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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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화속성 영웅.
2. 스토리[편집]
신틸라는 대대로 정령왕을 배출해왔던 불꽃의 정령, 하피 일족 중 하나이다.
불의 땅 출신의 하피. 보통의 하피 일족과 똑같이 가녀린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 타고난 항상성의 원리에 따라 하피들은 단련 자체가 불가능한 신체를 가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신틸라는 이 항상성을 굴복시킬 정도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정령으로서의 기질마저도 변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로써 최초의 근육질 하피로 거듭난 신틸라는 지금보다 더 튼튼하고 더 강인한 몸을 열망하며 수련의 장소를 인간 세상으로 넓히게 된다. 사막 왕국에서 마주친 마빈은 신틸라에게 동경의 대상.
뛰어난 육체파 무투가로, 무술 중에서도 발차기가 특기다. 인간 세계를 돌아다니며 더 많은 무술을 연마하고 있는데, 동방 어딘가에서 두 선녀의 슈퍼 천둥번개 킥을 본 이후로 언젠가 자신도 엄청난 근력을 가진 동료를 찾아 합동 필살기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수련 중독. 근육에 집착하는 열혈 운동 매니아다. 잠시라도 수련을 멈추면 근육량에 손실이 올까 전전긍긍 걱정하며, 일상의 모든 활동을 수련으로 승화시킨다. 어떤 수련이든 도전해볼 만큼 어렵다면 뭐든지 좋아하는데, 수련을 위해 인간 세계로 온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예측할 수 없이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인간 세계야말로 진정한 수련의 장이라는 것. 신틸라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안 되면 되게 하면 될 일이다! 신틸라는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과 의지로 무엇이든 해낼 준비가 되었다.
3. 보유 능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3.3. 전용 무기[편집]
4. 평가[편집]
밑바닥에서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던 화속성 덱의 평가를 더욱 끌어올린 영웅. 같은 속성에 같은 포지션, 유사한 공격방식을 가진 비슈바크와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좀 더 파티 시너지에 치중되고 상성빨을 좀 많이 받는 비슈바크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속성을 대상으로 딜적 우위를 지닐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4.1. 장점[편집]
- 서포트 특화
화속깎이기 때문에 화속 근딜을 짤때 필수 요원이며, 연계기에 치확증까지 있기 때문에 무속근딜덱의 용병으로 쓰기도 좋다.
- 높은 기동성
기본공격이 적에게 돌진하여 라이더킥을 날리는 형태로 추격력이 미친듯이 높다. 또한 전용무기를 장착할 경우, 특수기인 이그니션이 돌진기로 사용 가능한데, 아레나에서 상대를 추격하거나 상대 공격을 회피하는 등 전략적 활용 가치가 높다.
- 낮은 육성 난이도
신틸라의 파티 버프인 근접 공격력버프는 4성에서 각성 노드가 모두 뚫리기 때문에 4성까지만 찍어주면 근공증 50% 증가를 달성할 수가 있다. 4성에서도 공격 관련 각성 노드가 대부분 열리기 때문에 굳이 5성까지 육성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길드레이드 조합에서 써먹기 좋다.
4.2. 단점[편집]
- 빡빡한 컨트롤
기본 공격모션의 후딜이 길어서 컨트롤이 빡빡하다. 이때문에 높은 기동성을 가졌음에도 불구 생각보다 원딜러들을 추격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 독보적으로 낮은 방어력
방어력이 모든 영웅을 통틀어 가장 낮다. 83렙 기준 방어력이 69인데 종잇장 방어력의 대명사인 가람의 108보다도 낮은 수치로써 제아무리 방어력 보정을 강하게 주는 건틀릿이 전용무기라지만 웬만큼 장비 세팅을 충실히 해주지 않으면 체력에 무색하게 눈 녹듯이 녹는다. 특능으로 이그니션 사용시 방어력이 1초동안 25% 증가하는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2초 동안 25% 증가로 버프됐다.
5. 운영[편집]
5.1. PVE[편집]
- 스토리, 카마존 랜드, 궤도 엘리베이터 등
워낙 물몸이고 아레나 특화 영웅이라 스토리나 미궁, 궤도 엘리베이터 등 PVE 컨텐츠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길드 레이드
길드 레이드에서 화속성이 딜 포텐을 터트릴 수 있게끔 만들어준 장본인. 전용무기 옵션으로 화속성 저항 감소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화속덱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파츠다. 초기에는 아카유키와 같이 쓰였으나 레이 출시로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되었다.
게다가 연계기의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도 매우 좋기 때문에 화속성 저항 감소 유틸을 버리더라도 용병으로 쓸 수 있는것도 상당한 메리트. 용병으로 쓸 경우 주로 무속 근딜덱에 채용되는 편이다.
게다가 연계기의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도 매우 좋기 때문에 화속성 저항 감소 유틸을 버리더라도 용병으로 쓸 수 있는것도 상당한 메리트. 용병으로 쓸 경우 주로 무속 근딜덱에 채용되는 편이다.
5.2. PVP[편집]
-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근접 영웅의 AI 한계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 아레나
전용무기와 이그니션을 활용한 치고 빠지기 능력이 뛰어나서 똑같이 치고 빠지지만 지속성인 메이릴을 저격할 수도 있고 플리트비체, 린, 비슈바크 등과 조합해서 화속성 파티를 꾸릴 수도 있다. 상향 이후에는 입지가 조금 더 상승하였다.
6. 작중 행적[편집]
월드 13 리리스 타워 ▼ - 스테이지 1 마계 로비, 스테이지 3 오피스 플로어에서 등장한다.
첫 등장은 마계 로비로, 식당에서 고기를 먹고 있다. 추가로 주문한 고기를 가져온 웨이터에게 스포츠 용품 가게의 위치를 물어보고 답변을 듣고는 멋진 근육을 가져서 그런지 친절하다며 칭찬한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난다.
오피스 플로어에서는 스포츠 용품 가게에서 등장한다. 테러가 일어난 이후 불안해하는 시민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 적극적으로 포교를 하는 용사교 단원들을 지켜보면서 아령 운동을 하다가 문득 용사는 아령을 몇kg까지 들 수 있을지 궁금해 한다. 리리스 타워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대피소로 대피시키던 가디언은 포교를 하던 용사교 단원들과 이에 넘어간 시민들에게도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지만 예언대로 테러가 일어났으니 용사도 곧 이곳에 나타날 거라면서 거절당하고, 하는 수 없이 용사 시험을 통과해 자신이 용사라는 걸 증명하고 이들을 전부 대피소로 보내려고 하는데, 이를 본 신틸라는 용사 시험에 흥미를 보이고는 자신도 용사 시험에 도전한다. 가디언과 신틸라가 치른 용사 시험은 좁은 공간 여기 저기서 터지는 폭탄꽃들을 피하는 것이었는데, 하필 신틸라는 불의 정령이라 신틸라한테서 발생하는 열기에 폭탄꽃이 제멋대로 터져서 시험을 치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항의한다. 하지만 용사교 단원은 용사 시험은 절대적이고 변칙이 생길 수 없으니 어쩔 수 없고 지금 상황에서 필요한 건 강한 믿음이 아닐까라며 신틸라의 불만을 묵살하는데, 이를 들은 신틸라는 실망은커녕 자신의 근육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운동을 더 열심히 하기로 다짐한다. 이후 용사 시험을 통과한 가디언이 지나가는 걸 보고 다가와 외모를 살펴보고는 겉보기에는 변변찮아 보이지만 시험을 통과한 것을 보니 숨은 근육 같은 게 있는 것 같다며 감탄하고는 다른 용사는 어떨지 궁금하다면서 다른 지부의 용사교를 찾아가 보기로 정한다. 그리고는 용사교 단원이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것에 상심하지 말라면서 자신한테 준 스타 피스 1개를근손실 떨어지니까 안 먹는다면서가디언에게 주고 떠난다.
원정대 ▼ - 던전 왕국에서 정체불명의 폭발이 일어났고, 그와 동시에 용사교가 갑자기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기자 에바는 용사교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 가디언을 보내는데, 이때 신틸라도 용사교에 볼일이 있다며 동행한다. 신틸라의 목적은 이전에 용사교 시험에서 떨어진 후 열심히 단련해 강해졌으니 다시 용사교를 찾아가 단련한 성과를 보여주려는 것이었다. 에바는 용사교를 찾아가는 이유는 다르지만 현재 던전 왕국의 상황이 너무나도 혼란스러운 만큼 함께 행동하는 동료가 있는 것이 좋다며 신틸라가 동행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후 던전 왕국에서 포교 활동을 하던 용사교 사제 돌로레스와 만나게 되는데, 원래라면 자격증이 없는 신틸라는 문전박대당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이미 시험을 통과해 8등급 자격증을 가진 가디언 덕분인지 어찌저찌 가디언과 함께 용사교를 도우며 활동하게 된다.
셴 시 탐사에서는 가디언보다 먼저 출발해 동행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가디언이 3등급 후보생이 되고 돌로레스를 기다리는 도중에 우연찮게 신틸라가 벽을 부수고 튀어나오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신틸라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갑자기 몇몇 용사교 단원들이 쫓아와 도망치고 있는 중이라며 가디언을 응원하고는 다시 도망친다. 이후 가디언이 아라크네를 쓰러트리고 거미 둥지가 터지자 가디언을 보고 다가와 방금 거대한 거미알 터진 거 봤냐며 호들갑을 떤다.
쉬버링 산맥 탐사에서는 추위 때문에 아예 동행하지 않고, 대신 에바가 가디언과 동행한다.
광기의 사막 탐사에서는 먼저 둘러보고 왔는지 가디언에게 달려와 신전 안에 이상한 괴물들이 많다는 것을 알린다. 본인 말로는 용사교 단원들에게 쫓기느라 정신없이 달리다가 쫓아오는 사람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하체 운동을 좀 하려던 차에 멋진 근육의 실루엣을 보고 따라갔다가 그 광경을 봤다고. 이에 돌로레스는 괴물이 아니라 교주님의 은총을 받고 용사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기다린 자들이라고 정정하고는 이제 가디언이 진정한 용사라는 것을 사제들에게 보이기만 하면 될 뿐이라며 가디언을 용사교 교단으로 안내한다. 교단에서 괴물처럼 변한 용사교 단원들과 싸우던 신틸라는 정상적으로 단련해서 생기는 근육이 아니라며 의아해하는데, 가디언이 교주의 축복을 받아서 변한 것 같다고 추측하자 도핑은 좋지 않다며 실망한다. 때마침 쉬버링 산맥에서 부상을 입어서 잠시 후퇴한 에바가 부상이 다 낫기도 전에 가디언과 합류하는데, 에바가 멀쩡한 척을 하자 거짓말치지 말라며 툴툴댄다.
이후 가디언을 가짜 용사라 판단한 베로니카가 클라라를 이용해 가디언을 처리하려다 실패하는데, 이 때문에 베로니카가 클라라를 욕하자 정신이 불안정해진 클라라의 신성력이 폭주하려고 한다. 그 순간 에바의 제안으로 신성력 폭주를 막으려다가 실패하고 폭발에 휩쓸린다. 그러나 다행히도 크게 다치진 않고 멀쩡하다는 듯이 일어난다. 그리고는 자신의 수련에 참고하기 위해 용사교에서 용사들과 만나려고 했으나 결국은 실패했다며 우울해하지만, 이내 훌훌 털어버리고는 결국에는 믿을 수 있는 건 구원이니 뭐니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단련된 육체밖에 없다면서 가디언을 데리고 운동을 하러 간다.
단편집 '로드 오브 서머' ▼ - 해변의 신틸라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다.
해변에서 사람들과 비치 발리볼을 즐기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1시간 넘게 경기를 했다는데 그럼에도 신틸라는 쌩쌩한 반면 상대편의 남자들은 전부 지쳐서 나가떨어진 상태다. 이를 본 소히는 신틸라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딱 좋은 것 같다며 가게 홍보를 맡기려고 한다. 신틸라는 소히의 제안을 듣고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며 거절하려다 시아의 탄탄한 꼬리지느러미를 보고 감탄하면서 만져보다가 당황한 시아한테 얻어맞고 날아간다. 다시 돌아온 신틸라는 사과하는 시아한테 그런 건 괜찮으니 비치 발리볼 승부를 한 판만 같이 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시아는 거절하려고 했지만 옆에 있던 소히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틸라가 이겼을 경우 신틸라가 원할 때 언제든지 시아와 비치 발리볼 승부, 시아가 이겼을 경우 신틸라가 소히와 시아의 가게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조건을 걸고 승부를 받아들인다.
치열한 승부 끝에 패배한 신틸라는 자신한테 날아오는 수박을 한 주먹에 박살내는 쇼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소히와 시아의 가게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7. 코스튬[편집]
8. 대사[편집]
时音9. 기타[편집]
- 전용 무기 이프리트 60레벨 달성 시 획득하는 컬렉션의 이름은 '어제의 나보다 뜨겁게!'.
- 공개 직후 원신의 엠버나 말딸의 테이오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해외에서는 불속 + 날개 + 격투가 컨셉 때문에 번치코 취급하기도 한다.
- 이름의 유래는 찰나의 섬광, 불꽃을 뜻하는 영단어 scintilla. Scintillation(반짝임)의 어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티니아, 녹시아랑 마찬가지로 이름이 생소하고 발음이 어렵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본명 대신 친칠라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 별명이 생긴 이후 신틸라의 팬아트중에 친칠라 인형옷을 입은 신틸라가 나왓는데 5월 19일 부유성 만화가 업데이트 되면서 신틸라가 란팡에게 친칠라 인형옷을 받고 그 옷을 입은 장면이 나와 공식이 되었다.
- 스토리 설명에 나오는 정령왕은 전작 던전링크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당시 불의 정령왕인 피닉스도 신틸라처럼 인간 여성 외모에 붉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미루어보면 신틸라도 뜬금없이 등장한 것은 아니고 나름 전작을 계승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 근육에 죽고 근육에 사는 헬창 밈을 들고 나왔는데 정작 근육녀와는 거리가 먼 마른 체형이라 이에 대한 불만도 좀 있는 편이다. 이를 감안한 건지는 모르나 설정에서 하피의 몸은 항상성 때문에 근육이 잘 안 만들어진다고 설명했으며, 이런 설정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하피들의 눈에는 신틸라 정도의 몸도 충분히 근육질로 보일 수 있다. 현실적으로도 여자가 근육질의 몸을 가지는 것이 남자보다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예 이해못할 설정은 아니다.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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