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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제2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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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쿄도의 미타카시, 쵸후시, 코마에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이토 다쓰야.
2021년 기준 인구가 가장 많은 중의원 선거구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돗토리현 제1구의 2.047배에 달하여, 인구 최다 선거구가 최저 선거구의 2배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중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관행에 따라 구획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결국 10증10감 선거구 개편으로 인해 구획 조정이 있었다.
2. 상세[편집]
전통적으로 자민당과 민주당계 정당의 경합 지역이었으나, 지난 4번의 총선은 대부분의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자민당이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소선거구제 출범 이후, 2000년 제42회 총선을 제외하고 이토 다쓰야와 야마하나 사다오-야마하나 이쿠오 부자간의 대결이 이뤄졌다. 야마하나 사다오 의원은 일본사회당 중앙집행위원장를 지냈고, 1999년 중의원 의원으로 재직 중 병사했다. 이후 부친의 기반을 야마하나 이쿠오 의원이 이어받았다.
이토 다쓰야 의원은 기반 없는 일반인 출신으로 마쓰시타 정경숙을 거쳐 일본신당을 통해 정계에 입문, 32세의 나이로 중의원에 첫 당선되었다. 참고로 다카이치 사나에와 정경숙 동기이며 첫 당선 나이도 같다. 처음으로 22구에 출마할때는 야당인 신진당 의원이었으나, 이후 신진당을 탈당해 자민당으로 옮겼다. 40대 초반에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장관을 지냈으나, 2010년대에는 이시바계파라서 그런지 장관직을 맡지 못했다. 현재는 무파벌이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 이토 의원이 8선 도전에 성공했다. 입헌민주당 야마하나 후보도 야권분열의 악재 가운데 선전했고, 비록 지역구에서 패배했지만 득표율을 많이 끌어올리는 덕분에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부활, 5년만에 다시 중의원에 입성했다.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이토 다쓰야 의원과 입헌민주당 야마하나 이쿠오 의원이 재대결한다.
지난 총선과 달리 야권 단일화 차원에서인지 공산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대신 군소 좌파정당인 레이와 신센구미가 쿠시부치 마리 전 의원을 영입, 이 선거구에 공천했다. 쿠시부치 의원은 도쿄 23구에서 의원을 지냈으나 46회 총선에서 신인 오구라 마사노부에게 낙선, 48회 총선에선 치바 3구에서 출마해 마쓰노 히로카즈에게 낙선한 전적이 있다. NHK당도 후보를 냈다.
투표 결과, 자민당 이토 다쓰야 후보가 당선되었다. 입헌민주당 야마하나 이쿠오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는 공산당과의 표 분열로 지역구 탈환에 실패했고, 이번에는 레이와 신센구미와의 표 분산으로 또다시 지역구 탈환에 실패했다. 심지어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난 총선과 달리, 이번에는 비례대표로 생환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낙선했다.
2022년 4월 27일,야마모토 타로가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다음 비례대표 순번이었던 구시부치 마리가 중의원직을 승계 받아 10년 만에 다시 입성하게 되었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10증10감 선거구 개편으로 이나기시 일부가 신설되는 도쿄 30구로 이행되었다.
자유민주당에서는 별 일이 없다면 이토 다쓰야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입헌민주당에서도 야마하나 이쿠오 전 의원이 다시 공천받아 출마한다.
의원직을 승계받아 국회에 재입성한 레이와 신센구미 소속 구시부치 마리 의원도 다시 도전한다.
공산당에서는 히라노 요시타카 후보가 공천받았다. 혁신계 후보가 무려 셋이나 나온지라 야권 입장에서는 또 표 분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