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각성/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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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ルベット/Panne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스다 유키. 영음 성우는 제시카 지.

기본직은 타그엘(도적/드래곤 나이트), 생일은 11월 18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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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고 늠름한 여성 수인족 전사. 인간에 대해서 불신감을 갖고 있으며, 현재 타그엘의 유일한 생존자라는데 어디서는 다른 곳에 타그엘이 살아있다고도 하고 어디서는 아직 끝은 아니라고도 하는 등 자신도 완벽히는 모르는 모양. 종족의 보전에 대해 크게 깊이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일지도. 누군가에게서 에메리나 암살계획을 듣게 되고, 에메리나에게 빚이 있다며 가이아와 같은 시점에 원군으로 등장한다. 적을 물어뜯을때 정지시켜보면 입에 무언가 살덩어리 같은것을 물고있는 호러를 연출한다...인류를 멸종시킬 기세 자기자신도 어릴때 종족에서 떨어져나왔기에 타그엘다움, 혹은 타그엘의 풍습을 모르므로 샨브레와 이를 고민하게 되는 흥미로운 스토리도 준비되어있다.

한편 타그엘이라는 종족 자체가 1회용으로 쓰인 배경설정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들쭉날쭉한데 어디서는 혼자살아서 타그엘 풍습을 모른다 그러고 어디서는 타그엘의 군락에서 살았다고도 하고 영 아귀가 안맞는다(...). 타그엘 종족 자체가 창염의 궤적과 새벽의 여신의 라그즈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본편 스토리에 큰 영향이 없을 수준의 오마주로 그치다 보니까 타그엘에 대한 배경설정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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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타그엘이 공격할 때 필요한 무기인 '수석'이 힘 +3, 기술+5, 속도+5, 행운+4, 방어+1을 올려준다. 위의 성능표는 이것을 제외한 수치이다.

성장률, 특히 힘 성장률이 좋고 방어도 괜찮으면서 비룡/도적계열의 전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창 죽이기를 달고 아주 쓸만한 암살자로 키울 수 있다. 도적의 이동력+1도 모자라서 이동력을 +2씩이나 올려주는 운반자, 그리고 2개의 ~죽이기 스킬과 안정적인 방어력 덕분에 스토리용 도적으로도 본직인 가이아보다 사용 난이도가 훨씬 편한 편. 아들인 샨브레에게 비룡계 직업군이 야만인으로 바뀌어서 넘어가므로 천적인 비스트 킬러를 카운터하는 창죽이기는 꼭 넘겨주는 것이 좋다.

또한 드래곤 나이트일때의 직업 성장률 보정과 개인 성장률이 절묘하게 맞물려서 엄청난 시너지를 내기때문에 체인지 프루프로 빠르게 전직시켜주면 아주 빠르게 1군으로 치고 올라온다. 초중반 캐리로 언급되는 도니는 성장률은 사기지만 상급직이 보우 나이트외에는 땅개이며, 키우기 매우 귀찮고, 상한치 보정이 애매할뿐더러, 상한치가 최저라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벨벳이 훨씬 좋다.

토끼 수인족답게 당근을 좋아하며[1] 그냥 인간들과는 꽤 다른 입맛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