 마냥 슬프지 않은 것은, 20대의 김희선이 그랬던 것처럼 30대, 40대의 김희선이 만들어 갈 새로운 김희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과연 그녀는 훗날 어떤 스타, 어떤 배우로 대중에게 기억될까. 김희선이 만들어 나갈 내일이 자못 기대되는 오늘이다.


8. 출연 작품[편집]



8.1. 영화[편집]



Filmography

파일:패자부활전 포스터.jpg


파일:자귀모 포스터.jpg


파일:카라 포스터.jpg


파일:비천무 포스터.jpg

[[패자부활전|

패자부활전
]]

주연
1997.3.15
이광훈 감독 / 은혜 역

[[천사몽|

자귀모
]]

주연
1999.8.14
이광훈 감독 / 진채별 역

[[비천무(영화)|

비천무
]]

주연
1999.9.18
송해성 감독 / 강지희 역

[[비천무(영화)|

비천무
]]

주연
2000.7.1
김영준 감독 / 설리 역


파일:와니와 준하 포스터.jpg


파일:화성으로 간 사나이 포스터.jpg


파일: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포스터.jpg


[[와니와 준하|

와니와 준하
]]

주연
2001.11.23
김용균 감독 / 와니 역

[[화성으로 간 사나이|

화성으로 간 사나이
]]

주연
2003.5.16
김정권 감독 / 소희 역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

주연
2005.10.13
당겨례 감독 / 옥수 공주 역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7년
패자부활전
은혜
주연
1999년
자귀모
진채별
카라
강지희
2000년
비천무
설리
2001년
와니와 준하
와니
2003년
화성으로 간 사나이
소희
2005년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45]
옥수공주
2011년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46]

특별출연


8.2. 드라마[편집]


  • 시청률은 AGB(닐슨) 자체 최고 시청률 기준
연도
방송사
방송명
배역
비고
시청률
1993년 ~ 1995년
파일:SBS_1994_-_2000[1].png
공룡선생
김희선
주연
-
1994년
파일:KBS 1 logo[1].png
춘향전[47]
성춘향
-
1995년
파일:SBS_1994_-_2000[1].png
李가사 크리스티
이준희[48]
-
파일:KBS 2 logo[1].png
바람의 아들
이연화
-
1995년 ~ 1996년
목욕탕집 남자들
김수경
조연
53.4%
1996년
컬러 - 화이트[49]
김혜진, 송은영
주연
-
1996년 ~ 1997년
머나먼 나라
서운하
47.2%
1997년
프로포즈
김유라
35.6%
1997년 ~ 1998년
파일:SBS_1994_-_2000[1].png
뉴욕스토리[50]
재인
-
1997년
파일:KBS 2 logo[1].png
웨딩드레스
김두나
32.5%
1998년
파일:MBC_1986.png
세상 끝까지
한서희
33.5%
파일:SBS_1994_-_2000[1].png
미스터Q
한해원
45.3%
1998년 ~ 1999년
파일:MBC_1986.png
해바라기
한수연
38.8%
1999년
파일:SBS_1994_-_2000[1].png
토마토
이한이
52.7%
파일:MBC_1986.png
안녕 내 사랑
서연주
35.9%
2003년
파일:SBS 로고.svg
요조숙녀
하민경
22.3%
2005년
파일:MBC_1986.png
슬픈 연가
박혜인
19.7%
2006년
파일:SBS 로고.svg
스마일 어게인
오단희
10.2%
2008년
온에어
본인
특별출연(사진으로 등장)
-
2012년
신의
유은수
주연
12.2%
2014년
파일:KBS 2 logo[1].png
참 좋은 시절
차해원
30.3%
2015년
파일:MBC 로고.svg
앵그리맘
조강자/조방울
9.9%
2016년

환성 : 신들의 전쟁[51]
연희
특별출연
-
2017년
파일:JTBC 로고.svg
품위있는 그녀
우아진
주연
12.1%
2018년
파일:tvN 로고.png
나인룸
을지해이
6.2%
2020년
드라마 스테이지 -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
김희선
특별출연
-
파일:SBS 로고.svg
앨리스
윤태이 / 박선영
주연(1인2역)
10.6%

드라마 커리어로만 본다면 동나이대에 김희선만큼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기록한 배우는 현재도 없다. 사실 동나이대에 한정하지 않아도 과장 조금 보태어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하다고 봐도 좋다.[52] 1995년부터 시작해 특히 1997~1999년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한데, 방송 역사상 유례없는 인기를 누린 여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9. 그 외 활동[편집]



9.1. 방송[편집]


날짜
방송사
방송명
역할
비고
1995년
8월 27일
파일:KBS 2 logo[1].png
슈퍼선데이
게스트
스타와 만나요 코너[53]
9월 28일
밤과 음악사이
[54]
1996년
3월 28일
파일:KBS 2 logo[1].png
슈퍼선데이
게스트
스타보고서, 스타다큐 코너
5월 31일
파일:KBS 1 logo[1].png
TV는 사랑을 싣고
김희선 편[55]
5월 31일
파일:MBC 로고.svg
주병진 나이트쇼

9월 23일
TV동창회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편[56]
10월 5일
파일:KBS 2 logo[1].png
토요일 전원출발
스타쇼 코너[57]
11월 20일
파일:SBS_1994_-_2000[1].png
이홍렬쇼
표정토크 코너
1997년
1월 11일
파일:MBC_1986.png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게스트
신년기획 2탄[58]
2월 10일
생방송 좋은 밤입니다
[59]
2월 15일
파일:KBS 2 logo[1].png
서세원의 화요스페셜
화요일에 만나요 코너
2월 29일
TV데이트
김희선 편
3월 12일
파일:SBS_1994_-_2000[1].png
이홍렬쇼
쿠킹토크 참참참 코너
8월 27일
파일:MBC 로고.svg
김승현의 잠못 이루는 밤에게
네임 토크 코너[60]
10월 11일
학력파괴! 세계최고

11월 22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 
김국진의 국민투표 코너
10월 27일
김국진의 스타다큐
김희선 편
12월 27일
파일:SBS_1994_-_2000[1].png
좋은친구들
사랑학개론 코너[61]
1998년
1월 27일
파일:SBS_1994_-_2000[1].png
황수관, 김미화의 해피타임
게스트
스타 건강토크 코너[62]
3월 30일
파일:MBC_1986.png
임백천, 이경규의 좋은 밤입니다
[63]
5월 9일
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
스타 모놀로그 코너
7월 29일
파일:SBS_1994_-_2000[1].png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밀착토크 클로즈업 코너
9월 5일
파일:KBS 2 logo[1].png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서세원의 공포체험 돌아보지마 코너
9월 8일
서세원쇼
김희선 특집
1999년
6월 26일
파일:KBS 2 logo[1].png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게스트
출발 드림팀 특집, '여자드림팀' 편[64]
7월 28일
파일:SBS_1994_-_2000[1].png
김혜수 플러스 유
여름특집
8월 3일
파일:KBS 2 logo[1].png
서세원쇼
김희선 편
8월 4일
파일:SBS_1994_-_2000[1].png
김혜수 플러스 유
사람얘기 롱테이크 코너
8월 7일
파일:KBS 2 logo[1].png
이소라의 프로포즈

8월 20일
파일:SBS_1994_-_2000[1].png
기분좋은 밤
[65]
8월 21일
파일:KBS 2 logo[1].png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카이스트 공학도 500명과의 만남
8월 28일
파일:MBC_1986.png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영훈의 공포별장 코너
2000년
6월 25일
파일:SBS_1994_-_2000[1].png
이홍렬쇼
게스트
쿠킹토크 참참참 코너
2001년
11월 12일
파일:SBS 로고.svg
두 남자 쇼
게스트
김희선 편
2009년
5월 29일
파일:MBC_1986.png
휴먼다큐 사랑 2009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Ⅲ
내레이션
5회 다큐멘터리
2012년
1월 26일
파일:tvN 로고.png
현장토크쇼 TAXI
게스트
223회, 김희선 편
6월 24일
파일:SBS 로고.svg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100회 특집 신들의 전쟁 편
12월 17일 ~ 12월 24일
힐링캠프
75회~75회, 김희선 편
2014년
3월 6일
파일:KBS 2 logo[1].png
해피투게더 시즌 3
게스트
339회, '참 좋은 시절' 특집[66]
2017년
3월 11일
파일:JTBC 로고.svg
아는 형님
게스트
66회 - 김희선 편
8월 6일 ~ 8월 13일
파일:SBS 로고.svg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48회 ~ 49회
5월 22일 ~ 12월 18일
파일:tvN 로고.png
파일:Olive.png
섬총사
고정 출연
31부작[67]
2020년
10월 4일 ~ 10월 11일
파일:SBS 로고.svg
미운 우리 새끼
게스트
210회 ~ 211회[68]


9.2. 진행[편집]


날짜
방송사
방송명
역할
비고
1993년
2월 ~ 시기불명
파일:SBS_CI_1991_-_1994[1].png
SBS 인기가요
진행자
[69]
1995년
5월 4일
파일:MBC_1986.png
TV시간여행
진행자
[70]
1996년 ~ 1998년
11월 3일 ~ 1998년 시기불명
파일:SBS_1994_-_2000[1].png
생방송 TV가요 20
진행자
[71]
1997년
12월 28일
파일:SBS_1994_-_2000[1].png
SBS 가요대전
진행자
[72]
1998년
5월 23일
파일:SBS_1994_-_2000[1].png
드림콘서트98-아빠 사랑해요
진행자
[73]
10월 31일
결식아동돕기 기금 마련 1998 사랑의 콘서트
[74]
12월 6일
파일:i2ttoh6.jpg
KMTV 가요대전
[75]
12월 28일
파일:SBS_1994_-_2000[1].png
SBS 가요대전
[76]
1999년
9월 22일
파일:SBS_1994_-_2000[1].png
추석특집 스타쇼 김희선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출연 및 진행자
단독 토크쇼
2001년
1월 21일
파일:SBS 로고.svg
설특집 스타쇼 김희선의 아주 특별한 선물
출연 및 진행자
단독 토크쇼
2013년
2월 19일 ~ 10월 1일
파일:SBS 로고.svg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
진행자
[77]
2018년
1월 15일 ~ 4월 2일
파일:tvN 로고.png
파일:Olive.png
토크몬
진행자[78]
[79]


9.3. 라디오[편집]


날짜
방송사
방송명
역할
비고
2013년
3월 15일
파일:SBSFMLOGO2017.png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게스트



9.4. 뮤직비디오[편집]


연도
아티스트
곡명
1997년
태사자
도(道)
플레이어
잊어주길 바래
1998년
안재욱
인연
2004년
윤건
헤어지자고[80]


9.5. 도서[편집]


날짜
도서명
출판사
비고
2009년
3월 31일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트(초보맘 임신 출산기)
엘컴퍼니
첫 저자
2013년
7월 11일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트(초보맘 임신 출산기)
엘컴퍼니



10. 광고 및 홍보대사[편집]



10.1. 광고[편집]


기업명
브랜드명
비고
1993년
롯데푸드
꽃게랑
데뷔작

with 넥스트
한국쉐링
아젤리아 여드름치료제
with 015B
서울우유협동조합
리이브

롯데푸드
통통 아이스크림

오리온제과
미네뜨 초콜릿

1993년 ~ 1994년
롯데칠성
하이칼스

1995년
애경산업
그랑비아 샴푸

1995년 ~ 1996년
해태제과
안전지대 아이스크림

1996년
한국전력
전기절약캠페인
공익광고
LG전자
LG프리웨이
with 전인화, 김희애
해태htb
갈아만든 배

중흥건설
거평프레야

해태제과
쿨사이다

(주)보루네오가구
보루네오가수

한독약품
씨메이저

한국샤프
미니 콤포루카 오디오

1996년 ~ 1998년
라미화장품
끄레앙

야채베타

1997년
(주)대현패션
페페

SK텔레콤
디지털017
with 배종옥, 송승환
삼성전자
삼성독립만세 냉장고따로따로

삼성세탁기 수중강타
with 고두심
삼성와이드폰

매직스테이션
with 장동건
해태htb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해태제과
포테칩

1998년
KT
원샷018

삼성전자
애니콜PCS

마이젯 프린터기

1998년 ~ 2000년
신원그룹
베스띠벨리

1999년 ~ 2000년
웅진출판
한글짝꿍

곰돌이웅진아이큐

(주)파리크라상
파리바게트

1999년 ~ 2001년
라미화장품
지오
1999년 ~ 2002년
한국후지필름
후지필름

1999년 ~ 2006년
(주)미니골드
미니골드
with 장동건
2000년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미니

삼성SDS
유니텔

2001년
오뚜기
야채야

2001년 ~ 2003년
(주)닉스 인터내셔널
소 베이직

2002년
LG전자
디오스 냉장고

오리온제과
오리온 초코파이
with 전인화, 김규리, 박용하, 최정윤, 배민희[81]
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

2002년 ~ 2003년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
with 이병헌
2002년 ~ 2007년
(주)인디에프
조이너스

2003년 ~ 2005년
DHC코리아
DHC

2003년 ~ 2007년
대우자동차판매
이안

2004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 중국 편
with 장동건
LG전자 중국지사
LG청신 에어컨
중국 광고
LG귀빙 냉장고
2007년
LG생활건강
라끄베르

2008년
(주)더베이직하우스
VOLL

2009년 ~ 2010년
대상그룹
청정원 마시는 홍초

(주)스킨푸드
아름다운 술 달

2010년
한화L&C
한화 칸스톤

남양유업
드빈치 국내최대고칼슘치즈

애경산업
에스따르 샴푸

2010년 ~ 2012년
(주)미니골드
미니골드
모델 재발탁
2011년
(주)드마리스
드마리스

2011년 ~ 2012년
(주)보령메디앙스
퓨어가닉

2012년
ESCADA
에스카다
뮤즈[82]
2012년 ~ 2015년
앤유씨전자
갤럭시 원액기

2012년 ~ 2016년
KGC라이프앤진
동인비

2013년
한국코카콜라(유)
미닛메이드

2013년 ~ 2014년
(주)PAL&C
PAT

2015년
웅진출판
웅진북클럽

2015년 ~ 현재
(주)인디에프
조이너스
모델 재발탁
2016년 ~ 2017년
(주)벡스인터코퍼레이션
베지아쿠아

2017년
한국로레알
엘오케이(유)
랑콤

넥슨
액스(AxE)

오뚜기
오뚜기 3일 숙성카레

2017년 ~ 2018년
(주)동원F&B
GNC

2017년 ~ 2019년
하이트진로
참나무통 맑은이슬

2018년
FENDI
펜디 2018 리조트 컬렉션‧피카부 에센셜리 백
뮤즈
2018년 ~ 2019년
LG생활건강
샤프란‧아우라

2018년 ~ 현재
LG생활건강
이자녹스

테크‧한입세제‧피지

(주)슈페리어
임페리얼 골프웨어

2019년
한국파파존스
파파존스

Valextra
삼성물산 패션부문[83]
발렉스트라
뮤즈
Chopard
쇼파드
뮤즈
(주)진영R&S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

(주)해밀종합건설
범어역 라클라쎄

2020년 ~ 현재
(주)AceBiome
비에날씬

(주)슈페리어
Vendôme Paris 백

SGF 골프웨어

애시마마
애시마마 분유
중국 광고


10.2. 홍보대사[편집]


연도
기업/기관
직함
1999년
프랑스관광부
한불명예친선대사[84]
2005년
국세청
명예홍보대사
2006년
통영
홍보대사 (with 성룡)
2006년
CJ 중국영화제
홍보대사
2010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홍보대사
2006년
CJ 중국영화제
홍보대사

11. 수상 경력[편집]



11.1. 시상식[편집]


날짜
시상식명
수상 부문
작품
1992년

고운 얼굴 선발 대회
대상
-
1995년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
바람의 아들, 목욕탕집 남자들
1996년
3월 29일
제3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
목욕탕집 남자들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머나먼 나라, 목욕탕집 남자들, 컬러
1997년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인기상
프로포즈
1998년
12월 29일
SBS 연기대상
대상
미스터Q
12월 30일
MBC 연기대상
여자인기상
세상끝까지 , 해바라기
1999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SBSi상
토마토
빅스타상
-
2000년
4월 1일
제3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인기상
토마토
12월 1일
제2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비천무
2001년
12월 12일
제2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와니와 준하
2002년
3월 13일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와니와 준하
2004년
1월 19일
(재)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창립식
아시아 문화교류 유공자 표창
-
2005년
2월 18일
중앙대학교
청룡공로상
-
3월 3일
제39회 납세의 날
국무총리 표창
-
2007년
4월 30일
제3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
2009년
11월 27일
제4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
2012년
10월 26일
제9회 코스모 뷰티어워드
올해의 아이콘
-
12월 6일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여자 최우수상
신의
2014년
11월 15일
제3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상
참 좋은 시절
2015년

제2회 중국 동방시상식
최고 매력상
-
11월 27일
제4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상
앵그리맘
12월 30일
MBC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2016년
10월 2일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아시아태평양 스타상
-
2017년
10월 25일
제2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대상
품위있는 그녀
2021년
1월 23일
제7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연기상
앨리스

12. 기타[편집]



12.1. 그밖에 읽을 거리[편집]


• 인형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성격에 술도 잘 마신다. 1990년대부터 알아주는 연예계 여자 주당이고 지인들 사이에선 별명이 토마토였다고 한다. 주연을 맡은 드라마 제목이기도 했지만 '토하고 마시고 토한다'의 줄임말로 그 정도로 술을 좋아한다. 당시 90년대에는 여배우들이 술을 즐긴다는 이야기가 돌면 광고 캐스팅에 지장을 줄 정도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 했는데, 당당하게 술자리를 좋아하고 주당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술을 즐겼다. 결혼한 후에는 주로 남편이랑 마시는데 남편도 꽤나 주당이고, 한번은 딸인 연아가 엄마가 숙취로 고생하자 "맥주로 해장하라"고 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일화들은 김희선이 직접 말한 것으로, 그녀가 토크쇼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도 이처럼 비밀 없이 속에 있는 말을 시원시원하게 내뱉는 성격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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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김희선, 주병진쇼


• 업계에서는 굉장히 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유명했다. '목욕탕집 남자들' 당시 대본리딩 현장에서 대선배들이 앉는 자리에 턱하니 앉는 바람에 배우 강부자로부터 큰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숙이기는 커녕 '자리에 이름 써있는 것도 아닌데 니 의자 내 의자가 어딨냐' 며 역으로 따졌던 일화가 유명하다. 또한 이 당시 대본 연습도 불성실하게 임하는 바람에 작가 김수현으로 부터 "앞으로 대본 리딩에 나오지 말라" 고 으름장을 받았음에도 기죽기는 커녕 정말로 이후 대본 리딩을 모두 불참해버렸고, 그 후 김수현 작가는 자기 드라마에서 배역의 입을 빌려 틈나는대로 김희선을 디스했다고 한다.[85] 이러한 김희선의 성격은 호불호가 극도로 갈려 '거만하고 버릇없는 연예인' 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았다.

여담으로 게임 매니아다. 스타크래프트,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을 즐겨 했고# 원사운드에 따르면 마비노기를 한창 할 땐 넥슨에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저 김희선인데요, 아이템 좀 주세요."라고 한 적이 있다고(…) 템귀가 따로 없다 한번은 KOEI 삼국지를 하다가 태사자의 능력치가 너무 좋아서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가수의 이름을 태사자로 추천했다고 알려져 있지만....2019년 11월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한 태사자의 발언에 의하면 그 말은 마케팅 용으로 언급된 '소문'일 뿐이고 사실은 기획사 사장이 게임 삼국지 의 열렬한 팬이라 지었다고 한다. 멤버들은 그룹명을 듣자마자 너무 실망했다고 한다.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애니팡 66만점을 찍었다고 밝히며, 자세한 노하우를 설명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게임 광고를 찍었으며, 2017년 넥슨의 모바일게임 신작 AxE의 광고를 찍었다.덕업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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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 게임 광고 속 김희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95학번으로, 2005년 2월 입학한지 10년 만에 졸업을 하였고, 학교의 위상을 높힌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

• 연하의 아이돌 스타와의 스캔들이 있었다. 인기가요를 진행하면서 밝은 성격 탓에 오해도 많이 생겼고, 같은 기획사 아이돌을 응원해주는 것으로 인해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에릭과의 열애로, 둘은 실제로 오래 사귀었다. 그러나 에릭이 뜬금없이 잡지를 통해 '할 수 있다면 생방송으로 공개 청혼을 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하는 바람에 양쪽 관계자 모두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고, 김희선의 어머니가 직접 에릭 술먹었냐 며 저격을 하는 등(...)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당시 김희선 측 어머니 뿐만 아니라 소속사도 전혀 모르는 사안이라며 꽤 당혹스러워했다고. SM 엔터테인먼트도 "우리와 합의된 인터뷰 아니다" 라며 곤혹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어쨌든 조용조용 잘 사귀다 난데없는 공개청혼 논란때문에 둘 다 흑역사로 끝난 연애사.

• 운동을 싫어해서 주로 차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심지어는 걷는 것도 싫어한다고. 그래서 스스로 지은 별명이 삼보승차, 삼초땡. (삼보or삼초간 걷다가 차를 탄다는 의미)

늦둥이다. 김희선의 부친과 모친이 30대 후반에 낳으셨다고 한다. 지금이야 30대 후반에 출산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그 당시 30대 후반 나이에 낳은 거면 굉장히 늦은 셈이다.

• 그녀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보면 상대 남자배우와 호흡이 잘 맞는 경우 최소 두 작품 이상 같이 출연한 작품들이 많다. 신현준(바람의 아들, 웨딩드레스, 비천무), 김민종(머나먼 나라, 웨딩드레스, 미스터 큐), 이창훈(컬러 - 화이트,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 안재욱(해바라기, 안녕내사랑, 신의[86]), 류시원(프로포즈, 세상끝까지)[87], 손창민(바람의 아들, 요조숙녀)[88]

• 김희선의 어머니는 연예계 헬리콥터 엄마. 일명 '희선마마' 로도 유명했다. 연예계 부모님 치고는 항상 자신이 대중매체에 나서서 인터뷰 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김희선이 어떤 구설수에 오를때마다 소속사보다 본인이 직접 앞장서서 "우리 희선이는 그런 애 아니에요" 라는 식으로 입장표명을 자주 하였다. 그래도 자식이 난처한 입장에 처할때는 확실히 강경하게 나가기도 하였다. 특히 누드집 사기 사건 당시에는 본인도 굉장히 분노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도 하였다. 이 당시 대응이 꽤 현명한 행보로 평가받기에 지금와서는 '모범적인 연예인 부모' 라는 재평가도 많이 받는다. 몇몇 연예인 부모들이 이리저리 사업벌리고 사기치다 자식 이름에 먹칠하는 사례들과 비교하면 적어도 자식에게 폐 안끼치고 적정한 선을 유지하는 편이었기에 딱히 나쁘게 보는 시선은 없었다.

• 김희선의 부모님들은 당시 언론에 공개되었던 외모가 김희선과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친부모가 아니다' 라는 식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하였다. 심지어 '내가 친부모다' 라며 나타났던 사람마저 있었을 정도로 꽤나 곤욕을 치러야 했다. 당시 월간지 인터뷰에 나서며 직접 해명하기도 했을 정도. 상술된 에릭의 공개 프로포즈 사건과 더불어 누드집 파문, 친부모 논란등 여러가지 사건 때문에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앞서 언급된 헬리콥터 엄마 이야기도 워낙 불미스러운 루머에 휩싸이다보니 본인이 나서기 힘든 상황이 만들어진 탓도 있다.

• 양손잡이이다. 상당히 자유자재로 양손을 쓰기로 유명하다. 글씨는 오른손으로 쓰는데 젓가락은 왼손으로 집으면서 숟가락은 오른손으로 받친다던지,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운동하는 씬을 보면 왼손, 오른손 정신없이 나온다.

대단한 동안이다. 최근 김희선을 알게 된 젊은 층이 나이를 보고 기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올해 43세이다! 얼마 지나면 한국 나이로 45세가 된다. 이러한 동안기믹으로 인하여 앨리스에서는 띠동갑인 1989년생 역을 맡았다.[89]

• 누군가의 뮤즈로서 대단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국 레전드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뮤즈이기도 하고, 한국 최초의 캐릭터 디자이너 브랜드 오브제의 탄생 뮤즈이기도 하다. 특히 브랜드의 탄생 뮤즈라는 점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또 명품 브랜드 에스카다의 아시아 최초 뮤즈이기도 하다.

• 본인 출연작이 아님에도 이름이 영화와 TV프로그램의 제목이 된 최초의 연예인이다. KBS1 러브 인 아시아 '시인의 아내, 베트남에서 온 김희선'[90], 영화 '김희선'[91], tvN 드라마 스테이지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92]

12.2. 언제 태어났는가?[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1977년 6월 11일생이 맞다. 과거 김희선의 생부 논란이 있었을 때, 언론에서 김희선의 생년월일을 조회해 본 결과 1977년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전 두 얼굴의 여자이자, 연예인 운명을 타고 났어요.” 두 얼굴을 가진 쌍둥이 자리, 새벽에 태어난 뱀띠.

김희선 "날때부터 연예인"


즉 김씨의 성별 띠 태어난 해 (여자 뱀띠) ... 고객의 조건이 일치할 경우 그 공통점 갯수에 따라 각기 다른 선물을 주는 식이다.

신원, 김희선 닮은꼴 찾기 행사 (한국경제 2000.02.22)


77년생 조성모 김희선 (중략...)

새해 각오 다지는 뱀띠 연예인들 (경남신문 2000.12.17)


77년생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인물은 김희선

뱀띠 연예인 "반갑다 새해" (세계일보 2001.01.01)


그런데 김희선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은 1977년 2월 25일이다. 기사에 따르면 김희선 부모님의 혼인신고와 김희선의 출생신고가 1981년에 한달 간격으로 이루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참조1 참조2 따라서, 김희선은 주민등록상의 나이로 국민학교를 세는나이 7살에 입학하고, 대학교도 95년에 들어갔다.

춘향역의 김희선은 77년 2월 25일생, 이도령의 이민우는 76년 3월 15일생.

나이는 한살차이지만 고3 동급생이다.

신세대 춘향-이도령 등장 (조선일보 1994.07.10)


김희선이 성인가요 프로그램이었던 인기가요 MC를 맡기 위해 일부러 나이를 올리고 활동했었다는 점과 그녀의 실제 양력 생일이 6월인 점이 혼선을 빚어 일부 기사에는 그녀의 나이가 1976년생 6월 11일생으로 표기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아래 증거 자료에서 보듯이 그녀의 데뷔 초기 프로필을 보면 정확하게 1977년 6월 11일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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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였던 아이돌 그룹 태사자의 리더 김형준이 김희선을 누나라고 부르는데, 실제로는 같은 77년생이지만 김형준이 활동 당시 1978년으로 한살 내려서 활동했기 때문에 누나로 부른게 계속 이어진걸로 보인다. 김희선은 빠른 나이에 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1976년, 1977년생 동료연예인들과 호칭이 상황에 따라 다른 편이다. (1976년생 송승헌과 친구인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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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본인이 진행을 맡은 토크쇼인 토크몬에서 어릴 때 나이가 너무 어려 나이를 속이고 활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선은 매년 자신의 생일을 음력 4월 25일 (양력 1977년 6월 11일)로 기념한다. (예전에는 지인들과 주민등록상의 생일인 2월 25일을 기념한 적이 있었으며, 현재는 양력 생일을 함께 기념하기도 한다.)

1998년 SBS 토크쇼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에 출연해 본인을 23살[93]로 소개하기도 했다.

12.3. 미담[편집]


신동엽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선에 대해 “김희선은 차가운 사람이 아니다. 실제로는 굉장히 웃긴 편”이라며 “돈도 많은데 그 중 최고의 장점은 돈을 참 잘 쓰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연예계에서도 드물게 통이 큰 편으로 매우 유명하다.

김희선은 지난 주말 제작진(스마일 어게인)전원에게 티셔츠와 후드티, 모자 등 각 4벌의 의류를 선물해 '큰 손'을 자랑했다. 한 제작진은 "보통 한 두 벌의 '팀복'을 선물하는 경우는 있어도, 이렇게 한꺼번에 4벌씩 받아 본 것은 처음"이라며 "보고 들은 그대로, 역시 김희선은 화통한 것 같다"며 말했다.

'통큰' 김희선, 드라마 제작진에 옷 200벌 선물


김희선 씨는 데뷔한 지가 꽤 지났음에도 상큼한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 언제 나 밝은 모습과 무엇보다 착한 마음씨와 의리를 지닌 아름다운 여배우다. (앙드레김)

매경춘추 톱스타의 매력


송윤아는 “지금은 내가 희선 씨와 친하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과거엔 내가 김희선이랑 친하다고 하면 사람들이 굉장히 의아해했다”면서 “어떻게 보면 희선 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선입견이 또 있었던 것 같다.난 지금까지 살면서 희선씨 만큼 의리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정말 의리있고, 깍듯하고, 자기가 받은 게 있으면 배로 돌려줄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갖고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송윤아 OBS TV 쇼영 인터뷰


SBS TV 새 월화드라마 '신의'(송지나 극본 김종학 연출) 촬영에 한창인 김희선은 지난 21일 충북 단양 세트장에서 티셔츠 150벌을 단체복으로 선물하며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드러냈다. 장마철 소나기가 잦은 야외촬영 현장에서 여분으로 준비해두라는 김희선의 배려였다.

김희선은 이날 현장에서 리본으로 정성껏 묶은 티셔츠를 일일이 나눠주며 "주연 배우가 스태프를 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팀 전체의 사기 진작과 단결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대신한 것"이라고 선물을 준비한 배경을 밝혔다. 선물을 받은 스태프 중 한 사람이 '왜 이렇게 자주 쏘냐'고 농담처럼 묻자 김희선은 "6년 동안 못했으니까"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는 후문이다.

'신의' 김희선, '쏘도 또 쏘고' 각별한 스태프 사랑 눈길


"게스트로 '화신'에 출연했는데 녹화 후 김희선 선배님이 냄비 6개를 보내주셨다. 녹화 때 무쇠솥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보냈더라"고 밝혔다. (봉태규에게 르쿠르제 냄비 150만원어치를 선물해준 김희선)

봉태규 “김희선 보내준 냄비 성능최고, 김치찌개 끓여먹었다”(인터뷰)


김희선이 ‘참 좋은 시절’ 팀의 제작진 100명에게 정성 가득한 화이팅 스태프복을 선물했다 촬영장에서 마지막 꽃샘추위로 고생하는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정성어린 마음이 가득 담긴 두툼한 겨울 점퍼를 전달한 것. 특히 이날 촬영 현장으로 공수된 김희선표 따스한 겨울 외투는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현장에 대처하기 위한 김희선의 센스에서 비롯됐다고. 평소에도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펼치는 김희선이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꽃샘추위용 스태프복 선물 '센스만점'


(앵그리맘 촬영 당시) 이번엔 꽃샘추위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패딩 점퍼를 선물했는데요. 스태프들은 김희선의 깜짝 선물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희선 누나는 여배우 중 가장 성격이 좋아요. 게다가 얼굴까지 예쁘고요. 항상 스태프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게 너무 감사해요." (스태프 K군)

"이 언니, 방부제다"…김희선, 불변의 고딩~맘


김희선이 장소 섭외에 직접 나서 큰 도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상류층이 배경이 되는 드라마이기에 강남의 럭셔리한 샵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제작비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김희선 덕분에 섭외에 성공, 제작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드라마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김희선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품위녀' 측 "김희선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


김희선 측은 “일체의 부의금은 받지 않는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김희선, 슬픔의 부친상…상주로 빈소 지킨다


정상훈은 “사석에서 만나면 김희선이 절대 돈을 못 쓰게 한다”며 김희선의 통 큰 면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상훈은 “내가 빨리 가서 계산하려고 해도 어느 순간 (김희선이 먼저) 계산했더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옥문아' 정상훈 " 김희선, 사석에서 만나면 돈 절대 못 쓰게 해"


오윤아는 "김희선과 함께 드라마를 찍을 때 포항에서 김희선이 대게를 스태프들에게 샀는데 (친)언니가 임신 중이라는 내 말을 듣고 '언니 임신했으니까 대게 잡수라고 선물로 줘'라며 챙겨줘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성도 굿…” 김희선, 열혈 홍보 열정·후배들의 미담


곽시양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잘 챙겨주는 사람으로 ‘김희선’을 꼽으며, “제 생일이라고 말도 안했는데, 선물을 주셨다. 처음엔 차가울 줄 알았는데, 정말 착하고 통쾌하다. 돈을 멋있게 쓸 줄 아는 누나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우새' 곽시양 "김희선, 돈 멋있게 쓰는 통큰 누나"


탁재훈은 “그런데 김희선이 정말 성격이 털털하다. 게다가 어렸을 적부터 돈을 많이 벌어서 밥이나 술을 많이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맞다. 내가 밥을 한 번 사면 김희선이 세 번을 산다”라고 말했다.

탁재훈 “김희선, 어릴 때부터 돈 잘 벌어 잘 쏜다”


해당 건물의 한 임차인은 뉴스1에 "김희선이 상인들이 어려울까 봐 임대료를 받지 않았다"며"고맙다"며 이 같은 선행을 알렸다. 김희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희선은 그간에도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의 임대료를 받으며 세입자들에 보탬이 돼왔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단독] 김희선, 알고보니 '착한 건물주'…한달 임대료 안받았다 '훈훈'


주원은 지난 드라마 '앨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선을 언급했다. 그는 "좁은 골목에서 촬영을 할 때 스텝들의 대기 장소가 없었다. 그런데 희선 누나가 근처 카페를 대관해서 대기 공간은 물론 커피를 무제한으로 제공해주었다"라고 밝혔다.

'아는 형님' 주원 "김희선, 스텝들 위해서 커피숍을 대관했다"



13. 관련 문서[편집]




[1] 생일에 대한 이야기는 하단의 언제 태어났는가?를 참고.[2] 김해 김씨라는 말도 있다. 확실한 건 불명.[3]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의 사업가.[4] 김희선 다음 팬카페 운영자의 말에 의하면 종교가 없다고 한다.[5] 객관적 수치로 증명이 가능하고 권위있는 설문조사 기준. 한국갤럽 1위, 한국방송광고공사 1위,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1위 올킬. 본문 내용 참조.[6] 2019.12.10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中 김석훈, 섬총사 시즌1 출연 中 강호동. 보통 방송에서 어떤 연예인에 대해 언급할 때는 다른 연예인들과의 비교를 의식하여 최고 등의 식상한 표현에 그친다. '단 한 명'을 의미하는 '원탑'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건 끝판왕이라고 보면 된다.[7] 이하 출처는 TV조선 대찬인생 107회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8] 이미 예선이 끝나고 본선이 들어간 대회에 김희선을 바로 넣어줬다.[9] 빙그레의 스낵 제품과는 다른 꽃게 모양의 모나카형 아이스크림이다. 신해철의 밴드 N.EX.T와 동반 출연해 데뷔곡 '도시인'이 BGM으로 삽입되었다.[10] 1993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때다.[11]드라마를 연출한 최상식PD가 "당차고 자신만만한 모습이 고전적 춘향이와는 정반대인 성격으로 보여서 캐스팅했다"라며 "앞으로 김희선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예언했었다.[12] 하루 팬레터가 200여통이 왔다고 했다.[13] 종영 기준[14] '평일 미니시리즈' 연속히트라는 대기록이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는 물론 90년대에도 남녀배우를 통틀어 유례가 없었고, 김희선만이 가진 기록이다. 정반대의 경우는 심은하인데 동시대에 3년간 7개의 드라마가 연속으로 실패했고(95년부터 몇 년간 드라마 활동이 없었던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 최진실의 경우도 평일 미니보다 장편극이나 주말극에서 더 많이 활동했다.[15] 실핀을 X자 모양으로 꽂는 방식, 1999년 액세서리 시장에서 전 매출의 90%를 차지했다. 곱창밴드 40억 전설. 머리띠는 서울에서만 100억의 매출을 올렸다. 7부, 9부 바지를 시대의 유행으로 안착시킨 것도 김희선이었다.# 브릿지 염색도 마찬가지.[16] 당시에는 남자 배우의 위상이 여자 배우보다 훨씬 높았다. 하지만 김희선은 그 모든 남자 배우들을 자기 밑으로 둘 수 있었던 최고의 스타였다.[17] 물론 연기 폭이 좁다는 것, 미모에 기댄다는 것, 연기 능력 외의 버프 덕에 수상한다는 말도 나오긴 했다. 인기와 연기력은 사실 별개인데...[18] 한국 영화1970년대부터 수상기의 보급으로 연속극에 점차적으로 영상매체로서의 지분을 상실해 왔다. 급기야 1980년대에는 에로영화 범람으로 인한 질적 하락으로 연속극은 물론 할리우드, 홍콩 영화와 비교하여 대중으로부터 외면받았고, 이러한 상태는 1990년대까지도 지속되었다. 물론 1990년대에는 영화계의 내적인 노력으로 일부 질적 발전을 이루었으나 구매력 자체도 지금보다 한참 낮았으므로 영화관람 연인원도 확실히 떨어졌고 따라서 인기에서는 여전히 연속극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단관 개봉에 영화 인구 자체가 적어 천만은 커녕, 서울 기준 50만명이면 대박이란 소리 듣던 시절이다.) 영화가 드라마를 대중의 인식에서 능가하기 시작한건 1999년에 개봉한 영화 쉬리의 흥행 이후이다.[19] 최진실은 당시에 국민 배우였지만 미녀 버프를 받지는 못했다. 다만 당시의 김희선과 달리 연기력 논란은 적었다.[20] 한국갤럽에서 진행한 처음이자 마지막 연예인 통합 설문이다(건국 50주년을 맞이해 진행). "○○님께서는 해방 이후 지난 50년간 활동한 우리나라 모든 연예인 중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십니까?"라고 질문하였다.[21] 98년 설문. 아쉽게도 99년에는 설문조사가 없었다(94년, 98년에만 조사함). 있었다면 과연 어땠을지..[22] 김희선에게 어울리는 것을 골라 스타일링했을 뿐인데 날개 돋힌 듯 팔린다고 해 놀랐다 이후에는 패션가에 가면 자신의 제품을 써 달라고 말들을 하더라(스타일리스트). 제가 길거리에서 산 머리띠가 유행돼 그 상인이 돈을 많이 벌었대요(김희선).[23] 이지현, 정은숙 "국내 패션 스타일에 반영된 TV 드라마 의상 분석에 관한 연구"[24] 이 글을 쓴 성형외과 원장은 당시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있던 사람이다.[25] 한홍석 "'한류' 현상으로 본 중국에서의 한국 대중문화 수용", 장수현 저「중국은 왜 한류를 수용하나」[26] '한류'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 자체적으로 만든 단어이며, 한류라는 '단어'가 크게 유행한 사실과 한류라는 '현상'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한다.[27] 국제지역연구 제9권 1호 2005. 2. pp. 1~21[28] 자세하게 설명된 포스팅. 참고로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는 김희선 누드라고 하는 사진은 일본 배우 칸노 미호의 사진이다. 대략의 내용은 이렇다. 조세현 측이 위조한 계약서를 통해 누드라는 사실을 숨긴 채 김희선의 엄마와 계약했고, 나중에 이를 알게 된 김희선이 조세현을 형사고소한 것.[29] 본래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김희선은 '진희경, 박영선, 이영애'와 함깨 조세현 작가의 뮤즈였다.[30] p.297[31] p.116[32] p.115[33] p.289[34] 1999년 자귀모 역시 그해 서울관객 약 4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당시 기준으로는 성공한 관객수이다. 그해 관객수 7위 기록.)[35] 중화권 거주민 2,004명 대상[36] 위는 중화권 거주민 2,004명 대상. 아래는 한국방문 희망 주목적에 대해 '인기스타 동행관광'이라고 답한 261명 대상. #[37] 배우자는 사업가로 알려진 일반인 박주영.[38] 딸의 이름은 연아.[39] 1997년작 《웨딩드레스》 이후 첫 주말드라마 출연이다.[40] 앵그리맘, 품위있는 그녀 등 김희선의 작품 다수가 제목이 곧 김희선의 배역을 뜻한다.[41] 앙드레김이 김희선에게 보낸 찬사이자 김희선의 대표적 수식어[42] 스티븐 마이젤, 마리오 테스티노, 피터 린드버그, 닉 나이트. 또는 스티븐 마이젤, 피터 린드버그와 함께 세계 3대 패션 사진작가로 불리기도 한다.[43] 외모 외에도 스타성과 커리어가 필요하기 때문.[44] 섹션TV 연예통신의 전신[45] 중국 영화[46] 중국 영화[47] 추석특집극[48] 제목 그대로 성이 '이'씨라 '이가사 크리스티'라고 불리움[49] 2부작 형식의 옴니버스 드라마[50] 시트콤[51] 중국 드라마[52] 할리우드로 치면 거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와 맞먹는 수준이라 카더라... 사실 브래드 피트도 롱런은 하고 있지만 전성기(1995년~2000년)가 압도적이진 않다. 디카프리오의 경우 전성기의 임팩트가 비슷하지만 더 롱런했다.[53] with 이병헌[54] with 홍경인[55] 어린시절 첫사랑을 찾았다.[56] with 박인환, 윤문식, 최주봉, 이민우[57] with 김민종[58] with 김지호[59] with 장동건[60] with 임지령[61] with 심혜진, 태사자[62] with 김수근, 명계남, 홍진희[63] with 김호진[64] with 엄정화, 최진실, 이소라, 이영자[65] 드라마속 자신의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했다.[66] with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67] with 강호동, 정용화[68] 임원희 집 방문, with 이상민, 탁재훈[69] with 배칠수[70] with 서세원[71] with 김원준(1996~1997년)
류시원(1997~1998년)
[72] with 김승현[73] with 류시원[74] with 김원준[75] with 최수종[76] with 김승현[77] with 신동엽, 김구라, 윤종신, 봉태규[78] 중도하차[79] with 강호동[80] MBC <슬픈 연가> OST[81]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들과 출연했다.[82] 아시아 최초[83] 한국공식유통사[84] 최초[85] 이후 김희선과의 관계는 김수현쪽이 와니와 준하의 연기를 호평하며 조용히 잘 매듭된 걸로 보인다. 빈말이 아니라 김수현은 이후 사랑과 전쟁 리메이크 판에서 김희선을 캐스팅하려고 하였으나, 이번엔 김희선 측이 거절해 불발되었다.[86] '신의'에서는 안재욱이 특별출연이다.[87] 류시원은 훗날 예능프로에서 김희선을 깠다.[88] 손창민과 김희선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지간이다.[89] 비슷한 동안은 50세에 30대 후반으로 보인 톰 크루즈, 곧 한국나이로 50이 되지만 40 정도로 보이는 에미넴 정도가 있다.[90] 베트남에서 온 여인이지만, 우리나라 배우 김희선이 좋아서 이름을 개명했다고 함.대한민국 정책브리핑[91] 감독 인터뷰 "요약하자면 내가 부러워하는 대상이 되고 싶다는 감정을 기반으로 만든 이야기입니다."[92] 김희선이 실제로 특별출연.[93] 당시 1976년생의 한국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