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워킹 데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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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들을 들여보내 줄 수 없다! 그들이 한 짓을 보라고! 그들은 괴물이야! 이곳은 살인자들을 위한 피난처가 아니다!"

그룹을 통제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성격은 개차반인 인물. 굉장히 거만하고 자기 중심적이다. 권력지향적인 행보를 계속 보인다.

좀비 사태 발발 전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좀비 사태 발발 이후 미국 연방 재난 관리청이 관리하는 힐탑을 발견하고 합류한다. 그리고 미국 연방 재난 관리청이 힐탑의 통제를 포기했을 때 그레고리의 도움으로 힐탑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힐탑의 리더가 됐다고 한다.

시즌7 15화에 밝혀진 바로는 한 번도 사람이나 워커를 직접 죽여본 적은 없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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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11화에서 지저스의 소개로 릭 일행과 처음 조우한다. 릭 일행은 당시 식량이 모자란 상황이라 힐탑과 거래를 하려했지만 굉장히 비협조적으로 대했다. 그러나 구원자들의 사주를 받은 힐탑 주민 중 한 명에게 습격을 당하고 나서는 주도권을 뺏기고 릭 일행과 거래를 하게 된다.

시즌 7에서 매기와 사샤에게 글렌과 에이브러햄의 시체를 불태우고 힐탑을 떠나라고 하며, 이후 매기와 사샤가 힐탑에 도움을 줘도 여전히 힐탑에 머무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못마땅해 한다. 심지어 사이먼이 찾아왔을 때 매기와 사샤를 넘기려 시도했으나 이를 눈치챈 지저스가 선수를 침으로써 실패했다.

9화에서 구원자들과 싸우자는 릭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이미 지저스를 비롯한 힐탑 주민들은 전투에 참여하는 쪽으로 뭉쳤으며, 14화에 이르러서는 매기와 지저스의 힐탑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자 대놓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힐탑에 마지막 남은 의사인 할란 칼슨마저 구원자들에게 빼앗기게 되자 반항해보려다 꼬리를 말고 사이먼에게 불순분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밑밥을 던져 그에게서 구원자들과 직접 접선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수단을 얻어낸다. 그리고는 지저스를 따로 불러서 구원자들에게 반란 계획을 말할수도 있다고 협박한다.

15화에선 마을 외곽에서 매기가 농삿일 때문에 나올 것을 쫓아왔다가 워커와 조우했을 때 스스로 처리하지 못해 매기의 도움을 받게 된 것은 물론이요 그 모습을 마을 주민들에게 보이게 되자 열등감이 폭발, 결국 그 날 저녁 힐탑 주민 중 하나인 칼이라는 청년을 불러 단 둘이 차를 몰고 어디론가 떠난다.

시즌 8 1화에서는 예상되던 대로, 네간 편에 서버리는 암걸리는(...) 모습으로 등장. 연합군 중 힐탑 소속의 인원들을 설득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사이먼에게 얻어맞는다. 이후 워커들에게 둘러싸여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본 가브리엘이 그레고리를 구하려 하는데, 오히려 가브리엘의 차를 뺏어타버린다.

3화에서는 훔친 차를 타고 뻔뻔하게 힐탑 마을로 돌아와서, 문을 열어주지않는 매기한테 사정끝에 겨우 마을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 이후 포로로 잡혀온 구원자들 무리를 마을로 들이는것을 결사반대하지만, 매기와 지저스에게 저지당한다. 그리고 구원자들이있는 감옥으로 끌려들어갔다.

시즌 9 1화에서 연합체 사이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던 과정에서 워커떼의 공격으로 아들을 잃고 낙심한 얼에게 술을 대접하면서 이게 다 매기의 잘못된 지도 탓이라며 매기를 살해하라 부추겼지만 이 살해 청탁은 얼이 제압당하고 투옥되면서 실패하고, 이 건에 대해 그녀와 단둘이 대화하던 중 매기가 잠깐 틈을 보이자 직접 죽이려들었다가 역으로 제압당한 뒤 교수형에 처해짐으로써 사망한다. 이 사건은 오션사이드 주민들이 구원자들을 향한 복수심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면서[2] 구원자들 잔당이 연합체로부터 완전히 갈라서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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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 데드(드라마)
• 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