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안(가디언 테일즈)

덤프버전 :







파일:gt_earth.png 동부의 패자
모리안

파일:가테_모리안.png


158cm
나이
1502세
몸무게
45kg
종족
마족
역할
파일:gt_tanker.png
착용 가능
장비

한손검 / 방패

1. 개요
2. 스토리
3. 보유 능력
3.1. 능력치
3.2. 스킬
3.3. 전용 무기
4. 평가
4.1. 장점
4.2. 단점
5. 운영
5.1. PVE
5.2. PVP
6. 작중 행적
6.1. 비판
7. 코스튬
8. 대사
9. 기타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진화 과정
3성
4성
5성
파일:가테도트모리안3성.png
파일:가테도트모리안4성.png
파일:가테도트모리안5성.png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지속성 영웅.


2. 스토리[편집]


모리안은 마계 최고의 군사력을 가진 도시, '사울'의 주지사이다. 과거, 부정부패로 썩어가던 사울이 최고의 군사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군인 출신인 모리안의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 덕분이었다. 모리안은 주지사 자리에 올라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단 하루 만에 사울의 모든 부정부패를 완전히 척결하였다. 이후 사울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며 과거 주지사들과 다른 행보를 보였고, 사울의 주민들과 군인들은 모리안을 열럴히 지지하게 되었다.

모리안이 모두에게 존경받는 주지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엄청난 노력에 있다. 그녀는 사울을 위한 정책 연구, 정세 파악, 군 지휘뿐만 아니라 개인 훈련도 빠짐없이 해오며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주지사의 위치에서도 멈추지 않는 그녀의 노력은 주민들과 군인들에게 신뢰를 가져다주었다.

그렇다고 그녀가 재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사관학교 재학 시절, 그녀는 각 도시의 사관학교 수재들과의 경쟁에서 준비도 없이 참가해 당당히 1등을 차지했으며, 단 한 번도 1등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다. 비리로 가득한 인사 평가에서도 청탁없이 실력만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연소 특진 기록을 세웠다. 타고난 재능과 성실함을 겸비한 모리안은 군은 물론 사울 전체의 귀감이자 자랑이었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모리안이었지만 항상 무언가를 갈구하듯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모리안이 일인자의 자리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유일하게 넘지 못한 존재, 이복 언니 '리리스' 때문이었다. 차녀인 모리안은 장녀인 리리스와 항상 비교당하며 살아왔다. 어릴 적부터 두 사람은 사울의 왕인 할아버지가 벌인 다양한 경쟁을 해야 했다. 모리안은 단 한 번도 리리스에게 이기지 못했고, 리리스를 이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든 서슴지 않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계속되는 패배에 모리안은 큰 열등감을 느꼈고, 열등감은 그녀의 콤플렉스가 되어 리리스에게 집착하게 만들었다. 주지사가 된 후 모리안은 리리스에 대한 꾸준한 비판과 비난을 표출했지만 리리스는 이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은연중에 열등감을 드러내는 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모함으로 취급되고 있다.



3. 보유 능력[편집]



3.1. 능력치[편집]


Lv.1 / 3성 / 각성 미포함
공격력
93
치명타 확률
%
체력
943
방어력
23
회복력
-
피해 감소
-
파티
전투 시작시 보호막 +10.0% 증가

Lv.95 / 5성 / 각성 포함
공격력
1,214
치명타 확률
%
체력
61,995
방어력
236
회복력
-
피해 감소
-
파티
전투 시작시 보호막 +40.0% 증가
고유
기술 피해량 +12.0%
무기 기술 충전 속도 +8.0%


3.2. 스킬[편집]


일반 공격
플랜트 노빌리티
설명
플랜트 불렛 : 검을 휘둘러 적에게 풀 에너지를 발사해 원거리 피해를 줍니다.
플랜트 퓨리 : 줄기를 사출해 원거리 피해를 주고 대상을 도발합니다. 적중되는 적의 숫자에 따라 자신에게 2.5% 에서 최대 10% 만큼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아레나에서는 보정된 능력치를 기준으로 해당 효과가 적용됩니다.

연계기
커맨더 오더
연계
파일:gt_down.png
다운
>
파일:gt_injure.png
부상
설명
사울 병사들이 출동하여 대상 주변에 초당 공격력의 350% 만큼 원거리 피해를 줍니다.

특수 능력
로드 오브 가든
설명
상태 이상 저항 능력이 소폭 증가합니다.
보호막 효과를 받는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20%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합니다.
적에게 피격 시 식물이 성장하며 플랜트 불렛 적중 시 식물이 더 많이 성장합니다. 식물이 최대로 성장하면 아군 전원에게 20% 만큼 보호막을 생성하고, 2초 동안 유지됩니다. 아레나에서는 보정된 능력치를 기준으로 해당 효과가 적용됩니다.


3.3. 전용 무기[편집]


알라우네
(5성 Lv.95, 옵션 최대 수치 기준)

파일:무기 한손검알라우네.png
속성
파일:gt_earth.png
초당 공격력
4,201-4,613
지속성 공격력
1373-1507
치명타 확률
2.0%
체력
+13.0%
방어력
+13.0%
기술 피해량
+8.0%

-
동부의 패자 모리안
전용 옵션
로드 오브 가든 보호막이 생성될 때마다 아군 전원의 공격력을 4초 동안 20% 증가시킵니다.
플랜트 퓨리 적중 시 초당 공격력의 100% 만큼 추가 원거리 피해를 줍니다.
무기 기술 레벨 +4
스킬 정보
오버 블로썸 Lv.5
공격력
260%
충전 시간
8.8초
파일:gt_down.png
대상 위치에 거대한 꽃을 소환하여 원거리 피해를 주고, 다운 상태로 만듭니다.
초월 5
추가 옵션
체력 +10.0%
추가 가능
보조 옵션
무기 기술 충전 속도 +12.0%


4. 평가[편집]


각 월드의 대표로 등장하는 얼굴마담 메인급 캐릭터들은 대체로 여러 컨텐츠에서 고성능을 보여준데다 최초로 나온 원거리 공격형 탱커라 많은 기대를 유저들이 가졌으나 내용물을 까보니 탱커인데 보호막 증가라는 아레나 원툴 파티버프를 들고 와서 아레나 외 컨텐츠에선 철저하게 외면받는 상황이다. 크로셀 출시 당시와 유사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탱커임에도 자체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탱킹 능력은 순위 급에 심지어 범위형 도발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나 파티 버프가 범용성을 망친 케이스.

그래도 범용성을 희생하고 아레나 전용 캐릭터로 설계된 만큼 아레나에서는 사기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23년 10월 일피증 너프 패치 이후 아레나에서 1황으로 손꼽히며, 이로 인해 모리안 저격을 위한 화속성 영웅들과 크로셀의 픽률이 폭등해버렸다. 아레나 사기캐이지만 그렇다고 공략이 어렵지 않은 영웅이라는게 총평.


4.1. 장점[편집]


  • 최상위권의 맞딜 능력
깡스탯이 출중하고 탱커임에도 공격력에 관련된 버프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서 아레나 맞딜에서 절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보호막을 두르고 있을 때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올라가는 기믹이라 상대하는 입장에선 보호막조차 깎기 버겁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 상태 이상 저항 능력
에리나의 그것과 같은 패시브 스킬로 연계기로 먹고 사는 영웅들의 카운터가 되는 강점이다. 실제로 모리안 등장 직후 군단장의 티어가 소폭 내려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 평타 원딜 탱커
파티를 보호하는 전통적인 탱커로선 치명적인 문제이나 어쨌든 원거리 공격이라는 것은 1:1 승부에서만큼은 장애물을 끼고 컨트롤로 변수를 창출하거나 추격 능력을 보완하기에 아레나에선 강점으로 평가된다. 주 딜링도 평타에 몰려 있어서 프리실라 보방체를 저격하러 나왔던 미스크롬이 아무리 스킬 금지를 걸어도 그냥 평타로 후드려 패면 게임이 끝나버린다.

  • 광범위한 무기 스킬
무기 기술 시전시 꽃봉오리 이팩트가 풀스택 데미지가 들어가는 완전 개화까지의 딜레이가 크지만 그 대가로 유효 범위가 매우 넓다. 그래서 맞딜 상황시 모리안의 무기 기술을 온전히 맞을 것인가, 아니면 추격을 당해 모리안의 평타를 쳐맞아가며 손해를 보더라도 범위 밖으로 회피를 할것인가 식으로 상대방에게 양자 선택 강요가 가능하다. 광역기임을 활용해서 원거리 맵에서도 어느 정도 견재가 가능한건 덤.

  • 타임 오버 전략에 유리함
특히 단단한 탱커들과의 싸움에서 가져가는 강점으로 아레나 마레나는 남은 체력 기준으로 타임 오버시 승부를 가린다. 그래서 에리나와 동 스펙에 대등한 싸움을 벌인다 가정한다면 둘 다 탱커이기에 무식하게 단단하지만 서로 시간 내에 죽일 화력이 부족하기에 높은 확률로 타임 오버까지 승부를 끌게 된다. 여기서 상대방의 화력을 보호막으로 받아내서 남은 피통이 더 많은 모리안이 승리하게 되는 것. 즉, 모리안의 캐릭터 밸류가 에리나보다 스펙이 우위거나 상성인 것은 아니지만 아레나/마레나의 짧은 시간 제한 시스템 룰 덕분에 방어막 버프가 이득을 얻어 대체로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 보호막 회복력
일반적으로 보호막은 회복이 힘들다는 문제도 일반 스킬은 물론 특수 능력으로 평타를 일정 횟수 맞출시 보호막을 스스로 회복하는 기믹이 달려있기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자체 해결이 된다. 특히 맞딜을 해버리면 9-10초마다 2초 동안 지속 보호막이 20프로씩 리필되는 격이라 기존 맞딜 최강자들을 체급으로 눌러 잡아버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버렸다. 게다가 해소히처럼 매팬트로 방어막이 3초간 리필되는 것에 이점을 크게 받는 캐릭터 중 하나라는 것도 장점. 특히 특수 능력에서 오는 평타 적중시 리필되는 보호막은 삼레나에서도 파티원 전부가 받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

  • 아레나 조합의 높은 범용성
프리실라 보방체 파티가 그런 것처럼 특정 근거리나 원거리 파티 조합을 맞춰야 할 필요없이 상황에 맞춰 다양한 조합을 가져갈 수 있기에 생각보다 맵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


4.2. 단점[편집]


  • 형편없는 파티 보호 능력
탱커라고 하기엔 미공, 크레이그, 오그마와 같은 메인급들과 비교하면 도발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파티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관련 파티 방어력도 낙제점에 심지어 탱커라는게 원거리 공격이라 콜로 등에서 쓰면 진영을 알아서 망가뜨리기에 일반적인 탱커로 쓰기엔 한계가 너무나도 명확하다. 그래서 콜로세움에서 탱커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고 모리안을 리더로 두고 미야 시아 쌍 힐러에 크레이그를 탱커로 넣는 택틱도 나왔으나 평은 좋지 못하다.

  • 매우 낮은 컨텐츠 범용성
매커니즘 자체가 딜탱으로 쓰라는 건데 보호막 파티 버프가 현재 콜로세움에서 문제가 있는데다 이런 캐릭터들은 주로 아레나에서 쓰이기에 범용성이 떨어진다. 같은 아레나 전용캐인 파이몬은 콜로 공덱과 방덱에서 맹활약 중이고 에리나도 콜로에서 쓴다면 쓸 정도로 범용성이 어느 정도는 있는데 모리안은 아에 그런게 없다.

  • 높은 보호막 의존도
자신의 보호막이 말라버리면 전용 무기와 특수 능력에서 오는 공방 상승 버프가 사라지기에 중간중간 보호막 부분 리필이 가능하더라도 후반 싸움에서는 힘이 어느정도는 빠진다.

  • 석상에 약한 보호막 파티 버프
보호막 구간 동안 풀피가 유지되기 때문에 석상에 다소 약한 면모를 보인다. 프리실라와 모리안을 앞세운 보방체 덱이 강세를 이루면서 다시 석상을 들고 오는 전략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5. 운영[편집]



5.1. PVE[편집]


  • 스토리
아레나와 콜로세움과는 달리 HP 보정이 없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프리실라와 마찬가지로 파티에 기용 시 매 전투마다 조건없이 보호막 40프로가 리필되기에 힐러가 없더라도 생존에 큰 도움을 줘서 서브탱으로 넣으면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지속성이라 스토리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광속과 암속인 몹들의 속성에 구애받지도 않기에 방퍼증 메인 탱커와 힐러를 같이 파티에 조합한다면 매우 안정적으로 스토리를 밀 수 있다. 프리실라의 경우도 보호막 버프는 스토리에서 매우 유용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딜도 탱도 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모리안은 프리실라보다 탱킹 능력이 더 뛰어나다.

5.2. PVP[편집]


  • 콜로세움
원거리 공격을 하는 탱커라 아군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퇴출되었다. 더 근본적으로는 방어막 형성 파티 버프 자체가 아레나와는 달리 콜로세움에서는 체력 보정 전을 기준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리더로 놓는다면 콜로세움 보정 체력량 기준 1/12 수준으로 보호막이 씌워지는 시스템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기용 자체가 무의미하다.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한 콜로세움에서의 활약은 딱 잘라 요원하며, 각 컨텐츠에 맞춤 성능의 영웅 풀을 내놓는 콩스 방침을 보면 콜로세움은 기대를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 아레나
보방체를 활용한 파티 버프, 보호막이 부분 리필되는 특성, 그리고 상태 이상 저항 능력으로 인해 종합적으로 막강한 탱킹과 그럼에도 준수한 딜링으로 맞딜을 통해 상대적 우위를 가져가는 싸움을 유도하는 스타일. 그렇기에 운영 스타일이 에리나 쪽에 좀 더 가깝다. 무기 기술이 영 시원찮아 보여도 범위가 사기적으로 넓은데다 평타 위주의 싸움을 가져가는데도 워낙 자체 방어력 쪽으로 밸류가 강해서 의외로 일피증 파티 버프보다는 방체 파티 버프와의 궁합이 더 좋다.
단순 맞딜로 붙으면 일피증을 낀 매팬트 해소히나 톱미기를 상대로도 우위를 가져가며 심지어 역속인 린이나 플비 등과 붙어도 이기는 기염을 토한다. 근거리 맵이라면 역속인 일원치 리나를 상대로도 이기진 못해도 선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수준. 다만, 무기 스킬의 범위가 상당히 넓긴 하나 발동이 너무 느려 맞딜 상황이 아니라면 이속증 버프를 받고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 풀스택으로 맞추기가 애매한 감이 있다. 상태 이상도 막타에 몰려있는게 아쉬운 점. 연계기 딜량도 란처럼 사기적인 수치가 아니기에 공격력 관련 파티 버프가 없어서 애매한 편이고, 게다가 평타의 공격 사거리가 원거리 치고는 애매한데 이속증 메커니즘도 없기에 원딜 맵에선 비교적 약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원거리 공격이라 근딜러들을 상대로 단순 맞딜 시 원거리라는 이점을 활용해 장애물을 끼고 상대한다면 지능적인 승부가 가능한긴 하다.
같은 파티 버프를 가진 프리실라와는 차별화 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속증에 무기 기술과 연계기가 출중하여 원딜맵에서 강력한 쪽은 프리실라, 맞딜에서 우위에 있고 운영이 쉬워 근딜맵에서 유리한 쪽은 모리안이다. 보방체로 아레나를 하고 싶을 경우 맵에 따라 취사 선택이 가능하나 의외로 프리실라가 변신 지속시간 문제 때문에 완전 원거리 맵에선 힘을 쓰기 힘들고[1] 모리안이 원거리 대처가 완전히 안되는건 아니기에 전체적으로는 모리안의 경쟁력이 더 강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이트 클럽 아레나 맵에서 근거리 맵 한정 초강세를 가지는 카이 일방근과 일방치 덱을 상대로 모리안 보방체 덱이 좋은 전적을 보이면서 높은 픽률을 가져갔다. 심지어 원거리 특화 맵인 고대 유적에서 모리안을 넣은 조합이 리나 일원치를 누르고 상위권을 독식하면서 맵을 크게 가리지 않는 고벨류 아레나 영웅임을 증명했다.
여담으로 스토리에서 리리스에게 시종일관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인 것처럼 아레나에서도 모리안을 상대로 리리스가 역속이 아닌데도 상성 관계를 보여주면서 덩달아 리리스의 아레나 티어가 오르고야 말았다.


6.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월드 17 두 명의 마왕 ▼
선역인 것처럼 포장하는 영웅 설명과 다르게 월드 17 스토리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리리스는 인베이더의 침공과 사라진 부유성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네오=페더레이션의 콘웰, 데몬샤이어의 프리실라, 사울의 모리안을 불러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 콘웰은 군사 도시의 수장이라는 놈이 인베이더의 침공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항복했다며 모리안을 대차게 비판하지만 모리안은 군사력을 잃은 리리스의 행동을 살펴보려고 한 선택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이후 리리스는 부유성의 핵심 개발자였지만 현재는 반역죄로 사울에 수감되어 있는 비네트의 석방을 제안하는데, 이 제안에 콘웰도 크게 반발하지만 모리안은 한 발 더 나아가 기습적인 반란을 일으킨다. 모리안은 일찍이 항복을 해 전력을 많이 보전한 상태였고, 거기에 정체불명의 강화제를 이용해 병사들을 강화시킨 상태라 리리스의 병력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리리스의 병사들은 어떻게든 사울의 공격을 버텨냈고, 리리스는 속전속결로 모리안만 쓰러트리면 지휘부를 잃은 사울의 병력이 금방 와해될 것이라 판단해 모리안을 도발해 전장에 나오게 하는 것에 성공, 모리안은 전장 한가운데에서 리리스와 맞서 싸운다. 모리안은 분투했지만 결국 리리스에게 패배하고 만다. 그러나 모리안은 자신은 패배할지언정 전쟁은 결국 자신들의 승리로 끝날 것이니 리리스와 에리나를 전장에 끝까지 붙잡아 놓겠다며 정체불명의 힘을 사용, 강해진 힘으로 리리스에게 큰 상처를 입힌다. 그러나 에리나의 난입으로 마무리는 실패하고, 둘을 한번에 끝장내기 위해 힘을 모으나 에리나가 던진 방패에 맞아 이마저도 실패, 결국 리리스와 에리나의 도주를 허용하고 모리안은 뒤를 쫓는다.

리리스와 에리나의 뒤를 쫓아온 모리안은 거대한 꽃 괴물로 변신해 막아서나 기사의 공격에 빈틈을 허용하고 그 사이 힘을 회복한 리리스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는다. 그러나 모리안은 이 상황에서도 자신의 패배는 사울의 패배가 아니라며 항복을 하지 않는데, 정체불명의 힘을 사용한 탓인지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만다. 리리스와 비네트는 쓰러진 모리안에게 다가갔다가 모리안이 사용한 것이 L-박테리아라는 것을 알아채고 기겁한다. 모리안은 사울의 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L-박테리아를 사용했던 것으로, 모리안이 쓰러지면서 전장에 있던 사울의 병사들도 L-박테리아에 의해 폭발하고 괴물로 변하면서 전장은 걷잡을 수 없이 난장판이 되고 만다. 기사한테서 L-박테리아를 퍼트리는 꽃과 비슷한 것이 부유성에 있었다는 정보를 들은 비네트는 케이든이 아직도 살아서 이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판단해 대비책을 세우러 서두르고, 리리스는 모리안과 생존자들을 에리나에게 부탁하고 기사와 함께 케이든을 찾으러 이동한다.

이후 나타난 역병 의사, 케이든의 발언에 의하면, 마계에서 인베이더의 침공이 일어났을 때 모리안이 리리스를 배신하고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반복되는 역사에서 항상 일어나는 사건으로, 전쟁은 마계 인구가 절반이 될 정도로 크게 일어났다고 한다. 단지 이번에는 역병 의사의 부추김에 넘어가 L-박테리아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6.1. 비판[편집]


서술 트릭을 활용한 반전 요소[2]가 월드 17의 중요 포인트긴 하지만, 모리안의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나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태 시즌 2의 스토리 내에서 갑자기 등장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시즌 2가 시작된 월드 12부터가 2021년 5월에 등장했고, 이 월드 17은 2023년 8월에 출시되었는데 그동안 한 번도 제대로 된 언급이 없었다는 것. 스토리 출시 속도가 느렸다고는 하나, 기사가 마계 중심부 바깥에 방문하게 되는 월드 14 이후로 여러 번 언급시킬 기회는 있었다. 또한 월드 16에서 사울과 네오=페더레이션이 인베이더에게 함락당했다는 언급이 등장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긴 했으나 이를 받아들인 쪽에서는 '전개가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부유성 배터리 보유국 2곳을 바로 박살냈구나' 정도로 이해하였다. 그런데 월드 17에서 사울에 대한 이야기가 월드 16보다도 빠른 속도로 펼쳐진 것이다. 그 결과 모리안이 뜬금없이 쿠데타를 일으켰던 시점은 '인베이더가 마계를 들쑤신 것으로 모자라 로레인라보스 군체, 역병 의사까지 참전'한 상황이라 굉장히 어수선해졌다.

사실 주요 캐릭터에 별다른 빌드업이 없던 것은 시즌 1의 월드들이나 시즌 2의 마계 남부 지방인 데몬샤이어도 마찬가지지만, 시즌 1은 대놓고 '장소에서 사건을 해결하고 다음 장소로 향한다'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했던 데다 시즌 2의 데몬샤이어 역시 이러한 구성을 취했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울과 모리안은 메인 스토리에 끼친 영향력이 지대해서 문제. 반면 사울(모리안)과는 달리 네오=페더레이션은 월드 12[3]부터 빌드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월드 17[4]조차 빌드업의 발판으로 삼았다. 아직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지만, 이렇게 빌드업을 누적시킨 사이버로보틱스의 총수가 '주제 파악도 못 하고 반란에 실패한 단발성 빌런' 모리안보다는 훨씬 존재감이 높다.

우선 표면상 모리안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마계의 수도가 인베이더에 함락당한 것은 리리스가 형편없는 통치로 마계를 약화시켰기 때문이니, 쿠데타로 리리스를 축출하고 마계를 부흥시키겠다"는 이유였지만, 이것부터가 말도 안 되는 궤변이었다. 남부의 데몬샤이어는 피해가 전무했던 만큼 인베이더들은 서부와 동부 쪽으로 침공을 시작했으며, 거기서 네오=페더레이션과 모리안이 바로 항복하여 잠적했으니 중앙부에서 침략에 대응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 즉 빠른 항복으로 인베이더에게 중앙부로 갈 길을 열어 준 모리안에게는 지금 파국에 대한 책임이 매우 지대하다. 그러나 정작 모리안은 이러한 파국을 책임지기는커녕, 어찌저찌 수습은 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던 리리스에게 무능하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으로 모자라, 명분없는 쿠데타까지 시전하여 아예 뒤통수를 후려 갈긴 셈이다. 심지어 쿠데타의 진짜 이유도 리리스에 대한 지리멸렬한 열등감과 억하심정[5]이라는 개인적인 이유가 컸다.

'극단주의자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분노를 외부에 돌린다'[6]는 플롯 자체는 현실에서 수없이 등장했던 만큼 나쁘지 않지만, 상술한 대로 월드 17이 되어서야 등장하여 캐릭터성에 이렇다할 빌드업이 없었던 게 문제. 심지어 상술한 '리리스에 대한 열등감'은 '누군가의 아지트' 서브 스테이지에서 텍스트로만 언급되다 보니 유저들을 몰입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더더욱 문제다. 이렇게 부실하고 발암덩어리인 캐릭터가 월드 17의 메인 비주얼에 아이콘까지 차지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라는 것이 골때리는 상황.

사실 이는 가디언 테일즈 스토리 특유의 한계로, 스토리 서사의 진행을 위해 캐릭터성 내지 빌드업, 소위 '캐빨'을 포기한 단발성 빌런 캐릭터가 종종 등장했다. 당장 월드 10의 프롤로그격 월드였던 월드 9 라 제국의 재상 던컨만 해도 아이샤와 라 제국의 스토리를 위해서 만들어진 일회성 캐릭터였으니까.[7] 문제는 한 월드의 간판격 플레이어블 영웅으로 출시된 미녀 캐릭터가 이렇게 무의미하게 소비되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 캐릭터가 월드 17 내내 악역으로 맹활약이라도 했다면 모를까, 월드 최후반에 정체를 드러낸 역병 의사가 모든 포커스를 가져가면서 존재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기에 이른다. 캐릭터 자체도 역병 의사의 장기말로 추락했는데, 월드 최종전마저 역병 의사가 소환한 존재가 가져가고 말았다. 심지어는 스토리상의 전투력 또한 별 볼 일이 없어서, 라보스의 힘을 얻기 전에는 리리스와의 일기토에서 시종일관 밀리기만 한다.[8]

그나마 사망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며, 각성한 공주가 헤븐홀드의 보조로 광역 라보스 백신 능력을 사용해서 생존에 성공한다는 방향으로 이후 스토리가 진행된다면 앞으로 세탁을 돌릴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긴 하다.[9]

7. 코스튬[편집]


상점 구매
파일:가테스킨도전자모리안.png
이름
도전자 모리안
(영)Challenger Morrian
획득 방법
기간 한정으로 1200젬으로 판매[10]
코스튬 컬렉션
전설 속 그들(체력 증가 +0.5%)
용왕님 리리스, 맹장 에리나, 천수 아이샤, 검후 아카유키, 도전자 모리안






8. 대사[편집]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지
파일:미국 국기.svg 지니 티라도[11]
파일:일본 국기.svg -
파일:중국 국기.svg -


한국어 대사 ▼
상황
대사
승리 - 일반 전투
노력의 차이다.
승리 - 보스
내가 이긴 이유도 노력, 네가 진 이유도 노력이다.
죽음
내 노력이 무너지다니...
경험치 획득
위대한 성장은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된다.
레벨업
성장만큼 좋은 원동력은 없지.
장비 장착
군인은 장비를 가리지 않지.
코스튬 장착
겉모습을 꾸미는 건 그리 즐기지 않지만 이건 괜찮군.
진화
결실을 맺는 순간이군.
공격
흡!
하앗!
이아앗!
기술
살려두지 않겠다!
사울을 위하여!
피격
으윽...!
크헉!
주인공 선성향 선택지
항상 그런 선택을 할 수 없음을 명심해라.
주인공 악성향 선택지
뜻이 있다면야 그런 선택도 가능하겠지.
약한 적 전투 시작
사리분별이 되지 않는 건가?
보통 적 전투 시작
앞을 막는다면 죽게 될 것이다.
강한 적 전투 시작
오만함이 너를 죽음으로 몰 것이다.
보스 전투 시작
마지막에 서 있는 건 내가 될 것이다!
파티 첫 합류
유능한 지휘관은 적군에게 무서운 존재지.
전투 - 공격
전 병력, 공격!
전투 - 힐 요청
의무병! 치료가 필요하다!
전투 - 주의
도망이 아니라 전략이다.
전투 - 승리
이것이 사울의 진정한 힘이다.
전투 - MVP
노력에 걸맞은 결과로군.
전투 - 인사
준비한 작전을 바로 전달하도록 하지.
전투 - 다급
서둘러라! 늦으면 죽음뿐이다.
전투 - 신의
내 전략만 완벽히 수행하면, 우린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 것이다.
터치 반응 - 긍정적
좀비를 만난 적 있나? 나의 적수는 안 되더군.
깊게 내린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법이지.
터치 반응 - 부정적
저쪽에 있는 나무까지 선착순 1명.
잘못 들었다고? 네가 들은 것이 맞다!
메일 알림
전령이 왔군. 그래서 보급품은 언제쯤 도착하는가?
이벤트 알림
행사가 있다고? 의전 차량을 준비하라.



영어 대사 ▼
상황
대사
승리 - 일반 전투
Our difference is in effort.
승리 - 보스
Hard work is why I won, and why you lost.
죽음
All my hard work undone...
경험치 획득
Remarkable growth begins with small efforts.
레벨업
There's nothing like growth for motivation.
장비 장착
Soldiers never blame their tools.
코스튬 장착
I don't particularly enjoy decorating my appearance but this looks fine.
진화
The moment of fruition.
공격
Hup.
Ha-at!
Hyaaa!
기술
I will show no mercy!
For Saul!
피격
Ugh...!
Agh!
주인공 선성향 선택지
Bear in mind, you won't always be able to make that kind of choice.
주인공 악성향 선택지
If that's what you want, so be it.
약한 적 전투 시작
Is your head on straight?
보통 적 전투 시작
Block my path and you shall perish.
강한 적 전투 시작
Arrogance will drive you to your death.
보스 전투 시작
I shall be the last one standing!
파티 첫 합류
To foes, there's nothing more terrifying than a competent commander.
전투 - 공격
All forces, attack!
전투 - 힐 요청
Medic! Give me treatment, stat!
전투 - 주의
This isn't a retreat. It's a strategical maneuver!
전투 - 승리
This is the true power of Saul.
전투 - MVP
A fitting result to my efforts.
전투 - 인사
Let's get straight to tactics.
전투 - 다급
Make haste! Or face death.
전투 - 신의
Execute my plan without fault, and victory shall be ours.
터치 반응 - 긍정적
Have you ever met zombies before? They were no match for me.
Deep roots do not falter.
터치 반응 - 부정적
See that tree? Run to it. Don't make me repeat myself.
You think you misheard me? You heard me right!
메일 알림
I see the messenger is here. So, when are supplies arriving?
이벤트 알림
An event? Prepare the official state car.



기타 ▼
상황
대사
최초 소환
나는 사울의 주지사 모리안이다.
강함의 비결?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일으키기 100회, 스쿼트 100회.
나는 이렇게 1000년 동안 했다. 그러면 강해질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I'm Morrian, the governor of Saul.
What's the secret to my strength? 100 push-ups, 100 sit-ups, and 100 squats.
I've kept this up for 1000 years. Perhaps you should take note.



9. 기타[편집]


  • 월드 17의 간판 캐릭터임에도 좋지 못한 캐릭터성 때문인지 유저들에게 동부의 패배자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을 때 외국 유저들이 이를 레딧에 올리면서 '패자'라는 단어를 Loser라고 번역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바람에 재미삼아 패배자라고 불렀지만, 스토리 업데이트 이후에는 농담이 아니게 되었다.

  • 모리안의 악독한 행보로 인해 이전 시즌 2 동안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행적이 모두 재평가되었다.
    • 겨울철 농부(지난 회차의 기사)는 모리안과 마찬가지로 라보스를 이용하여 마계를 평정하려 했으나 모리안 같은 졸렬한 이유로 움직인 것도 아니고, 굳이 자신이 평정하지 않더라도 모리안이 마계를 난장판으로 만들 거라는 미래를 알고 있었으며 수단은 잘못되었을지언정 통찰력과 혜안도 뛰어난 편이다. 열등감에 눈이 멀어 근시안적인 행보만 반복하는 모리안과는 비교된다.
    • 클로드는 라보스와 무관하게 본인의 무력부터 상당한 데다가, 뱀파이어와 마족 모두에게 존경받을 정도로 데몬샤이어를 잘 다스리고 있고, 그의 행적은 모두 마신 벨리알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 일대기다. 비록 벨리알 때문에 제대로 표현을 못했을 뿐이지, 딸인 프리실라에게 온 정성을 쏟았다는 묘사가 이곳저곳에서 드러나 가족을 아꼈으며 평화도 중시한 인물이다.
    • 월드 15의 보스인 볼트는 중간관리직이라는 입장상 위아래로 치이는 신세인 데다가 못생긴 외모 때문에 카리스마는 어필되지 않았지만, 기사와 3마신들이 깽판치고 본인이 상관에게 토사구팽당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자신의 직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인베이더 측의 군인으로서 장렬하게 싸우다 죽는 길을 택했기에 사리사욕을 위해 마계 전체를 위기에 빠뜨린 모리안과는 비교하는 것조차 실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캐릭터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드래그 온 드라군 3제로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많다. 한쪽 눈에 꽃이 있는 디자인부터, 자매와 사이가 좋지 않은 점, 스토리 도중 거대한 꽃 괴물로 변신하는 것이 유사하다.

  • 목표를 위해 추잡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으며, 아군을 사지로 내모는 행적에서 캐릭터성은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마계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겠다

  • 간판 캐릭터임에도 출시와 동시에 코스튬이 같이 나오지 않았다.

  • 시아와 마찬가지로 어려보이는 캐릭터 이미지에 반해 성우 연기가 성숙한 여성의 목소리 톤이라 여기서 괴리감이 있다. 하지만 성우 연기 자체는 출중했기에 오히려 개성적이다는 호평도 공존하고 있다. 오버워치의 디바와 성우가 같아서 디바가 나이가 들어 짬먹고 소령이 되면 딱 저럴거 같다고.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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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헐리우드나 서바이벌 같이 장애물도 많은데 맵도 넓은 완전 원거리 맵은 기피증으로 도배해 무기 기술로 승부하는 무무기 조합이, 그리고 리나 일원치가 강세. 적당히 장애물이 있고 넓은 맵인 폐쇄 교실이나 고대 유적에서 크게 활약이 가능하다.[2] 영웅 설명문에서 진실만을 적어 놓기는 했으나, 모리안의 본색은 영웅 설명문에 드러나지 않는다.[3] 월드 12에서 등장하는 범죄자 안드로이드들이 네오=페더레이션에 있는 사이버로보틱스의 작업물이며, 악몽 12에서는 주적으로 등장해 훗날의 스토리를 암시했다.[4] 월드 12 이후 오랫동안 별 언급이 없었으나, 이번 월드 17에서는 사이버로보틱스의 총수(안드로이드의 '아버지')가 네오=페더레이션의 주지사인 콘웰보다도 더 높은 권력을 갖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콘웰의 측근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은근슬쩍 기사에게 도청기 같은 게 심어진 D.O. 포켓을 건네서 주도면밀하게 정보를 수집한 것은 덤. 일단 이 도청기 같은 정체불명의 부속물은 비네트가 발견해서 파괴했다.[5] 실제로 본인이 패배한 순간에도 "리리스에게 타격을 입혔다"고 정신승리까지 시전한다.[6] 마침 모리안의 휘하 병사의 입을 빌어 모리안의 모순을 비꼬는 연출이 있다. 마계 함락 이야기를 할 때에는 '리리스의 무능함'에 화를 내더니 사울의 조기 항복 이야기를 할 때에는 '모리안의 혜안'을 찬양하는 식.[7] 공교롭게도 모리안은 월드 9 악몽의 일회성 악역이었던 '찰스'하고도 공통점이 많다. 찰스 왕자는 주인공 일행인 아이샤와 왕위를 다투는 경쟁자였는데 졸렬한 인성을 가진 빌런이었고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무참하게 리타이어했다.[8] 최종전은 아니지만 그나마 후반부에 라보스의 힘을 얻은 모리안이 보스로 등장하기는 하나, 페이즈 2는커녕 체력이 절반 이상 깎이면 이벤트로 전투가 종료되어 보스전이라 말하기에는 허무하다.[9] 모리안 본인은 전개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리리스의 서사 보충이나 케이든이 믿고 있는 확정된 미래에 공주나 기사를 통해서 변수가 생기는 과정에서 나비효과로 모리안이 갱생할 가능성이 있다. 모리안과 비슷한 캐릭터성을 지녔던 월드 9 악몽의 찰스 왕자가 죽지 않고 노역에 시달리고 있는데, 모리안 또한 죽지는 않고 전쟁의 책임을 져서 마계 부흥을 위한 노역을 하다가 차후 동료로 합류한다는 전개도 있을 수 있다.[10] 2023년 9월 7일 ~ 9월 21일[11] 알레프와 중복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