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선
덤프버전 :
1954년, 전라남도 광주시(現 광주광역시) ~ (70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민주운동가.
2. 생애[편집]
1954년 전라남도 광주시[1]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와 청년기의 자세한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1980년 5월 18일 당시 나이 26살로 골재납품업자로 일했다고 한다.
2.1. 5.18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편집]
그가 5.18 민주화운동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5월 19일 금남로 가톨릭센터 앞에서 동생 박남규가 공수부대 위생병에게 몽둥이로 폭행 당한 모습을 병원에서 본 뒤 였다고 한다. 이후 시민군 상황실장 역할을 맡았다. 영화 화려한 휴가의 박흥수가 박남선의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진 인물이다. 그러다가 5.18 민주화운동의 끝을 맺은 5월 27일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에게 체포되어 군사 재판에서 다른 네 명과 함께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특사로 풀려났고, 사형집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2. 이후 활동[편집]
1991년 광주 서구 갑에 광역의원으로 무소속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5년 지만원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이를 고발하였다.
2021년 10월 26일, 노태우가 사망하자 27일날 빈소에 찾아가서 조문을 하면서 그가 생전에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를 통해 사죄한다는 얘기를 수차례 전했다면서 그러한 입장을 밝혔었기 때문에 조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5.18 유족회 명의를 사용한 것에 대해, 5.18 유족회 회원들이 "박남선씨는 유족회 대표는 커녕 회원조차 아니며, 조문 또한 유족들의 뜻과 무관한 개인행동"이라고 반발했다. #
2022년 3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의 민주당은 더 이상 자신이 지지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당이 아니라고 민주당을 비판하며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2] 그의 아들이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3. 같이보기[편집]
4. 책[편집]
- 오월그날(2020)
-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한다(199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9:11:50에 나무위키 박남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