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미(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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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조사하러 가자, 조수!
너의 활약을 기대할게.
파일:Pricone_Rd_Kasumi_Get.gif事件の気配……私の出番かな?
사건의 낌새…… 내가 나설 차례인가?
- 획득 시 문구
"探偵の力を借りたいようだね。これからは大船に乗ったつもりでいいよ!"
"탐정의 힘을 빌리고 싶나보네. 지금부터는 큰 배에 탔다고 해도 좋아!"
- 획득 시 대사
파일:Pricone_Rd_Kasumi_UB.gif
"まかせてくれたまえっ!クリミナルプリズン!"
"맡겨만 주게나! 크리미널 프리즌!"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파일:카스미 6성 개화.gif''君とならたどり着ける、私の理想の名探偵に''
''너와 함께라면 도달할 수 있어, 내 이상속의 명탐정에''
6성 개화 시 문구
''手に入れたよ、真実の輝き!''
''손에 넣었어, 빛나는 진실을!''
6성 개화 시 대사
파일:카스미 6성 UB.gif
주인공을 조수군 이라고 부르며 탐정일을 하고있는 개 수인 소녀. 모델 견종은 사냥개이자 탐지견으로도 활약하는 도베르만 핀셔.''あらゆる謎に答えを!真相糾明!トゥルーエンドケース!''
''모든 수수께끼에 해답을! 진상규명! 트루 엔드 케이스!''
6성 개화 후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자경단 멤버 중 초기에 발매되지 않은 멤버이다 보니[3] 메인 스토리에서도 카온 파트에서 카스미만 등장하지 않으며, 길드 스토리 2화에서 유일하게 주인공과는 초면이라고 나온다.[4] 루나의 탑 전반에서는 마코토, 유이와 함께 하고 있는데, 시간상 본격적으로 카스미와 알고 지내는 인연 스토리 초반부보다는 뒤인 듯. 같은 길드의 마호와 마코토가 공주님과 보디가드 같은 관계라면, 카스미는 자신과는 정 반대로 자유분방하고 외향적인 카오리와 티격태격 하는 사이로 그려진다.
대체적으로 본능에 충실한 수인 중에서는 비교적 냉정한 두뇌파이지만, 1컷 만화에서 자경단의 일을 팽개치고 추리를 하러 가는 등 수인다운 면모도 보인다.
마코토에 이어 2023년 9월 25일, 카스미 6성 실장이 결정되었다. 해금일은 10월 10일.
1.2.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크리미널 프리즌
- 루트 오브 바인드
- 루트 오브 바인드+
- 미스리드 배럿
- 디텍티브 마인드
- 디텍티브 마인드+
1.2.1. 행동 패턴[편집]
1.3. 전용 장비[편집]
양면 방어력과 함께 서포터 치곤 높은 마법 공격력이 달려있어도 계수들이 낮기 때문에 딜 부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스킬 강화는 범위 내 적의 수에 따라 속박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효과 뿐이지만, 아레나에서 적들을 2.5초 이상 범위 속박 시키는 일반 스킬이란 것이 너무 파격적인 고로, 조금 생색내듯 강화한 느낌이 있다.
1.4. 성능[편집]
【마법】 후열에서 상대의 행동을 방해하는 데 특화된 명탐정.
속박이나 혼란을 부여하는 스킬로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마법 방어력을 낮추는 필드를 전개하여 승리로 이끈다.
1.4.1. 6성 이전[편집]
광역 속박과 혼란 디버프로 무장한 방해 효과에 특화된 후열 디버퍼. UB는 넓은 범위 내 적 전체의 마법방어력을 극단적으로 낮추고 TP회복과 행동속도를 늦추는 효과이다. 서비스 1주년 초강력 전열 캐릭터인 무이미 바로 다음으로 출시 되었으며, 전열에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거는 카운터 픽으로 출시 되었다는 의견이 대세.
이례적으로 광역 행동불가 1스킬을 제일 처음 사용하는데, 이전까지 보통 강력한 효과는 두번째 행동 이후에 사용하도록 되어있어 상대의 첫 행동에는 간섭할 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특혜이다. 비슷하게 범위 스턴을 가진 노조미는 탱커긴 하지만 초동을 범위 힐로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발동 속도는 평균보다 약간 느린 편이나, 그래도 느린 츠무기의 그랩이나 수사렌의 전체 주유보단 빠르기 때문에, 상대의 스킬들을 시전 도중에 끊어서 아예 캔슬해 버릴 수 있다. 이래저래 재빠른 초동 스킬로 많은걸 좌우하는 아레나 메타로선 선구안적인 기능. 범상치 않은 초동으로 단시간에 많은걸 정리할 수 있고 장기전에서도 2스킬 디버퍼와 UB로 상대방의 마방력을 걸레짝으로 만드는 효능으로 지속적인 디버프를 독하게도 걸어주는 아레나 특화로 정리될 수 있겠다.
허나 초동 속박도 마냥 공짜는 아니고 카스미를 중심으로 거리가 계산되는 형식이라 광역 범위가 온전하게 상대 중열까지 덮쳐내기 위해서는 본인 위칫값 계산도 요구된다. 카스미 앞에 전열 탱커라도 세워놓다간 상대에게 도달하는 위칫값이 너무도 멀어지기에 상대 탱커만 간지럽히는 의미없는 속박만이 펼쳐질수도 있어 카스미를 최전열에 놓거나 카스미 앞에 탱킹을 받아낼 아군이 필요하더라도 리마같은 특수한 아군 혹은 카스미와 인접한 위칫값을 놓아야 1스킬이 경제적으로 발휘될 것이다. 그렇지만 후열로 분류되는 카스미로선[6] 이 조건을 맞추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고 탱커없는 후열 위주의 마딜팟이 카스미에게 맞는 옷이라 정리될 수 있다.
카스미의 후열치곤 튼튼한 방어력 또한 이점을 노리고 설계된 출제 의도라고도 볼 수 있다. 탱커도 아니면서 탱커급의 마방 스펙은 캬루에게 3545라는 죄수번호를 달아주기도.[7]
스킬 구성은 완전한 아레나 캐릭터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디버프를 몇 중첩은 시켜야 가능한 수치를 단독으로 초월하는 UB 크리미널 프리즌의 경이적인 마방 감소 필드 덕에 간간히 TP 부스트 캐릭터들과 함께 PvE에서도 쓰인다. 사실 당초 냐루 이전의 마딜팟에선 카스미가 자주 기용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카스미의 유버 마방깎이 파격적이긴 하지만, 그 외의 딜 스킬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냐루 이전엔 물리덱이 성행하였고, 주요 딜러의 딜도 냐루와 비교해 보면 그렇게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마방깎이 말도 안된다 하더라도, 서포터도 어느정도의 딜이 나와야 기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냐루가 나오면서 완전히 상황이 바뀌었는데, 냐루가 5인분을 할 수 있게 되면서 1냐루 4서포터같은 상식밖의 조합으로도 원펀이 가능해 지게 된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딜은 없지만 말도 안되는 마방깎을 가지고 있는 카스미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카스미의 궁이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상상을 초월하는 마방깎 능력을 이용하여 클랜전에서 자주 등판하기 시작했고, 이후 냐루 파츠에 꾸준히 기용되며 2021년 현재는 원래 주로 이용되던 컨텐츠였던 아레나보다 오히려 클랜전에서 더 많이 활용되며, 프리코네에서 전직에 성공한 가장 대표적인 경우로 남게 되었다.
랭크 보너스가 한일 가릴것없이 도입된 시점에선 옛말이지만, 서포터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이 카스미 또한 재능개화나 랭크업은 추천되지 않았다. 11랭크가 범용성이 높고 특정 택틱에 따라서는 14랭크도 쓰이는 정도. 재능 개화 또한 방어력을 낮게 유지하도록 3성이 권장되었으나, 2.5주년 업데이트 후 별 조절 기능이 생기면서 그냥 5성을 찍으며 필요에 따라 조절하는 방식이 대세가 되었다. 보스의 스펙이 강한 4단계에선 5성 택틱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으며 아레나에서도 5성이 안정적이기에 3성 못지 않게 쓰임새가 생긴 편. 그러나 4성은 극히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별을 조절할 수 없는 4성까지 개능재화를 하는것은 절대적으로 지양해야한다. 5성까지 올릴 수 없다면 3성으로 놔두면 되고, 만약 5성까지 갈 재화가 충분하다면 5성으로 올려주면 된다. 택틱 자체는 11랭이 더 많지만, 오히려 4단계 이후부터는 14랭 택틱이 더 많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클랜에서 11랭과 14랭 카스미의 비율을 잘 맞춰야 한다.
출시한지 3주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2022년 일섭 기준으로도 아레나와 클랜전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냐루 파츠서도 마방깎 전문가로서 건재한 채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프레나에서도 최전열 6성 니논을 카운터 칠 수 있는 훌륭한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의 활약상으로 봐서는 마스미와 같이 전성기가 끝나지 않을것 같은 캐릭터. 일섭 티어표에서도 항상 S나 SS를 달고있다.
다만 호마레같은 마딜 서포터들이 출시되며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며 결국 클랜전에선 더이상 잘 쓰이진 않게되었다. 이노리와 미후유가 상대 전열을 마취시키는 역할을 더 톡톡히 해내고선 아레나마저 티어가 점점 떨어지는 추세였으나... 4주년을 기점으로 크레짓타와 카스미 듀오가 방덱을 쓸어버리는[8] 활약을 펼치자 티어를 회복시키는 철밥통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크레짓타를 메인딜러로 세우는 덱이 유키를 쓰는 덱이나 미야코 등 탱커를 대거 내세운 덱 상태로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3번에 위치하는 마딜러를 넣는다던가, 범위딜에 내성이 있는 덱을 뚫기 위해 단일마딜을 넣는다던가, 미후유나 수소기가 카스미를 저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뉴즈메나 6성 아유미 등을 카스미 앞에 내세운다던가 하는 등 카스미를 기반으로 한 변형덱이 다시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1.4.2. 6성 이후[편집]
피해가 없던 UB에 카운트다운식 딜링이 생겼고 이 데미지로 인한 TP 회복은 제어하면서 기존에 있던 행동속도 감소 계수가 증가했다.
딜링의 경우 카스미 UB 자체의 마법 방어력 감소 덕분에 준수한 정도는 되지만 결정타로 먹이기엔 부족한 편이다. 또한 미소기처럼 5초 카운트가 있기 때문에 즉발이 안된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전체적인 롤은 6성 이전과 다를바 없다. 6성 이전에도 마츠리, 아유미 등 튼튼한 물리 캐릭터들을 빠른 초동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용되었기에 조금 더 튼튼해지고 제어력이 조금 더 올라간 정도. 역할을 변경 시키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상향받았다고 할 수 있다.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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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하라 카스미(霧原かすみ)
인연 스토리는 주변에 섀도가 나타난다는 제보를 듣고[1] 그 섀도를 포획하기 위해 주인공과 협력,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본인과 똑같이 생긴 섀도를 포획하는데 성공하여 감옥에 가두고 상태를 지켜보며 그 섀도에게 키이리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관찰하기 시작한다. 현실에서의 자신의 성(키리하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카스미와 키리 둘 다 안개라는 의미는 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카스미가 섀도를 자기자신[2] 으로 봤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윽고 키리는 자아를 형성해 주인공과 카스미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지만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건 처음엔 주인공 뿐이었지만 이윽고 카스미와도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기 시작한다. 대화문 자체는 문장의 나열뿐이지만 어느 정도의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게 된 셈.
하지만 아메스의 말에 의하면 섀도는 본래 존재할 수 없는 버그 데이터 - 바이러스 같은 것이라고. 때문에 시스템의 자가복구 기능에 의해 발생 후 얼마안가 삭제된다고 한다. 이런 섀도의 특성 상 오래 버티지 못하고 키리가 소멸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카스미는 주인공의 힘을 빌리지만 결국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키리는 카스미를 바라보고 웃으며 마지막을 맞이한다. 키리가 소멸되는 장면 자체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은 채로 스토리의 끝을 맺지만 아메스의 입을 빌어 키리의 소멸은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주인공에게 작별인사를 제대로 해두라는 대사로 미루어봤을 때 스토리 종료 후 섀도의 육체는 소멸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섀도 그 자체는 아메스의 저장공간 내로 백업이 완료되었기에 완전히 소멸한 것은 아니다. 당장은 꿈을 통해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하며, 추정컨데 예비육체 같은 것이 만들어진다면 꿈이 아니어도 활동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트룸 내에선 라비리스타에 의한 오브젝트 생성이나 네네카와 마사키의 몹 조작 같은 케이스가 있고, 현실에서도 특수한 경우이긴 하지만 일단 모세혈관과 신경까지 일치하는 의체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 세계관이다. 아메스는 자아를 가진 키리가 자신과 유사하다고 했는데 그 아메스는 피오(전작에서 주인공들을 돕던 네비게이션 요정)의 AI가 아메스라는 포로토타입 요정의 몸체에 들어가 움직이는 상황이다. 즉, 시스템 내에서 허용되는 몸체만 찾거나 만들 수 있다면 부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메스가 보여준 과거의 재구성에서의 키리는 학교를 어지럽히던 수수께끼의 존재였으나 주인공과 카스미의 수사와 명추리로 인해 붙잡힌 고양이로 이후 보건소에 의해 살처분 당할 위기에서 카스미가 자신이 기르겠다며 맡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주인공은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카스미만 기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후에 아메스의 언급으로 추정컨데 실제로는 없었던 사건이다. 즉, 아메스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꾸며진 내용'. 아메스는 카스미와의 꿈을 '영화'에 비유하면서 자신이 감독이고 당신들은 배우라는 비유를 하기도 했다. 캐릭터들과의 꿈을 '영화'로 비유한 것은 카스미가 거의 유일한 케이스.
주인공 등의 게임에 갇힌 인물들의 기억을 복구하기 위해 현실에 가까운 내용으로 꿈을 꾸게 하는 아메스가 예외적으로 현실에는 없었던 사건을 넣어 꿈을 만든 이유는 다름아닌 키리 때문. 만들어진 경위는 다르지만 아무튼 자아를 갖게 된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곧 소멸할 키리를 아메스 - 피오가 못본 척 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아메스(피오)는 말 그대로 프로그램이 인격을 가지게 된 탑다운에 가까운 AI인데 비해 키리는 카스미의 기억이나 의식 데이터의 일부분이 독립된 AI로 각성한 바텀업에 가까운 AI이다. 피오 또한 세계가 재개편되어 지금에 이르게 될 당시 큰 피해를 입게 되어 급하게 다른 요정 - 아메스의 몸체로 옮겨간 경험이 있었던 만큼 키리의 소멸을 못본 척 할 수 없었던 것. 메인스토리 10장에서 나오는 바로는 아메스는 일반 요정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라고 한다. 즉, 피오나 네비아 등의 현존하는 요정들은 프로토타입인 아메스의 컴팩트 버젼이라는 이야기. 그만큼 아메스의 몸체에 피오가 들어간 후에도 여분의 공간이 존재했던 듯 하다. 그렇기에 아메스는 키리의 데이터를 아메스의 여유 공간에 보관시키게 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나 모두의 기억이 복구 되었을 때 게임에서의 기억들이 유지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억이 돌아오더라도 주인공과 카스미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키리를 잊어버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키리에 대한 기억을 현실의 기억에 끼워 넣게 된 것이다.
마침 현실에서 라마에게 mimi를 조작시켜 동물과 의사소통을 이룬 사례가 있었던 만큼 거기 맞춰서 카스미가 '호기심으로 고양이에게 mimi를 작동시켰더니 의사소통이 가능하더라' 하는 내용으로 키리가 주인공과 카스미의 꿈에 자연스럽게 개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키리는 주인공과 카스미에게 못다한 감사를 전한다. 꿈 밖에서는 소멸했지만 데이터 자체는 아메스가 직접 관리하게 된 만큼 주인공이나 카스미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꿈에서 만나게 해줄 수 있다고.
이후 6성 스토리에서 카스미는 방황하다가 사고가 나서 키이리에게 몸을 넘겨주게 되고, 키이리는 그 사이에 여러일을 벌인다. 조작된 현실 기억에서는 카스미에게 돌직구를 건내고, 마지막에는 카스미가 못하던 말들을 다 꺼내놓는 등, 여러일에 당황한 카스미가 몸을 돌려받지만 키이리는 할일 다 끝나자마자 떠난 뒤 였다.
현실 세계에서의 카스미는 나서기 좋아하고 활발한 게임 내 세계의 성격과 달리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나오는데 이 탓에 의외로 주인공과의 접점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덕분에 아메스가 꿈을 편집하기에도 적합했던 듯.)
스토리 자체는 본인과 동일한 모습의 섀도가 스토리 상 중요 요소로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나약한 또 하나의 자신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스토리 상 페르소나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또한 현실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는 조작된 기억 이라는 것 빼면 평소의 카스미의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진지한 내용이 꽤 많이 나온다.
1.6. 대사[편집]
1.6.1. 상호 대사(마호)[편집]
1.6.2. 상호 대사(마코토)[편집]
1.6.3. 상호 대사(카오리)[편집]
2. 카스미(매지컬)[편집]
미스티, 시어리, 트루리![9]
매지컬 리본 스파이럴!마법탐정 미스티★카스미! 마법의 힘으로 수사 개시!
'事件の気配…私の、いや魔法探偵の出番だね!
사건의 낌새…내가, 아니 마법탐정이 나설 차례네!
- 획득 시 문구
"魔法探偵ミスティーカスミ!魔法の力で捜査開始!"
"마법탐정 미스티 카스미! 마법의 힘으로 수사 개시!"
- 획득 시 대사
파일:매지컬카스미유버.gif
"捉えさせてもらうよ~真実を導く魔法、ミスティックプリズム!"
"사로잡도록 할게~ 진실로 이끄는 마법, 미스틱 프리즘!"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다. 레이와 함께 둘 뿐인 케이스인데, 레이의 스타킹 색깔도 엄밀히는 회색에 가깝고 6성이 되면 벗는다는 걸 생각하면, 최종형 기준 유일한 흰팬스 착용자인 셈.
현재까지 출시된 마법소녀 4명 중, 유일하게 마법소녀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인물.[10]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로써의 강화능력이 마법소녀들을 변신시키는데, 유독 카스미만 억지로 변신시키는 것으로 묘사된다. 마법소녀 중에서도 유독 강제변신을 많이 당하는데 이벤트 스토리 내에서 1번, 모든 마법소녀 이벤트의 신뢰도 에피소드에서 무려 7번이나 당한다.[11] 그리고 유독 마법소녀 변신을 부끄러워하는 묘사가 많아서 관련 이벤트가 열리면 자연스레 피해자 1순위가 된다.
2.1.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미스틱 프리즘
- 매지컬 할레이션
- 미스틱 랩핑
- 매지컬 디텍티브
- 매지컬 디텍티브+
2.1.1. 행동 패턴[편집]
시작 패턴은 전투 돌입 시에만 한 번, 이후에는 반복 패턴이 적용된다.
2.2. 전용 장비[편집]
2.3. 성능[편집]
【마법】 후열 방해에 특화된 능력을 가진 마법 탐정.
상대의 TP를 크게 감소시키는 스킬이나, 먼 적을 속박시키는 스킬을 다루며 상대의 연계를 크게 흐트린다.
모든 스킬이 상대 속박과 TP 및 성능을 제어시키는 군중제어에 집중되어있는 아레나 특화 캐릭터. 통상임에도 불구 출시된지 3년 가량이 지난 시점까지도 아레나 최상위 티어에서 내려온적 없는 가히 아레나 올타임 GOAT 중 하나라 평해도 무방할 정도다. 원본 카스미도 굉장히 좋은 아레나 캐릭터였으나 마법소녀 버전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역대급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원본 카스미와 더불어 군중 속박이 초동 스킬로 있다는점 만으로도 꽤나 경쟁력이 있는데, 주목할 점은 '후열' 위주의 속박이라는 점이다. 이 기능은 출시된지 수년이 지난 5주년까지도 거의 마스미 말곤 없다시피한 시그너처로서 중후열 상대들의 초동 주유 및 버프를 캔슬시킬 수 있는 성능인게 주목할만한 점이다. 수사렌, 유키를 훼방놓을 수 있는 자원으로서 아군에게 선제권을 쥐어주는게 마스미의 큰 역할이라 할 수 있겠다.
비단 초동만으로 승부 보는것만은 아니라 UB와 1스킬에도 붙어있는 TP 강탈 기능도 마스미를 장기전에서 빛나도록 만든다. 무시무시한 점은 이 TP 강탈은 사실상 가불기나 다름없어 23년 일섭까지도 이 기능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13] 마스미의 존재만으로도 TP가 야금야금 깎이며 UB 발동이 더뎌지는 과정을 눈뜨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것. UB가 깎는 TP량은 소폭이긴하지만 전원 단위로 UB를 한두차례 늦추는덴 충분하며 1스킬은 UB 발동을 목전에 둔 개체의 TP 게이지를 아예 반토막 내버리는 정도다. 가히 OP급과 견줘도 손색없는 기능들인데 이를 반복까지하는 행동 패턴이라 마주친다면 TP 강탈로 UB도 제대로 못쓰고 속박까지 자주 당하니 스킬 발동마저 심히 꼬이게 만들곤한다.
이런 가불기를 막을 방법은 재빠르게 마스미를 제거하는것 밖엔 방도가 없을텐데, 이마저도 후열 위칫값 + 후열치곤 튼튼한 내구성[14] + 쉽지 않은 UB 발동으로 성사시키기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여기에 스킬 패턴만으로도 배부른지라 UB 회전 중요도도 덜타고 아군들과 시너지를 따질 필요도없이 어디든 던져놔도 디버퍼 역할은 잘만 수행하니 위칫값 변수만 조심한다면 어느 파티든 1인분을 톡톡히 해내는 범용성까지 탑재하고 있다. 이토록 방덱에서 마주치는것 만으로도 공격풀이 제한되며 길어지는 전투 시간으로 짜증을 유발시키는 캐릭터. 달리 말하자면 방덱에서 마주치지 않는다면 그만큼 공덱을 짜기 편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성능은 공덱에 넣는다해도 충분히 방덱을 교란시키는 카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프레나 블라인드덱은 물론 아레나 오픈덱까지 마스미로 방덱이 도배될 정도로 출시하자마자 아레나의 여신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아레나에서 아무리 필수요소급이라 불리우던 유닛들도 1년의 전성기를 채우면 점점 티어가 떨어지는 편임에도 마스미는 이 최고위 티어를 3년 가량을 쭉 지속시키는 철밥통 기질을 보여준것만 봐도 얼마나 OP급으로 설계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티어 하락의 원인은 메타가 불리하게 돌아가거나 우위의 경쟁 포지션이 출시되는게 보통인데, 어느 메타인들 유연하게 적응해내는 범용성이라 외부에 쉽게 흔들릴 타입도 아니고, 마스미 비슷하게 TP 강탈 및 CC기 전문 유닛으로 출시된 엔요리, 오캬루[15] 는 마스미의 아성에도 한참 미치질 못하는 수준들이다.
이런 사기성은 프리코네 3주년, 3.5주년 기념 아레나 방덱 사용률 조사에서도 증명되었는데, 방어덱 기용률 3위, 공격덱 9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출시된지 세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온갖 견제와 파훼법이 연구된 상황인데다가, 안정성이 떨어지는 대신 화력과 CC기 쪽에서 마스미를 상회하는 위력을 보여주는 오캬루가 마스미의 입지를 상당 부분 차지함에 따라 위상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일섭 22년까지도 한자릿수대 순위에서 벗어난적이 없다는 지표는[16] 철밥통외엔 설명할 수식어가 따로 없을 것이다. 2022년 9월 29일 기준 마스미의 티어가 방덱 기준 1티어 1위로 시간이 지날수록 티어가 떨어지긴 커녕 오히려 상승하고있는 모양새다.
이처럼 아레나를 즐긴다면 가히 머스트 해브급의 필수 유닛. 설령 아레나를 열심히 돌지 않는다더라도 순위 등반시 리워드로 지급되는 쥬얼은 무시할 수 없는데, 1찍튀라도 하기 위해선 마스미의 존재만으로도 꽤나 수월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최후의 양심이라면 그나마 아레나말곤 사용처가 거의 없다는 정도. 스토리나 루나의 탑 등 졸병 상대 PVE 컨텐츠는 TP 강탈의 의미가 전혀 없을 뿐더러 이벤트 보스나 클랜전 등 보스전에서도 속박은 없느니만도 못한 기능이고 보스 UB 억제를 보고 쓰자니 할애해야할 요소들이 너무도 많다. 아군 버프를 하나라도 더 챙겨야하는 환경에선 디버프 기능외엔 없는 마스미가 활약할 여지는 거의 없다. 이런 TP 억제 역할도 이미 타마키가 버티는 물리팟은 논외로 치더라도 마딜 및 냐루팟에도 아군 버프를 덤으로 챙겨나온 엔요리에게 입지를 대부분 내어준 상태다.
헌데 클랜전에서 단 한군데 부업이 생겼으니, 일섭 2021년 3월[17] 등장한 보스 바실리스크가 아군 전체에 석화 상태 + 버프 초기화라는 굉장히 성가신 UB를 들고 나오자 UB 억제 원툴이던 마스미 카드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 일반적인 보스라면 높은 방어력 때문에 TP감소만 보고 이 캐릭터를 집어넣기 부담스럽지만 바실리스크는 방어력이 0이라는 점 때문에 캐릭터 제한도 상대적으로 널널한 편이다. 추가로 2022년 2월 일섭에서도 마스미가 바실리스크 상대로 등판하여 잊을만하면 재차 등장하는 클랜전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실리스크 외엔 1군으로 쓰이는 덱은 거의 없고 주력으로 쓰인게 단 두번 뿐이지만, 그래도 UB가 이처럼 성가신 보스 상대로는 마스미가 다시금 등판될 가능성도 열려있다는걸 보여주는 중이다.
2.3.1. 아레나 공략[편집]
마스미의 주된 활용법은 바로 초동 속박 스킬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초동부터 군중 속박 스킬이야 원본 카스미, 이노리 등등 자원들은 얼마든 있지만, 대개는 전방 위주 속박임에 비해 마스미는 후열 위주라는 점에서 큰 차별점이 있고 이 기능은 23년 일섭까지도 오직 마스미만 갖고있는 고유한 스킬이다. 의견에 따라서는 TP 강탈보다도 오히려 이게 더 무섭다고할 정도.
특히 후열 주유원으로서 패스트덱을 지휘하는 자원들은 마스미 하나 앞에서 무력화되는 상성으로서 초동 주유에 많은것이 걸려있는 유키, 유니, 루나, 수사렌 등 후열 및 중열 뒷편까지의 자원들은 마스미의 속박 범위엔 거의 확정적으로 포함되는 위칫값들이다. 이들은 재빠른 초동 주유로 아군 딜러의 재빠른 UB 발동을 이끌어내는데, 마스미의 재빠른 속박 앞에서는 스킬이 한두턴 밀려버리거나 아예 캔슬당하는 등 마스미에게 선제권을 헌납해버리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물론 후열 위주라는 한계점은 존재하기에 유카리, 모니카 같은 앞서있는 자원들은 웬만해선 마스미의 속박 범위에 해당되질 않고, 전열~중열 전방을 제어시키기 위해선 이노리나 원본 카스미, 렘, 오캬루 등으로 대체할것이 추천된다.
특히 아레나에서 종횡무진하는 수사렌으로선 마스미는 쥐약과도 같은 상성이다. 중열 캐릭풀 중 후방으로 분류되는 편이라서 마스미 속박 범위엔 십중팔구 걸리는데다 존재 의의나 다름없는 전원 주유는 한번 캔슬당하다간 다시는 주유받을 기회는 오지 않기에[18] 수사렌을 배치하는 의미는 마스미 앞에서 완벽히 소멸당한다. 따라서 마스미를 상대론 수사렌은 가능하면 배제시키는 전략을 쓰거나 정 넣어야만 한다면 아래 공략들을 통해 초동 속박에서 면제되는 작전을 펼쳐야만 수사렌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마스미의 초동 속박을 막아버릴 대표적인 방법은 후방에서 달려오는 스타트로 최전열을 꾸리는 방법인데, 리마, 뉴이미 둘만이 이에 해당되는 자원이다. 마스미가 속박을 시전하는 순간 멀찍이 뒤편에 있는 리마만이 속박을 전부 받아내어 멀찍이 있는 아군들은 속박에서 면제되는 원리. 크게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사렌의 1스킬은 이 전략 아래 문제없이 발동시킬 수 있다. 리마는 마스미의 속박을 받으면 돌진하다가 잠시 멈칫하기라도 하지만, 전용 장비를 낀 뉴이미의 경우 돌진중엔 무적 판정이 있어 마스미의 초동을 완벽하게 무효화시킬 수 있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19]
그 외에도 상대의 편성에 따라 신년 스즈메[20] , 아키노 등으로 회피하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 타마키로 마공캐가 마스미밖에 없을 경우 초동 속박을 끊을 수 있으나, 2022년 현재 방덱에서 마공캐를 마스미 하나만 배치하는 방덱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주로 초동속박을 끊을 용도보단 마스미를 짜를 목적으로 배치한다. 그러나 이러한 저격들 또한 우선 리마를 포함, 100% 초동 속박을 피하게 해주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특정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덱 편성이 상당히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특히 상대가 마스미를 포함해 페코린느, 리마 등 튼튼한 캐릭터들을 편성하였을 경우, 타마키 같은 캐릭터로 마스미 하나 저격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답이 없다. 괜히 마스미 하나 저격하려다가 마스미 하나만 자르고 나머지 탱커들을 못자르고 타임아웃 패배로 직결되는 일도 허다하다. 이처럼 방덱에서는 그냥 어느 덱에 놔도 마스미 하나만 있으면 치기가 꺼려지고, 덱 편성이 많이 제약이 걸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배틀 아레나에선 그래도 마스미가 보이니 이를 대처할 수 있지만, 프레나의 경우엔 블라인드가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공덱을 편성하다가 마스미에게 카운터를 맞아 망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21] 결국 방덱을 뚫으려면 패스트 덱이 아무래도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데, 패스트 덱을 사용할 경우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유버를 최소 2회 연속 써야하는 캐릭터의 경우엔[22] , 아무리 첫 궁 빨리써도 두번째 궁쓸때 갑자기 마스미가 tp를 깎아버린다면 초전 박살을 내야하는 패스트 덱 특성상 그대로 망해버린다. 그리고 편성을 잘못해서 첫 주유가 꼬인다면 그냥 졌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이외에 공덱에서도 자주 등판하는 캐릭터이다. 주로 상대 방덱에 마스미가 있을경우 똑같이 마스미로 맞불을 놔서 먼저 스턴을 걸어버려 빠르게 주유해서 패스트 덱을 굴린다던지, 천천히 사이클을 굴리다가 한번에 터트려 버리는 덱의 경우는 그때까지 버틸 수 있게 계속 상대의 TP를 깎는 용도로 쓴다던지, 상대 방덱이 패스트 덱일경우 스턴을 걸기 위해 쓴다던지, 이 외에도 다양한 사용법들이 있다. 카스미와 마스미를 같이 쓰는 경우도 있는데, 둘 다 스턴이 있어서 이중 속박을 걸어버려 상대가 다 이겼다 싶은 순간에도 대역전극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위치값으로 카스미가 마스미 앞에 서기 때문에 패스트 하츠네 덱을 변형하여 사용할때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카스미 탱덱을 사용할때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때 두명을 같이 편성할경우 거의 100%의 확률로 초동속박을 걸기 때문에 블라인드 기능이 있는 프린세스 아레나에선 패스트 덱들의 저승사자와도 같은 존재이다. 또한 카스미 궁을 사용하고 마스미 궁을 사용하면 딜이 장난아니게 들어가기 때문에, 보너스 딜을 넣을 생각으로 편성하기도 한다. 일섭에는 2020년, 한섭엔 2021년 니논 6성이 출시되며, 니논과 같이 패스트 덱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상대의 패스트 덱을 초동 속박으로 끊으며 자신은 주유를 받으며 니논의 궁을 먼저 사용하게 하여 승리하는 경우. 반대로 6성 니논을 막기 위한 덱편성에도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캐릭터이다. 한턴만 버틴다면 니논의 TP를 깎을때 전장때문에 다음 궁딜이 급격하게 하락하기 때문. 또한 마스미 본인 포함, 아무도 죽지 않고 버틴다면 그대로 적군 TP만 채워주는 꼴이 되어버려, TP가 깎여 후속딜이 들어가지 못하면 그대로 망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프린세스 아레나의 경우에는 마스미가 어느 덱에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스미에 의해 초동 주유가 끊겨버려 아예 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와 같은 경우 때문에 마스미 vs 마스미 구도도 자주 나온다. 이 구도의 경우, 결국 어느쪽 마스미가 속박 먼저 걸고 핵심캐의 TP를 깎느냐가 관건. 사실상 초동 속박 먼저거는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해 진다고 보면 된다. 이때 초동 속박은 1열의 캐릭터가 뒤에 있을수록 빨리 걸리게 된다.[23] 따라서 덱을 편성할때 내 1열의 캐릭터가 상대의 1열 캐릭터보다 뒤에 있는지, 또는 앞에 있는지 확인하고 내는것이 좋다.
1열의 위치가 같을 경우엔 차례대로 2->5열의 위치를 따지게 된다.[24] 확률적으론 극히 드물지만 덱 편성이 완전히 같은 미러전의 경우에는, 상황이 그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그냥 운에 맡기는 수밖엔 없다.
위같은 장황한 공략법들 봐서는 카운터 방법이 이렇게나 많은데 아레나에 힘쓰기나 하는걸까 싶겠지만, 그만큼 무수한 견제를 강요하는 유닛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사실 애초에 딜러도 아닌 디버퍼 캐릭터 한명을 상대하기 위해 이정도로 상세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상대하여야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그 캐릭터가 얼마나 상대하기 어려운지를 증명해 주는것이나 다름없다. 반대로 말하면 뭐 하나라도 조건이 안맞으면 그대로 당해버릴수도 있기 때문. 마스미를 상대하다보면 초동스킬 하나 막으려고 아군 하나를 마스미 대비용으로 맞춰야하니 파티풀 한칸은 낭비가 확정적이고 할테고 배열순서를 여기에 짜맞춰야하는 등 파티를 짜는데 제약을 무수히도 걸어버리는 것이다. 특히나 캐릭터 분배도 중요한 프린세스 아레나에선 더더욱 다가오는 난점. 더욱이 블라인드에서 재수없게 마주친 마스미에게 한방 먹히며 초동 주유가 꼬였다면 이 판은 그냥 내줬다고 생각해야 마음 편할 것이다.
2.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 게임세계 내에서는 그래도 본업이 탐정인 캐릭터답게 마법소녀의 힘을 이용하여 범인을 체포하고, 다른 사람에게 괜히 시비걸었다가 오히려 상대가 마물로 변해 큰 위험에 빠진 깡패를 구해주기도 한다.
이후 괜히 시비를 걸어 된통 당한 깡패를 혼내는데 오히려 그 깡패가 좋아한다...이후 갑자기 사람이 마물로 변한 이유를 조사하고, 그 물질이 있는 곳으로 가서 마법소녀로 변신해 마물(안티 비스트)와 싸워 승리한 이후 그 마물을 파괴한다.
자의가 아닌 반 강제로 마법소녀 변신이란 컨셉[1] 은 이후 4화에서 등장하는 현실세계에서도 똑같이 이어진다. 주인공과 함께 놀이공원으로 오는 상황이 어떤 경우의 수일지 추리해보라는 주인공의 말에 어떻게 생각해도 데이트로 귀결된다며 부끄러워하지만 곧 슈트 액터로 일하는 지인의 부탁으로 자신은 알바를 가는 것이고 그 공연에 카스미를 초대한 것임을 알자 초연해한다. 하지만 본래 마법소녀 역을 맡기로 한 배우가 다리 부상으로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스태프가 우왕좌왕할 때 사건이라면 자신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섰다가 마법소녀 대역으로 지목받고 무대에 등단한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 멘붕이 와서 눈이 핑글핑글 도는 장면이 백미.이후 아메스가 "마법요정 프리티★아메스, 등장이야!"라고 말하는 장면도 백미이다.
2.5. 대사[편집]
3. 카스미(여름)[편집]
파일:수스미 획득.gif海で事件?探偵としては見過ごせないね!
바다에서 사건? 탐정으로서 지나칠 순 없어!
- 획득 시 문구
"水着の名探偵。現場に到着さ!"
"수영복의 명탐정. 현장에 도착이야!"
- 획득 시 대사
파일:수스미 UB.gif
"夏の煌めき!これが答えだっ。海の真実、サマーディテクティブ!"
"여름의 번쩍임! 이게 정답이다. 바다의 진실, 서머 디텍티브!"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021년 2월 23일 출시된 폼. 보통은 이벤트에 공개된 캐릭터 폼은 이벤트 기간 전후로 뽑기 픽업이나 배포로 출시되는 편이나, 카스미는 19년 7월에 최초로 공개되었음에도 같은 이벤트에 공개된 수오리, 수코토, 수마호와는 달리 이벤트 직후 출시되지 않다가 1년 반 정도가 지난 겨울이 되어서야 뽑기 픽업으로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지난 선례였던 수사렌과는 달리 여름 복각 시즌이 아닌 겨울철이란 다소 뜬끔없는 기간에 등장하던지라 추후 이벤트에서 선공개된 폼이 늦은 훗날에라도 뽑기 픽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준 셈이다[25]
3.1. 스킬[편집]
3.1.1. 행동 패턴[편집]
3.2. 전용 장비[편집]
2월 8일 전용장비 등장 예정. 사실상 이번에 떡상하지 못하면 떡상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에 전용장비의 성능이 매우 중요할것으로 보인다. 전용장비에 TP 경감효과가 붙고 마방깎이 기존의 2배가 증가해 확실히 스펙 자체는 더 좋아졌다.
3.3. 성능[편집]
【마법】후열에서, 적의 방어력을 깎아먹는 물가의 명탐정.
공격력이 높은적을 목표로 삼아 방어력을 낮추고, 아군을 강화하는 스킬로, 어떤 난사건도 해결로 인도한다.
마법 크리티컬 증가 버프와 적의 공격, 피격 크리티컬 데미지량을 감소 및 증가시키는 고성능 클랜전용 캐릭터. 원본 카스미는 UB의 압도적인 마방깎 성능에만 의존했을 뿐, 클랜전에선 효용성이랄것도 없는 군중 제어기 때문에[28] 어딘가 밸런스가 없는 스킬셋이었지만, 수스미는 스킬셋 하나하나가 클랜전 서포터로서 알짜배기로 채워져 있다. 출시하자마자 연구랄것도 없이 바로 클랜전에 투입되는 효율성을 보여주며 다시한번 카스미라는 캐릭터의 입지를 굳건히 보여주었다.
판정상 데미지 증가 버프보다는 디버프가 더 효율이 좋고 자체 딜량도 비슷한 포지션인 할쿄카 보다 더 높아 좋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통상답지 않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어 사실상 수캬루를 은퇴시키고, 새로운 냐루 파츠로 취직했다. 일섭에서 데뷔하자마자 첫달동안은 대부분의 네임드에 등판되는 기염을 토하여 냐루 파츠로서 화려한 신고식을 알리던 바 있었다.
그러나 수캬루의 상위호환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사용처 대부분이 고블린이나 와이번 등 1넴 위주에 머물러있다는 명확한 한계점은 존재하긴 한다. 고성능의 스킬셋만 보면 다른 네임드에서 활약이 충분히 가능할법 하나, 각종 상태이상기가 난무하는 여타 네임드 상대로는 취약하다는 문제점으로 폭넓게 활용되기는 어려운 감이 있다. 오로지 공격만 찍어누르는 담백한 컨셉의 네임드 상대로만 효용이 있는 셈. 그마저도 1네임드가 성사렌이 기용되어야 할 정도로 스펙이 너무 강해져버리자 크게 단단한 탱커가 마땅치 않은 냐루팟을 가동시키기 어려워지고 냐루팟 외엔 마땅한 자리가 없는 수스미도 덩달아 등장하기 어려워지면서 저단계용으로 서서히 내리막길 뿐이라는 전망이다.
그래도 출시 후 몇개월 간 1티어로 쓰이다가 시간이 지나자 훨씬 좋은 서포터들이 나오며 기용률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출시 이후 5개월간, 특히 3개월간 집중적으로 쓰였으나 이후 보스가 수스미가 쓰이기엔 적합하지 않아 쓰이지 않다가 2021년 연말로 가서는 다른 우수한 서포터들의 등장으로 아예 쓰이지도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완벽한 상위호환 캐릭인 호마레의 등장이 결정적으로, 수스미가 해줄 수 있는 롤을 전부 소화 가능한데다 딜도 우수하기에 수스미를 써야할 메리트 자체가 사라졌다.
이후 전용 장비를 받고 2022년 2월 일섭 클랜전에서는 무려 7개월만에 다시 등장하며 전장을 받고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다는것이 입증하긴 했으나.. 전장이 만렙이어야 그나마 기용할만한 점에서 부담이 크고 여전히 1군 픽으로 선택하기엔 호마레의 높은 벽을 넘기는 어려워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수스미가 몰아냈던 6성 수캬루가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며 딜을 올린 상태로 등장해 스테이지 미사키 등의 조합으로 입지를 탈환하며 수스미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다. 2월 클랜전에 등장한 것도 수스미가 1군픽이었다기보단 사용할 수 있다 정도였고, 3월에는 마딜팟이 상당히 많이 쓰였음에도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3.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3.5. 대사[편집]
4. 작중행적[편집]
4.1. 프린세스 커넥트!에서[편집]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 7장 스토리에서 유이와 기사군이 네네카의 정보를 얻기 위해 조사할때 등장하는데 이때 처음 등장한 카스미는 네네카가 변장한 카스미였다. 진짜 카스미는 자신으로 변신한 네네카를 몰래 따라다니면서 카스미로 변신한 네네카가 뒤통수 칠때 등장해 기사군과 유이를 구해주고 네네카를 잡기 위해 함정수사를 했다지만 위기에 빠뜨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7장 스토리에 계속 동행하는데 마사키가 카스미의 능력을 높이사 자신들의 길드로 오라고 하지만 카스미는 자신은 본인이 탐정으로 있는 1인 길드가 있어서 관심없다고 거절한다.
그 이후로도 특유의 관찰력으로 네네카를 완전히 간파하는데 나무로 변신한 네네카를 "그 위치에 나무가 있으면 다른 식물들이 자라날 수 없다."는 이유로 간파해내 한방 먹이기도 하고, 네네카가 진짜와 다름없는 가짜 유이를 복제해서 공격해오자 기사군과 유이에게 전투를 맡기고 자신은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분석을 하는데 가짜 유이가 진짜 유이는 공격하지만 기사군이 "가짜 녀석 내가 상대해주겠다!"면서 전투 태세에 들어가자 전투를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가짜 유이는 기사군만큼은 공격하지 못함을 간파하고, 진짜 유이에게 상태이상회복 마법을 가짜 유이에게 걸어라 지시해[1] 가짜 유이가 상태이상회복 마법에 괴로워하다 네네카의 퇴각명령을 무시하고 카스미와 기사군의 공격을 일부러 맞고 "기사군을 상처입히지 않고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실상 자결해 네네카의 책략을 엿먹이기도 한다.
아예 숲 그 자체로 변모한 네네카를 상대할때 얻은 단시간의 정보들로 "네네카는 인간 형태에서 상대를 만지지 못하면 완전히 변신하거나 복사할 수 없다는 점"도 간파해서 네네카가 완전히 빡쳐서 덤벼오게 만들기도 했으며 네네카가 가짜 트윙클 위시 군단들을 만들어 공격해올땐 네네카의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만들어진걸 간파해 기사군과 유이가 가짜 유이들을 설득하면 말을 들을거란 것도 알아채 가짜 유이들이 기사군과 진짜 유이의 소중한 동료라는 말에 설득당해 되려 네네카와 그 잔당들이 공격당한다. 카스미는 그 상황에서 "아무리 그녀들이 가짜라 해도 동료 사이에서 생겨난 인연은 진짜와 다름없다. 너는 그걸 모른다 변모대비."라는 팩트 폭력을 해서 네네카는 결국 패배를 선언하고 기사군에게 AI 미네르바가 행방불명이라는 정보와 아스트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물러난다.
한편 전작에서 본작으로 넘어갈때, 극히일부 캐릭터들을 제외하곤 모두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소실된다.
4.2. 본작에서[편집]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 메인 스토리 2장에서 마호가 "카스미는 섀도우를 조사하고 있다."며 처음 언급된다. 첫 등장은 7장. 크리스티나의 카온 길드하우스 습격 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길드 삼자회담의 연장선으로 사렌이 카온 길드하우스에 찾아오게 되며 첫 등장한다. 섀도우 조사에 진전은 없으나, 패동황제의 대규모 파괴마법 이후 섀도우가 관측되지 않는다며 곤란해 한다. 파괴마법과 섀도우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나 진실에 도달하지는 못했다.[1] 이후 13장에서 왕궁으로 모여드는 섀도우의 특성을 분석해 안전한 피난루트를 확보하며, 거대골렘을 메르쿠리우스 재단의 비공정으로 요격하도록 유도한다.
2부 10장에서는 큰 부상을 입고 공간도약으로 수인족의 나라에 날려온 주인공 일행을 자경단(카온)이 발견해 보호하게 되어 오랜만에 재등장. 무이미에게 들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2] 미네르바의 징역과 현실세계의 존재를 추론해내며, 2부 6장의 오에도 사건과 레기온 워 등 주인공 일행에게서 레이지 레기온에게 지속적으로 정보가 새어나간 정황을 알아채는 등 탐정에 걸맞는 대활약을 한다.
5. 애니메이션[편집]
[29]
5.1. 1기[편집]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에서는 마차에 타고 도망가는 도둑 무리를 지붕 위에서 추격하는 모습으로만 나왔기 때문에 본편 출연은 없었다.
5.2. 2기[편집]
신경쓰이는 점이 있다, 어제 나타났던 메타몰 레그넌트라 이름을 밝혔던 소녀 말이네만, 이 세계를 창조한 여신 미네르바가 탄생시켰다는 7명의 현자, 세븐 크라운즈 중 한명이 받은 이름이지. 그녀가 이 상황을 타계할 열쇠가 될 지도 몰라.
2기 4화 거대 골램과 전투중에 한 추리.
키리.... 나와 같은 모습을 한 나의 섀도우..
반드시 너를 지워버린 존재의 정체를 밝혀 보이겠어....!
지켜봐줘 키리!
2기 5화 소멸된 키리에게 한 자신의 다짐.
4화의 제목을 통해 등장을 암시한 뒤 예고편을 통해 확정. 4화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가진 카온 멤버로 길드원 중 섀도우와 가장 관련된 이벤트 스토리 보유+탐정이라 여러 숨겨진 진실에 대한 탐색 및 조사라는 스토리 라인에 적합한만큼 이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며 대박을 쳤다.[30] 카스미의 인연스토리인 섀도우를 이용해 전투씬도 괜찮게 뽑았냈고, 무엇보다 카스미의 섀도우인 키이리를 정말 역대급으로 잘 뽑아내어[31] 대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스토리에서 카스미 본인은 섀도우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지도로 만들어 미식전, 카온 일행들에게 제공하고,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 힘을 이용하여 직접 섀도우와 싸우기도 하였다. 이후 카스미의 섀도우 키이리가 등장하고 맨 처음엔 감옥에 가두는 등 조금 경계하지만 이내 키이리의 순수한 모습에[32] 경계를 풀고 직접 옷을 입히고 머리를 단장해주는 등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네네카가 나타나[33] 자신이 세븐 크라운즈 중 하나인 변모대비라고 밝히고 자신을 해방 시켜주면 불이익은 주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이후 때가 너무 늦었다며 섀도우가 습격할것이라 경고한다. 그후 또다시 카스미의 전략대로 섀도우 골렘을 상대하여 전투를 승리 직전까지 이끌지만 갑자기 페코린느가 페동황제 앞으로 강제소환되며, 매우 불안한 마무리를 지은 채로 4화가 마무리된다. 아직 골렘이 퇴치되지 않았고, 떡밥이 많이 남아있어 5화에도 출연이 유력시된다.
5화에서는 페코린느의 갑작스러운 실종과 함께 중과부적의 상황에서 골렘과 섀도우들이 키이리를 노리고 있다는 걸 알자 유우키와 되돌아가 키이리를 구해낸다.[34] 그리고 섀도우의 존재는 버그 현상이라는 정보를 접하며 나름대로 추리를 해낸 뒤 마을과 떨어진 곳으로 셋이 이동하자 예상대로 골렘과 섀도우도 방향을 틀자 콧코로가 불러낸 정령 비행기를 타고 멀리 달아나려 하나 마치 뭔가 깨진 것 같은 하늘 일부에 생겨난 붉은 공간의 빛이 키이리를 쬐고, 키이리는 쓰러져 서서히 소멸해버린다.[35] 다행히 키이리는 아메스가 백업해뒀지만 유우키 일행이 이를 알 리 없어 비통한 분위기가 감도나 유우키가 다시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싸우러 가자고 하자 자신도 기운을 차리고 반드시 섀도우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낼것을 다짐한다.[36] 이후 함께 현장으로 가 싸워 마침 돌아온 페코린느의 일격이 더해져 힘든 전투를 이겨낸다.
전체적으로 주연을 맡은 4~5화에서 인연스토리를 이용해 스토리를 굉장히 잘 이끌었고[37] , 두 에피소드 모두 2기 에피소드 중 가장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10화에서 다시 재등장하는데, 타마키와 함께 왕성에 침입해 뭔가를 훔쳤는지 경비병들에게 쫓기고 있다. 다행히 빠져나와서 도착한 곳은 성 테레사 여학원의 상아탑으로 패동황제에 의해 풀려난 섀도우가 이곳에서 침입해서 단짝부를 공격하나 카스미와 타마키가 구해준다. 그리고 두 사람이 훔쳐온 건 랜드솔의 진정한 왕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담긴 책으로 카스미는 지난 4~5화 이후에도 세계의 진실을 알아내는데 전념하여 마찬가지로 세상의 진실을 탐구하고 알아내려고 하는 유니와 알게 되어서 협력하는 중이었다. 덕분에 유니는 패동황제게 유스티아나를 사칭하는 가짜 왕이며, 랜드솔 사람들은 기억조작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후 12화 마지막에 카온의 멤버들과 같이 지붕 위에서 같이 있는 모습으로 애니메이션이 마무리된다. 노트에 무언가를 쓰며 조사하는 모습. 아마 과거 유니와 함께 조사한 세계의 진실을 조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자신이 주역을 맡은 4~5화에서 최고의 호평을 들으며 깔끔하게 2기 출연을 마쳤다. 또한 그 전까진 아는 사람들만 알던 키이리[38] 의 존재를 많이 알리는데에도 성공하였다.
6. 기타[편집]
15세라는 나이를 보면 알수 있듯이, 작품내 동갑들은 중학생인데, 월반이라도 한건지 고등학교에 입학해 있다. 인연스토리에서 현실의 카스미는 얌전하고 소심한 성격이라 주인공과의 접점도 크게 없었다고 아메스는 이야기 하지만... 또다른 현실에서의 기억을 볼 수 있는 루나의 탑 스토리를 보면 '사건'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적극적이고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아스트룸 내에서의 모습이 마냥 꾸며낸 허세 같은 것만도 아님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의 도시락 내용물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사건. 카스미 외의 멤버가 마코토와 유이 라는 점에서 곧바로 '범인은 마코토?'라고 추측할 플레이어들이 많을텐데 그 추측 그대로(...)다. 범행동기(?) 또한 당연스럽게 주인공이 유이에게 도시락을 얻어먹는 상황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수사도중 사라진 주인공의 도시락이 채워져 있었던 것도 당연히 유이가 마코토의 범행(?)을 목격하고선 마코토의 의도는 모른 채 주인공이 굶지 않도록 자신의 도시락을 채워 둔 것. 플레이어들이 보면 추리할 필요도 없이 바로 답이 나오는 상황인데 주인공의 둔감함을 생각하면 주인공 입장에선 미스테리이긴 했을 법도... 카스미 또한 어렵지 않게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지만, 마코토에게 악의는 없었던 점과 유이의 마음을 고려하여 주인공에겐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주인공의 착각 탓이라며 넘겨버린다. 이후 매점 이용 시간을 놓쳐서 결국 유이가 굶게 된 상황에서 모두의 도시락을 같이 나눠 먹기로 하게 된다.
저 도시락 사건에서 선배인 유이가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점을 캐치하고선 순진한 척 하며 유이를 농락(...)하는 것이 스토리의 백미인데, 아스트룸에서 보여지는 장난기 넘치는 성격이 저 도시락 사건을 계기로 발현된 것으로 보이며, 그 소악마 같은 카스미의 모습에 범상치 않음(?)을 느낀 마코토와도 친해지게 된 듯 하다. 그리고 주인공한테 바다에 가보고 싶다고하자 진짜 가게되면서 그에 맞춘 준비까지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 덕분에 고멘 유이 밈이 나올 때마다 필연적으로 마코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캐릭터.
완전히 그렇진 않지만 게임에서는 기세등등하고 현실에서는 조용한 캐릭터라는 점이 찐따성을 부각시키는 밈이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게임과 현실이 대체로 비슷한 것에 비해 유독 카스미만 갭이 심한데다 길드 스토리에서 카오리와의 언쟁에서 열폭만 하다 끝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취급이 더 많아졌다. 특히 카오리가 권투 캐릭터에 강력한 딜러 캐릭터라 카오리의 힘에 굴복했다는 느낌을 더욱 풍겨 일진에게 맞는 찐따 컨셉이 강해졌다.[39]
카스미: 그러고 보니, 우리는 모라 군에 대해 잘 모르는데, 애초에 모라 군은 어떤 존재인 걸까?
유우키: 일단 강화한다.
미스티★카스미: 엣!? 마, 마법탐정 미스티★카스미, 마법의 힘으로 수사 개시♪
미스티★카스미: 왜 지금 변신하게 한 건가!? 너, 아무 생각도 안 한 거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변신시킨 거지!?
- 첫번째 마법소녀 이벤트 내 카스미의 신뢰도 에피소드(마법 생물의 생태 조사)
카스미: 시즈루 씨와는 다른, 완전히 별개의...... 사악한 힘이라.
카스미: 이거 참, 마법소녀의 일은 계속된다는 건가. 탐정이라는 본업이 있는데 민폐 같은 이야기야.
유우키: 강화해 본다.
카스미: 하앗!? 지, 지금 당장 그만 두게! 그 힘을 받으면 나는......
카스미: 미스티, 시오리, 트루리! 매지컬 리본, 스파이럴!
미스티★카스미: 마법탐정 미스티★카스미, 마법의 힘으로...... 노, 농락당했다......!
- 첫번째 마법소녀 이벤트 내 카스미의 신뢰도 에피소드(마법소녀는 영원히)
카스미: 이번에는 어떻게든 됐지만, 나는 아직, 마법소녀다움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네.
카스미: 그러니, 조수 군이 아는 마법소녀다움을 가르쳐줄 수 있겠나?
유우키: 일단 변신시키고 대답한다.
미스티★카스미: 미, 미스티, 시오리, 이하 생략! 마법의 힘으로 수사 개시!
미스티★카스미: ......저기 말이지? 분명 물어본 건 나지만, 냉큼 변신시키는 건 너무한 것 같은데?
미스티★카스미: 조수 군, 실은 변신시키는 걸 즐기는 건 아닌가?
- 첫번째 마법소녀 이벤트 내 카스미의 신뢰도 에피소드(마법소녀다움)
카스미: 원망스럽네...... 조수 군.
카스미: 그때 조수 군이 나에게 힘을 쓰지 않았다면, 마법소녀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유우키: 더욱 강화한다.
카스미: 그, 그만두게, 조수 군!
카스미: 네 힘은 마법소녀의 힘을 증폭시키는 탓인지, 이상한 기분이...... 그, 그만......
미스티★카스미: 마법탐정 미스티★카스미, 마법의 힘으로 수사 개시♪
- 첫번째 마법소녀 이벤트 내 카스미의 신뢰도 에피소드(마법소녀는 누구의 탓?)
위에 서술한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벤트로 나온 마법소녀 이벤트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개인 스토리에서는 선택지에 따라서지만 유우키가 카스미를 변신시키는 걸 상당히 즐기는 듯한 묘사로 그려져 있다. 심지어 이후 2번째로 나온 마법소녀 이벤트에서도 모니카와 토모의 에피소드에서도 각각 '지나가던 카스미'와 '방심하고 있던 카스미'를 강제로 변신시키면서 고통을 받기도.(...) 아예 캐릭터 스토리의 타이틀 자체도 '강제변신'. 심지어 생일 기념 10문 10답에서도 카스미를 변신시킨 뒤 변신을 풀지 않고 인터뷰를 마치기도 했다 (...)
마법소녀 이벤트 신뢰도 에피소드에서 마호와 카오리를 성대모사하기도했다.마호 성대모사 카오리 성대모사
정식 서비스 전~서비스 초기엔 캐릭터 미출시로 정보량이 적은 탓에 쫑긋한 귀만 보고 당나귀나 말 수인으로 착각 당하기도 했다.(1, 2) 또 짧은 꼬리도 가지고 있는데, 실제 도베르만 견종의 두 인상적인 특징들은 원래의 모습이 아니라 수술을 통해 귓바퀴와 꼬리 일부를 잘라낸 것이다.
시오리, 글레어와 생일이 같다. 그 때문에 11월 3일에 프리코네 게임에 들어가면 무려 3명의 생일 스토리를 보고 들어가야 한다. 한섭에선 2021년에 처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시오리와 생일이 같아, 마법소녀 이벤트에서 같이 묶였다는 얘기도 있다.
한국 서버에서의 1주년 기념 인기 투표의 ☆3부문에서 3위로 뽑혔다. 일본 3주년 기념 투표에선 아레나 부문에서 높은 순위권에 들었다.[41][42]
2022년 일본에서 열린 프리코네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171표를 득표하며 전체 10위를 기록하여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자경단 길드 내에선 인기순위 1위이다.[43]
탐정답게 스킬 이름이나 캐릭터 대사에 Criminal(범죄), Shore(바다), Theory(이론), Halation[44] 같은 꽤 난이도가 있는 영어가 자주 나온다.
2월 23일에 여름 버전 추가를 예고했는데, 지금까지의 수영복 리메이크 캐릭터들이 여름에 나온 것과 달리 수스미는 여름 캐릭터 중 최초로 겨울에 출시되는 모순을 보여줬다.
기본 버전은 출시한지 3년가량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컨텐츠에서 1티어급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캐릭터의 유통기한이 길어봐야 1년 정도인걸 감안한다면 엄청나게 오래 장수하고 있는 것이다. 출시 4년차인 현재는 클랜전에선 전보단 잘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아레나에서 꾸준히 기용되고 있다. 그 외에 매지컬(마법소녀)버전 역시 아레나에서 1년째, 특히 방덱에서 압도적인 1티어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출시 3년차인 현재도 계속해서 압도적 1티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수영복 버전은 출시 후 5개월간은 잘 쓰이다가 이후엔 쓰이지 않아 카스미 계열 캐릭터라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는데, 전용장비가 수영복 카스미의 티어를 다시 끌어올릴수 있을지 주목된다.[45] 일단 일섭기준 22년 2월 클랜전 등판에는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데에는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세 캐릭터의 성능을 비교하자면 마스미>카스미>수스미 순. 물론 그렇다고 셋 중 가장 낮은 수스미의 성능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심각한 딜 인플레이션에 밀린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카스미는 출시 4년차에 접어들며 점차 다른 캐릭터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중이지만 셋 중 유일하게 마스미는 아직 아레나에서 대체할 캐릭터가 없는 독보적인 1티어 캐릭터이다. 사실 원본 카스미만 하더라도 카스미 캐릭터 중 가장 성능이 좋은 캐릭터라고 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지만, 뒤에 나온 마스미가 정말 말이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며 그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특이하게 2022년 8월 기준 프리코네 전체 캐릭터 중 최근 가장 신규 캐릭터가 안나온 캐릭터 순위 10위에 랭크되어있다. 물론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오리지널 카스미와 마법소녀 카스미, 수영복 카스미가 나오는 텀이 너무 짧았기에 조금 조절하려는 의도인것 같다. 다만 이벤트에는 올해 5월에 있었던 해적 이벤트에[46] 시노부, 안나와 함께 출연하긴 했다.
인기 또한 매우 높은 편인데, 여러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캐릭터이고, 설정상으로도 외모가 매우 예쁜데다[47] , 카스미가 최애라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성우도 일본의 최고급 성우인 미나세 이노리인것을 본다면[48] , 종합적으로 좋은것은 모두 다 갖춘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