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오니타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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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주역 1호 메카.[3] 로보타로 5대가 합체한 형태이다. 합체 구호는 대합체![4]
2. 설명[편집]
[일본판]
욧! 돈! 돈! 돈! 돈부라코! 대합체!
대합체!(멍멍!) 대합체!(우끼끼!) 대합체!(끽끽!) 대합체!(쿠오오!)
완성! 돈 오니타이진! 욧! 은하 제일!
[한국판]
얼쑤! 돈! 돈! 돈! 돈브라고잉! 대합체!
대합체! 대합체! 대합체! 대합체!
완성! 돈 버스터 킹! 얼쑤! 은하 제일!
돈블래스터로 로보타로 기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디스크를 2회차 회전시
[일본판]
"鬼退治完了！めでたしめでたし"
"오니 퇴치 완료! 경사났네 경사났어!"
[한국판]
고스트 퇴치 완료! 잘됐구나, 잘 됐어!
-승리 시 대사
돈 로보타로를 중심으로 4명의 수행자 로보타로들이 대합체한 거대 오니 퇴치 로봇. 돈바이(軍配)라는 전용 부채를 들고 히토츠귀 퇴치에 나선다. 쌍검 키진 소드로 노도의 이도류를 구사하며, 개의 스피드, 오니의 킥력, 꿩의 비행기술, 원숭이의 파워를 갖추고 있다.
합체 시퀀스는 로보타로들이 배를 타고 오니가시마로 항해하는 장면[5]부터 시작, 돈 로보타로의 지휘하에[6] 이누&오니가 다리로 변형하여 결합, 이어서 사루&키지가 팔과 어깨로 변형하여 결합, 키진 소드가 등에 장착된 뒤 마지막에 복근파츠가 결합[7]되고 투구가 씌워지고 선글라스를 머리에 걸치면서 합체가 완료된다. 기존 슈퍼전대 메카와는 다르게 합체 후에도 사람 수준의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지만, 돈블래스터에 돈 오니타이진 로보타로 기어를 셋팅하고 조작함으로써 보통 크기에서 거대화한다.[8][9]
슈퍼전대 메카들 중에선 드물게 전용 콕핏이 따로 없으며, 대신 헤드를 포함한 팔다리에 달린 얼굴들로 각자 의사표현을 한다. 전체적인 통제는 몸통인 돈 로보타로가 담당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해당된 부위들을 컨트롤한다. 합체 상태에서도 돈 로보타로가 나머지 4파츠를 100% 컨트롤하는 것은 아니어서, 특정 맴버의 상태 이상이 해당 부위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기도 한다.[10] 또한 한가지 약점이 있는데, 합체 해제시 중앙을 담당하는 돈 모모타로의 체력이 잠깐 동안 떨어진다는 것. 즉 돈 오니타이진을 해제한 직후의 무방비 상태를 노린 기습의 경우 대응하지 못하고 치명타를 당할 수도 있다.
돈 로보타로와 합체할 시 나머지 수행자들은 각각 동물 울음소리(원숭이, 개, 꿩)나 도깨비의 고함소리를 내는 게 특징이다.[11] 게다가 합체하면서 각자 할 말도 다 할 수 있기에 젠카이오와 마찬가지로 합체할때 매번 멤버들이 말을 한다. 오죽하면 리드를 하는 돈 로보타로가 합체 중 "너희들 입 좀 다물어라!"라 하기도.(...)
전투는 돈 젠카이오와 마찬가지로 노우토 레이어에서 실시한다. 돈 젠카이오가 그랬듯이 건물을 부숴도 현실 세계에는 영향이 안 갈 것으로 보인다.
히토츠귀나 히토츠킹을 퇴치하면 타로가 "오니 퇴치 완료!"를 외치거나 돈브라더즈 멤버들이 "대승리!"를 외치며 "메데타시! 메데타시!"라는 구호가 흘러나온다.
호룡공신과 합체하여 토라도라 오니타이진으로, 오미코시 피닉스와 합체하여 골돈 오니타이진으로, 둘다 합체하여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키와미로 탄생한다.
2.1. 무장 및 필살기[편집]
- 무장
- 통상기
- 돈 모모베기: 키진 소드로 적을 베는 참격기.
천공 사루 연격 / 천공 몽키 연격(天空猿連撃):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의 주먹으로 공중에 급강하하면서 연속 공격하는 펀치.
- 이누 킥: 왼다리로 차는 킥. 오니 킥과 반대로 강력한 발차기를 한번에 먹이는 방식이다.
키지 플라잉: 어깨의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날개를 전개하여 활강하는 비행기술.
키지 미사일(キジミサイル) / 페잔트 미사일: 오른팔 머리장식인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 머리의 부리부분에서 꿩 형태의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하는 기술.
- 눈에서 빔 / 안광 레이저: 돈 로보타로의 지시에 따라 각 로보타로들의 눈에서 동시에 빔을 날리는 공격.
- 필살기
일기도천[19]ㆍ돈브라 파라다이스(一騎桃千・ドンブラパラダイス): 합체 시퀀스의 배경을 띄운 뒤, 배 위에서 키진 소드를 하나로 합쳐 기다란 대검을 만들고 바다에 담궈 작은 복숭아[20] 여러개를 찔러 모아 거대 복숭아를 만들어낸 다음, 거대 복숭아 채로 적을 일도양단하는 참격계 필살기. 필살기 모션과 마무리 동작이 오블로커와 흡사하다.
3. 바리에이션[편집]
3.1. 슈퍼 합체[편집]
3.1.1. 토라도라 오니타이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2. 골돈 오니타이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골돈 오니타이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궁극 합체[편집]
3.2.1.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키와미[편집]
자세한 내용은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키와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번외[편집]
3.3.1. 블랙 오니타이진 무라사메[편집]
자세한 내용은 블랙 오니타이진 무라사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2. 돈 킹오저[편집]
자세한 내용은 킹오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작중 행적[편집]
12화: 우주귀가 쓰러진뒤, 아노니들이 많이 몰려나오자, 돈 모모타로가 로보타로가 된 돈브라더즈에게 갑작스럽게 합체를 명령하면서 아무 설명없이 갑자기 합체했다. 합체한뒤 아노니들이 공격을 해오자 키진 소드로 한번에 정리해버리고, 우주귀가 우주킹으로 거대화를 해버리자, 돈블래스터로 스스로 거대화해서, 우주킹을 상대하는데 우주킹이 계속 도망가자, 화난 오니 시스터가 오니킥으로 때려주고 천공 몽키 연격으로 공격한뒤, 일기도천 돈브라 파라다이스로 우주킹을 쓰러뜨린다.
13화: 수전귀가 수전킹으로 거대화하자, 합체하여 수전킹을 쓰러트리지만 합체를 해제한 이후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틈을 타 소노이가 타로를 기습하여 소멸시킨다.
14화: 건물을 박살내려고 시도하는 고속킹을 저지하기 위해 합체했으며, 고속킹이 타이어를 자신의 발에 생성해 도망가자, 왼발을 담당하는 이누즈카 츠바사가 자신은 지명수배자니 자기가 더 빠르다고 하며 따라잡았고,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의 천공 사루 연격으로 공격했으며 필살기인 일기도천ㆍ돈브라 파라다이스를 연속으로 날려서 고속킹을 쓰러뜨렸다.
15화: 합체의 일부를 담당하는 구성원이 히토츠귀가 되어서 등장하지 못했다.
16화: 공룡킹으로 거대화한 공룡귀를 상대했으며, 공룡킹의 충격파를 막아내고 일기도천 돈브라 파라다이스로 바로 끝장을 냈다.
17화: 조인킹으로 각성한 조인귀가 날아다니면서 크로스 춉으로 오니타이진에게 공격을 퍼부었으나, 이누 브라더 로보타로의 공중 킥 한방에 격추 당하고 일기도천 돈브라 파라다이스로 조인킹을 끝장냈다.
19화: 신조가 염신귀가 되어버린 미나코를 설득하는 동안 스스로 염신킹으로 각성해버린 염신귀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 역할을 맡았으며, 신조가 미나토를 설득하자 염신킹의 공격이 멈췄으며 염신킹을 일기도천 돈브라 파라다이스로 성불시켜 주었다.
20화: 오성킹으로 각성한 오성귀에게 새로운 필살기를 날려서 물리쳤다.
21화: 처음으로 등신대 상태로 싸웠으며 합체하자마자 사무라이귀를 돈바이를 부쳐서 일으킨 폭풍으로 날려버리고 천공 사루 연격으로 연타를 먹이고 키진 소드로 때리는 3연타 공격을 한뒤, 검을 들고 덤벼오는 사무라이귀를 키진 소드로 간단히 제압한 후 새로운 필살기로 간단히 퇴치했다.
22화: 전자킹에게 오니 킥을 날리면서 선제공격을 했다. 전자귀가 귀험봉을 채찍처럼 휘두르며 돈 오니타이진에게 덤벼들지만 공격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자, 귀험봉을 버리고 귀험권을 무장해 사출시키지만 귀험권은 키지 미사일에 격추 당했다. 그후 천공 사루 연격에 연속으로 날려서 넉다운 시켰으며 로보타로들의 선글라스에서 쏘는 빔으로 제압한 다음, 필살오의 로보타로 참으로 전자킹을 끝장냈다.
5. 완구[편집]
5.1. DX[편집]
[22]
2022년 5월 28일 발매. 초회특전으로 돈 오니타이진 로보타로 기어[23]가 동봉된다. DX 완구의 사진이 잡지에 최초로 공개되면서 슈퍼전대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었다.
1호 로봇 사상 가장 늦은 등장인 만큼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유발했었는데, 공개되자마자 역대 슈퍼전대 1호 메카 중 최상위권의 사이즈[24]에, 화려하고 멋진 프로포션, 그리고 DX 전대 로봇 완구 최초의 전신 관절 가동[25][26] 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동안 프로포션과 가동률을 모두 갖춘 DX 완구를 염원하던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개발진 인터뷰에 따르면 고관절의 가동은 더 늘릴 수도 있었지만, 향후의 추가 합체를 대비하여[27] 프런트 스커트의 가동을 생략하고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극중 강한 인상을 남겼던 '앉는 포즈'는 완구로 재현이 불가능하다. 다만 앉는 포즈는 촬영 현장에서 슈트의 가동 범위를 테스트할 때 즉석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당초 예정된 포즈가 아니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가격은 1호 로봇 완구로서는 꽤나 고가인 세금 포함 9,350엔으로 너무 비싸다는 반응도 있지만, 그만큼 완구에 신경썼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이 정도 가격은 납득할 만하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개발진 인터뷰에서도 크기나 가동을 감안했을 때 오히려 이 정도의 가격으로 그나마 낮춘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이 있다.
4월 28일에 아마존에서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얼마 안가서 바로 품절되었으며, 이후 트위터 각지에 매진행렬을 인증#하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1호 로봇치고는 상당히 비싼 값임에도 초회 특전판은 5월 초 기준 정가의 2배 가량인 2만엔에 가까운 금액으로 올라왔으며, 일반판도 1만 수천엔 대로 오른 가격으로 매물이 올라왔다. 한국에서도 5월 17일 반다이몰에서 예약을 시작했는데, 공지가 뜬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순식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 직후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대 로봇 DX인데 입하 수가 그리 많지 않아[28] 특전판은 물론 통상판도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라이더 굿즈를 방불케하는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본 트위터에서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고 오프라인 매진을 인증하는 글이 여러곳에서 올라오면서 꾸준히 매진 행렬을 이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DX 돈 젠카이오도 덩달아 매진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발매되자마자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모았지만,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꼬리이자 합체시 무장이 되는 키진 소드 안쪽면의 골다공증이 심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스커트의 가동이 전무해서 이론상 충분히 움직일 수 있음에도 가동이 불가한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출시 전에 공개된 공식 사진에서 보여준 포즈들이 사실상 취해줄 수 있는 최대 가동 폭이다. 특히 본편에서 인상적이었던 앉은 자세를 재현할 수 없는 것도 소소한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개발진이 언급했듯 추가 합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설계한 것이니 마냥 단점으로만 치부할 요소까진 아니다. 그리고 앉은 자세는 고관절 부분이 통째로 분리되기 때문에[29], 이를 잘 활용해서비슷하게나마 취해 줄 수는 있다.
키시류오같은 일부 로봇을 제외하면 2010년대 이후의 전대 로봇은 대체로 몸통과 팔다리가 큼지막한 박스형 로봇이 연상되게 마련이었으나, 돈 오니타이진은 그런 기존의 인식과 달리 얄쌍하면서도 다부진 프로포션으로 등장해 프로포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다만 후술하는 미니프라가 공개된 이후로는 DX판의 팔과 날개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좀 짧은 것 아닌가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작중 등장하는 로보타로 및 돈 오니타이진의 모습과, 완구 모습의 도색이 차이점이 있다. 아래는 완구에서 생략된 부분이다.[30]
- 돈 로보타로: 양쪽 허벅지 앞쪽의 금색줄의 도색 생략.
-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 팔과 손등의 푸른 곡선과 문양의 도색 생략.
- 오니 시스터 로보타로: 금쇄봉 미동봉에 허리와 다리, 돈 오니타이진의 오른발 파츠의 검은줄 세부도색 생략.
- 이누 브라더 로보타로: 몸통과 다리 관절의 푸른 곡선의 도색, 돈 오니타이진의 왼쪽발 파츠의 은색 줄의 도색 생략.
어른들의 시선으로 보기엔 여전히 아쉬운 요소가 많더라도, 종합적으로 보면 근래의 슈퍼전대 DX 로봇 완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품질도 우수하게 나왔다는 점 덕분에 2022년 일본완구대상의 캐릭터 토이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독자수 100만이 넘는 일본의 유명 완구 리뷰어 오타파도 이 DX 돈 오니타이진을 2022년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완구 1위로 선정했다.
참고로 다리를 끼우는 홈 부분은 전부 똑같기 때문에 오니 시스터와 이누 브라더의 위치를 바꿔서 합체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도 돈 버스터킹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완구 매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전작들이 폭탄세일까지 하면서[31] 악성재고를 치우려다가 결국 애니멀포스로 적자를 메꾸려고 했던 모습과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관절 가동을 넣은 것이 이후에 큰 단점이 되어서 돌아오는데 자세한건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항목의 완구 문단 참조.
이후 전신 풀가동 DX 합체로봇이라는 컨셉이 크게 먹히는데 성공했으며, 후속작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주역 1호 메카인 킹오저는 돈 오니타이진보다 더 뛰어난 관절 가동을 선보이게 된다.
5.1.1. DX 가동 개선판[편집]
이러한 DX의 인기에 힘을 얻어서 7월 30일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DX 돈 로보타로 가동개선판 + 출진 옵션 세트를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8월 24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대략 공개된 정보로는 돈 로보타로 스커트 가동 및 하반신 가동 증설과 돈바이, 의자, 병풍 부속이 확인되어서 극중의 앉은 자세의 재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8월 24일 공개된 정보로는 스커트 가동 추가와 다리 구조 개선을 통한 하반신 액션이 추가되며 별첨 파츠로는 오니타이진 전용 의자와 병풍, 손에 끼울 수 있는 돈바이,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의 편손 파츠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단, 하반신 관절의 변화로 인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나 구조가 달라졌으므로,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합체는 장담할 수 없을 거라고 언급했다.
9월 15일 추가 정보에 따르면, 가동폭 확장을 위해 뒷 스커트의 부품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면서 기존 DX에 있었던 뒷 스커트의 조인트가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키와미로 합체할 경우, 스커트에 장착하는 부품이 잉여가 되어버려서 완벽한 합체가 불가능하다. 삭제한 이유로 하체가 파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32]
이 외에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 예정인 DX 블랙 오니타이진 무라사메는 이 DX 가동개선판 돈 로보타로 베이스로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5.2. 미니프라[편집]
2022년 7월 11일, 6박스 1세트 구성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소비세 제외 기준 박스당 420엔 × 6 = 2,520엔이다.
슈퍼전대 시리즈 내에서 방송 첫 등장 시기와 미니프라 발매 간격이 1달 이상 벌어지는 것도 돈브라더즈가 최초라 할 수 있다.[33]
미니프라답게 각 관절들이 좀더 자유로운데, 이는 비단 돈 오니타이진 뿐만 아니라 분리 상태인 로보타로들에도 가동 영역이 추가 된 부분이 있다. 특히 돈 로보타로와 이누 브라더 로보타로에서 가동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 돈 로보타로: DX판의 팔 가동은 합체 기믹을 이용해 팔을 통째로 등으로 넘기는 것과 팔꿈치를 굽히는 가동 정도 뿐으로 정작 팔을 앞으로 뻗거나 위로 치켜올리는 등의 가동이 불가능했지만 미니프라판은 어깨에도 축관절이 심어져 팔을 다양하게 움직여 줄 수 있다.
- 이누 브라더 로보타로: 안면부 입이 가동되며 DX에선 단 하나의 부품으로 사출된 앞 뒤 다리의 부품 수가 2개씩으로 늘어나 다리를 굽히는 가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DX 완구에서 재현하지 못했던 시그니처 포즈인 앉는 자세가 가능하다. 나아가 DX에서 골다공증이 매우 심했던 키진 소드의 안쪽 면도 별도 부품으로 덮는 구조를 하고 있어 꽉 막혀있으며, DX버전의 로보타로들의 도색누락이 있었던 부분들은 스티커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다만 생산단가를 맞추다 보니 예년 이상으로 스티커가 많이 제공되며, 이 때문에 반다이 캔디 스탭 블로그에서 스티커를 필요 최소한으로 붙이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34]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의 복근을 돈 로보타로의 배에 붙이는 기믹은 구현했으나, 이 복근이 붙은 돈 로보타로의 배를 연장 → 수축시키면 가슴의 동그란 파츠가 열리며 돈 브라더즈의 엠블럼이 드러나는 기믹은 크기나 단가 관계 상 구현이 곤란했는지, 각 형태에 맞춰 동그란 판을 뒤집는 형태로 구현하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분리 → 합체 시의 모습을 제대로 구현하려면 돈 로보타로의 가슴 장갑은 좌 우 장갑 2개, 클리어 부품, 양면으로 된 엠블럼까지 총 4개 파츠로 분해한 다음 엠블럼을 돌리고 재조립 해 줘야 한다. 덧붙여 돈 로보타로의 배를 연장하는 기믹이 없다 보니 이 복근을 끼우기가 상당히 번거로워서[35], 돈 로보타로의 가슴 장갑을 잠시 떼어내거나 상하체를 통째로 분리시키고 복근을 붙인 다음 다시 결합하는 편이 낫다.
그리고 돈 오니타이진의 양 어깨에 위치하는 사루 /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머리는 설정대로라면 동체와 힌지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나 미니프라판은 강도를 확보할 수 없어 힌지가 생략되었고, 머리만 떼어 내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 어깨 정면에 튀어나온 핀에 붙여야 한다. 설정 구현을 해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는 대신 어깨 가동을 방해하는 힌지가 없으므로 DX판보다 훨씬 자유롭고 용이한 어깨 가동이 가능하다.[36]마찬가지로 관절 강도를 확보할 수 없는 관계로 합체 시 돈 로보타로의 무릎 아래 다리 파츠는 탈거해 잉여가 된다.[37] 이 다리 파츠는 돈 오니타이진의 리어 스커트[38]에 부착해 둘 수 있다.
무장으로는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꼬리이기도 한 키진 소드가, 그리고 부속품으로 교체용 편손 1세트와 전작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미니프라부터 넣어주었던 스탠드가 제공된다. 키진 소드의 양 손잡이 끝에는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꼬리로서 삽입될 때 단단히 고정하기 위한 록 기능을 하는 홈이 파여 있다. 이 때문에 돈 오니타이진으로 합체시킬 때 키진 소드를 힘으로 뽑으려 했다간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동체나 키진 소드가 부러질 우려가 있으므로[39],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몸통을 벌려 간격을 만든 다음 키진 소드를 뽑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미니프라 호룡공신 + 오미코시 피닉스 세트에 옵션파츠가 추가되었는데, DX 가동개선판에서 포함되었던 병풍은 없지만 필살기 돈브라 파라다이스 재현용 대형 검이 들어갔다. 하지만 본체가 무게를 버티지 못할것을 대비해 무게를 줄이려고 한쪽면이 골다공증으로 되어있고 받침대도 들어간다. 의자는 DX판과 다르게 본편에서 나온 의자를 그대로 재현했고, 돈바이는 손잡이부분에 끈이 제외 되었다.
6. 기타[편집]
- 이름의 오니타이진 부분은 오니 퇴치(오니타이지) + 신(진) 구성의 말장난으로 추정된다. 즉, 풀이해보면 오니 퇴치신이 된다. 국내명인 돈 버스터킹 역시 퇴치한다는 의미는 살렸다.
- 1호 메카임에도 초반부(즉 1쿨)에 등장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40][41] 방영 당시 잡지로 공개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 예상도가 올라왔고 #1 #2 잡지에 동봉된 부록을 통해서 마침내 비주얼이 처음 공개되었다. #
- 합체 방식 및 구성이 대수신과 상당히 유사하다.
- 고카이오 이후 11년만에 쌍검으로 싸우는 1호 메카이다.
- 거대전의 비중이 매우 적은 돈브라더즈답게 전투씬과 비중이 대체로 매우 짧은 편이며, 뱅크신 마저도 첫등장 이후로 12화 이후로는 풀버전으로 나온적이 없다. 전투도 대부분 일기도천 돈브라파라다이스로 간단히 히토츠킹을 퇴치하는 선에서 끝나며[43],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키와미를 제외한 노멀 모드로 출연한 횟수도 13회밖에 되지 않는다. 노멀 모드로 출연한것만 한정지으면 역대 슈퍼전대의 1호 로봇중 가장 출연횟수가 적은 편이다.
- 배틀피버 로보 이후 43년만에, 무적장군 이후 28년만에, 신켄오 이후 13년만에 등장하는 일본 사무라이 모델 1호 메카이다. 그 외의 메카까지 합치면 은대장군, 염신대장군, 다이카이오, 모규다이오, 스피노다이오, 키시류진도 사무라이 모델 메카의 범주에 포함되긴 하다.
- CG처리된 돈 젠카이오와는 달리 슈트가 있다. # 1호 메카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연속 출연을 위해 빠짐없이 제작해야 할 슈트 제작을 돈 오니타이진이 실현시킴으로서 풀CG라 연속 등장 여부가 불투명했던 돈 젠카이오는 1호 메카가 아닌 것이 확정되었다.
- DX 제품이 공개되면서 본토인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대대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메카 디자인의 거장인 오오바리 마사미도 호평일색하면서 주문 예약을 인증했다.# 거기에 키지노 츠요시 역을 맡은 배우 스즈키 히로후미도 감상을 남기며 주문 예약을 인증했다.#
- 돈브라더즈의 완구를 담당한 반다이 브랜드토이 기획부의 테라노 아키라와 플렉스의 디자이너 츠루마키 타쿠야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 로보타로와 돈 오니타이진은 CG로 만들려 했었고, DX 가동은 아이들이 간단하게 가지고 놀수 있게 고려하지 않았었다.[44] 자신들도 어릴 적 "합체로봇의 완구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이 은연중에 박혀 있었기 때문에 가동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관절 가동이 많아지면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다. 또 가동 관절을 넣으면 고정형태에 비해 그만큼 어느정도의 내구성 희생은 필연적이라는 것도 여태까지 반다이가 슈퍼전대 로봇 완구에 다양한 가동 관절을 넣는 것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45]
그러던 어느 날 츠루마키의 아들이 젠카이오를 가지고 놀면서 가동이 적다고 실망하는 모습에 "정말 관절 가동이 많으면 아이들이 놀기 불편할까?"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합체로봇 완구가 일본에 소개되는 일도 많아졌고, 이런 완구들을 보며 관절 가동과 프로포션을 만족시키면서도 얼마든지 합체 변형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과감하게 '가동'에 중점을 둔 완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46]
완구의 사이즈가 커진 것도 이러한 이유인데 견고함에 대해 엄격한 반다이의 완구 안전기준을 충족시키면서[47] 관절 가동을 재현하려 하다 보니 큰 부품을 쓸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완구 전체의 사이즈가 커졌다고 한다.
완구의 사이즈가 커진 것도 이러한 이유인데 견고함에 대해 엄격한 반다이의 완구 안전기준을 충족시키면서[47] 관절 가동을 재현하려 하다 보니 큰 부품을 쓸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완구 전체의 사이즈가 커졌다고 한다.
- 상술하였듯이 DX완구의 정가는 소비세 포함 9,350엔으로, 기존의 단독 DX완구와 비교하면 상당히 비싸다. 역시 가동 기믹에 따른 완구의 사이즈 증량이 원인이었다. 테라노가 처음에 담당자에게 가격 책정을 어느 정도 하면 되겠냐고 물었더니 "14,000엔정도는 해야겠네요"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반다이가 여러 모로 무리를 해서 값을 내린 것이 정가 9,350엔이라고.
- 전작의 쥬라가온이 프로포션 중시 파츠를 추가하여 극중의 밸런스를 재현하고 다이캐스트 파츠를 사용한 'METAL APPEND' 제품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돈 오니타이진 역시 METAL APPEND 발매를 기대하는 팬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테라노에 의하면 돈 오니타이진에 다이캐스트 파츠까지 추가하면 단가가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METAL APPEND 개발의 예정은 없다고 한다. 그 대신 가동률 개선판이 발매되긴 했다.
- 9화까지는 오프닝에 돈 젠카이오가 등장했으나 로보타로 5대가 전부 등장한 10화부터는 오프닝이 바뀌면서 로보타로가 전투하는 장면과 거대화를 하는 돈 오니타이진이 등장한다. 그나마 본작 오리지널 메카인 엔야라이돈을 타는 장면은 잘리지 않았다.
-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1호 로봇 사상 최초로 인간 사이즈 그대로 합체하고 그 다음에 거대화를 하였다.
- 신체 각부에 로보타로들의 얼굴이 붙어있는 것은 요즘 아이들이 로봇을 합체시킬 때 멤버들의 얼굴이 아니라 모르는 얼굴이 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48] 그래서 이번엔 아이들 취향을 반영해 팔다리에 로보타로들의 얼굴을 달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이 과정에서 힌트를 얻은 것은 완구담당 테라노가 이전에 상품 개발에 관여했던 초합금 SF로봇 후지코.F.후지오 캐릭터즈라고 한다.
- 모모이 타로의 아역을 맡은 아역배우 미우라 키라는 타로의 불행한 소년 시절에 맞추어 불행한 연기를 계속했는데, 18화에서도 그 역할을 맡게되자 제작진들이 사과의 뜻으로 DX 돈 오니타이진을 선물해 주었다고 한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22:25:00에 나무위키 돈 오니타이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가수는 돈블래스터의 음성을 담당하기도 한 성우 하마노 다이키.[2] 젠카이오 쥬라가온의 슈트 액터, 전력 젠카이오와 돈 젠카이오 모션 액터를 담당했다.[3] 돈브라더즈 첫방영 당시부터 돈 오니타이진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돈 젠카이오가 1호 메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려 있었으나, 4월말 돈 오니타이진이 공개됨과 동시에 토에이와 반다이 사업부측이 '돈 오니타이진이 정식 1호 메카이며, 돈 젠카이오는 젠카이저 측의 메카로 분류된다'는 공식 언급이 나왔기에 돈 오니타이진이 1호 메카로 안착하게 되었다.[4] 타임 로보이후 22년만에 'XX합체'의 구호를 쓰지 않는 전대 주역메카이다.[5] 모모타로 설화에서 모모타로 일행이 조각배를 타고 오니가시마로 향한 장면을 오마쥬한 것.[6] 말이 지휘이지 실제로는 강제 합체에 가까웠으며, 돈 로보타로를 뺀 나머지 멤버들은 자신들의 신체가 변형되고 조각나는 상황을 두눈 뜨고 지켜보면서 매우 경악했다. 첫 합체 시 대사도 "뭐야, 이게!"였을 정도. 다행히도 같은 처지인 슈퍼 젠카이저가 슈퍼 젠카이오 쥬란으로(젠카이쥬오 때는 몸을 심하게 비틀거나 신체 일부를 분해하는 게 거의 없어서 제외) 합체했을 때 관절을 비틀고, 신체 일부를 분리한 것 마냥 변형했을 때처럼 통각은 없는 듯.[7] 돈 로보타로의 상체가 올라가고 그 사이에 복근파츠가 결합이 되는데, 파츠가 끼워진 상태에서 상체를 다시 내리면 돈 로보타로의 가슴에 있는 분홍색 원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돈브라더즈의 심볼이 나온다. 이 기믹은 DX에서도 똑같이 재현되었다.[8] 보통은 거대 개체끼리 합체하거나 각각의 개체가 거대화하면서 합체를 하지만, 거대화하지 않은 개체끼리 합체한 후에 변신기로 따로 거대화하는 건 돈 오니타이진이 최초다.[9] 이런 점을 반영해서인지 21화에선 합체했음에도 거대화하지 않고 인간 사이즈로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10] 12화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자 이누 브라더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못차렸고, 동시에 돈 오니타이진의 왼발이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여졌다.[11] 덤으로, 일부 팬들은 처음 오니 시스터 로보타로가 돈 로보타로와 합체할 때 "에에엑~~" 하거나, 정식으로 합체할때는 "오니~~" 라는 도깨비 고함소리를 낸 게 목소리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12] 개발자 인터뷰에서 정식 명칭이 밝혀졌다. 軍配라고 쓰고 '돈바이(ドンばい)라고 읽는다고.[13] 군바이 우치와(軍配団扇). 파초선과 비슷하게 생긴 전장에서 지휘용으로 사용된 의례용 부채로,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매체에서(현대 매체에서는, 스모나 씨름 관련 매체에서 간간히 등장한다.) 자주 등장한다. 주로 책사의 상징이다. 당초 설정상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특촬감독인 부츠다 히로시가 현장에서 고안해 낸 소품이기 때문에, 완구에는 포함되지 않는다.[14] 완구 담당 테라노는 돈바이 파츠의 추가개발은 미정이지만 워낙 본편에서 멋진 임팩트를 남겼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꼭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테라노는 과거 SD건담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을 때 신겐 건담의 군바이 파츠를 담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만약 이번 돈바이 파츠가 실현된다면 군바이 파츠를 두번 개발하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돈 오니타이진의 발매일 공식이 A4 용지에 프린트해서 만드는 돈바이 사본을 트위터에 올렸다.[15] 모모타로설화 속의 모모타로는 항상 등에 "일본제일(日本一)"이라고 씌여진 깃발을 짊어지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16] 명칭은 사루하라 신이치가 지었으며, 정작 이 부위의 주인은 이런 이름이 있었냐며 의아해했다.[17] 공격 모션이 게키아츠다이오의 킥과 비슷하다.[18] 왼다리로 공격하므로 이누 브라더 로보타로가 중심인듯 하다.[19] 일기당천(一騎當千)에서 당(當)과 도(桃)의 일본어 발음이 같아 언어유희로 이름을 바꿨다.[20] 복숭아 잎이 선글라스의 형태로 보여진다.[21] 줄줄이 찌른 복숭아가 경단을 연상시키는데, 아마 모모타로의 수수경단(키비당고)를 모티브한 듯.[22]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남성은 돈블래스터의 음성을 맡은 하마노 다이키다.[23] 돈 로보타로의 기어에 돈 오니타이진의 일러스트로 바뀐 사양. 기어 인식은 돈 로보타로와 같다.[24] 기본 크기가 무려 36㎝인데, 등에 무기인 키진 소드를 장비하면 50㎝로 확 늘어난다. 이 정도 빅 사이즈의 1호 로봇 완구로는 대연왕(약 35㎝)이 유일했으며 이 대연왕도 투구 위에 붙은 구슬이 1㎝가량을 차지하다 보니 높이 방향으로 볼륨을 비교하면 크기 차가 1㎝보다 더 크게 보일 정도다. 전체 완구로 따지면 그랜드 라이너(약 38㎝)보다 아주 살짝 작은 정도다. DX 돈 젠카이오와 사이즈 비교 사진.[25] 머리와 팔다리는 기본이고, 손발목이 볼조인트에 손가락과 허리, 고관절까지 가동된다. 이전의 DX 전대 로봇 중 가장 가동률이 좋았던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다이보우켄보다도 좋다.[26] 그 이전까지는 관절 가동 기믹이 있어도 약간 움직이는 식이거나, 변형 기믹 덕분에 우연히 발생한 경우였던 것을 감안하면, 처음부터 풀가동을 컨셉으로 잡고 개발된 것은 돈 오니타이진이 최초이다.[27] 양 발바닥과 리어 스커트 쪽에 추가 조인트가 확인되었고, 돈 로보타로의 가슴 장식도 처음부터 몸체에서 분리된 채 포장되어 있다.#[28] 지방 상점은 물론 토이저러스 같은 대형 매장조차 적게 입고된 상점은 발매일에 겨우 3~4개 정도만 입하되는 전대로보 DX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29] 완구 전체의 사이즈가 커진 만큼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관절이 쉽게 분리되게끔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30] 유일하게 키지브라더 로보타로만 도색 누락이나 생략 없이 작중 모습과 가장 근접한 조형을 보인다.[31] 다이노소울은 하도 안 팔려서 지금도 마트에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고, 젠카이저역시 비슷한 상황이라서 DX 로봇이 1000원대 가격에 팔리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사진까지 돌아다닐 정도였다.[32] 정작 그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키와미에서 뒤쪽 스커트 조인트 삭제로 남는 부품은 그리 무겁지도 않은 헬멧&실드 부품이다.[33] 캐릭터 상품은 스폰서인 완구 회사의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작품 방영과 동시에, 또는 해당 캐릭터의 등장 직후에 캐릭터 상품도 출시된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로 당초 완구 판매를 통한 매출을 상정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가 작품의 폭발적인 인기를 통해 상품이 팔릴 것이라 판단한 각종 완구 회사들이 뒤늦게 캐릭터 상품화에 뛰어들어 작품 완결로부터 3개월 가량이 지나서야 완구가 출시되기 시작한 풀 파워 그리드맨 정도로 매우 적다.[34] 물론, 이 방법대로 하면 DX판 처럼 된다.[35] 허리를 뒤로 젖혀서 끼워 넣을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할 순 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좁은 데다 X자 형태로 펼처진 가슴 장갑이 걸리적거리는 등 쾌적하지 못하다. 때문에 작중 합체 순서를 지키기 보다는 가슴 정 중앙의 엠블럼을 뒤집기 위해 가슴 장갑까지 떼어냈을 때, 또는 시점에 상관 없이 아예 상반신과 하반신을 잠시 분리한 다음 복근을 장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36] DX판의 경우 사루의 얼굴이 붙은 왼팔은 어깨 장갑이 되는 키지의 몸통과 사루의 머리가 완전히 독립되어 있어 비교적 자유로운 가동이 가능한 반면, 오른팔은 키지의 머리가 어깨 장갑과 연결된 형태이기 때문에 팔을 가동하면 키지의 머리와 동체를 연결하는 힌지도 팔 가동에 맞춰 비켜주거나 들어올려줘야 하는 등 가동이 다소 번거롭다.
이렇게 강도 문제와 가동성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이 부분은 후에 토라도라 오니타이진과 키와미에서 사루의 머리 위치가 설정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로 이어졌다.[37] 공식적으론 강도 문제로 잉여가 된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론 합체에 쓰이는 무릎 관절이나 그 아래 잉여가 되는 정강이 부품 모두 두께는 동일하며 파손의 우려가 있을 정도로 얇은 것도 아니다. 때문에 이 '강도 문제'는 부품을 탈거하는 돈 로보타로가 아니라 상대방인 오니/이누 로보타로에 있는지 여부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오니/이누의 동체는 돈 로보타로의 정강이가 수납되는 부위에 변형 기믹이 들어 있어서 DX보다 현격히 작은 미니프라는 크기 관계 상 돈 로보타로의 정강이 수납과 자신들의 변형 기믹 양쪽 모두를 구현할 만큼 플라스틱을 두껍게 제작하기 어려운 구조와 형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니/이누의 분리, 합체 상태 별 교체 부품을 주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인 '돈 로보타로의 정강이를 탈거한다'를 선택했으나, 그 설명이 돈 로보타로의 설명에 붙어있는데다 구체적인 사유는 언급하지 않았기에 설명만 봐서는 언뜻 '돈 로보타로의 강도 문제로 잉여가 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38] DX처럼 추가 합체를 염두에 둔 조인트가 붙어 있다.[39] 특히 작중 모습이나 DX 완구는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몸통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꼬리가 큰 어려움 없이 빠지므로, 이 이미지를 생각하며 미니프라의 키진소드도 섣불리 힘을 줘 당겨 뽑으려 할 우려가 있다.[40] 토에이와 반다이 상품개발부에 의해 돈브라더스의 1호 메카는 돈 오니타이진으로 확정시켰다. 마니아들에게도 돈 젠카이오는 돈 오니타이진의 온전한 등장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등장시킨 단순 콜라보 메카 취급. 물론 돈 젠카이오가 젠카이저 계열의 메카라고는 해도 초반 오프닝과 본편 초반에 등장했으니 1호 메카는 아니더라도 본작의 정식 메카에는 해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1] 돈브라더즈 이전 전대의 1호 메카들 중 등장이 가장 늦은 손꼽힌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대연왕(8화 첫등장)보다 더 늦게 등장한다. 또한 대연왕의 경우는 코어 메카인 용성왕이 2화부터 등장하여 대연왕이 등장하기에 앞서 활약하기라도 했지만, 돈 오니타이진은 코어 메카인 돈 로보타로조차 9화에서 겨우 첫 등장했고, 나머지 맴버들의 로보타로는 10화, 돈 오니타이진은 12화에서야 첫 등장했다.[42]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1호 로봇 큐렌오도 메카 5대가 합체한 로봇이긴 하지만 스타팅 멤버가 9명이고 이들에게 개인별 메카인 큐 보이저가 주어져 있다 보니 큐렌오 단독 상태에선 항상 4명 분의 보이저가 남아서 '스타팅 멤버 전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1호 메카 키라메이진도 5체 합체이긴 한데 이쪽은 랜드메이지 / 스카이메이지 2체로 분할 합체가 되는데다 마진 제터는 사실상 키라메이진의 동체를 형성하지 않고 무기만 되기 때문에 순수 5체 합체라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 관점으로 접근하면 사실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도 인간형 신체에는 없어도 지장이 없는 어깨 장갑 & 무기가 될 뿐이긴 한데, 그래도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는 어깨 장갑 형성 시 돈 오니타이진의 동체(구체적으론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의 종아리)에 제대로 연결되므로 합체한 로봇의 신체를 인간형으로 국한하지 않는다면 명백히 합체의 범주에 들어간다.[43] 그나마 고전한 적이라면 실체가 없는 염신킹정도?[44] 다른 로봇들도 다들 그렇긴 하지만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로봇 완구에서 이 점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난다. 키시류오나 키시류넵튠 같은 로봇 변형 완구에는 대놓고 움직일 법한 팔꿈치나 무릎 등의 관절이 있음에도 전부 통짜라서 움직이지 않는다. 반면 이 류소우저를 리메이크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의 완구는 해즈브로가 금형부터 새로 파는 수준으로 신규 제작해서 일본판에선 통짜로 막혀있던 관절들이 전부 가동된다.[45] 슈퍼전대 시리즈의 완구는 그야말로 아이들이 막 가지고 노는 것을 전제로 만들기 때문에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46] 이 과정에서 테라노의 의견이 대단히 중요하게 반영되었다고 한다. 테라노는 아동 완구 부서로 이동해 오기 전에 로봇혼 등 성인층을 타깃으로 한 완구를 담당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슈퍼전대 시리즈 DX 로봇 완구와는 다른 시점의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고 한다.[47] 반다이의 완구 품질검사 기준은 대단히 까다롭다고 한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을 상정하고 개발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바닥에 내던지는 강도 테스트를 행하기도 한다고.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2010년대 중반까지 이따금 씩 등장했던 소위 덕지덕지 형태의 그레이트 합체 로봇이 2020년대 들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48] 기존 전대 시리즈나 8 ~90년대 로봇만화에서 합체하면 다른 머리가 튀어나오는 것이 지극히 당연시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세대차이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강도 문제와 가동성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이 부분은 후에 토라도라 오니타이진과 키와미에서 사루의 머리 위치가 설정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로 이어졌다.[37] 공식적으론 강도 문제로 잉여가 된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론 합체에 쓰이는 무릎 관절이나 그 아래 잉여가 되는 정강이 부품 모두 두께는 동일하며 파손의 우려가 있을 정도로 얇은 것도 아니다. 때문에 이 '강도 문제'는 부품을 탈거하는 돈 로보타로가 아니라 상대방인 오니/이누 로보타로에 있는지 여부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오니/이누의 동체는 돈 로보타로의 정강이가 수납되는 부위에 변형 기믹이 들어 있어서 DX보다 현격히 작은 미니프라는 크기 관계 상 돈 로보타로의 정강이 수납과 자신들의 변형 기믹 양쪽 모두를 구현할 만큼 플라스틱을 두껍게 제작하기 어려운 구조와 형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니/이누의 분리, 합체 상태 별 교체 부품을 주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인 '돈 로보타로의 정강이를 탈거한다'를 선택했으나, 그 설명이 돈 로보타로의 설명에 붙어있는데다 구체적인 사유는 언급하지 않았기에 설명만 봐서는 언뜻 '돈 로보타로의 강도 문제로 잉여가 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38] DX처럼 추가 합체를 염두에 둔 조인트가 붙어 있다.[39] 특히 작중 모습이나 DX 완구는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의 몸통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꼬리가 큰 어려움 없이 빠지므로, 이 이미지를 생각하며 미니프라의 키진소드도 섣불리 힘을 줘 당겨 뽑으려 할 우려가 있다.[40] 토에이와 반다이 상품개발부에 의해 돈브라더스의 1호 메카는 돈 오니타이진으로 확정시켰다. 마니아들에게도 돈 젠카이오는 돈 오니타이진의 온전한 등장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등장시킨 단순 콜라보 메카 취급. 물론 돈 젠카이오가 젠카이저 계열의 메카라고는 해도 초반 오프닝과 본편 초반에 등장했으니 1호 메카는 아니더라도 본작의 정식 메카에는 해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1] 돈브라더즈 이전 전대의 1호 메카들 중 등장이 가장 늦은 손꼽힌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대연왕(8화 첫등장)보다 더 늦게 등장한다. 또한 대연왕의 경우는 코어 메카인 용성왕이 2화부터 등장하여 대연왕이 등장하기에 앞서 활약하기라도 했지만, 돈 오니타이진은 코어 메카인 돈 로보타로조차 9화에서 겨우 첫 등장했고, 나머지 맴버들의 로보타로는 10화, 돈 오니타이진은 12화에서야 첫 등장했다.[42]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1호 로봇 큐렌오도 메카 5대가 합체한 로봇이긴 하지만 스타팅 멤버가 9명이고 이들에게 개인별 메카인 큐 보이저가 주어져 있다 보니 큐렌오 단독 상태에선 항상 4명 분의 보이저가 남아서 '스타팅 멤버 전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1호 메카 키라메이진도 5체 합체이긴 한데 이쪽은 랜드메이지 / 스카이메이지 2체로 분할 합체가 되는데다 마진 제터는 사실상 키라메이진의 동체를 형성하지 않고 무기만 되기 때문에 순수 5체 합체라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 관점으로 접근하면 사실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도 인간형 신체에는 없어도 지장이 없는 어깨 장갑 & 무기가 될 뿐이긴 한데, 그래도 키지 브라더 로보타로는 어깨 장갑 형성 시 돈 오니타이진의 동체(구체적으론 사루 브라더 로보타로의 종아리)에 제대로 연결되므로 합체한 로봇의 신체를 인간형으로 국한하지 않는다면 명백히 합체의 범주에 들어간다.[43] 그나마 고전한 적이라면 실체가 없는 염신킹정도?[44] 다른 로봇들도 다들 그렇긴 하지만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로봇 완구에서 이 점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난다. 키시류오나 키시류넵튠 같은 로봇 변형 완구에는 대놓고 움직일 법한 팔꿈치나 무릎 등의 관절이 있음에도 전부 통짜라서 움직이지 않는다. 반면 이 류소우저를 리메이크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의 완구는 해즈브로가 금형부터 새로 파는 수준으로 신규 제작해서 일본판에선 통짜로 막혀있던 관절들이 전부 가동된다.[45] 슈퍼전대 시리즈의 완구는 그야말로 아이들이 막 가지고 노는 것을 전제로 만들기 때문에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46] 이 과정에서 테라노의 의견이 대단히 중요하게 반영되었다고 한다. 테라노는 아동 완구 부서로 이동해 오기 전에 로봇혼 등 성인층을 타깃으로 한 완구를 담당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슈퍼전대 시리즈 DX 로봇 완구와는 다른 시점의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고 한다.[47] 반다이의 완구 품질검사 기준은 대단히 까다롭다고 한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을 상정하고 개발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바닥에 내던지는 강도 테스트를 행하기도 한다고.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2010년대 중반까지 이따금 씩 등장했던 소위 덕지덕지 형태의 그레이트 합체 로봇이 2020년대 들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48] 기존 전대 시리즈나 8 ~90년대 로봇만화에서 합체하면 다른 머리가 튀어나오는 것이 지극히 당연시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세대차이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