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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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가 광기의 정의에 대해 말해 줬던가?(Did I ever tell you the definition of insanity?)
아가리 닥쳐!(Shut the fuck up!)[3]
파 크라이 3를 넘어 파 크라이 시리즈를 상징하는 악역 캐릭터로 파 크라이 3의 표지에서 주인공처럼 큼직하게 자리잡고 앉아있는 인물. 이 때문에 잘 모르고 표지를 접하면 이 양반이 주인공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평범한 대학생인 제이슨 브로디가 주인공이고 바스는 중간 보스이다. 다만 캐릭터성이 워낙에 인상 깊어서 표지 모델이 된 점과 결부하여 진 주인공이라는 너스레도 있다.
루크 섬의 북쪽을 점령하고 납치와 인신매매를 일삼는 빨간 복장의 해적들의 정신나간 우두머리로, 같은 짓을 일삼는 악덕 용병업체의 호이트 볼커의 동업자 겸 부하.[4] 라키아트 족 출신이며, 지도자인 시트라의 오빠다. 제이슨의 왼팔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우리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 테냐고 빈정거린다. 억양이 뉴질랜드 마오리 족인듯 하다. 게임 초반부터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며 마지막 전투 때까지 매우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스토리의 중추신경급 비중을 담당하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체셔 캣의 기묘함을 닮았다. 신기하게도, 제이슨과의 거울의 양면처럼 상반되는 인생[5] 을 살아왔다. 제이슨은 외부인으로 자라나서 현지인(시트라)에게 꼬임을 당하는 반면, 바스는 현지인으로 자라나서 외부인에게 넘어간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제이슨이 점점 바스화가 되어간다는 힌트도 볼 수 있으며 바스 본인도 제이슨을 닮아간다고 말한다.
제작진도 바스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정신나감을 더 띄워주려는 것인지, 유난히 명대사 오마쥬[6] 가 많은 캐릭터. 대표적인 예시들중 하나로는 튜토리얼에서 탈출하던 그랜트를 사살하고 제이슨을 일부러 정글로 풀어준 뒤 고래고래 외치는 포레스트 검프의 대사 "Run! Forrest, run!"이 그것이다. 과거 초창기의 번역 패치본에선 번역자가 포레스트 검프 세대가 아니었던 모양인지. "도망쳐 숲으로! 도망쳐!" 라고 무미건조하게 번역되었다.
물론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는 별개로 본편 내에서는 그야말로 제이슨의 악몽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바스의 비중에 가려버려 그냥 악당 보스에 가까운 호이트보다 실질적인 섬의 공포이자 광기라는 게임 주제를 제대로 보여주며 극중 내내 제이슨을 괴롭히고 마지막까지 제대로 애를 먹인다. 심지어 탈출 이후에도 제이슨을 그것도 3번이나 잡았으며 그때마다 내가 이 섬의 미친놈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매우 싸이코패스스러운 대사와 행동을 보여준다. 죽이는 방법도 확실하게 확인 사살식이 아니라 특수한 방법으로 그것을 즐기는 분위기다.[7] 결정적인 행운 내지는 외적인 요소 때문에 살아났으며, 마지막 전투는 바스가 제이슨을 조롱하면서 도발하고 있었기에 바스가 죽을 수 있었다. 참고로 바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환상 속에서 계속 뛰쳐나오는 바스에게도 길바닥에 몰래 앉아있다가 제압을 걸 수 있다.
여담으로, 바스를 연기했던 마이클 만도는 특유의 미치광이 연기로 다크 나이트의 히스 레저와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일약 성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런데, 제작진에 의하면 원래 바스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였다고 한다.[8] 그러나 마이클 만도의 신들린 연기를 보고 감명받은 제작진들이 캐릭터 자체를 처음부터 완전히 갈아엎어 새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성우의 명연기와 게임 속 광기에 찬 모습이 힘입어 게임 극초반의 등장장면이나 중반의 장갑차에서 제이슨을 기다리며 보여주는 연출, 그리고 최후에 보여주는 모습 등 매우 인상깊은 모습의 멋진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덕분에 비디오 게임에서 싸이코패스를 꼽을 때 트레버 필립스와 더불어 절대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바스의 디자인 변경 과정 중간 정도에 바스의 탄생 비화가 짤막하게 실려 있다.
2011년도 무렵의 트레일러를 보면 지금의 바스와는 모델링이 약간 다르다. 마이클 만도는 게임 홍보의 일환으로, 맨 위에 소개된 익스피리언스 시리즈를 포함해서 실사영상도 굉장히 많이 찍었다. 이것 말고도 유튜브에 Vaas를 검색하면 별의별 영상을 다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나면 한번 검색해서 보는 것도 좋다. 영상 하나하나가 매우 수작이다.
싸이코패스답게 또라이같으면서도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여동생인 시트라에 대한 것.[9]
2. 작중 내역[편집]
2.1. 파 크라이 3[편집]
> 미안한데, 뭐라고? 뭐라고 말했어? 내가 니 친구한테 한 것처럼 똑같이 회쳐 줄까? 아가리 닥치라고! 알아들어?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나라고.
나를 봐, 내 눈을 봐. 야! 이 새끼야! 내 눈깔을 보라고! 넌 내 창년이야. 내가 이 왕국을 지배해. 아가리 닥쳐, 안 그럼 뒤질 줄 알아.
왜 그래? 제이슨? 뭔데? 왜 저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안 웃는 건데, 이제 재미없는 거야? 내가 널 재밌게 해주질 못했어? 그러니까 내 말은 말야. 넌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겠지. 저 졸라 높은 하늘에서는 니가 손가락으로 보지라도 쑤셔대고 있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이 친구야(Hermano)[10]
... 여기 밑에선.. 넌 바닥에 처박히는 거야..."[11]
시작부터 납치당해 결박당하고 재갈을 물린채 감옥에 갇혀있는 그랜트 브로디와 제이슨 브로디에게 위협을 가하는 인상적인 등장을 선보인다. 몰래 도망치는 그랜트와 제이슨에게 총을 쏴 그랜트를 죽이고 충격을 먹은 제이슨에게 30초를 줄 테니 도망가라는 말을 하고 그를 추적한다.
누가 문신을 새겨준 거지? 묻잖아, 누가 문신을 새겨준 거야? 시트라가 새겨줬나? 내 여동생이 새겨준 건가? 그게 널 우리처럼 만들어 주는 거 같아? 응? 그게 널 나처럼 만들어 주는 거 같아? 응? 캘리포니아 소년이 흑인 여성한테 완전 발정이 났군.[12]
내 동생년 대가리에다 총알을 박을 거야, 니 형제 그랜트처럼 말이지.(제이슨: 좆까.)
너 화났구나, 제이슨. 너 화났어. 괜찮아, 나도 이해하니까, 나도 이해해. 내 말은, 가족이 없으면 우린 씨발 도대체 누구지? 한 때 난 내 여동생을 위해 모든 것을 해줬던 시절이 있었어. 내가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을 때도 내 여동생 때문이었고. 하지만 그녀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제발.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은 있지, 우리가 씨발 사랑하는 사람들은![13]
걔들은 나타날 때마다 너를 장님으로 만들고 갈 뿐이야! 그놈들은 나한테 "바스! 바스! 이번엔 씨발 누가 될 거야? 그들? 아니면 나? 나 아니면 그들?" 라고 하면서! 하하하... 씨발, 그 새끼들은 내가 꼭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14]
내가 광기의 정의에 대해 말해 줬던가?(Did I ever tell you what the definition of insanity is?)
광기, 는, 존나, 완전, 똑같은, 일을,[15]
씨발 계속 계속 반복하는 거야, 그 망할 게 변할 거라 믿으면서. 그건 미친 짓이지. 그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나도 잘 몰라서 그냥 날 놀려먹나 했거든? 그래서, 빵. 그 놈을 쏴버렸어. 문제는 말이지... 그 말이 맞았다는 거야. 그러고 나서, 어딜 가도, 어딜 봐도, 그게 보이는 거야. 모두 다 그 지랄들을 하고 있는 거야. 어딜 봐도, 존나 완전 똑같은 일을. 씨발 계속. 계속. 계~속. 반복하는 거야. 이번에는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야. 아냐, 아냐, 아냐, 그러지마..[16] 이번에는 좀 다를 거야. 미안한데, 니가 날 그딴 식으로.. [17] 니가 날 꼬라보는게 맘에 안 들어. 돌았냐? 내가 헛소리하는 거 같아? 내가 거짓말하는 거 같아? 좆까! 응? 좆, 까라고! 괜찮아. 나 진정할게. 친구. 진정하겠다고. 내 말은 말야... 응? 내 말은 말야: 내가 널 이미 한 번 죽였다는 거야. 그리고 내가 존나 미친 것도 아니잖아. 괜찮아.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말이야.[18]
내 여동생이랑 굴러먹고 지내니까 기분 좋아? 어? 그녀가 너를 전사로 만들어준대? 넌 존나 미쳤어, 제이슨. 어서 방아쇠를 당겨. 어서, 이 니미 씨발새끼야. 방아쇠를 당겨! 나를 쏴! 나를 쏘라고! 이 좆 같은 고통을 끝내 버려!(Are you enjoying my sister's company? Huh? She's gonna make a warrior out of you? You are so fucked, Jason. C'mon pull the trigger. C'mon motherfucker. Pull the trigger! Let's go, shoot me! SHOOT ME! End this fucking misery!)[20]
네 심장에 날 받아들여! 구세주로 날 받들어! 망할 십자가에 나를 못박아 다시 태어나게 해!!! (Take me into your heart! Accept me as your savior! Nail me to the fucking cross and let me be REBORN!!!)[21]
바스와의 최종 대결시 제이슨은 환각으로 바스와 구분이 되지 않는 자신, 시트라와 구분이 되지 않는 바스, 시트라와 검열삭제 중인 자신과 구분이 되지 않는 바스등의 이미지를 보게 된다.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의식과 관련해서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바스와의 보스전은 전투라기보다는 일종의 초현실적인 버튼액션 시퀀스에 가까우며, 바스는 제이슨에게 자신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며 방아쇠를 당기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묘하게 제이슨에게 죽기 바라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 후 수많은 바스의 분신들을 뚫고 나온 제이슨과 격투를 벌이다 칼에 여러 번 찔리며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2.2. 파 크라이 6[편집]
DLC가 나오기 이전, 본편 엔딩 컷씬이 끝나고 나면 후안이 ’밀수업자‘와 대화하는 오디오가 출력되는데, 이때 밀수업자가 목소리 톤이나 말투나 영락없는 바스다. 그래서 DLC가 나오기 이전부터 말이 많았다.
시즌 패스 DLC 1 광기(INSANITY)의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재등장한다. 사방이 텔레비전 화면으로 이루어진듯한 의문의 방에서 정신을 차린 바스는 주변을 살피며 화면에 다가간다. 누가 누구를 보는거냐는 물음과 함께 화면에 손을 몇번 댄 순간, 갑자기 제이슨이 화면 너머에서 나타나는 동시에 사악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까꿍이다, 이 새끼야"라는 말을 하며[22] 곧이어 바스 옆으로 순간이동하여 원작의 최후처럼 칼을 피하다 복부를 수차례 찔린 채 맥도 못 추리고 쓰러진다. 그런데 쓰러진 바스를 바라보는 제이슨의 옆에서 시트라가 등장하며 "잘했어."라는 말을 하며 바스는 정신을 잃는다.
다시 텔레비전이 가득한 방에서 정신을 차린 바스. 시트라의 환청은 바스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바라는 걸 알고 있다며 수색하며 싸우고 자신의 칼조각을 모아 가져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 말에 바스는 지시를 거부하려 하지만 시트라는 바스 자신의 정신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신의 지시를 따라야 할거라며 사실상 협박한다. 결국 바스는 거부할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시트라의 비아냥 섞인 환청의 인도와 함께 은룡검의 조각을 찾기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적들을 죽이다보니 바스는 자신의 편 사람들인 걸 알게되는데, 시트라의 지시이며 바스가 그들을 떠났기 때문에 바스의 죽음을 원한다고 한다.
활동을 진행하며 제이슨은 물론 시트라의 환청을 뒤로 한체 여러 시련을 견디며 바스는 자신의 예전 행적에 대한 환영을 보기도 하는데, 그 환영중에는 제이슨과 바스의 주인공과 악역이라는 역할이 교체된 환영도 섞여있다.[23] 또한 시트라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환각 호텔[24] 에서 제이슨이 여러방법으로 죽는 환영을 보며 자신의 과거도 보게된다.[25] 그러던중 이번에는 한 감옥에 가게되는데, 제이슨이 초반부에 바스로 인해 수감되어 있던 감옥으로 보이며, 여기서도 역할이 반전되어 수감된 3명의 바스 자신의 분신을 구조하는 동시에 바스 자신의 역할을 맡은 제이슨의 환영도 함께 상대한다.
작중내내 환영으로 시트라에게 세뇌되어 미쳐버렸다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26] 이제는 시트라를 쫓아 한 신전으로 가며 둘의 과거에 대한 환영도 보게된다. 결국 신전에 도달하자 자신에게 원한이 서린 시트라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다만 바로 끝낼수 있는게 아니라 도중에 도망친 시트라를 여러번 추적하며 처치해야 한다. 결국 시트라를 처치하여 은룡검을 다 모은뒤 시트라에게 건네지만 시트라는 힘들게 모은 은룡검을 부숴버리며 거대화한 환영을 선보이더니(...) 공습을 가하기 시작하고 제이슨(물론 환영)도 가담하여 공격을 퍼붇기 시작한다. 기본적인 5번의 공습을 견디면 문이 열리는데, 그냥 나갈수도 있지만 시트라가 다급하게 애원하듯이 가지말라고 하며 이후 가지 않으면 총 20번의 공습이 추가되어 싸우게 된다.
끝까지 싸우고 난 뒤, 문을 넘어가면 시트라가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하지만 바스는 자유를 찾아 그녀의 말을 뒤로 하고 정신세계에서 나가게 된다. DLC 1의 히든 엔딩을 보면 직접 얼굴을 드러내며 살아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27] 3편 시절과 달리 부하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정돈되지 않은 새하얘진 수염에 테니스공에 얼굴을 그려넣고 친구 삼아서[28] 곧 거사를 치룰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으로 끝난다.
본편 엔딩이나 다른 DLC처럼 오디오만이 아닌, 컷씬도 포함된 유일한 엔딩이라 후속작에 바스가 나올 것이라는 예고라는 추측이 많다.
이후 진행된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 컨텐츠에서 다니가 돌아온 바에 엎드려 자고 있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초리소에게 바스의 공을 던져주는 다니는 덤.
사족으로 동굴 폐 군함의 은룡도 파츠를 수집하면 쇼파에 앉아서 TV에 나오는 조셉 시드의 설교를 듣고 있는 컷신이 나오는데, 이 영상을 보고 바스는 어떤 신이 돈을 원하냐며, (광기를 정의해봤자) 흉내쟁이일 뿐이라고 조소하며 TV에 총을 쏴댄다.
3. 기타[편집]
분명 원주민 출신일텐데 성도 스페인식이고 외형은 영락없는 백인이다. 평소 말할때도 Hermano(형제), Amigo(친구)와 같은 스페인어를 섞어 쓴다. 이유는 아마 작중 루크섬은 필리핀 근방 어딘가의 섬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이곳의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필리핀은 한때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
주인공은 커녕 악역임에도 표지를 장식한 인물이라는 이 부분은 후속작에서도 지켜지는 전통이 되어서 파 크라이 4에서는 최종보스인 페이건 민이 마찬가지로 표지를 장식했으며, 파 크라이 5에서도 최종보스인 조셉 시드가 표지를 장식하였고, 파 크라이 뉴 던에서도 메인 빌런인 미키와 루 자매가 장식하였다. 파 크라이 6에서도 안톤 카스티요가 자기 아들과 같이 표지를 장식하였다. [30]
이 캐릭터의 정신이 파 크라이 4에서는 생겨나지 못했으나 파 크라이 5에서는 그의 정신
홍보용으로 만든 실사판 영상 Far Cry Experience에서는 성우 본인인 마이클 만도가 아예 바스로 분하여 출연하는데 역시나 본편에서의 모습 못지 않은 미친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한다.
바스에 관한 캐릭터가 너무 강렬해서 사실상 주인공, 다른 캐릭터보단 훨씬더 많이 기억되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좋은 평가와는 반대로 파크라이 시리즈가 대체적으로 내용이 많이 이어 지지 않는 쪽이라 바스가 시트라와 사이가 멀어진 이유와 시트라를 애증하는 이유에 관하여 설명이 부족하다는 사람도 많다. 아무래도 시트라가 전사로 만들기 위해 무리한 시도에 바스는 도망치게 됐고 나름 구원이라고 생각하였던 외부인 호이트에게 구원아닌 구원을 받게 되는데 딱 주인공과 반대 되는 상황이다.[32] 이후 그의 과거에 대해서는 파 크라이 6 DLC 광기에서 간접적으로 나온다.
바스를 연기한 배우 마이클 만도는 베터 콜 사울에 출연해 나초역을 역시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연기한 거스 프링이 그의 보스로 나오는데 에스포지토가 파 크라이 6의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시즌패스로 바스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재등장하게 되면서 배우 개그가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