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FC/2020-21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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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리즈 유나이티드 FC/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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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FC의 2020-21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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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한국시간(UTC+9)이며, MOM은 버드와이저가 선정한 King Of the Match로 표기한다.
굴절이 되면서 골키퍼에게 갔다. 전반 29분 필립스의 패스가 오스본에게 갔고 오스본이 직접 돌파해서 크로스까지 올렸고 룬스트럼에게 1:1 찬스가 찾아왔는데 멜리에가 엄청난 세이브를 보여주면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전반 31분 해리슨의 크로스가 뱀포드의 머리에 까진 갔지만, 헤더가 살짝 뜨면서 골대 위로 올라갔다. 전반 35분, 아일링이 몸싸움에서 밀렸고, 노우드에게 공이 가면서 위험했지만, 수비진이 막아냈다. 전반 38분, 댈러스의 슈팅을 람스데일이 쳐내면서 양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전반 40분, 오스본의 패스가 통과가 되었고, 발독이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해봤지만 멜리에가 또 막아내면서 득점이 되진 않았다.
양 팀간 엄청난 난타전 끝에 하피냐의 극적인 골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리즈가 주도권을 잡은 채 공격하고, 에버튼도 맞불을 놓으면서 날카로운 역습과 공격을 주고받았는데, 양 팀 모두 아쉬운 결정력과 골대 불운을 겪으면서 0:0 상황이 지속됐지만, 후반에 하피냐가 놀라운 골을 만들어내며 1:0을 만들고, 그 점수를 잘 지키면서 승리했다. 이 경기는 1:0 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90분 내내 양팀 다 치열하게 공격하는, 엄청나게 재밌는 경기였다.
리즈 입장에서는 캘빈 필립스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경기력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경기이기도 했다. 필립스의 팀 내 비중은 그가 출전한 경기와 결장한 경기의 성적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리즈는 필립스가 출전한 7경기에서 3승 2무 2패로 승률 42.9%와 경기당 승점 1.57점을 올리고 있다. 반면 필립스가 결장한 3경기에서 리즈는 1승 2패 승률 33.3%에 더해 경기당 승점은 1점으로 줄어든다. 무엇보다도 경기당 실점이 2.67골로 크게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해서 리즈가 그가 뛰었을 때 특별히 약팀만 만난 것도, 그가 결장한 기간에 강팀만 만난 것도 아니다. 리즈는 그가 출전한 7경기에서 리버풀과 풀럼,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튼 원더러스, 아스널, 그리고 에버턴을 상대했다. 그가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에 애스턴 빌라와 레스터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 리즈이다. 그가 빠져있는 동안 리즈는 7, 8라운드에서 레스터와 팰리스에게 연달아 1-4 대패를 당했다가 그가 복귀하자마자 아스널을 상대로 지난 주말 0-0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엔 에버턴에게 1-0으로 승리했다. 그가 있고 없고에 따라 리즈 축구의 질 자체가 달라진다.
후반에도 계속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다 59분 티모 베르너가 측면 침투 후 두 차례 슈팅을 가져갔으나 이얀 멜리에 키퍼가 선방해 코너킥 상황으로 이어졌고, 코너킥 상황에서 지루가 리즈의 두 센터백을 모두 끌고 가면서 주마에게 완벽한 찬스가 열렸고 실점했다. 이후로는 첼시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다행히 첼시의 아쉬운 결정력으로 점수는 유지되었고, 77분 리즈의 역습 상황에서 이안 포베다가 돌파에 성공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벤 칠웰이 공중에서 포베다의 발을 건드리며 PK가 선언될 수도 있었던 장면이 있었으나 포베다가 그대로 플레이를 이어간 덕에 따로 PK가 선언되지는 않았다. 그러다 추가시간에 베르너가 침투 후 크리스천 풀리식에게 정확히 크로스를 올렸고, 풀리식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3-1로 패배했다.
이날도 리즈는 굉장히 전방 압박을 많이 하면서 첼시의 전체 패스 성공률이 70%대로 떨어지는 등 어려운 플레이를 하게끔 했으나, 후방 빌드업과 대인 수비 능력이 부족한 리즈 수비진의 약점으로 인해 많은 실점 위기를 내줬다. 여기에 EFL 챔피언십 시절부터 리즈의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찬스 미스 횟수가 많다는 점도 드러났던 경기.[7] 여담으로 이 날 리즈는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이 경기 이전까지 25연승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이 경기가 비엘사 부임 이후에는 선제골을 넣고도 당한 첫 패배라고 한다.
2003-2004 EPL 리즈 홈 맨유 1:0 승
2003-2004 EPL 맨유 홈 맨유 1:1 무
2003-2004 EFL컵 리즈 홈 맨유 3:2 승
2009-2010 FA컵 맨유 홈 맨유 0:1 패
2011-2012 EFL컵 리즈 홈 맨유 3:0 승
과 같다. 그러나 비엘사의 리즈는 뱀포드를 앞세운 강력한 공격력으로 여러 팀을 고전시켰고, 오히려 맨유보다 잘 만들어진 팀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거기다 최근 리즈는 그 공격력이 더욱 물이 올랐다. 수비 불안이 계속해서 지적되고, 이번 시즌 홈 성적이 영 좋지 않은 맨유이기에 이번 로즈 더비는 리즈의 우세를 점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결과로만 놓고 본다면 리즈보다 맨유가 훨씬 좋다. 최근 리그 6경기를 보면 맨유는 5승 1무로 6경기 무패 중인 것.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다 시피 리그 첫 경기 리버풀을 거의 패배할 뻔 하게 만들었었고, 아스날과 맨시티 상대로 비겼었으며 첼시에는 지긴 했지만 그래도 매서운 공격력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리즈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압박축구가 라인을 높게 잡아서 압박에 성공하면 좋은 공격찬스를 맞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역습전술에 굉장히 취약한 전술이라 빠른 역습을 가져가는 팀을 만난다면 뒷공간이 털털 털린다는 점이다. 리즈는 안그래도 얇은 선수단의 뎁스 덕에 후반에 금방 지친다는 점이 단점인데, 맨유는 스프린트가 좋은 선수가 많기에 되려 리즈의 전술을 역이용할 수도 있다.
이후 리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견제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헌납하기도 했고, 또 양 측면에 스프린트가 빠른 마커스 래시포드와 대니얼 제임스가 포진되어 있던 탓에 측면 수비도 쉽지 않았다. 결국 전반 20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이 터졌고 점수차는 3점차로 벌어졌다. 그리고 전반 37분 맨유의 코너킥 찬스에서는 빅토르 린델뢰프가 득점을 하면서 4-0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그러던 전반 41분, 세트피스 코너킥 상황에서 리암 쿠퍼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양 팀의 전반전은 4-1로 맨유가 3점 리드 한 채로 마무리 됐다.
이후 후반전은 리즈가 그나마 나은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도 잠시, 66분 대니얼 제임스가 기습적 침투 후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 이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70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이 PK를 얻어내면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PK를 처리하며 스코어는 6-1까지 벌어지고 만다. 스튜어트 댈러스가 73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6-2가 되었으나, 더 이상의 점수는 뽑지 못하며 패배했다. 그래도 경기력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수비진이 초토화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리즈 선수들은 이날 훌륭한 수비를 보였다. 오픈 플레이 상황은 물론 약점이 있었던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도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실점을 막았다. 일란 멜리에 골키퍼 역시 안정적인 골키핑으로 그들을 도왔고, 뱀포드의 결승골로 1-0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다.
더 호손스 원정에서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리즈는 이른시간 WBA 수비수의 실수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알리오스키의 중거리포, 해리슨의 추가골, 로드리고의 굴절골 등 전반에만 무려 4골을 퍼부었다. 후반에도 이 분위기는 다르지 않았으며 70분 라피냐가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무려 5:0 승리를 거두었다.
승격팀 치고는 지지난 시즌의 울버햄튼이나 지난 시즌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처럼 11위로 상당한 순항중.
결국 손흥민의 100호 골이 이 경기에서 나왔고, 리즈는 체력도 의지도 완전히 다 떨어진 상태에서 온갖 미스가 다 나오며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각각 1골 1도움을 허용하는 박제를 당한 끝에 장렬하게 산화했다.(...)
일단 매우 성공적이었다. 같이 승격한 풀럼과 WBA가 여기저기에서 와장창 깨지며 강등권에 처박혀 있는 반면, 리즈는 중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 비엘사 특유의 전술이 리즈를 처음으로 상대하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고, 리즈는 그 전술을 쭉 밀고 나오며 안정적인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득점에 비해 실점이 너무 많았다.
전반기 홈에서 4:1 대패로 쓴맛을 보았던 레스터와의 원정 경기에서 뱀포드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제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상대팀인 사우스햄튼이 연기된 FA컵 32강전을 18R 주간에 치러야 해서 연기되었다가 치러졌으며, 모든 면에서 압도하며 정말 16년만에 올라온 승격팀이 맞는지 의문을 표할 정도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 40분 스튜어트 댈러스가 선제골을 넣고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주장 리암 쿠퍼가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경기가 꼬이는 듯했다. 그러나 대량 실점이 예상되었던 경기와 달리 리즈는 10명이서 생각보다 맨시티의 공격을 잘 막았다. 그러다 결국 76분 페란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서 승점 1점으로 만족하는 듯 했으나[9] , 후반 추가시간 2분, 에즈잔 알리오스키가 결따라 밀어준 아웃프런트성 스루패스가 맨시티 수비진들 사이로 기가 막히게 들어갔고, 이를 다시 한 번 댈러스가 마무리하며 에티하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한 명이 퇴장당한 상태, 그것도 리그 챔피언이 될 확률이 높은 맨시티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상당히 뜻 깊을듯.
홈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안그래도 갈길이 먼 리버풀의 발목을 잡았다.
현재 최근 6경기 3승 3무로 순항중이다. 게다가 맨시티, 리버풀, 맨유로 이어지는 미친 일정에서 무려 1승 2무를 해냈다.[10][11]
직전까지 맨시티, 리버풀, 맨유 상대로 1승 2무를 하고 온 리즈였으나 어이없게도 전반 초반에 에즈잔 알리오스키 가 PK를 내주며 브라이튼에게 2:0으로 패배했다(...)
결국 홈에서 전반기에 당한 0:3 패배를 되갚아주며 승리했고, 이로써 리즈는 올 시즌 모든 빅6팀들에게 승점을 얻어낸 승격팀이 되었으며, 거기다 빅6 상대 홈에서 1승 5무로 무패라는 기록도 쓰게 되었다.[12]
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거두며 18년만의 승격 이후 첫 시즌을 9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리그 중반부터 아쉬웠던 수비 집중력이 후반기에 좋아지면서 실점 지표가 줄었다. 무엇보다 감독이 마르셀로 비엘사인 이상 경기에서 높은 압박이 요구되는데 이를 리그 끝까지 유지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을만 하다.
리그 초중반기 수비실책으로 어이없이 골을 먹히는 등 다소 아쉬움도 많았지만, 함께 승격한 WBA와 풀럼이 한 해 만에 맥없이 재강등당한 가운데 리그 9위라는 괄목할 성적을 낸 점은 인정받을 만하다. 모든 팀들이 리즈 축구에 적응한 다음 시즌 PL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해야할 과제가 주어졌다.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편집]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2020-21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리즈 유나이티드 FC/2020-21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시간은 한국시간(UTC+9)이며, MOM은 버드와이저가 선정한 King Of the Match로 표기한다.
2. 전반기[편집]
2.1. 1R VS 리버풀 (원정) 3:4 패[편집]
- 경기 전
- 전반전
- 후반전
- 경기 후
2.2. 2R VS 풀럼 (홈) 4:3 승[편집]
- 경기 전
- 전반전
- 후반전
- 경기 후
2.3. 3R VS 셰필드 (원정) 1:0 승[편집]
- 경기 예상
- 전반전
굴절이 되면서 골키퍼에게 갔다. 전반 29분 필립스의 패스가 오스본에게 갔고 오스본이 직접 돌파해서 크로스까지 올렸고 룬스트럼에게 1:1 찬스가 찾아왔는데 멜리에가 엄청난 세이브를 보여주면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전반 31분 해리슨의 크로스가 뱀포드의 머리에 까진 갔지만, 헤더가 살짝 뜨면서 골대 위로 올라갔다. 전반 35분, 아일링이 몸싸움에서 밀렸고, 노우드에게 공이 가면서 위험했지만, 수비진이 막아냈다. 전반 38분, 댈러스의 슈팅을 람스데일이 쳐내면서 양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전반 40분, 오스본의 패스가 통과가 되었고, 발독이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해봤지만 멜리에가 또 막아내면서 득점이 되진 않았다.
- 후반전
- 경기 평가
2.4. 4R VS 맨시티 (홈) 1:1 무[편집]
- 경기 예상
- 전반전
- 후반전
2.5. 5R VS 울버햄튼 (홈) 0:1 패[편집]
- 경기 예상
- 전반전
- 후반전
2.6. 6R VS 아스톤 빌라 (원정) 3:0 승[편집]
- 경기 예상
- 전반전
- 후반전
2.7. 7R VS 레스터 (홈) 1:4 패[편집]
- 경기 예상
- 전반전
- 후반전
- 경기 평가
2.8. 8R VS 팰리스 (원정) 1:4 패[편집]
2.9. 9R VS 아스날 (홈) 0:0 무[편집]
2.10. 10R VS 에버튼 (원정) 1:0 승[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양 팀간 엄청난 난타전 끝에 하피냐의 극적인 골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리즈가 주도권을 잡은 채 공격하고, 에버튼도 맞불을 놓으면서 날카로운 역습과 공격을 주고받았는데, 양 팀 모두 아쉬운 결정력과 골대 불운을 겪으면서 0:0 상황이 지속됐지만, 후반에 하피냐가 놀라운 골을 만들어내며 1:0을 만들고, 그 점수를 잘 지키면서 승리했다. 이 경기는 1:0 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90분 내내 양팀 다 치열하게 공격하는, 엄청나게 재밌는 경기였다.
리즈 입장에서는 캘빈 필립스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경기력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경기이기도 했다. 필립스의 팀 내 비중은 그가 출전한 경기와 결장한 경기의 성적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리즈는 필립스가 출전한 7경기에서 3승 2무 2패로 승률 42.9%와 경기당 승점 1.57점을 올리고 있다. 반면 필립스가 결장한 3경기에서 리즈는 1승 2패 승률 33.3%에 더해 경기당 승점은 1점으로 줄어든다. 무엇보다도 경기당 실점이 2.67골로 크게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해서 리즈가 그가 뛰었을 때 특별히 약팀만 만난 것도, 그가 결장한 기간에 강팀만 만난 것도 아니다. 리즈는 그가 출전한 7경기에서 리버풀과 풀럼,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튼 원더러스, 아스널, 그리고 에버턴을 상대했다. 그가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에 애스턴 빌라와 레스터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 리즈이다. 그가 빠져있는 동안 리즈는 7, 8라운드에서 레스터와 팰리스에게 연달아 1-4 대패를 당했다가 그가 복귀하자마자 아스널을 상대로 지난 주말 0-0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엔 에버턴에게 1-0으로 승리했다. 그가 있고 없고에 따라 리즈 축구의 질 자체가 달라진다.
2.11. 11R VS 첼시 (원정) 1:3 패[편집]
- 경기 결과
후반에도 계속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다 59분 티모 베르너가 측면 침투 후 두 차례 슈팅을 가져갔으나 이얀 멜리에 키퍼가 선방해 코너킥 상황으로 이어졌고, 코너킥 상황에서 지루가 리즈의 두 센터백을 모두 끌고 가면서 주마에게 완벽한 찬스가 열렸고 실점했다. 이후로는 첼시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다행히 첼시의 아쉬운 결정력으로 점수는 유지되었고, 77분 리즈의 역습 상황에서 이안 포베다가 돌파에 성공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벤 칠웰이 공중에서 포베다의 발을 건드리며 PK가 선언될 수도 있었던 장면이 있었으나 포베다가 그대로 플레이를 이어간 덕에 따로 PK가 선언되지는 않았다. 그러다 추가시간에 베르너가 침투 후 크리스천 풀리식에게 정확히 크로스를 올렸고, 풀리식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3-1로 패배했다.
이날도 리즈는 굉장히 전방 압박을 많이 하면서 첼시의 전체 패스 성공률이 70%대로 떨어지는 등 어려운 플레이를 하게끔 했으나, 후방 빌드업과 대인 수비 능력이 부족한 리즈 수비진의 약점으로 인해 많은 실점 위기를 내줬다. 여기에 EFL 챔피언십 시절부터 리즈의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찬스 미스 횟수가 많다는 점도 드러났던 경기.[7] 여담으로 이 날 리즈는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이 경기 이전까지 25연승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이 경기가 비엘사 부임 이후에는 선제골을 넣고도 당한 첫 패배라고 한다.
2.12. 12R VS 웨스트 햄 (홈) 1:2 패[편집]
2.13. 13R VS 뉴캐슬 (홈) 5:2 승[편집]
2.14. 14R VS 맨유 (원정) 2:6 패[편집]
- 경기 전
2003-2004 EPL 리즈 홈 맨유 1:0 승
2003-2004 EPL 맨유 홈 맨유 1:1 무
2003-2004 EFL컵 리즈 홈 맨유 3:2 승
2009-2010 FA컵 맨유 홈 맨유 0:1 패
2011-2012 EFL컵 리즈 홈 맨유 3:0 승
과 같다. 그러나 비엘사의 리즈는 뱀포드를 앞세운 강력한 공격력으로 여러 팀을 고전시켰고, 오히려 맨유보다 잘 만들어진 팀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거기다 최근 리즈는 그 공격력이 더욱 물이 올랐다. 수비 불안이 계속해서 지적되고, 이번 시즌 홈 성적이 영 좋지 않은 맨유이기에 이번 로즈 더비는 리즈의 우세를 점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결과로만 놓고 본다면 리즈보다 맨유가 훨씬 좋다. 최근 리그 6경기를 보면 맨유는 5승 1무로 6경기 무패 중인 것.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다 시피 리그 첫 경기 리버풀을 거의 패배할 뻔 하게 만들었었고, 아스날과 맨시티 상대로 비겼었으며 첼시에는 지긴 했지만 그래도 매서운 공격력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리즈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압박축구가 라인을 높게 잡아서 압박에 성공하면 좋은 공격찬스를 맞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역습전술에 굉장히 취약한 전술이라 빠른 역습을 가져가는 팀을 만난다면 뒷공간이 털털 털린다는 점이다. 리즈는 안그래도 얇은 선수단의 뎁스 덕에 후반에 금방 지친다는 점이 단점인데, 맨유는 스프린트가 좋은 선수가 많기에 되려 리즈의 전술을 역이용할 수도 있다.
- 경기 결과
이후 리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견제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헌납하기도 했고, 또 양 측면에 스프린트가 빠른 마커스 래시포드와 대니얼 제임스가 포진되어 있던 탓에 측면 수비도 쉽지 않았다. 결국 전반 20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이 터졌고 점수차는 3점차로 벌어졌다. 그리고 전반 37분 맨유의 코너킥 찬스에서는 빅토르 린델뢰프가 득점을 하면서 4-0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그러던 전반 41분, 세트피스 코너킥 상황에서 리암 쿠퍼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양 팀의 전반전은 4-1로 맨유가 3점 리드 한 채로 마무리 됐다.
이후 후반전은 리즈가 그나마 나은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도 잠시, 66분 대니얼 제임스가 기습적 침투 후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 이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70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이 PK를 얻어내면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PK를 처리하며 스코어는 6-1까지 벌어지고 만다. 스튜어트 댈러스가 73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6-2가 되었으나, 더 이상의 점수는 뽑지 못하며 패배했다. 그래도 경기력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2.15. 15R VS 번리 (홈) 1:0 승[편집]
수비진이 초토화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리즈 선수들은 이날 훌륭한 수비를 보였다. 오픈 플레이 상황은 물론 약점이 있었던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도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실점을 막았다. 일란 멜리에 골키퍼 역시 안정적인 골키핑으로 그들을 도왔고, 뱀포드의 결승골로 1-0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다.
2.16. 16R VS WBA (원정) 5:0 승[편집]
더 호손스 원정에서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리즈는 이른시간 WBA 수비수의 실수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알리오스키의 중거리포, 해리슨의 추가골, 로드리고의 굴절골 등 전반에만 무려 4골을 퍼부었다. 후반에도 이 분위기는 다르지 않았으며 70분 라피냐가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무려 5:0 승리를 거두었다.
승격팀 치고는 지지난 시즌의 울버햄튼이나 지난 시즌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처럼 11위로 상당한 순항중.
2.17. 17R VS 토트넘 (원정) 0:3 패[편집]
결국 손흥민의 100호 골이 이 경기에서 나왔고, 리즈는 체력도 의지도 완전히 다 떨어진 상태에서 온갖 미스가 다 나오며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각각 1골 1도움을 허용하는 박제를 당한 끝에 장렬하게 산화했다.(...)
2.18. 19R VS 브라이튼 (홈) 0:1 패[편집]
2.19. 20R VS 뉴캐슬 (원정) 2:1 승[편집]
2.20. 전반기 총평[편집]
일단 매우 성공적이었다. 같이 승격한 풀럼과 WBA가 여기저기에서 와장창 깨지며 강등권에 처박혀 있는 반면, 리즈는 중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 비엘사 특유의 전술이 리즈를 처음으로 상대하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고, 리즈는 그 전술을 쭉 밀고 나오며 안정적인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득점에 비해 실점이 너무 많았다.
3. 후반기[편집]
3.1. 21R VS 레스터 (원정) 3:1 승[편집]
전반기 홈에서 4:1 대패로 쓴맛을 보았던 레스터와의 원정 경기에서 뱀포드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제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3.2. 22R VS 에버튼 (홈) 1:2 패[편집]
3.3. 23R VS 팰리스 (홈) 2:0 승[편집]
3.4. 24R VS 아스날 (원정) 2:4 패[편집]
3.5. 25R VS 울버햄튼 (원정) 0:1 패[편집]
3.6. 18R VS 사우스햄튼 (홈) 3:0 승[편집]
상대팀인 사우스햄튼이 연기된 FA컵 32강전을 18R 주간에 치러야 해서 연기되었다가 치러졌으며, 모든 면에서 압도하며 정말 16년만에 올라온 승격팀이 맞는지 의문을 표할 정도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3.7. 26R VS 아스톤 빌라 (홈) 0:1 패[편집]
3.8. 27R VS 웨스트 햄 (원정) 0:2 패[편집]
3.9. 28R VS 첼시 (홈) 0:0 무[편집]
3.10. 29R VS 풀럼 (원정) 2:1 승[편집]
3.11. 30R VS 셰필드 (홈) 2:1 승[편집]
3.12. 31R VS 맨시티 (원정) 2:1 승[편집]
전반 40분 스튜어트 댈러스가 선제골을 넣고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주장 리암 쿠퍼가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경기가 꼬이는 듯했다. 그러나 대량 실점이 예상되었던 경기와 달리 리즈는 10명이서 생각보다 맨시티의 공격을 잘 막았다. 그러다 결국 76분 페란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서 승점 1점으로 만족하는 듯 했으나[9] , 후반 추가시간 2분, 에즈잔 알리오스키가 결따라 밀어준 아웃프런트성 스루패스가 맨시티 수비진들 사이로 기가 막히게 들어갔고, 이를 다시 한 번 댈러스가 마무리하며 에티하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한 명이 퇴장당한 상태, 그것도 리그 챔피언이 될 확률이 높은 맨시티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상당히 뜻 깊을듯.
3.13. 32R VS 리버풀 (홈) 1:1 무[편집]
홈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안그래도 갈길이 먼 리버풀의 발목을 잡았다.
3.14. 33R VS 맨유 (홈) 0:0 무[편집]
현재 최근 6경기 3승 3무로 순항중이다. 게다가 맨시티, 리버풀, 맨유로 이어지는 미친 일정에서 무려 1승 2무를 해냈다.[10][11]
3.15. 34R VS 브라이튼 (원정) 0:2 패[편집]
직전까지 맨시티, 리버풀, 맨유 상대로 1승 2무를 하고 온 리즈였으나 어이없게도 전반 초반에 에즈잔 알리오스키 가 PK를 내주며 브라이튼에게 2:0으로 패배했다(...)
3.16. 35R VS 토트넘 (홈) 3:1 승[편집]
결국 홈에서 전반기에 당한 0:3 패배를 되갚아주며 승리했고, 이로써 리즈는 올 시즌 모든 빅6팀들에게 승점을 얻어낸 승격팀이 되었으며, 거기다 빅6 상대 홈에서 1승 5무로 무패라는 기록도 쓰게 되었다.[12]
3.17. 36R VS 번리 (원정) 4:0 승[편집]
3.18. 37R VS 사우스햄튼 (원정) 2:0 승[편집]
3.19. 38R VS WBA (홈) 3:1 승[편집]
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거두며 18년만의 승격 이후 첫 시즌을 9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3.20. 후반기 총평[편집]
리그 중반부터 아쉬웠던 수비 집중력이 후반기에 좋아지면서 실점 지표가 줄었다. 무엇보다 감독이 마르셀로 비엘사인 이상 경기에서 높은 압박이 요구되는데 이를 리그 끝까지 유지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을만 하다.
4. 리그 총평[편집]
리그 초중반기 수비실책으로 어이없이 골을 먹히는 등 다소 아쉬움도 많았지만, 함께 승격한 WBA와 풀럼이 한 해 만에 맥없이 재강등당한 가운데 리그 9위라는 괄목할 성적을 낸 점은 인정받을 만하다. 모든 팀들이 리즈 축구에 적응한 다음 시즌 PL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해야할 과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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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팀 모두 지난시즌 리그 우승팀이다.[2] 리즈는 1위, 풀럼은 4위로 승격 했다.[3] 지난 경기에서도 코흐는 핸드볼로 리버풀에게 PK를 내줬었다.[4] 블랙번 로저스를 상대로 승리[5] 홈페이지 오류로 인해 투표가 없었다.[6] 아스톤 빌라는 최근 레스터, 리버풀을 각각 1:0, 7:2라는 스코어로 승리 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7] 패트릭 뱀포드 항목에도 언급된 사항이지만, 2019-20 EFL 챔피언십 시절 이 찬스 미스 중 33회를 뱀포드 혼자 만들어냈다.[8] 상대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튄 공이 골키퍼 이얀 멜리에의 뒷통수를 맞고 들어갔다.[9] 이것도 한 명 퇴장당한 리즈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다. 상대가 리그 독주중인 맨시티였으니.[10] 애초에 빅6를 상대로, 그것도 이렇게 이어지는 일정에서 이런 성적을 내는 것은 웬만한 강팀들도 하기 힘든 것이다. 당장에 빅6중 하나인 토트넘은 올시즌 후반기에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빅6와의 대결에서 전패했다.[11] 거기다 리즈는 전반기 아스날과 무를 캤고, 후반기 초반에 첼시와도 비겼기 때문에 당장에 곧 열릴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이 리즈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리즈는 올시즌 모든 빅6 팀들에게 승점을 따낸 승격팀이 된다.[12] 맨시티 1승 1무(!!!), 맨유 1무 1패, 리버풀 1무 1패, 아스날 1무 1패, 토트넘 1승 1패, 첼시 1무 1패. 여기에 빅6는 아니지만 최근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레스터도 원정에서 3:1로 깨부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