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워킹 데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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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러의 3인자이다. 본명은 메리이며, 원래는 평범한 위스퍼러의 일원이었으나 알파로부터 감마라는 호칭을 부여 받고 위스퍼러의 3인자 자리에 올랐으며, 워커를 찾아내어 모으는데에 탁월한 인물이다.

위스퍼러에 합류하기 전에는 여동생인 프랜시스와 단둘이 생존해왔으나 본인들이 지속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던 와중, 알파를 만나게 되었고 알파가 자신들 대신 올바른 선택을 해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프랜시스와 함께 위스퍼러에 합류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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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부터 위스퍼러 소속으로 등장한다. 이전에 알파가 사라진 리디아를 다시 데려가기 위해 힐탑과 대치하던 도중 품에 안고 있던 갓난 아기인 아담의 울음소리에 주변의 워커들이 몰려들자 아담을 알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땅에 내려놓은 위스퍼러 여인(프랜시스)이 있었는데, 그 여인의 자매다. 참고로 아담은 코니가 구출하였다.

여동생인 프랜시스, 베타와 함께 워커들을 모으러갔다가 프랜시스가 힐탑에 자신의 아이를 버려두고 온 일을 계속해서 떠올리며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베타의 눈에 띄이게 되자 이를 걱정한 감마가 계속해서 질책한다. 하지만 프랜시스는 위스퍼러의 캠프로 돌아와 알파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끌려가게 되고 프랜시스가 비명을 지르며 알파에게 처벌을 받는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알파가 같은 어머니로서 프랜시스의 일탈에 대해 자비를 베푼것이었고 메리는 프랜시스가 무사하자 이에 안도하고 프랜시스 또한 알파에게 더욱 충성하게 된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워커 떼와 함께 들판을 걷던 도중 알파로 인해 힐탑에 버려두고 온 아기를 잊을 수 없었던 프랜시스는 비명을 지르며 알파를 습격하게 되고 메리는 알파를 보호하려 프랜시스를 워커들에게 내동댕이치면서 여동생은 프랜시스가 워커들에게 물어 뜯겨 사망하게 된다.

이에 혈육을 죽일때 더욱 강해지는것이라며 자신을 보호하려 가족을 죽인것을 높게 평가한 알파는 메리에게 감마 칭호를 부여한다.

시즌 10 초반부에서는 위스퍼러와 생존자 집단을 사이에 두고 자신의 여동생을 죽게 만든 것과[1] 감마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것 등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로워하며 많은 정신적 갈등을 보인다.

감마는 알렉산드리아, 힐탑, 오션사이드와 위스퍼러의 경계선에서 보초를 맡게 되는데 알렉산드리아측의 보초였던 애론과 계속해서 접촉하게 되고 애론은 감마에게 식량을 나눠주려 하기도 하고 자신의 딸 그레이시가 그려준 그림을 보여주며 친화적으로 접근하여 회유하려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애론을 뿌리친다. 하지만 알파가 자신이 죽였다고했던 리디아가 멀쩡히 살아서 경계선에 나타나자 애론에게 겨눴던 칼을 거두고 혼란스러워하며 자리를 떠난다.

결국 시즌 10 9화부터 생존자 그룹에 투항하여 자신의 위스퍼러 활동이 틀렸음을 깨닫고 알파가 워커 떼를 숨겨둔 장소를 알려주며 알렉산드리아를 돕게 된다. 10화에서는 메리를 생포해오라는 알파의 명령을 받고 단테가 마련해 놓은 땅굴을 통해 알렉산드리아에 침투한 베타에게 잡혀 사망할 뻔 하지만, 수상함을 눈치챈 로라가 감옥으로 내려와 탈출시켜주면서 살아남는다. 감옥밖으로 나온 감마는 주디스의 도움을 받아 RJ와 함께 미숀의 집에 숨게 되고 이에 뒤따라온 베타가 로지타와 싸우게 되고 로지타가 죽을 위기에 쳐하자 자신을 생포해가라며 로지타를 살리고 베타에게 끌려가게 된다. 이후 생존자 그룹의 일원들이 베타에게 잡힌 감마를 발견하면서 베타는 도주하게 되고 감마는 생존하여 힐탑으로 가게 된다.

시즌 10 11화에서는 생존자 그룹과 힘을 합쳐 힐탑에 몰려오는 워커들과 위스퍼러들을 막는데 힘을 보탠다.

시즌 10 12화에서 힐탑과 위스퍼러의 전투 이후 힐탑의 일원들이 와해되자 알든과 켈리, 아담과 함께 힐탑 일행을 만나러 가던 도중 워커 때를 만나 워커들을 알든과 켈리, 아담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홀로 유인하여 처리하지만, 베타에게 기습을 받고 가슴에 칼이 찔려 사망하게 된다. 후에 워커가 되지만, 알든이 머리에 화살을 쏴 안식에 잠들게 한다.[2]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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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 데드(드라마)
• 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위스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