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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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전 지역을 선거구로 하고, 또 달성군 단일 기초자치단체만을 선거구로 하는 선거구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다. 박근혜가 지역구로 출마할 때는 오직 여기에서만 출마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이 선거구의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대구 내 에선 진보세가 강한 편인데 이는 테크노폴리스 등이 달성군 내에 개발되면서 외지인들이 꽤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역시 신도시 개발로 인해 보수세가 약해진 달서구 을,동구 을,북구 을과 같은 이유라 봐도 무방하다.[1]
현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자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장관인 추경호 의원이다.
추미애와 같이 박근혜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박근혜가 아주 손쉽게 승리했고 박근혜를 종교인처럼 추앙했다니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고 당시 박근혜는 정치 신인으로서 박정희의 자녀라는 것 외에 이점이 없었다. 그에 비해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한 엄삼탁은 노태우 정부의 정권 실세로서 거물로 불렸던 인물로 엄삼탁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던 선거였다.
특히 엄삼탁은 거리 유세장에서 대놓고 돈봉투를 뿌리는 돈 선거까지 행했는데, 수 억을 썼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이와 같은 부정 선거 운동이 흔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별다른 수사는 없었고, 때문에 박근혜가 이 선거에 출마하자 선거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관계자들의 조언이 전해졌다. 후에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발생하며 박근혜는 최순실의 모친 임선이로부터 선거 자금을 지원 받았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같은 정치자금 부정 수수 및 사용 행태는 2002년 대통령 선거때 크게 문제가 된 후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고, 2007년 대통령 선거까지 남아 있다가 개선되었다.
결과는 또 다시 박근혜 후보의 승리. 득표율 역시 양 후보 다 지난 재보궐 선거와 별 다른 차이가 없었다.
전국에서 한나라당 신드롬이 불었던 선거인데다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의 텃밭 중 상텃밭인 대구광역시 지역구 중 하나라는 점, 무엇보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박근혜에 대한 평판이 하늘을 찌르던 상황이였기에 당시 민주당은 여기에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 한나라당에서도 서청원, 홍사덕, 김무성 등을 위시한 친박들이 죄다 갈려나가는 와중에도 이 지역구에서만큼은 박근혜의 입지가 워낙 절대적이였던지라 박근혜를 제외하면 공천 신청자조차 없었고, 그 결과 박근혜가 88.57%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득표율로 가볍게 4선에 성공했다.[2][3]
새누리당에서는 친박인 이종진 전 달성군수가 공천을 받았고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진향 후보를 내보냈다. 이외에도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지 못한 구성재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된다. 선거결과 이종진 후보가 55%를 득표하여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추경호 후보는 달성 출신이기는 하나, 출신만 달성일 뿐 그 외에 것들에서는 달성과 별다른 인연이 없는 낙하산 후보라는 게 지적되었고, 반면 무소속 구성재 후보는 박정희 전 대한민국 대통령 시절 내무부장관을 지내고 달성군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구자춘의 아들이자 지난 19대 총선 때부터 이 곳에 꾸준히 도전했기에 추 후보에 비해 '지역일꾼'이란 점을 강조할 수 있었다.
구성재 후보가 친박 추경호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앞지르기도 하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고, # 구 후보의 관계자는 "대구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배타적이다. 오래도록 여당을 지지한 풍토가 있어서 1번을 찍겠다고 얘기를 안 하면 죄 짓는 듯한 느낌을 갖는 사람도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투표장에서 무소속을 찍는 사람이 지금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구 후보의 승리를 기대했다. #
그러나 결과는 추경호 후보의 승리. 추 후보가 딱히 논란이 없고 친박, 새누리당 후보라는 점이 작용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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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달성군 전 지역을 선거구로 하고, 또 달성군 단일 기초자치단체만을 선거구로 하는 선거구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다. 박근혜가 지역구로 출마할 때는 오직 여기에서만 출마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이 선거구의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대구 내 에선 진보세가 강한 편인데 이는 테크노폴리스 등이 달성군 내에 개발되면서 외지인들이 꽤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역시 신도시 개발로 인해 보수세가 약해진 달서구 을,동구 을,북구 을과 같은 이유라 봐도 무방하다.[1]
현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자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장관인 추경호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달성군·고령군 (13~14대)[편집]
2.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기 전의 마지막 선거이다.
2.2. 달성군 (15대~현재)[편집]
2.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쌍용그룹의 김석원 회장이 출마해 당선되었다. 공교롭게도 전북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선거구에서도 쌍용그룹의 임원이었던 정세균이 출마해 당선되었다.
2.2.2. 1998년 재보궐선거[편집]
전임자 김석원 의원이 쌍용그룹 회장 복귀를 이유로 사직해 치르게 된 재보궐선거.
추미애와 같이 박근혜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박근혜가 아주 손쉽게 승리했고 박근혜를 종교인처럼 추앙했다니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고 당시 박근혜는 정치 신인으로서 박정희의 자녀라는 것 외에 이점이 없었다. 그에 비해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한 엄삼탁은 노태우 정부의 정권 실세로서 거물로 불렸던 인물로 엄삼탁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던 선거였다.
특히 엄삼탁은 거리 유세장에서 대놓고 돈봉투를 뿌리는 돈 선거까지 행했는데, 수 억을 썼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이와 같은 부정 선거 운동이 흔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별다른 수사는 없었고, 때문에 박근혜가 이 선거에 출마하자 선거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관계자들의 조언이 전해졌다. 후에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발생하며 박근혜는 최순실의 모친 임선이로부터 선거 자금을 지원 받았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같은 정치자금 부정 수수 및 사용 행태는 2002년 대통령 선거때 크게 문제가 된 후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고, 2007년 대통령 선거까지 남아 있다가 개선되었다.
2.2.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지난 1998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다시 한번 박근혜와 엄삼탁 후보가 대결하게 되었다.
결과는 또 다시 박근혜 후보의 승리. 득표율 역시 양 후보 다 지난 재보궐 선거와 별 다른 차이가 없었다.
2.2.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민주당계 엄삼탁 후보가 40% 가까운 득표율을 두번이나 받기도 하고 한나라당이 노무현 탄핵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던 상황에서의 선거였으나 결과는 70% 득표율을 얻은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2.2.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전국에서 한나라당 신드롬이 불었던 선거인데다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의 텃밭 중 상텃밭인 대구광역시 지역구 중 하나라는 점, 무엇보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박근혜에 대한 평판이 하늘을 찌르던 상황이였기에 당시 민주당은 여기에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 한나라당에서도 서청원, 홍사덕, 김무성 등을 위시한 친박들이 죄다 갈려나가는 와중에도 이 지역구에서만큼은 박근혜의 입지가 워낙 절대적이였던지라 박근혜를 제외하면 공천 신청자조차 없었고, 그 결과 박근혜가 88.57%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득표율로 가볍게 4선에 성공했다.[2][3]
2.2.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이 지역구 현역 의원인 박근혜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대선출마 준비를 하게되면서 지역구를 떠나 비례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로운 인물이 나오게 되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친박인 이종진 전 달성군수가 공천을 받았고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진향 후보를 내보냈다. 이외에도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지 못한 구성재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된다. 선거결과 이종진 후보가 55%를 득표하여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2.2.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역 이종진 의원은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그로 인해 새누리당은 또다시 새 인물을 공천해야 했다. 새누리당에서는 본래는 친박인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이 단수추천 됐으나,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런'으로 무공천 지역구가 됐다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지역구라는 상징성으로 친박은 이 지역구를 꼭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협상으로 다시 추경호가 공천받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추경호 후보는 달성 출신이기는 하나, 출신만 달성일 뿐 그 외에 것들에서는 달성과 별다른 인연이 없는 낙하산 후보라는 게 지적되었고, 반면 무소속 구성재 후보는 박정희 전 대한민국 대통령 시절 내무부장관을 지내고 달성군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구자춘의 아들이자 지난 19대 총선 때부터 이 곳에 꾸준히 도전했기에 추 후보에 비해 '지역일꾼'이란 점을 강조할 수 있었다.
구성재 후보가 친박 추경호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앞지르기도 하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고, # 구 후보의 관계자는 "대구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배타적이다. 오래도록 여당을 지지한 풍토가 있어서 1번을 찍겠다고 얘기를 안 하면 죄 짓는 듯한 느낌을 갖는 사람도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투표장에서 무소속을 찍는 사람이 지금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구 후보의 승리를 기대했다. #
그러나 결과는 추경호 후보의 승리. 추 후보가 딱히 논란이 없고 친박, 새누리당 후보라는 점이 작용한 듯 하다.
2.2.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이재용 후보가 나왔던 중구·남구 지역구에서 지역구 관리를 했던 박형룡 후보와 현역 후보인 추경호 후보의 매치였다. 단, 여긴 역시 달성군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구) 북구 을 출신의 서상기 후보도 있어서 박형룡 후보에게 좀 더 유리해질 것으로 보였지만, 서상기 후보는 불과 3%만 가져가면서 추경호 후보가 무려 40% 격차로 깔끔하게 이겼다.
2.2.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 다만 이 테크노폴리스는 박근혜 당시 의원이 힘을 써서 유치해온 것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점. 비슷한 예로는 박정희 정부가 주도해서 공단을 유치했지만, 지금은 경북에서 보수세가 약한 포항시와 구미시가 있다.[달성] A B C D E F G H 화원읍, 논공읍, 다사읍, 유가읍, 옥포읍, 현풍읍, 가창면, 하빈면, 구지면[2] 참고로 박근혜는 당시 공천 심사를 받고 나오면서 그 유명한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 "살아서 돌아오라." 등의 어록을 남겼는데, 이 때문인지 당의 지원 유세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오로지 지역구 선거 운동에만 집중했다. 득표율이 높았던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던 셈.[3] 하지만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88.7%로 당선된 박주선이 있어서 전국 1등은 아니었다. 박근혜 본인은 전국 2등.[4]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있는 동네.[5]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있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