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사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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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사이키의 플레이어블 버전인 변신 전 사이키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사이키: 왜 그래, 베티? 안색이 변했네? …응 …. 어때, 닮았어?
  • 엘리자베트: 물러나라, 이 천한 것! 지금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분노를 억제할 수 없어!
  • 사이키: 좋은 얼굴이다! …기뻐해라, 쓰레기! 그 표정을 이제 절망으로 바꿔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KOF 따위 시시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군. 너희를 절망의 늪에 빠뜨리는 장소로는 최고야!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당신들을 기다리는 건 서서히 멸망하는 길뿐... 제 명예를 걸고, 그건 이미 바꿀 수 없는 사실이에요!


2. VS 듀오론[편집]


  • 듀오론: 의식이 있을 동안 물어보겠다… 네놈은 이라는 남자의 행방을 아는가?
  • 사이키: 이봐, 이제와서 그런 걸 들어서 어쩌겠다고? 넌 5분 후면 "재"로 변해있을 텐데?
  • 듀오론: …말할 생각이 없다면 상관 없다. 영원히 입을 닫고 있는 게 좋을 거야. 네놈의 존재 자체가 내 친구를 모독하는 거다…!



  • 사이키 승리대사
네가 자꾸 입에 담는 그 남자는 대체 누구지? 물어보려면 무카이한테 물어봐... 뭐, 이제 늦었지만.


  • 듀오론 승리대사
...자, 돌아가는 게 좋을 거다. 나락의 밑바닥에서 어둠이 입을 열고 네놈을 기다리고 있다...


3. VS 쉔 우[편집]


  • 쉔: 어이, 거기 애쉬 같은 놈! 싸우기 전에 옷 안 갈아입어도 되나? 이대로라면 그 하얀 옷이 조금 있으면 네놈의 검은 피로 더러워질 텐데?
  • 사이키: 쓸데 없는데 신경쓰지 마라, 쓰레기 자식아. 순식간에 네놈을 지워서 재로 만들어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너는 인간 쓰레기군. 인간 자체가 쓰레기니 너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가 되는 셈인가?


  • 쉔 승리대사
일단은 한 방 먹여놨으니 질문을 해볼까... 그래서, 결국 넌 애쉬랑 무슨 관계냐?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쿄: 애쉬 크림슨이랑 똑같이 생겼네… 속이 시커먼 것도 똑같으려나?
  • 사이키: 아니지. 내가 애쉬를 닮은 게 아니라 애쉬가 나를 닮은 거다, 이 쓰레기야. 뭐, 너 따위가 평생을 궁리해봐도 그 의미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말이야!



  • 사이키 승리대사
현실은 정말 잔인하군. 신기랍시고 너같은 애송이가 나한테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됐으니까 말이야.


  • 쿄 승리대사
종이 같은 색깔을 해서는 잘도 타는구만? 질렸으면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알았냐?!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사이키: 너희 인간들이 쌓아올린 것 따위는 모두 허상에 불과하다. 안 그런가?
  • 베니마루: 너,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는 거야? 눈앞에 무엇보다 분명한 현실이 있잖아? 완성된 나의 아름다움과 힘을 보라고! 이건 허상 따위가 아니라 현실이야!
  • 사이키: 아니, 허상이다. 왜냐면 네가 말하는 아름다움과 힘인지 뭔지는 금방 소멸할 테니까!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짜증나던 네 나르시스트 모습도 막상 이별하려니 서운하곤... 잘 가라, 미남!


  • 베니마루 승리대사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오늘은 다른 때보다 발차기에 힘이 있었어. 네가 그 녀석을 연상시켜서 그런가?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다이몬: 사념을 가진 자에게 질 수는 없지… 그것이 바로 내가 선택한 유도의 길이다…!
  • 사이키: 너, 겸손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 지키지도 못할 말은 하지마, 응? 네가 나한테 이긴다고? 바보 같은 소리…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고!



  • 사이키 승리대사
둔하군. 그런 느긋한 움직임으로 나와 싸우려 하다니 어찌 보면 존경할 만 해, 왕년의 메달리스트씨.


  • 다이몬 승리대사
...자네는 영원히 모를 것이다. 자신이 패배한 이유를 말이야...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사이키: 660년 전, 조상의 그릇된 판단 때문에 너도 여러모로 고생을 하는 모양이군. 하지만 그걸 내가 끝내줘도 괜찮겠지? 조금은 내게 감사하라고!
  • 이오리: 무의미한 수다는 그 정도로 끝내시지. …네놈의 존재 자체가 거슬린다!



  • 사이키 승리대사
어이, 너! 진 게 분한가? 날 죽이고 싶나? 기분이 좋으니 네 숨통을 끊어주지!


  • 이오리 승리대사
네놈도... 네놈도 내 세계에는 필요 없다.


8. VS 매츄어[편집]


  • 매츄어: 아무리 그래도 보기 흉하네… 그렇게까지 해서 죽음의 운명을 피하고 싶을까?
  • 사이키: 우리는 원래 멸망할 존재가 아니다. 멸망할 존재는 인류란 말이다. 그래, 그건 너희들도 같은 생각이겠지? 인간의 멸망이 오로치의 의사였겠지?
  • 매츄어: 틀렸어… 오로치에게는 인간도, 당신들도 똑같이 멸망시켜야 할 존재야. …자, 이제 돌아가렴. 당신들이 본래 있어야 할 어둠의 저편으로…



  • 사이키 승리대사
너희 오로치의 미래... "시간"은 우리가 요긴하게 써주지! 그 대신에 너희는 천천히 멸망하라고, 응?


  • 매츄어 승리대사
일족을 이끄는 우두머리가 이 정도면 멸망해도 할 말이 없네. 안녕, 다시 만날 일도 없을 거야.


9. VS 바이스[편집]


  • 바이스: 너희들의 운명은 멸망인데, 언제까지 반항할 거지?
  • 사이키: 너희들, 정말 머리가 나쁘군, 내게는 그 "역사"를 바꿀 힘이 있다. 내가 "시간"을 되돌려 다시 시작하겠어! 우리가 번영하고 오로치가 멸망하는 "역사"로 말이야!
  • 바이스: 머리가 나쁜 건 너 아니야? 그렇게 안 되도록 내가 왔잖아!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자, 무로 돌아가자"라고나 할까? 그래! 오로치도 그 일족도, 인류도, 곧 모두 무가 될 거야!


  • 바이스 승리대사
전신의 뼈가 부서지고도 숨이 붙어있나? 끈질기군. 목숨을 끊지는 않겠어. 더 괴로워하거라!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테리: 네가 누구건 나와는 상관 없어! 눈 앞의 적을 물리칠 뿐이다!
  • 사이키: 그 눈 앞의 적이 누구인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너의 불행이다.
  • 테리: 불행이라고? 강적이면 오히려 대환영이지! Hey! Let's Fight!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어이, 송곳니가 빠진 느낌은 어때? 송곳니 없는 늑대는 개 이하겠지?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


  • 테리 승리대사
이런 말은 하기 싫은데... 아무래도 넌 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상대가 아닌 모양이야. Sorry!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앤디: 맞서고만 있어도 느껴지는 이 악의…! 네놈, 애쉬 크림슨이 아니군!
  • 사이키: 그래… 애쉬였을 때가 그나마 네게는 나았겠지. 난 애쉬보다 훨씬 강하다. …그리고 무자비하지. 특히 인간에게는 말이야.
  • 앤디: 좋다… 악의로 가득 찬 네놈의 야망을 나의 시라누이류로 막겠다! 간다!



  • 사이키 승리대사
보복이건, 뭐건, 시시한 얘기는 그만하자. 모든 것이 곧 사라진다. 인간 세상과 함께 말이야.


  • 앤디 승리대사
강대한 힘을 가져서 생기는 자만심... 그게 네놈의 패인이다! 힘에 취해 승기를 잃었다는 말이지!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네놈, 뭔가 요상한 힘을 가진 것 같은데? 하지만 난 폭풍을 부르는 남자, 죠 히가시님이시다! 네놈의 얕은 생각 따위, 그 꺼질 것 같은 화염과 함께 내가 날려주겠어!
  • 사이키: 보통 무식한 건 죄악인데 도가 지나치면 귀엽게도 보이는군. 참 나, 바보도 이 정도되면 웃기는군! 너, 전설의 바보지, 안 그래?



  • 사이키 승리대사
…너, 뭐라고 했지? 폭풍을 부른다고? 농담이겠지? 설마 방금 그게 폭풍? 이거 걸작이군! 정말 웃겨!


  • 죠 승리대사
일단 네놈에겐 내 레플리카 트렁크를 주지! 그걸 입으면 네놈도 조금은 강하게 될 지도 몰라!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아테나: 악의로 가득 찬 당신의 야망도 여기까지입니다! 이 몸을 바쳐 당신을 막아 보이겠어요!
  • 사이키: 넌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고 있어. 그런 건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안 그래? 너의 능력이라는 건, 단 1분도 내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 사이키 승리대사
세계 대부분의 인간이 절망도, 고통도 없이 조용히 온화하게 사라져간다... 참 자비롭지?


  • 아테나 승리대사
마음에서 악이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인간은! 우리는! 악에 지지 않아요!


14. VS 시이 켄수[편집]


  • 사이키: 너…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던데… 한 번 나한테 써보시지?
  • 켄수: 내 힘을 보고싶다고? 그거야 좋지! 잘 봐! 후회해도 난 모른다고!



  • 사이키 승리대사
모르겠나? 내가 바로 세상의 구세주다. 이 아름다운 별을 너희 사악한 인간에게서 지키는 영웅이지!


  • 켄수 승리대사
이런 곳에서 악당 따위에게 질 내가 아니지! 더 화려하게, 멋있게! 켄수의 진화는 계속될 거야!


15. VS 친 겐사이[편집]


  • 친: 그럼… 늙은이에게는 좀 힘겨운 일일 테니… 이제 막을 내려볼까!
  • 사이키: 막을 내린다고? 그럼 내가 내려주지. 네 인생의 막을 내리고 싶은 거지, 응?
  • 친: 하이고, 이런, 악의 덩어리 같구나… 이런 요물을 이대로 방치해둘 수는 없지…



  • 사이키 승리대사
너희 나라의 상복은 흰색인가? 그럼 딱 좋구나. 남은 건 장송곡을 올리는 것 뿐인가?


  • 친 승리대사
아휴, 악의 냄새를 막는 건 어려운 일이야... 냄새나는 곳에 뚜껑을 덮어버리는 것과는 다르지...


16. VS 김갑환[편집]


  • 김갑환: 크윽…?! 설마 이 세상에 네놈 같은 악이 존재하고 있었다니…!
  • 사이키: 겨우 30년 정도되는 인생으로 무슨 소리지? 인간의 좁은 시야에는 매번 웃음밖에 안 나오는군. 앞으로는 내가 너의 정의를 물리칠 예정이라는 걸 명심하라고!



  • 사이키 승리대사
방금, 악은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나? 용서하지 않으면 어쩔 거지? 바닥에 붙어있지 말고 대답해봐!


  • 김갑환 승리대사
자신에게 절대적인 힘이 있다더니... 현실은 어떤가? 이것이야말로 정의의 힘을 나타내는 증거다!


17. VS 화 자이[편집]


  • 화: 또 나왔구만, 비실비실한 꼬맹이! 네놈은 나를 화나게 만들고 싶은 거냐?!
  • 사이키: 너, 누군가와 나를 착각한 거 아닌가? …뭐, 대충 짐작은 간다만
  • 화: 시끄러워! 우선 네놈에게도 내 드래곤킥을 맛보여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그래... 욕망에 정직한 건 칭찬해주지. 하지만 그 외의 다른 건 안 돼! 살 가치가 없는 쓰레기구나!


  • 화 승리대사
허풍을 부리더니 당하는 건 정말 순식간이군. 네놈은 싸구려 악당의 전형이야! 이햐햐햐햐!


18. VS 라이덴[편집]


  • 사이키: 제물로는 어린 양이나 산양이 어울리겠지만 …이제 됐어. 돼지로 타협해보도록 하지.
  • 라이덴: 네놈, 사람 성질 나게 만드는 건 일류로군. 하지만 지금 한 마디로 확실히 목숨이 줄었다고… 네 전신의 뼈를 잘근잘근 꺾은 다음에 내 엉덩이로 다림질해주마! 각오하라고!
  • 사이키: 꿀꿀대며 시끄러운 녀석이군… 뭐, 제물이 죽기 직전에 떠드는 건 당연한가?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지방 덩어리라 그런지 잘 타는군. 인류의 종말을 알리는 봉화치고는 수수하지만 말이야!


  • 라이덴 승리대사
참 나... 예상대로 싸우는 보람도 없는 풋내기군. 오프닝 무대도 안 되겠어. 근육을 더 키워서 오라고!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사이키: 상대가 누구던 후퇴는 안 한다고? 그건 용기가 아니라 바보 같은 거겠지.
  • 료: 내가 우직하다는 건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덕에 난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할 수 있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항산 무의 정상을 향해, 앞으로 돌진할 뿐이야!
  • 사이키: 그러다 도중에 조난 당하는 게로군. 크크크… 분수를 모르는 놈에게는 파멸이 기다릴 뿐이겠지?



  • 사이키 승리대사
야, 이런 데서 자지 마. 네 자리는 여기가 아니잖아? 쓰레기는 쓰레기답게 쓰레기통에 누우라고!


  • 료 승리대사
힘, 기술, 운... 승리를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네겐 신념이 부족해! 그런 권에 질 내가 아니다!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사이키: 백만장자의 후계자가 심심풀이로 하는 공수도가 나에게 조금이라도 통용될 거라 생각하나?
  • 로버트: 내 공수도가 심심풀이라고? 그거 심각한 오해인데? 나에게는 엄격한 스승과 성실한 라이벌이 있다고! 극한류가 그리 쉽지 않다는 건 나도 뼈에 사무칠 정도로 잘 알고 있지! 내 극한류를 우습게 보다간 부상만으로 끝나지 않을 거야! 각오를 하라고!
  • 사이키: 설령 인생 전부를 공수도에 바쳐도 내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가르쳐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이 세상 어딘가에 생각치도 못한 불행이 있을지도 모르지... 뭐 네게는 내가 최대의 불행이겠지만!


  • 로버트 승리대사
이제 알았지? 너는 말처럼 강하지 않다고... 그 정도 격투가라면 KOF에 널리고 널렸어.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사이키: 헤에… 네가 극한류의 총수인가? 다른 일행이랑 뭐가 어떻게 다르지? …뭐, 어쨌건 내 상대는 안 돼. 어차피 인간, 멸망해야 할 "종"일 뿐이야!
  • 타쿠마: 웃길 정도로 자신만만하군! 그 거만함과 같이 때려눕혀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죽기 전에 네 인생을 되돌아보라고. 의미가 있었나? 없었지? 네 인생은 "무"다! 무가치, 무의미다!


  • 타쿠마 승리대사
뭐가 "시간"을 지배하는 힘이냐?! 힘에 얽매인 자에게 승리는 없다! 자신부터 되돌아봐라, 이 멍청아!


22. VS 랄프 존스[편집]


  • 랄프: 자, 얌전히 따라오실까? 여러 가지 물어볼 게 있어서 말이야.
  • 사이키: 이봐, 제정신이냐, 너? 오란다고 얌전히 따라갈 리가 없잖아?
  • 랄프: 그렇겠지… 뭐, 이건 형식적인 거야. 네가 얌전히 따라올거라고는 생각도 안 해. 악당은 한 방 먹여서라도 끌고 가야지! 그 편이 내 성격에도 맞고 말이야!



  • 사이키 승리대사
인간의 목숨 따위 웃길 정도로 싸지, 안 그런가? 누구보다 너희들이 제일 잘 알고 있었을 텐데?


  • 랄프 승리대사
헷... 우두머리를 잡아버리면 나머지는 쉽지... 네놈들을 줄줄이 모두 잡을 테니 각오 해라!


23. VS 클락 스틸[편집]


  • 클락: 네가 무슨 속셈인지는 몰라도 일단 구속하도록 하겠다. 불만 있으면 저항을 해도 상관 없다고? 그러면 힘으로 연행하면 되니까.
  • 사이키: 참 나… 실력도 없는 주제에 마음대로 잘도 지껄이는구나? 너는 나에게 손도 댈 수 없다! 곧장 불에 휩싸여 죽을 테니까!



  • 사이키 승리대사
너희들이 만들어낸 건 모두 허탈한 것 뿐이다. 그게 모래처럼 무너지고 새 세계가 태어날 뿐이야.


  • 클락 승리대사
자, 일단은 임무 완료라고 해야 하나? 그보다 조사보고서를 작성하는 게 더 괴롭지만 말이지.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레오나: 당신을 구속합니다… 저항도 상관 없지만 아마도 쓸모 없는 행위…
  • 사이키: 크크크… 오로치가 되지도 못한 녀석이 감히 날 상대로 잘도 호언장담을 하는군. 그래… 상으로 좋은 걸 주마. 명예로운 전사를 선사하지!



  • 사이키 승리대사
오로치도, 인간도 아닌 네가 있을 곳이 이 별에 없다는 건... 알고 있지? 그 슬픔에서 널 구해주마.


  • 레오나 승리대사
당신이 뭐라 해도... 내 마음은 움직이지 않아...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마이: 여기도 있네? 게다가 이번엔 미백 애쉬!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이건?! 세상에 닮은 사람이 3명은 있다던데… 당신들 대체 어떤 관계야?
  • 사이키: 바보를 상대로 설명하기도 귀찮다… 죽어라. 그럼 하찮은 일로 고민할 일도 없겠지.



  • 사이키 승리대사
미녀가 피바다 속에서 조용히 움직임을 멈춘다... 이건 비극보다는 희극이야! 당연한 결말이라고!


  • 마이 승리대사
...아직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결국, 당신은 애쉬 크림슨하고 무슨 관계인 거지?


26. VS [편집]


  • 킹: 어휴, 계속 바빠 죽겠네… 이번에는 애쉬의 대역 배우인가?
  • 사이키: 녀석과 너무 닮은 것도 문제군. …덕분에 가는 곳마다 깔보고 있으니 말이야… 하지만 내 정체를 알게 되면 아마 깊은 후회와 함께 절망에 빠지겠지.



  • 사이키 승리대사
야, 거기 엎드려서 피눈물 흘리며 목숨을 구걸해 봐. 기분 좋아지면 지금 당장 숨을 끊지 않을 지도 모르지.


  • 킹 승리대사
자만해서 이것저것 말하는 건 좋지만 져버리면 대책 없지. 불쌍한 피에로가 되어버린 건 알고나 있어?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사이키: 꼬맹이가 재잘재잘 시끄럽구나. 좀 조용히 죽음을 기다릴 수는 없나?
  • 유리: 메에롱! 유감이지만, 건강미가 유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 사이키: 그거 참 짜증나는 트레이드 마크군… 어쩔 수 없군. 곧장 끝내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혹시 내가 없애지 말아야 할 인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죽어서 차가워진 인간 뿐이야.


  • 유리 승리대사
싸우기 전에 무지 잘난 척 하더만 별 거 아니네. 당신은 좀 더 겸손이라는 걸 배우는 게 좋겠어요!


28. VS K'[편집]


  • 사이키: 신을 자청하던 남자의 도구로 태어난 네가 뭐 하러 아직까지 살아있는 거지? …빨리 죽어. 아니, 망가지라고! 그게 쓸모 없어진 도구의 말로겠지?
  • K': …이래저래 말이 많은 놈이군. 금방 새까맣게 태워주마…



  • 사이키 승리대사
삼신기의 "예비"인가? 하지만 상관 없어. 진짜, 가짜 구별 없이 모든 것이 "재"로 돌아갈 테니.


  • K' 승리대사
허풍떠는 놈들이 속은 더 텅텅 비어있지... 이렇게 보니 너도 그런 종류의 녀석이었군.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쿨라: …이 사람의 화염, 싫어…!
  • 사이키: 그럼 처음부터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았어야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 설마 몰랐던 거냐? 내 앞에 선 이상, 이대로 얻어 터진 채 불에 타버려도 불평을 하지는 않겠지?



  • 사이키 승리대사
개조인간? 과학인지 뭔지로 뜯어 고쳐도 고작 이 정도 밖에는 안 되는가? 정말 꼴사나운 일이로군.


  • 쿨라 승리대사
내 앞에서는 지옥의 화염도 얼어붙어!... 였던가♪ 어때, 다이아나? 쿨라, 멋있어?


30. VS 맥시마[편집]


  • 맥시마: 모습의 변화에 따라 전투력이 변하다니… 무슨 일본 만화 같은 세계로군…
  • 사이키: 전투력이 변해도 유달리 큰 차이는 없어. 널 고철로 만들기에는 충분하니까…
  • 맥시마: 그건 곤란하군. 내가 고철이 되면 유해한 폐기물이 나올 것 같아서 말이지… 요즘의 환경 문제를 고려해볼 때 절대로 질 수는 없겠군.



  • 사이키 승리대사
사이보그는 어느 정도로 박살을 내야 죽는 거지? 좋은 기회군. 한 번 시험해봐야겠어. 크크크크…


  • 맥시마 승리대사
데이터만으로 할 수 없는 건 경험과 직감으로 커버한다. 인간과 기계의 장점을 모은 집약체니까 말이야.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애쉬: 난 말이지, 듣기 싫은 대사를 말하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 근데 나를 꼭 닮은 네 얼굴을 보면 큰 소리로 막 고함을 치고 싶어진다고...
  • 사이키: 너와 닮은 내 얼굴을 보면 화가 난다고? 그 반대겠지, 애쉬? 내가 널 닮은 게 아니라 네가 날 닮은 거다. 그 이유야...
  • 애쉬: Tais-toi[1]! 그 입을 다물어주지 않겠어? ...영원히 말이야!





  • 사이키 승리대사
...네가 잘못한 거야. 안 그래, 애쉬 크림슨...? 너에게는 신과 동일한 나를... 안타깝구나, 정말...


  • 애쉬 승리대사
Adieu, 내 선조님! 나쁜 자손이라 미안하네요. 후후후...

32. VS 빌리 칸[편집]


  • 빌리: 지금 당장 그 웃기는 얼굴을 치우라고, 이 흰둥이 자식! 아니면 네놈은…!
  • 사이키: 아니면? 대체 어떻게 되는 거지, 응? 설마 나를 죽일 거라는 건 아니겠지? 조금은 분수라는 걸 알라고, 쓰레기! 누구도 "시간"을 초월한 나를 죽일 수는 없어!



  • 사이키 승리대사
자랑하던 장난감이 아무 소용도 없는 기분이 어때? 역시 한 마디로 말해서 "절망"이겠지?


  • 빌리 승리대사
이런 비실비실한 놈이 나랑 붙은 것 자체가 잘못됐어! 그 빚은 확실히 지불하게 해주마!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사이키(1P): 인간들이 말하는 "호사다마"라는 게 이런 상황을 말하는 건가? 설마 이럴 때에! 그것도 하필이면! 내 가짜가 나타나서 방해를 하다니!
  • 사이키(2P): 어이, 가짜라는 건 날 말하는 건가? 그렇다면 망상이 심하구나, 가짜야! 진짜인 내게는 절대적인 힘이 있다! 즉, 지는 쪽이 가짜인 거겠지?



  • 승리대사
참 나… 누구야? 이런 허약한 복제품을 준비한 게? "시간"을 지배하는 내가 이렇게 약할 리가 없잖아?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불오리: 애쉬 크림슨은 어디 있지? 솔직하게 말해라. 안 그러면…
  • 사이키: 나한테 묻지 마. 나도 모른다고. 그보다 나랑 조금만 놀아주면 안 될까? 특별히 요금은 싸게 해줄게… 네 목숨으로 말이야… 자, 싸지?
  • 불오리: 네놈 목숨만큼은 아닐 텐데? …우선 네놈의 목숨으로 선불 납입해놔라.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내가 누군지 알고 싶다고? 하지만 너는 그 전에 자신의 분수부터 알아야 했어!


  • 불오리 승리대사
…산 채로 내 화염에 타는 기분은 어떻지? 크크크크… 네놈에게는 과분한 죽음이로군!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네스츠쿄: 이봐, 애쉬 크림슨 어디 있지? 그런 모습으로 관계 없다고는 못하겠지?
  • 사이키: 그거 참… 그런 걸 물어서 어쩌겠다는 거지? 그보다는 자기 걱정이나 하는 게 좋을 텐데? 불과 1분 후에 넌 타버린 재로 변해있을지도 모른다고?
  • 네스츠쿄: …그게 네놈의 대답인가? 그런 힘으로 알아낼 수밖에 없겠군!



  • 사이키 승리대사
조만간… 조만간 조용하고 온화한 세계가 온다. 모든 것을 썩히는 너희 인간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 네스츠쿄 승리대사
요컨데, 뒤에서 조종하던 게 네놈이라는 거지? 모든 빚을 이자까지 붙여서 되돌려주마! 각오해라!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사이키: 보잘 것 없는 인간 놈들의 피나는 노력을 간단하게 쥐어짠다… 그래, 그 순간이야! 너희들이 보이는 절망의 표정이라는 건 정말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아! 그 마스크 밑에서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벗겨볼 순간이 정말 기대되는군. 크크크…
  • 가라데: 나도 네놈의 외도를 이 주먹으로 멸하는 그 순간이 기대되는군…



  • 사이키 승리대사
크크크… 너의 삶은 보면 볼 수록 웃기는군! 피를 토하는 수행을 거듭해도 이 정도 밖에 안 되나?!


  • 가라데 승리대사
몇 번이라도 덤벼라. 너의 거만함을 이 주먹으로 산산조각 내주도록 하겠다!


37. VS 사이키[편집]


  • 변신 후 사이키 : 이봐, 이봐, 이건 무슨 취향이야? …설마 "시간"이 뒤틀리고 있는 건가?
  • 변신 전 사이키 : 아무래도 그런 것 같군… 그럼 어떻게 하지? 엉킨 실은 어떻게 풀어야 하지?
  • 변신 후 사이키 : 그런 걸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도 없잖아?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자연의 섭리다!



  • 변신 전 사이키 승리대사
…보고 있자니 정말 아름답지 못하구나. 그런 흉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승부가 안 되다니…


  • 변신 후 사이키 승리대사
나와 네가 만난 것도 "가능성"의 일부라는 건가…? 명심하지. 몇 번 없는 기회를 붙잡아야겠어!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이블 애쉬: 일이 터무니 없어졌군… 어때? 이쯤에서 흑백을 분명히 가리는 게 좋겠지?
  • 사이키: 농담치고는 전혀 웃기지 않군. 좀 더 날 닮도록 노력해보라고…
  • 이블 애쉬: 마치 자기가 진짜인 것 같은 말투인데 …결국 이기는 쪽이 "진짜"다!
  • 사이키: 얼마 남지 않은 일족을 이끌고 숙원을 성취하려면 분명히! 압도적인 "힘"이 필요할 거라고!



  • 사이키 승리대사
…어이, 그러고도 내 흉내를 내고 다니나, 응? 시뮬레이션치고는 아무 의미도 없잖아? 너무 약해.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내가 이기는 건 당연하지. 너희 힘만이 아니라 애쉬 크림슨의 힘도 손에 넣었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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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은 테트와로 불리며 프랑스어로 시끄럽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