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미스터 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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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미스터 가라데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26. VS
28. VS K'
33. VS 변신 전 사이키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A]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A]
36. VS 미스터 가라데[A]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가라데: 물러서는게 좋을 거다, 계집… 이보다 앞은 귀족들의 놀이로는 끝나지 않을 거다.
  • 엘리자베트: 이것은…! 확실히 만부부당, 무패의 공수도가라는 이름에 걸맞는 위압감…! 하지만 저도 싸움에 몸을 맡긴 사람… 각오라면 이미 되어 있습니다!
  • 가라데: 그럼 더 이상 아무 말도 않겠다. 고귀한 그 꽃, 나의 권으로 뽑아주마!



  • 가라데 승리대사
방황하는 권으로 뭔가 얻으려 하다니 가소롭구나! 그 권으로 잡을 수 있는 건 대수롭지 못한 것이다!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그 가면 아래에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거죠? 그런 걸 써도 마음의 약점까지 숨길 수는 없습니다!


2. VS 듀오론[편집]


  • 듀오론: 그 살기를 조심해야 하나… 네놈이라면 사신조차 길을 양보하겠지.
  • 가라데: 그걸 아는가…? 그걸 알면서도 길을 비키지 않겠다고…?
  • 듀오론: 사신 따위 두렵지 않아… 하물며 귀신 따위 두려워할 일도 없지!
  • 가라데: 재미있군… 불패의 전설이 어떤 건지 네게 보여주마…!



  • 가라데 승리대사
네 권에 패자의 원념이 휘감긴다해도 상관치 않는다! 그 정도 각오가 없었다면 스스로 이 권을 봉인했겠지!


  • 듀오론 승리대사
전투 중에 죽는 것도 네놈이 바라는 바인가… …네놈과의 전투, 마음 속에 새겨두도록 하지.


3. VS 쉔 우[편집]


  • 쉔: 몸이 섬짓해지는군…! 네놈 정도 되는 상대는 그리 쉽게 만날 수 없는데 말이야.
  • 가라데: 그게 너의 불행이다… 나와 여기서 만나게 된 것을 후회해라.



  • 가라데 승리대사
생명을 건 사투는 알고 있는 것 같다만… 그것 만으로는 날 이길 수 없지. 더 기술을 갈고 닦아라.


  • 쉔 승리대사
큭… 녀, 녀석, 꽤 하는군…! 헷, 헤헤헤… 간만에 만족했어. 네놈과는 또 한 번 겨뤄보고 싶군…!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가라데: 쿠사나기 사이슈의 아들인가… 아직 어리지만 어쩔 수 없군.
  • 쿄: 아버지의 아는 사람인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뭔가 거슬리는 말투인걸, 아저씨? 그걸로 쿠사나기류를 이해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 점을 가르쳐주마!



  • 가라데 승리대사
흥… 너같은 애송이가 계승자라니. 쿠사나기류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


  • 쿄 승리대사
…당신, 진짜 그 극한류 아저씨인가? 평소랑은 기백이 완전히 달랐는데…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베니마루: 멋과 술에 미쳐서 그런 걸 쓰고 있나… 는 아무래도 아닌 것 같군. 불패의 공수도가 미스터 가라데라… 가면 아래에는 귀신의 얼굴이 숨어있는 걸까?
  • 가라데: 이 가면 아래의 본 모습을 보고 싶으면 네 권으로 나를 이겨보시지!



  • 가라데 승리대사
가볍군! 네놈의 발차기는 내게 먹히지 않는다! 일격의 무게라는 걸 깨달아라!


  • 베니마루 승리대사
이기기는 했지만… 가능하면 다시 만나기 싫군. 승리 때마다 엉망이 되면 팬들이 떠나니까 말이야.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다이몬: 이 위압감… 이것이 소문으로 듣던 미스터 가라데의 진정한 모습인가…!
  • 가라데: 듣는 것과 보는 건 크게 다르지… 자네 스스로 확인할 각오는 되어 있나?
  • 다이몬: …두 말하면 잔소리! 한 수 지도를 부탁드리오!



  • 가라데 승리대사
아직 시합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했군… 정면승부라기엔 기술도, 각오도 부족하다!


  • 다이몬 승리대사
말로는 전할 수 없는… 무도가에게 중요한 것을 분명히 받았습니다…!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가라데: 내 앞을 가로막다니… …빨리 죽고 싶은 모양이군, 애송이?
  • 이오리: 광대한테는 볼 일 없어… 방해하지 말고 비켜라.



  • 가라데 승리대사
분노와 증오로 뒤덮인 눈에 승기가 보일 리가 없지. 시시하군. 아무 의미도 없는 싸움이었어.


  • 이오리 승리대사
미적지근한 살기로군. 나와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 …그대로 죽어라.


8. VS 매츄어[편집]


  • 가라데: 극한의 싸움에서는 순간의 판단이 승패를 가른다. …순간의 생과 사를 네가 판단할 수 있을까?
  • 매츄어: 어머나, 흥미롭네요. 당신의 그 주먹으로 나의 방어를 뚫을 수나 있을까?
  • 가라데: 시험해볼 텐가, 계집…?


  • 가라데 승리대사
그 살기만은 진짜였던 것 같다만… 그 정도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다!


  • 매츄어 승리대사
싸움에 모든 걸 바친 인간이 절망으로 가라앉는군… 파멸하는 인간의 말로는 언제나 질리지가 않아…


9. VS 바이스[편집]


  • 바이스: 힘을 추구해 온 당신의 답이 그건가? 당신, 더 강해지고 싶지 않은 거야?
  • 가라데: 오로치 따위가 나를 유혹하다니… 웃음 밖에 안 나오는군. 내가 추구하는 건 내 자신의 힘 뿐이다! 빌린 힘 따위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



  • 가라데 승리대사
힘과 기세에만 기댄 잡스러운 권법이군! 너 따위가 내 상대가 될 수는 없다!


  • 바이스 승리대사
…뭐, 인간치고는 잘한 편인가? 어느 정도는 즐거웠어. …어이, 듣고 있는 거야?!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테리: 미스터 가라데…?! 실제 "전설"과 직접 만나게 되다니…
  • 가라데: 제프 보가드의 정신, 권을 이어받은 자여… 나에게 그 모든 것을 보여봐라!
  • 테리: OK… 언젠가 제프와 만났을 때 좋은 얘기 거리가 되겠는걸!



  • 가라데 승리대사
기술도 힘도 미숙, 미숙하다고밖에 할 수가 없다! 송곳니를 갈고 다시 오도록 해라!


  • 테리 승리대사
혹시 제프도 예전에 당신과 싸운 적이 있었나? 왠지… 당신을 통해 제프와 싸운 것 같은 기분이야.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가라데: 한조가 없는 지금, 시라누이류를 이어 받은 게 너와 그 아이라… 그렇군. 그 한조가 기대할 만큼의 가치는 있구나. 장래가 촉망되는 남자야…
  • 앤디: 그렇다면 그 힘을 확인해보시지!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 가라데 승리대사
생각해보니 제프도 불쌍하군… 목숨 걸고 지키며 키운 자식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다니…


  • 앤디 승리대사
이 무거움, 날카로움… 이 도시의 전설이 된 것도 이해되는군요… 불패의 공수도권, 잘 배웠습니다!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전설의 공수도가? 늑대니, 공수도가니, 사우스타운은 싸구려 전설의 도시인가? 좋은 기회군. 진정한 전설의 무게라는 걸 네놈에게 가르쳐주마! 사람들이 태풍을 부르는 남자라고 칭송하는 리빙 레전드, 죠 히가시님이 직접 가르쳐주지!
  • 가라데: …웃기는군. 잔말 말고 덤벼라!



  • 가라데 승리대사
폭풍이라고? 네놈의 주먹은 산들바람 만도 못해! 허풍을 떨기 전에 미숙함을 부끄러워 해라!


  • 죠 승리대사
그만큼 수행을 쌓았는데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건 거기가 너의 한계인 것 아니냐? 그만 때려치워라.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아테나: 이 기는… 사카자키 선생님?! 이건… 대, 대체 어떻게 되신 건가요?!
  • 가라데: 떠나라, 아이야… 이 정도로 동요해서는 아예 나의 상대가 될 수 없다.
  • 아테나: …그럴 수는 없어요! 미숙하다고는 해도 저도 전사니까요!



  • 가라데 승리대사
내가 바라는 힘은 선악의 경계를 넘은 그 앞에 있지! 사소한 것에 구애되는 동안에는 나를 이길 수 없다!


  • 아테나 승리대사
무술을 추구하는 어려움과 무술의 두려움을… 이번 싸움으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4. VS 시이 켄수[편집]


  • 가라데: 친 노사의 제자로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한 번 볼까!
  • 켄수: 이 기백은… 천구가 아니라 귀신이야, 귀신! 그럼 내가 귀신을 퇴치해주지! 두고보라고!



  • 가라데 승리대사
웃기는군… 나와 대등하게 싸우기에는 너무 젊어! 스승 밑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라!


  • 켄수 승리대사
이기긴 이겼지만, 무서운 아저씨로군. 방어하던 팔이 아직도 저리다고…!


15. VS 친 겐사이[편집]


  • 친: 과연… 지금의 자네가 상대면 귀신도 두려움에 떨며 피해가겠구만…
  • 가라데: 이렇게 농담이나 하면서 노사는 웃고 계시는군… 그 웃는 가면을 내가 벗겨드리지!
  • 친: 허허허… 무섭구만. 이거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 되겠어…



  • 가라데 승리대사
역시 중국 권법, 얕볼 수가 없군… 이런 노인이 나와 대등하게 싸우다니.


  • 친 승리대사
최강, 무적, 불패… 그런 실체 없는 환상에 홀려있나? 이 세상에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16. VS 김갑환[편집]


  • 김: 이것이 미스터 가라데… 사카자키 선생의 또 다른 얼굴인가…!
  • 가라데: 그 남자는 잊는 게 좋을 거다… 지금 시작하는 건 시합이 아닌 사형 집행이다…!
  • 김: 좋습니다! 저도 바라던 바! 불패의 공수도가 전설을 시험해보도록 하죠!



  • 가라데 승리대사
힘 없는 정의는 무의미라고 했나? 그렇게까지 말을 했다면 그만큼의 힘도 키워라!


  • 김 승리대사
결국 무술이란 이기기 위한 기술이라… 분명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나는 사람을 구하는 무술을 추구한다!


17. VS 화 자이[편집]


  • 화: 역시, 쇼 매치의 상대에게는 이 정도는 봐줘야겠지. 무에타이의 진정한 챔피언 vs. 가면 공수도가! 나쁘지 않은 매치메이크야! 이히히히히!
  • 가라데: 이걸 쇼라고 생각하는 네 안일함을… 고통과 함께 깨닫는 게 좋을 거다…



  • 가라데 승리대사
그 정도로 최강을 입에 담다니 실로 시시한 전투밖에는 안 해보았구나!


  • 화 승리대사
그러니까 요상한 가면을 쓰고는 있었는데 결국 그냥 삼류 공수도가였다는 거지? 재미 없군.


18. VS 라이덴[편집]


  • 라이덴: 그러고보니 전에 기스한테 들은 적이 있어. 천구 가면을 쓴 공수도가 전설 말이야…
  • 가라데: …전설이라고 생각하나? 지금 네놈 앞에서 서있는 내가?
  • 라이덴: 전설이건, 환상이건 아무래도 좋아! 나는 어쨌거나 질 리가 없으니까!



  • 가라데 승리대사
프로레슬러의 슬픈 습성인가… 어중간하게 내 주먹을 받으려 한 것이 가장 큰 실수다!


  • 라이덴 승리대사
캬하하하! 전리품으로 그 천구 가면은 내가 받아가지! 이것도 운명이니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가라데: 불패의 공수도가라는 이름을 계승하는데 충분한지… 내가 너의 권을 파악해보도록 하겠다.
  • 료: 아버지는 아버지, 나는 나라고. 계승이고 뭐고 몰라. …하지만 걸려온 승부를 못 본 척할 수는 없지.
  • 가라데: 그 정신은 좋구나… 악마의 권으로 확실히 쓰러뜨려주마, 료!



  • 가라데 승리대사
패왕상후권을 터득했다고 날 이길 수는 없다! 이기고 싶다면 당분간 피바다에서 몸부림치거라!


  • 료 승리대사
내가 목표로 하는 공수도와는 다르지만… 그 권의 뜨거움은 나도 알겠어!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로버트: …또 천구 가면이나 쓰고 평소 하던 연극을 하시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장난이 아닌걸…? …스승님의 살기, 몸이 저릴 정도군요…
  • 가라데: 본래 죽음이란 이런 것이다… 그걸 지금부터 가르쳐주마…!



  • 가라데 승리대사
가소롭군! 네 극한류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가? 패왕지고권을 체득하지 못하는 한 이길 수 없다!


  • 로버트 승리대사
사부님이 온 힘을 다한 모습,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잘 봤습니다. …아마 이 승부는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타쿠마: 설마… 이건 꿈인가?! 하지만 이 살을 베는 듯한 살기는?!
  • 가라데: 어차피 세상은 한 때의 꿈과 같은 것… …그럼 무엇을 망설일 필요가 있는가?
  • 타쿠마: 꿈인걸 알면서 주먹을 맞대는 것도 재미있겠지… …좋다, 덤벼라!



  • 가라데 승리대사
내 뒤에는 강자들의 시체가 겹겹이 쌓여있다! 이 수라의 길을 가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다!


  • 타쿠마 승리대사
왜 내가 그 얼굴을 봉인했는지… 자네는 모르겠나? 힘만을 추구하는 자는 힘에 먹힌다는 것을 깨달아라!


22. VS 랄프 존스[편집]


  • 가라데: 떠나는 게 좋을 거다… 네 스승이 아니면 내 상대가 될 수 없다.
  • 랄프: 할 말은 다했나…? 근데 "네, 알겠습니다"라며 물러갈 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지?
  • 가라데: …좋다. 네가 패배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 남자도 마지못해 나타나겠지…



  • 가라데 승리대사
패배의 맛을 안다는 건 지고도 살아남은 증거다. …운 없는 이는 패배의 맛조차 알 수 없다.


  • 랄프 승리대사
머리 위로 네이팜탄이 떨어졌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었어… 너, 수 많은 아수라장을 겪어왔군?


23. VS 클락 스틸[편집]


  • 클락: 그 마스크에는 어떤 특수 효과가 있는 거지? 쓰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 같군…
  • 가라데: 이것도 내 여러 얼굴 중 하나다… 지금까지 일부러 봉인하고 있었을 뿐…
  • 클락: 확실히 동양적인 마술이군… 좋은 기회다. 후학을 위해 한 수 부탁드릴까?!
  • 가라데: 알고는 있나? 네놈은 방금 죽어도 좋다고 했다는 것을?



  • 가라데 승리대사
상당히 운이 좋았거나 좋은 전우들이 많았나 보군. 너 정도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건 말이야…


  • 클락 승리대사
후… 정말 교관님께 지원을 요청해야 하나 했어. 전쟁터도 아닌 곳에서 식은땀을 흘리게 될 줄이야.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가라데: 격정도, 초조함도, 자만심도 없다…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 평상심을 얻은 것인가…? 거기에 그 용병의 지도를 받았다면 소녀라도 무서운 술사가 되는 건 당연한 이치이지.
  • 레오나: 타인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건 상관 없습니다. …저는 저의 할 일을 할 뿐… …레오나 하이데른… 임무, 수행합니다…



  • 가라데 승리대사
진정한 전투에 남녀노소의 차이는 없다. 단 하나, 강하냐, 약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 레오나 승리대사
…가면을 써도, 진실된 자신을 속일 수는 없어…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가라데: 너 따위의 하찮은 권으로 이 앞으로는 나갈 수 없다. …여기서 내가 끝을 내주지.
  • 마이: 어머나, 그렇게 막 말하시면 안되죠! 그럼 시라누이의 기술을 맛보라고요?



  • 가라데 승리대사
그 정도 힘으로 시라누이류를 계승하겠다는 건가? 꽃잎의 그림자 속에서 시라누이 한조가 울고 있겠군!


  • 마이 승리대사
아, 놀랐어… 방금 진짜 유리 아버님이셨나? 다른 사람 같잖아. 가면 하나 썼다고 그렇게 바뀌나?


26. VS [편집]


  • 킹: 이런, 료의 아버님이잖아… 어떻게 된 거지? 평소와는 모습이…?
  • 가라데: 너의 강함과, 재치와, 각오를… 나에게 보여봐라!
  • 킹: …이쯤되면 단순한 장난은 아닌 것 같군. 좋아, 덤벼보라고!



  • 가라데 승리대사
네가 진 건 여자라서가 아니다… 단순히 약하다. 그 뿐이다.


  • 킹 승리대사
유리나 료가 상대여도 이런 방식으로 싸우는 거지? 무도가의 부자 관계란 참 가혹하군…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유리: 아빠?! 대, 대체 무슨 일이지? 그 가면은 혹시?!
  • 가라데: 유리야… 넌 아직도 네가 걸어갈 길의 험난함을 모르는구나… 이 전투에서 뭔가를 얻어라, 내 딸아. 그렇지 못하면…다시 주먹을 쥘 수 없다고 생각해라.



  • 가라데 승리대사
웃기는군! 너 따위가 무도를 말하다니 가소롭구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든지, 이대로 무도를 버려라!


  • 유리 승리대사
아야야야… 친딸을 상대로 너무 하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게 무도가의 참된 모습이겠지, 아빠…


28. VS K'[편집]


  • 가라데: 너의 태생 따위는 관심 없다. …중요한 건 너의 힘 뿐이지.
  • K': 네놈… 마음대로 지껄이지 말라고? 다 태워주마… 전부, 새까맣게!



  • 가라데 승리대사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자기도 모르는 모양이군… 망설이고 그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해라!


  • K' 승리대사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눈 앞에 적이 나타나면 죽인다. 싸움이란 그 뿐이잖아?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쿨라: 우와! 뭐야, 그거 뭐야? 이상한 가면이네! 앞은 잘 보여~?
  • 가라데: 이런 어린애가 수라의 한가운데에 서있는가… 여기서 구해주는 것도 덕을 쌓는 일이겠지.



  • 가라데 승리대사
사라져라, 계집! 여기는 혼자 싸우지도 못하는 꼬마가 올 곳이 아니다!


  • 쿨라 승리대사
있잖아. 기념으로 이 가면 얻어가도 될까? 괜찮겠지♪ 후훗, 다이애나폭시한테 선물해야지이♪


30. VS 맥시마[편집]


  • 맥시마: 체격이나, 목소리는 타쿠마 사카자키인데… 전투력 예측값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이건 어떻게 된 거지? 가면 하나로 대체 뭐가 바뀐다는 거야?
  • 가라데: 기계로 가늠할 수 있는 건 거기서 거기일 뿐이다. …곧, 더 재미있는 걸 보여주마!



  • 가라데 승리대사
강철의 몸도 내 주먹 앞에서는 지푸라기 다발과 같다… 오직 하나의 신념을 가지고 짓이겨나갈 뿐이다!


  • 맥시마 승리대사
특히나 힘들었던 전투였어… 또 다시 격투가라는 인종의 깊이를 맛본 느낌이야.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애쉬: 흠… 의외로 인간도 깔보면 안 되겠어. 수행을 하면 이 정도로 인간에서 벗어날 수도 있군…
  • 가라데: 말은 필요 없다… 자, 빨리 덤벼라!
  • 애쉬: …쓸데 없는 힘은 빼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네. 상대해주지!



  • 가라데 승리대사
시시하구나…! 애송이 같은 천박함이라니. 그런 길거리 공연 따위로 내 극한류에게 대들다니!

  • 애쉬 승리대사
우후후… 아저씨, 가면을 쓰고 온 게 정답이었어. 덕분에 흉하게 진 부끄러움도 반으로 줄었지?


32. VS 빌리 칸[편집]


  • 빌리: 엉! 네놈이 쓰고있는 그 마스크! 기스님께 선물로 가져가면 좋겠군!
  • 가라데: 훗… 좋지… 네놈이 이기면 마음대로 해라. …하지만 네가 졌을 경우에는 그 목숨을 내놓고 가야할 지도 모르겠지만…



  • 가라데 승리대사
기스를 데리고 오는 게 좋을 거다… 너는 나와 맞서기에는 아직 힘이 부족하다.


  • 빌리 승리대사
어이, 극한류! 이제 두 번 다시 기스님한테 대들지 마! 다음에는 가면을 부수는 걸로 끝나지 않을 거다!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사이키: 보잘 것 없는 인간 놈들의 피나는 노력을 간단하게 쥐어짠다… 그래, 그 순간이야! 너희들이 보이는 절망의 표정이라는 건 정말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아! 그 마스크 밑에서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벗겨볼 순간이 정말 기대되는군. 크크크…
  • 가라데: 나도 네놈의 외도를 이 주먹으로 멸하는 그 순간이 기대되는군…



  • 가라데 승리대사
몇 번이라도 덤벼라. 너의 거만함을 이 주먹으로 산산조각 내주도록 하겠다!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너의 삶은 보면 볼 수록 웃기는군! 피를 토하는 수행을 거듭해도 이 정도 밖에 안 되나?!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A][편집]


  • 불오리: 극한류에 이런 얼굴이 있었다니, …재미있군…
  • 가라데: 잘난 척 투덜대는 걸… 나와 싸우고 난 후에도 할 수 있을까?
  • 불오리: 몇 번이라도 들려주지. …그 때 네놈의 의식이 남아있다면 말이야.



  • 가라데 승리대사
실로 유치한 살기로구나… 그 정도 주먹으로 내게 도전하다니 웃음 밖에 안 나오는구나!


  • 불오리 승리대사
좋은 꼴이군… 네놈이 쌓아올린 것 따위 어차피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거다!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A][편집]


  • 네스츠쿄: 이 녀석, 억누르고 있지만 살기가 대단하군… 그 때아버지 같은… 아니, 그 이상인가?
  • 가라데: 그걸 아는가…? 알면서도 나에게 도전하는가…?
  • 네스츠쿄: 행운인지, 불행인지, 그 빌어먹을 아버지한테 이런 순간에 도망가라고 배우지는 않았어!



  • 가라데 승리대사
재능과 단련만으로는 이르지 못할 경지가 있다… 너는 거기에 발을 밀어 넣을 각오가 되어있나…?


  • 네스츠쿄 승리대사
그렇게까지 해서 강해지려는 네 마음을 모르겠군. 나야 노력이 필요없는 천재니까… 그럼 잘 있어!


36. VS 미스터 가라데[A][편집]


  • 가라데(1P): 자신도 못 이기면 그걸 무도라 부를 수 있겠나? 이런 시련, 바라던 바다…!
  • 가라데(2P): 그 기개는 가상하구나! 나는 자신을 쓰러뜨리고 더 높은 무의 경지를 목표로 하겠다!



  • 가라데 승리대사
내 흉내 자체는 절반에 불과하다… 무도의 정점에 이르고 싶으면 그 앞으로 나아가라!


37. VS 사이키[편집]


  • 사이키: 크크크… 기분 좋은 살기로군. 인간 치고는 제법이야, 인간 치고는 말이지… 하지만 결국엔 거기가 한계겠지. "시간"에 묶인 너희 쓰레기들에게는!
  • 가라데: 수다는 그만 떨고… 빨리 덤벼라. 네가 귀신이건, 신이건, 이 주먹으로 박살낼 뿐이다!



  • 가라데 승리대사
인간 외의 다른 자가 상대라도 똑같다… 귀신도 잡는 내 주먹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떠나라!


  • 사이키 승리대사
인간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봤다. 그리고 이해했지. 역시 너희들은 살아있어도 쓸모가 없어!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이블 애쉬: 강적과 싸우는 것이 네 소망인가? 어찌 보면 넌 욕심이 없군… 그런 그 소망을 내가 이뤄주지… 내가 바로 너에게 있어 최강의 적이다!
  • 가라데: 훗… 그렇다면 너와의 사투를 맛보기로 하지!



  • 가라데 승리대사
타인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다니, 천박한 녀석이군… 빌려온 힘으로는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없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여기서 죽어가는 너는 어찌보면 행복한 거라고. 가족의 최후를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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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E F 두 캐릭터가 아케이드 모드에서 대면할 수 없는 관계로 치트로만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