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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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스펜서 먼로
Spencer Monroe


파일:TWDSpencer-Season7-Black_and_White.jpg

본명
스펜서 먼로
Spencer Monroe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나이
20대 후반 ~ 30대 초반
직업
알렉산드리아 안전지대의 경비병
가족 관계
레지 먼로 (아버지)
디애나 먼로 (어머니)
에이든 먼로 (형)
로지타 에스피노사 (전 애인)
등장 드라마
워킹 데드
담당 배우
오스틴 니콜스
1. 개요
2. 극중 행적
2.1. 시즌 5
2.2. 시즌 6
2.3. 시즌 7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Rick wasn't the original leader here.... My mom was. She was doing a really good job of it. I can be the leader she was... That's what this place needs... That's what you need.
은 원래의 리더가 아니였습니다. 저희 엄마였죠. 그녀는 정말 잘 해내고 있었어요. 내가 그녀처럼 지도할 수 있어요. 그게 이곳에 필요한 거고 당신에게도 필요한 겁니다."

디애나의 둘째 아들이며 잘생긴 외모에, 젊고 건장한 체격이라 총기를 들고 마을 입구를 경비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었지만 실상은 알렉산드리아의 허당성을 상징하는 인물이자 나중엔 적대자가 된다.


2. 극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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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5[편집]


파일:spencer__s5.png

시즌 5에선 딱히 그렇다할 비중은 없는데 13화에서 첫등장하며 디애나에게는 둘째 아들이며 시계탑에서 소총을 들고 경비를 보는 사람으로 언급된다. 밤에 파티가 열렸을 때 사샤와 친근하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남자친구와 오빠의 죽음 때문인지 사샤의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한다. 나중에 에이든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거실에서 함께 슬퍼하는 모습이 보인다. 16화에선 가브리엘에 의해 릭 그룹을 불신하게 되었고 가브리엘에게 1대1로 면담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았던 가브리엘 때문에 당황하게 된다.


2.2. 시즌 6[편집]


파일:Spencer_s6.jpg

울프들이 알렉산드리아를 습격했을때 스펜서는 보초를 서고 있었고 저격을 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제대로 맞추질 못한다. 트럭이 들이닥치는 걸 제대로 막지 못했다.[1] 소리를 멈추기위해 재빨리 시계탑 밑으로 내려가지만 워커가 된 트럭 운전사를 죽이지 못하고 우물쭈물대는 걸 다행히 모건이 나타나서 해치우고 모건이 같이 들어가서 울프들을 막자는 말에 스펜서는 겁에 질려 아무말도 못하고 결국 스펜서를 보고 숨어있으라고 한다.

5화에서는 알렉산드리아 주민들이 식량도 부족하고 언제죽을지도 모르는 운명이라며 식료품을 관리하는 올리비아를 무시하고 물건을 가져가려고 하자 나타나서 사건을 멋있게 중재하지만 사실 본인도 남몰래 술, 음식을 빼돌리고 있었으며 그것을 안 디애나가 꾸중을 하자 당시 술에 취해있던 스펜서는 엄마에게 심한 극딜을 퍼부으면서 디애나를 멘붕에 빠뜨린다.

7화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보고조차 하지않고, 로프를 타고 감시탑으로 넘어가려다가 줄이 떨어지는 바람에 로프에서 추락.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다른 일행들, 특히 타라가 최선으로 엄호해준 덕에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서 워커들을 유인하고 싶었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결국 어리석은 행동임은 틀림없다.

그 후 벽이 무너져서 수백 명의 워커가 알렉산드리아로 범람하여 그룹이 분리되었을때 스펜서는 의무실에 갇혀있었으며[2] 릭이 워커와 싸우는 것을 목격한 애론과 히스가 도우러 나가자 마지못해 같이 싸우기도 한다. 이 때 워커에게 물려서 워커가 된 자신의 엄마를 안식에 취하게 하고 땅에 묻어준다. 이로 인해 스펜서의 가족이 모두 죽었다.

에이브러햄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샤에게 마음을 품자 그의 애인이였던 로지타는 혼란스러워져 어떻게든 생각을 비우고 싶은 생각 때문에 스펜서와 잠자리를 갖는다.


2.3. 시즌 7[편집]


파일:spencer_s7.jpg

시즌 7에선 본격적으로 찌질함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알렉산드리아가 구원자들의 식민지가 된 후 대량의 생활 물자와 모든 화기를 구원자들에게 바치게 되자 평화롭던 알렉산드리아를 릭이 위험에 빠뜨린 것이라며 그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던지는 것도 모자라 릭의 역린을 건드려버려[3] 상당히 열받게 만들어버린 탓에 도리어 당황한 스펜서는 입을 다물게 된다. 그리고 구원자들이 창고에 있는 총기가 올리비아가 기록한 내역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바람에 결국 남들 모르게 몰래 물자와 총을 빼돌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릭에게 들키게 되는데,[4] 올리비아가 죽을 뻔했다며 이에 대해 추궁당하자 도리어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7화에서는 차를 타고 가면서 가브리엘에게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이 죄인지 물어보고 그에 가브리엘은 그렇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행동이라고 말한다. 스펜서는 릭이 싫으며 자신의 엄마처럼 누군가를 이끌 정도의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가브리엘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지만, 스펜서는 자신의 가족이 다 죽은 것도 릭 때문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말이 통하지 않자 차에서 내리고 스펜서에게 갱생의 기회가 있다고 말하고 본인은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간다.

다음화에서는 인트로부터 거울을 보며 누군가에게 상쾌한 미소로 인사를 하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여태껏 로지타에게 치근덕대던 끝에 사이가 조금 완화되어서 드디어 저녁 대접을 하겠다는 제안에 긍정적인 대답을 얻었다. 또한 구원자들에게도 되도록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물자를 바치면서 다른 구원자 일당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자 자신이라면 이들의 우두머리인 네간과 협상하여 현재보다 좋은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진심으로 믿었던 모양. 그러다 갑자기 네간에게 접근해 본인이 원래 이곳의 대표였던 사람의 아들이며 자신은 릭처럼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 어필하면서 릭을 죽여주고 본인에게 알렉산드리아를 맡겨달라고 한다. 그러나 스펜서의 찌질함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네간은 배알도 없는 놈이라는 말을하고 품에 넣고 있던 칼로 스펜서의 복부를 찌른 뒤 그대로 옆으로 그어버려 결국 쏟아진 내장을 부여잡고 쓰러지게 된다. [5]

이후 그 자리에서 올리비아가 사살당하고 유진이 끌려간 뒤 스펜서가 워커가 되어버리는데, 망연자실한 채 분노를 삭히던 릭의 손에 완전히 사망한다.


3. 기타[편집]


스펜서의 죽음으로 먼로 가족은 모두 사망하였다.

시즌 7의 7화에서 알 수 있듯이 스펜서는 라틴어를 할 줄 안다.

만난적은 없지만 셰인과의 유사점이 많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릭보다 더 나은 잠재적인 리더라 생각하였고 리더가 되기 위해 실행에 옮겨서 릭을 죽이려 시도하였으며 그 후에 죽었고 워커가 된 후에도 릭을 공격하려고 했다는 점.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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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트럭 운전사를 저격해서, 트럭에 부딪혀 벽이 무너지는 것은 막았으나, 트럭이 벽에 부딪힌 채로 도난경보 소리를 계속 울렸고 이 때문에 워커들이 알렉산드리아로 모여들었다.[2] 스펜서가 의무실에 갇히게 되는 과정은 8화에서 보일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잘렸다.[3] "에이브러햄이랑 글렌도 퍽이나 기뻐했겠네요!"[4] 릭으로부터 신뢰를 어지간히도 못받았는지 "스펜서의 집을 다시 뒤져보겠다"는 말을 했을 정도.[5] 믿기 힘들겠지만, 이부분은 약간의 개그가 들어가있다. 한국어로 배알의 의미가 두가지("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그리고 "배짱"을 낮잡아 이르는 말) 이듯 영어로도 Guts는 두가지를 의미하기에 중의적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