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가디언 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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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무속성 영웅.
2. 스토리[편집]
나리는 꼬리가 8개 달린 팔미호 신선이다.
태생부터 꼬리가 하나 부족한 팔미호 신선으로 여우 구슬을 이용해 도술을 부린다. 구미호 신선 가람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하고 수련했는데, 부족한 꼬리 때문에 도력이 모자라 가람의 도움을 받으며 수련하기도 했다. 석상의 모습으로 긴 잠에 빠져 있던 중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마을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와 제례로 깨어나게 되었다.
귀여운 어린 아이 같은 외모로 상대를 홀리고 싶지만 어린 아이 취급을 견디지 못한다. 뻔뻔하게 온갖 귀여운 척 꼬마애 연기를 해놓고는 상대가 껌뻑 속아 어린아이 대하듯이 굴면 "감히 나를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마 취급을 해?!"라며 참지 못하고 벌컥 화를 내 버리는 식. 급한 성격과 욱하는 기질 때문에 의도치 않게 정직한 편이다.
아이 같은 모습이지만 길고 긴 세월을 살아왔다. 누구에게나 반말을 하며 큰소리를 치는 모습이 꼭 발칙한 어린 아이처럼 보일 때가 많은데, 실제로는 꽤나 현명하게 어려운 인간들을 도와주는 신선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 모습에 비해 올드한 취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꼬소한 것이 맛 좋은" 누룽지맛 사탕을 좋아하고, 속을 차갑게 만든다는 찬물보다 "뜨신" 물을 찾는 편.
3. 보유 능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평타는 곡사 판정이 있어 언덕 너머를 공격할 수는 있지만 여타 곡사 영웅에 비해 사거리는 짧다. 미궁 등에서 장거리 공격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사용 불가.
설명에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강화된 여우구슬의 경우엔 일반 여우구슬의 2배의 피해를 준다. 때문에 전용무기 유무에 따른 데미지 차이가 상당한 편. 나리에게 자체 치명타 확률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3.3. 전용 무기[편집]
4. 평가[편집]
원딜덱 최고의 감초. 매우 훌륭한 평타 성능 때문에 서브 원딜로서는 최강으로 평가받아서 아주 오랜기간 장수하고 있는 영웅. 파워 인플레로 예전처럼 모든 컨텐츠에 쓰진 않지만 여전히 콜로세움에서는 쓸만한 픽이며 길드 레이드에서는 인권 캐릭터로 평가 받고 있다.
4.1. 장점[편집]
- 고성능 평타
나리의 평타는 사거리만 평범하다뿐이지 곡사판정으로 인한 단차공격, 벽뚫 평타, 유도 보정성능이 달린데다 막타에는 방깎까지 달려있는 원거리 딜러계의 플래티넘 수저다. 주 비교대상인 티니아는 벽뚫도 없고 단차공격도 불가능하며 가람도 벽뚫만 된다뿐이지 단차는 치지 못한다. 바리는 여기에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가졌지만 타수가 너무 빈약해 홀로그램에 아주 극도로 취약하며,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패널티까지 있다. 다수의 적일때 살짝 애매해지는걸 제외하고는 카이팅하는데 최적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압도적인 원딜 시너지
파티 버프 효과로 원거리 데미지 증가, 평타에 원거리 방어력 감소, 연계기에 파티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 연계기 상태이상은 에어본이라는 원딜팟에 가져갈수있는 극상의 화력증가 옵션이란 옵션들은 다 가졌다. 이정도면 본체가 구려도 원딜팟 토템으로라도 껴서 데려갔을텐데 본체 본연의 성능마저 준수하다. 결국 이 모든것이 종합적으로 모여 나리가 길드 레이드에서 서브딜러로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 막강한 방어력 버프
자체 방어력 스탯은 낮지만 5성 능력에 의해 최대 64%라는 놀라운 수치의 방어력을 부여받는다. 나리의 경우 평타를 맞추기 쉽기 때문에 조건을 채우는게 어렵지 않으며 지속 시간도 8초로 긴 편이다. 이 때문에 나리의 기본 방어 스탯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나리는 원딜 중에서 생존력이 톱급으로 뛰어난 편에 속하며 아레나에서 특히 오그마와의 시너지는 현재도 원딜맵이 떴다 하면 1순위 픽으로 꼽힐 만큼 좋다. 오그마의 파티 버프도 방어력인 데다가 5성 특수능력으로 부여하는 방어력의 경우 기본 스탯의 차이에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5성 능력에 의해 기본 방어 스탯이 낮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 훨씬 많은 방어력을 부여받을 수 있다. 오그마 나리 조합의 나리는 거의 딜탱에 가까운 수준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다.
4.2. 단점[편집]
- 광역딜의 부재
유저들 사이에서 최중요로 평가받는 아레나와 길드레이드가 모두 단일 대상 컨텐츠이다 보니 별로 언급되지 않는 단점으로 신선옥의 무기 기술을 포함해서 모든 공격이 거의 단일 공격에 가까워[1] 여러명의 적을 상대할 때 애로사항이 있다. 당장 콜로세움에만 투입해 봐도 풀초 나리가 무초 티니아보다도 딜링에서 밀리는 경우가 간혹 나오며, 거울 던전, 궤도 엘레베이터, 카마존 랜드 등 콜로세움과 같이 다수 VS 다수전을 벌이는 컨텐츠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한다. 바리를 비롯한 3성 원딜들의 공격이 광역 스플래쉬나 적을 관통하여 여러 적을 모두 공격하는 등 범위공격이 뛰어난 것과 대조되는 부분. 협동전 출시 이후 이 문제가 좀 더 부각되는 편으로 광속던전이라 약점을 찌를 캐릭터를 나리밖에 키우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저열한 전용무기 스킬
전용무기 스킬은 자신 주변으로 8개의 영력구슬을 생성한 후 하나하나씩 날리는 형식인데 선딜레이도 적지 않을 뿐더러 한번에 8개가 날라가는 형식이 아니라 1개씩 순차적으로 날아가며, 유도력과 이동속도도 좋은 편도 아니고 거기에 벽에 막히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아레나에선 정말 운이 좋거나 상대가 쿨타임 안보고 대놓고 돌진만 하는 바보가 아닌이상 풀히트는 커녕 한두대 맞추기도 매우 힘들다. 이 스킬을 쓰기 위해 적에게 붙는 건 카이팅이 중요한 나리에게 있어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평타 의존도가 더더욱 높아진다.
5. 운영[편집]
5.1. PVE[편집]
보통은 리더 원딜의 서브 딜러로 채용한다. 원거리 방깎에 치명타 증가 연계기 덕분에 순간 피해량이 높은 원딜과 조합시 무시무시한 폭딜이 나온다. 좋은 성능에도 메인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연계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이 범위 피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좁으며, 전부 다단 히트이기 때문이 크다. 무기 스킬인 여우불 역시 피해량은 엄청나지만, 오토 에임으로 무조건 일점사를 하는 방식이라서 이쪽도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는 조금 힘들기 때문이다.
결론 짓자면 원거리 피해량 파티 버프와 높은 공격력 스탯,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가져서 피해량은 요괴답게 흉악하지만, PVE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지 못해 리더 캐릭터의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 스킬 한방에 최대한 많은 몹을 잡아야 하는 지/무 진화석 던전과, 강력한 단타로 공격해야 하는 수/암 진화석 던전을 돌기 힘들며, [2] 거울 던전이나 카마존, 궤도등의 다른 다수의 적이 나오는 PVE에서도 주로 파티 버프와 디버프만을 보는 서브 딜러로만 채용되는 편이다.
- 길드 레이드
다수의 적이 아닌 1명의 거대보스만 존재하는 길드 레이드에서는 원딜 조합 필수 영웅이다. 본체의 훌륭한 딜링 및 다른 방깎과 중복되지 않는 원거리 방깎 덕분에 원거리 파티 중 어느 곳에 넣어도 1인분 이상을 해내는 압도적인 조합 유연성을 자랑한다.
다만 나리 자체의 피해량 보다는 방깎 디버프의 유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무속성이 아닌 다른속성 용병에 사용할 때에도 경우에 따라 본인 전용무기를 들고가기도 한다. 신선옥이 방깎 유지력이 좋기 때문.
다만 나리 자체의 피해량 보다는 방깎 디버프의 유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무속성이 아닌 다른속성 용병에 사용할 때에도 경우에 따라 본인 전용무기를 들고가기도 한다. 신선옥이 방깎 유지력이 좋기 때문.
- 협동전
협동전 정식 패치 후 맵이 줄어들긴 했지만 추천 캐릭터는 아닌 편. 나리는 1:1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적이 뭉쳐있는 맵이 나오면 사용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벽을 끼고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 맵의 경우 평타 공격이 상당히 효과적이며 방어력 버프 덕분에 생존력도 상급인건 장점.
5.2. PVP[편집]
- 콜로세움
콜로세움에서는 오그마와 조합하면 뛰어난 생존력을 보이며 대세 캐릭터 미래 공주의 상성을 찌를 수 있어서 좋은 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공이 출시된 이후 미오바나 조합으로 콜로세움에서 활약을 했었다. 그러나 애초에 나리 자체가 오그마를 잡기 좋은 영웅이 아니고 콜로세움에서의 한계가 드러나 지금은 위세가 많이 내려갔고, 현재는 미래 기사, 아이돌 에바와 함께 무덱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콜로에서 자주 모습을 비추는 미래 공주를 역속으로 빠르게 잡아낼 수 있으며 콜로덱 톱티어라고 평가받는 순광덱[3] 또한 역속 보정으로 잡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 아레나
바리를 잇는 PVP의 적폐였으며, 베스가 나오면서 적폐캐릭터 위치에선 내려왔지만 여전히 최대픽인 미래 공주 및 대세인 광속성 캐릭터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며 평타의 성능 및 생존성이 쓸만한 편.
여전히 평타 맞딜능력은 강력하고 광속성 상대로는 상향으로 상당히 좋게 가져갈 수 있으나 강력한 암속 캐릭터가 늘어났고, Mk.99와 카마엘 같이 강력한 원피증 딜러가 생기면서 사실상 예능픽으로 전락하였다.
여전히 평타 맞딜능력은 강력하고 광속성 상대로는 상향으로 상당히 좋게 가져갈 수 있으나 강력한 암속 캐릭터가 늘어났고, Mk.99와 카마엘 같이 강력한 원피증 딜러가 생기면서 사실상 예능픽으로 전락하였다.
6. 작중 행적[편집]
외전 '옛날옛적에' ▼ - 주역으로 활약한다.
이미 살아 있는 사람이 없는 마을을 어떻게든 다시 부흥시키고자하는 김개동 촌장의 정성어린 기도 덕분에 석상 상태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깨어난 나리는 가람이 도움을 주고 간 마을들이 인간들의 욕심으로 자멸했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분노하며 김개동 촌장의 부탁을 거절하고 쫓아낸다. 그러나 김개동 촌장이 자신을 깨우기 위해 오랫동안 정성스레 제사를 지내왔다는 것을 알자 마음이 약해져 때마침 옆에 있던 가디언을 조수 삼아 마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과거 시점으로 가 본다.
김개동 촌장의 마을은 과거 가람이 우물에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물이 샘솟도록 도술을 걸고 갔던 마을로, 이 사실이 퍼지자 산적들이 힘으로 마을을 차지하고 우물을 통제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소문을 듣고 마을로 찾아온 병자들은 마을 밖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나리와 가디언은 쥐로 변신해 마을에 숨어든 뒤 우물물을 퍼올리려고 하다가 들키고 만다. 그러나 한 아이가 나타나 나리와 가디언이 자신의 친척이라고 둘러대 위기를 모면하는데, 그 아이의 정체는 바로 어린 시절의 김개동이었다. 김개동은 가람이 우물에 축복을 내리고 간 것은 다들 행복하게 지내라는 뜻이었지 지금처럼 통제하고 다투라는 의미는 아니었을 거라며 미리 퍼 놓은 우물물을 전해 준다.
김개동한테서 받은 물을 마을 밖의 병자들에게 전해 준 나리와 가디언은 마을로 쳐들어가 산적들을 혼내주려고 하지만 어째선지 산적들의 환대를 받으며 순순히 안으로 들여보내는데, 사실 이는 우물물을 빼돌렸다는 걸 알아챈 산적들이 파 놓은 함정이었다. 결국 나리와 가디언은 실컷 얻어맞은 뒤 마을 구석진 곳에 갇히고 마는데, 다행히도 밤에 몰래 빠져나온 김개동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빠져나온다. 김개동과 가디언은 상황이 이렇게 된 게 우물 안에만 병을 치료하는 물이 있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다가 우물 자체를 날려 버리면 물이 밖으로도 퍼지니 해결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때마침 곧 있을 마을 축제를 위해 불꽃놀이용 화약을 쟁여놓은 곳이 있다며 나리와 가디언을 데리고 간다. 뒤늦게 이 사태를 파악한 산적들은 우물을 폭파시키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지만 우물은 박살나 버리고, 폭발의 여파로 우물물이 비처럼 쏟아지면서 마을 밖의 병자들도 치유된다. 나리와 가디언은 김개동에게 마을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현재 시점으로 돌아오는데, 돌아온 마을은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촌장이 된 김개동은 마을을 찾아온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한 여우 신선과 가디언의 도움으로 우물이 박살났지만 덕분에 사람들간의 갈등이 없어져 화기애애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교훈을 주고 있었다. 이를 본 나리는 만족하고는 문제가 생긴 마을은 아직 남아 있으니 서두르자며 길을 떠난다.
나리와 가디언이 향한 두 번째 마을은 호환이 일어나 사람들이 몰살당했던 마을이었다. 나리는 가람이 지나간 마을 근처의 호랑이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는데 뭔가 이상하다며 가디언을 데리고 과거 시점으로 가 본다. 이 마을은 과거 가람이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호랑이들이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을 습격하지 않도록 음식이 무한정 나오는 주머니를 만들어주고 갔던 마을로, 이 사실을 안 마을의 한 부잣집 대감이 그 주머니를 빼앗기 위해 대대적으로 호랑이 사냥을 펼치고 있었다. 호랑이들은 과거 가람과의 약속 때문에 목숨을 잃더라도 사람들을 해치지 않으려 했으나 사람들이 숲을 파괴하고 새끼까지 납치하는 것을 본 호랑이들의 우두머리는 사람들이 선을 넘었다며 대대적인 반격을 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를 본 나리는 우두머리를 때려눕혀서 진정시킨 뒤, 가디언을 강력한 호랑이로 변신시켜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부잣집 대감을 습격하게 시키고는 부잣집 대감 앞에 나타나 욕심부리지 말라고 윽박지른다. 그러나 부잣집 대감이 되려 신선이 호랑이한테 그런 탐나는 보물을 줬기 때문이니 전부 신선 탓이라는 망발을 하자 도술로 부잣집 대감을 강아지로 만들어 버리고 이를 지켜보던 마을 사람들에게 허튼 짓하는 놈이 또 나타난다면 영원히 이런 모습으로 살게 만들어 버릴 거라며 으름장을 놓고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다. 현재 시점의 마을은 사람들과 호랑이들이 사이좋게 어울려 지내는 것이 특징이 되었으며, 호랑이로 변한 가디언의 동상이 세워졌고, 투구를 쓴 호랑이와 여우 신선이 부잣집 대감을 혼내 준 이야기가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이를 본 나리는 인간들이 구제불능까지는 아닌 것 같다는 감상을 남기고는 길을 떠난다.
나리와 가디언이 향한 세 번째 마을은 분노한 선녀의 저주 때문에 거대한 호수가 오염되어 사람이 살 수가 없게 된 마을이었다. 나리는 선녀는 선하고 임무에 충실한 존재인데 저주 같은 걸 내릴 리가 없다며 가디언을 데리고 과거 시점으로 가 본다. 이 마을은 과거 가람이 말라붙은 호수에 물을 채우기 위해 물이 계속 솟아오르는 보석을 두고 두 선녀를 시켜 지키게 했던 마을로, 나리는 자세한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선녀들을 찾아가나 선녀들이 내부 정보는 절대로 발설할 수 없다며 딱딱하게 굴어 어쩔 수 없이 가디언을 선녀로 변장시켜서 선녀들과 함께 활동하게 만든다. 가디언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보석을 얻기 위해 선녀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나리는 이번에는 사건 해결을 안 도울 거라며 질색하지만, 선녀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다급하게 뛰어간다. 그러나 나리와 가디언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어 언니 선녀가 마을 사람들의 칼에 맞아 죽고 만다. 이를 보고 분노한 동생 선녀는 이성을 잃고 날뛰기 시작하고, 나리와 가디언은 어쩔 수 없이 동생 선녀를 제압한다. 힘이 다한 동생 선녀가 눈을 감은 후, 나리는 가람과 자신은 인간을 도우려고 했을 뿐인데 안 좋은 결과가 된 것을 보고 인간들을 도우려고 한 행동이 잘못이었나 고민하지만, 더 큰 희생을 막고 사람들을 구했다는 가디언의 설득에 동의한다. 그리고는 물이 샘솟는 보석은 이대로 놔두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회수하고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다. 나리가 보석을 회수했기 때문에 호수가 없어졌고 결국엔 마을 사람들도 전부 떠났지만, 마을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소문만은 남아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나리는 자신의 행동이 과연 잘한 것인지 고민하며 길을 떠난다.
길을 가던 중 한 묘비에서 강한 감정을 느낀 나리는 묘비를 살펴보다가 자신의 신선옥이 반응하는 것을 보고 가람과 관련이 있는 묘비라는 것을 알아챈다. 묘비를 통해 가람의 과거를 엿보고 가람이 타락했다는 것을 알게 된 나리는 가람을 막기 위해 뛰쳐나간다. 가람은 원혼을 풀어 사람들을 해치고 있었는데, 나리는 가람의 과거를 봤다며 가람이 얼마나 슬프고 분노했는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그것이 인간을 몰살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며 신선의 도리를 떠올리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가람은 나리도 이미 인간의 더러운 면을 많이 보지 않았냐며 넘어가지 않는데, 이에 나리는 달래가 지금 가람의 모습을 원할 것 같냐는 말을 꺼냈다가 더 큰 분노를 산다. 그러나 나리는 굴하지 않고 가람을 뒤쫓아 끝끝내 가람의 앞을 막아선다. 하지만 가람의 분노가 너무 커 나리의 힘만으로는 가람이 펼친 도술을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결국 나리는 자신의 신선옥을 바쳐 도술을 멈춘다. 나리가 신선옥을 도술의 중심부에 던진 여파로 자신이, 그리고 나리가 여행하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이 전부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달래와의 기억도 떠올린 가람은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나리가 최고의 신선이라고 치켜세우고는 속죄의 여정을 떠난다.
모든 사건이 정리가 된 후, 나리는 가디언이 함께 모험을 떠나자고 제안하자 자신은 이 숲과 마을을 지키는 신선이라며 거절하고는 가디언을 배웅한다. 가디언이 떠난 후, 나리는 혼잣말로 자신은 빚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며 언젠가 빚을 갚을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월드 8 쉬버링 산맥 (악몽) ▼ - 스테이지 6 설산 재판장 뒤편에서 잠깐 언급된다.
가디언과 가람이 함께 거울 마녀를 제압하고 성불시킨 뒤, 수고가 많았다고 인사하는 가람에게 나리가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이를 들은 가람은 나리는 후식을 안 주면 예민해지니 식사 후에 식혜 한 사발 주는 거 잊지 말라고 조언하고 떠난다.
외전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 ▼ - 영입을 통해 고용할 수 있는 종업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종업원 스탯은 상냥함과 유머가 중간이고 비쥬얼이 낮게 설정되어 있다.
외전 '루 더 레드' ▼ - 스테이지 1 산타의 공장에서 유치원생 나리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다.
착한 아이만 열 수 있다는 선물상자들 앞에서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가 산타의 선물 공장 안으로 자리를 옮긴다. 공장 안에서는 선물을 받지 못하는 나쁜 아이들이 모여서 투덜대고 있는데, 나리 역시 이곳에서 투덜대고 있다. 가디언이 나리를 아는 척하면 당황하다가 "마리는 그런 사람 몰라요!"라면서 둘러댄다. 이후 나쁜 아이들이 자신들이 한 나쁜 행동을 이야기할 때 "나는... 나 자신을 속이고 있어..."라고 말한 걸 보면 본인도 자기가 하는 행동에 대해 잘 알긴 아는 모양.
이후 가디언의 선동으로 나쁜 아이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선물을 쟁취하려고 할 때 대열에 합류해 기어코 선물상자를 뜯어내고 만다. 이때 "선물에 연령 제한이 없는 시대!!"라고 외친 걸 보면 어지간히도 산타한테서 선물을 받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단편집 '별에게 소원을' ▼ - 해먹 위 단잠 나리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공짜로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주는 상인이 있는데 나리도 아이스크림을 받아서 먹고 있다. 다만 받은 아이스크림이 녹차맛이 아니라서 아쉬워한다.
단편집 '로드 오브 서머' ▼ - 해먹 위 단잠 나리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다.
나리는 자신을 어린 아이라고 착각한 노인들한테 애교를 부리면서 시루떡, 옥수수 같은 것을 얻어먹는다. 시아는 나리의 정체를 알아보고 놀라는데, 이를 들은 소히는 왜 신선이라는 사람이 어린 아이인 척하면서 먹을 거나 얻어먹냐며 어이없어하다가 나리가 얻어먹은 음식을 보고는 나리가 어른 입맛을 잘 이해한다고 보고 이를 이용해 노인 고객층을 확보한 뒤 자신들의 가게를 홍보하는데 이용할 수 있겠다고 판단한다. 나리는 소히와 시아의 부탁을 당연하다는 듯이 거절하지만, 정 부탁하고 싶으면 뭔가 시원한 걸 가져오면 생각해 보겠다고 답한다.-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은 먹지도 않고 내팽개치고는 차라리 아이스크림에 치약을 발라서 먹는 게 낫겠다며 분노한다.
- 탄산 보리차는 마시려다가 유즈한테 제지당하고 빼앗긴다. 나리는 소히와 시아 때문에 괜히 어린애 취급 받았다며 분노한다.
- 우유를 가져다 주면 시아가 신선님의 키도 커졌으면 하는 마음에 가져왔다고 덧붙이는데, 이를 들은 나리는 누굴 애 취급하냐면서 분노한다.
- 시아가 예전에 알고 지냈던 아이한테서 받은 보온병을 주면 미심쩍어하면서 마시는데, 보온병 안에 들어 있던 건 따뜻한 쌍화차였고, 나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소히와 돌프가 일으킨 소동이 끝난 후에는 공주와 캔터베리 가디언들이 만든 모래 캔터베리 성에서 어르신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부유성 노벨 ▼ - '숨바꼭질' 편에서 등장한다.
가람한테서 자신이 관리하는 마을에 도력이 강한 도깨비가 숨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이 감지하지 못했을 리가 없다며 헛소리 취급하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는지 마을을 둘러본다. 그리고 장독대로 변장해 있던 은하를 발견하는데, 은하가 놀라서 이야기도 듣지 않고 도망치자 당황하면서 뒤쫓는다. 나리는 가람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누군가가 은하를 노리고 마을에 숨어 있을 가능성을 생각하고는 은하를 보호하기 위해 뒤쫓는데, 은하가 마을 한복판에서 생쥐로 변해 도망치자 나리도 어쩔 수 없이 생쥐로 변해 뒤쫓는다.
생쥐로 변한 상태에서 마을에 숨어 있던 늑대 요괴를 발견한 나리는 변신을 풀고 늑대 요괴를 처리하려 하지만, 늑대 요괴는 누군가한테서 도술을 쓸 수 없게 만드는 옥패를 받은 상태였고, 결국 나리는 변신도 풀지 못하고 그대로 붙잡히고 만다. 이때 나리는 근처에 은하가 숨어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잘 숨어 있으라는 말을 남긴다.
동굴로 끌려간 나리는 늑대 요괴가 옥패를 이용해 도술을 흡수하려는 것을 어떻게든 버티는데, 이때 은하가 동굴에 숨어들어온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러나 은하한테서 다른 신선과 만나 용기를 얻었다는 말을 듣고 가람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여유를 찾는다. 은하의 기습에 잠시 당황한 늑대 요괴는 정신을 차리고 은하를 노리는데, 나리의 예상대로 은하의 도력을 감지한 가람이 나타난다. 그러나 가람이 나타나자마자 늑대 요괴를 순식간에 처리해 버리자 뒷배도 알아보지 않고 죽여 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화를 낸다. 심지어 가람이 저승에서 받은 것으로 보이는 장비까지 착용하고 나타나자 질색을 하는데, 가람이 이야기는 나중에 할 테니 은하부터 챙기라고 하자 그제서야 은하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진정한다.
마을로 돌아온 나리는 저승사자들이 정해진 운명 운운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가람이 저승사자들과 같이 일을 하는 것도 탐탁치 않아 한다. 그러나 가람의 설명을 듣고는 이번에 도움을 받은 것도 있으니 어느 정도 수긍해 준다. 그리고는 바로 길을 떠나는 가람을 배웅한다. 이를 지켜본 은하가 가람이 자신의 엄마를 찾아오기를 믿고 기다리겠다고 하자 은하가 숨어 있던 것을 들켰으니 이제 술래는 은하가 되었다며 은하가 엄마를 찾을 차례라고 부추긴다. 은하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 본 적이 없다며 당황하자 나리는 신선도 눈치채지 못하게 꼭꼭 숨어서 쫓아가라며 팁을 주고, 이를 들은 은하는 가람의 허리에 달린 장신구로 변해 가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쫓아간다.
7. 코스튬[편집]
8. 대사[편집]
刘校妤스토리에서 보여준 나름대로 진지하게 인간을 생각하는 신선의 모습과 달리 보이스는 철저하게 외모에 맞췄는지 장난스럽고 굉장히 어린 톤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톤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성우의 더빙 자체는 잘된 편이다.
9. 기타[편집]
- 전용 무기 신선옥 60레벨 달성 시 획득하는 컬렉션의 이름은 '영업용 얼굴의 뒤에는...'.
- 어린아이 외형을 살리려고 했는지 기본 코스튬과 유치원생 나리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다. 단, 생쥐 나리와 미녀가 된 나리는 예외로 다른 캐릭터와 키가 비슷하다.
- 나리의 전체 일러스트에는 꼬리 뒤편에 친구인 가람이 있고, 위쪽에는 영물 호랑이가 장승 꼭대기에서 겁에 질린 채 내려다보고 있다. 이 영물 호랑이는 두 신선에게 영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에 호되게 질책당한 적이 있기 때문.[13]
- 일러스트레이터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원본 일러스트에서는 외투가 없어서 노출도가 조금 더 높았고 허벅지가 더 통통해서 살이 눌리는 표현이 있는 등 섹스어필 요소가 존재했으며 신선옥의 색깔도 파란색이었다.[14]# 다만 당시 12세 이용가라는 점과 설정상 나이는 많아도 보이는 캐릭터의 외모는 어린 아이이기에 최종적으로는 외투를 추가하고 허벅지 굵기도 줄였다. 유저들의 반응은 바꾼 게 훨씬 낫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 일본 서버 한정으로 일러스트가 변경되면서 관심이 쏠린 영웅 중 하나인데 그 이유가 바로 속옷끈이 있어야 할 부분에 끈이 보이질 않아서(...) 심지어 나리의 일본 서버 일러스트를 작업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나리의 팬아트를 그리면서 태그한 단어 중 하나가 노팬티라 빼도박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나왔다.
9.1. 땃쥐 나리[편집]
나리 본인의 모습이나 다른 코스튬의 모습보다 생쥐 코스튬 상태의 나리가 더더욱 많이 보이며, 관련 콘들도 상당히 많다. 심지어 과거 가디언 테일즈 갤러리의 매니저가 타 갤러리에서 생쥐 나리 콘을 사용하며 분탕을 친 전적과, 현재까지도 1500개가 넘는 깡통계로 갤러리 전역에 땃쥐 나리와 혐짤로 테러하는 악질 분탕 유저 덕분에 땃쥐 나리는 여러 의미로 유명해졌고, 가디언 테일즈를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들도 땃쥐 나리는 알 정도이다.
이런 인기 덕분인지 비공식으로는 땃쥐 나리 쿠션[17], 땃쥐 나리 인형, 공식으로는 인게임 굿즈 아이템에 생쥐 나리 쿠션과 카페 이벤트 경품으로 생쥐 나리가 그려진 무선 충전기와 무드, 티셔츠 등이 나오기도 했고, 김상원 디렉터의 노트북과 휴대폰 케이스에 생쥐 나리 쿠션 스티커가 붙어져 있는 등 사실상 가디언 테일즈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메이릴의 출시 이후에는 땃쥐 나리 독주 체제에서 양강 체제로 변모하며 메이릴과 라이벌 기믹을 가지게 되었다. 이 땃메 라이벌 밈을 개발진도 인지했는지, 마스터 아레나의 배경이 생쥐 나리와 인간형 메이릴이 서로 암살봉을 들고 싸우는 모습이다.
2022년 이후에는 땃쥐 나리라는 별명 말고도 뚜뚜뚜앗찌, 땃지, 뛋지, 뚸어어어엇 등으로도 불린다.
2023년 이후에는 단순히 별명을 넘어 오리땃[18], 띗쥐[19], 두압지[20] 등의 기출변형이 생기고 있다.
이후 이 인기를 반영하듯 3주년 캐릭터로 등장하는 은하의 신규 코스튬으로 멧쥐 은하가 등장해 2대 땃쥐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0.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22:10:14에 나무위키 나리(가디언 테일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구슬이 적에게 명중할 때 아주 약간의 스플래쉬가 존재하나 아주 미미한 수준이며, 신선옥의 무기 기술은 조금 더 넓지만 여전히 여럿을 쓸어버리기에 부족하다. 구슬 한두방에 적이 쓸려나가는 약한 던전이 아니면 거의 한명씩 적을 잡게된다.[2] 지/무 던전은 좋은 악세서리로 커버한다 쳐도, 수/암 던전은 라피스 처럼 연타 캐릭터라는 특성상 절대 돌 수가 없다.[3] 미래 공주 + 엘레노아 + 가브리엘 + Mk.99[4] 2020년 8월 27일 ~ 9월 10일, 2020년 11월 6일 ~ 11월 19일, 2020년 12월 31일 ~ 2021년 1월 14일, 2021년 3월 11일 ~ 3월 25일, 2021년 5월 21일 ~ 6월 3일, 2021년 7월 15일 ~ 7월 29일, 2021년 10월 7일 ~ 10월 21일, 2022년 5월 4일 ~ 5월 19일, 2022년 8월 25일 ~ 9월 7일, 2023년 1월 12일 ~ 1월 26일[5] 2020년 11월 20일 ~ 12월 3일, 2021년 1월 14일 ~ 1월 28일, 2021년 4월 9일 ~ 4월 22일, 2021년 7월 15일 ~ 7월 29일, 2021년 9월 24일 ~ 10월 7일, 2022년 3월 10일 ~ 3월 24일, 2022년 7월 14일 ~ 7월 28일, 2022년 12월 15일 ~ 12월 29일, 2023년 4월 20일 ~ 5월 18일, 2023년 8월 24일 ~ 9월 7일[6] 2021년 6월 3일 ~ 6월 17일, 2021년 8월 26일 ~ 9월 9일, 2021년 12월 17일 ~ 12월 30일, 2022년 7월 14일 ~ 7월 28일, 2022년 12월 2일 ~ 12월 15일, 2023년 7월 13일 ~ 7월 27일[7] 2021년 12월 17일 ~ 12월 30일, 2022년 12월 15일 ~ 12월 29일[8] 2022년 12월 29일 ~ 2023년 1월 12일[9] 1주년 이벤트 당시.[10] 2주년 이벤트 이후.[11] 2주년 이벤트 이후.[12] 아이러브니키의 니키, 걸카페건의 키쿠리 유키 등을 맡았다.[13] 프롤로그에서는 아기 호랑이들이 굶주려하는 것에 못 버텨서 사람 마을을 습격했다가 가람에게 혼나고, 외전 3-3에서는 사람들의 횡포에 참다못해 호랑이들을 선동하여 공격하려는 순간 나리에게 사커킥을 맞고(...) 나가 떨어졌다. 직후 사람의 편으로 돌아선 신선에겐 볼 일 없다며 화내다가 화가 난 나리에게 마구 밟혀서 항복한다.[14] 이게 어느정도는 반영되었는지 3성의 SD 스프라이트는 외투가 없고 4성으로 진화한 뒤의 SD부터 외투가 구현되어있다.[15] 외전 스토리에서는 나리가 우물마을 안쪽으로 잠입하기 위해 잠깐 생쥐의 모습으로 변신했는데, 그 모습이 지금의 땃쥐 나리이다.[16] 개발자들도 땃쥐로 부르는지, 부유성 노벨에 나온 생쥐 나리 일러스트의 파일명이 ddnari이다.[17] 이 쿠션은 김상원 전임 디렉터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18] 땃쥐에게 오리 코스튬을 입힌 모습으로,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이 오리땃 짤과 함께 역겨운 내용의 글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서 밈이 되었다.[19] 땃쥐의 얼굴을 기괴하게 비튼 모습으로, '띄띄띄...' 라는 웃음소리가 특징이다.[20] 땃쥐를 좌우대칭 시킨 모습으로, 충청도 방언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