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워킹 데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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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러의 2인자이다. 알파와 함께 워킹데드 시즌 9, 10의 메인 빌런. 알파의 오른팔이자 상당한 거구다.

1대1 전투에서 대릴을 몰아붙일정도로 전투력이 상당하며 피지컬또한 탑급에 속하는 사기캐릭터이다.[3] 알파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하며, 때로는 알파보다 강경한 태도를 피력하다가 알파의 의견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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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9 15화에서 포위된 무리 중 대릴앞에 재등장 하는데 칼에 찔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는데도 다시 돌아온 베타를 보고 벙찐 데릴의 표정이 압권.

시즌 10부터 비중이 늘어난다. 이번 시즌에서 알파와의 첫 만남부터 그가 어떻게 베타가 됐는지 보여준다.

시즌 10 2화에서 그가 쓰고 있던 가죽은 죽은 동료의 것이라는게 드러난다. 원래 워커가 된 동료의 소리를 들으며 은거하고 있었지만 알파가 그 워커를 죽였고 자신의 동료를 두고 갈 수 없었던 베타는 알파가 준 칼로 동료의 가죽을 도려내서 지금까지 쓰고 있었던 것이다.

시즌 10 12화에서 감마를 죽이는 과정에서, 저항하는 감마에게 워커 가면 일부가 찢어지게 되는데, 이걸 지켜보던 다른 위스퍼러가 목소리를 듣고 너인것 같았다라는 말을 하는걸로 보아 좀비 아포칼립스 이전 유명인이 아니었나 추측된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모두 죽이는 것으로 보아 본인의 과거를 숨기려는 성향이 강하다.

시즌 10 14화에서 가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LP판이 나온 것, 12화에서 베타를 알아본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꽤나 유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프 문"이라는 이름의 가수로 활동한 듯.

시즌 10 16화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네간을 보자마자 복수심에 눈이멀어 네간을 죽이려고 하는 사이 대릴에게 기습을 당했다. 양 눈이 모두 칼에 찔렸고, 워커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마치 행복해하는것 같은 베타의 표정은 압권. 그리고 베타의 맨 얼굴을 보게 된 네간은 놀란 표정으로 ‘저 개자식이 누구였는지 알아?’ 라고 대릴에게 물어본다.[4] 그도 그럴 것이 네간과 네간의 아내 루실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이 바로 작자가 부른 것. 그 이후는 워커에게 물려 워커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원작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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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NBA 출신의 슈퍼스타로 나온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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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에서 엄청난 몸집과 함께 큰 키를 자랑하는데 실제 베타 역을 맡은 배우인 라이언 허스트는 197cm의 장신이다.

• 네간의 서슴없는 거친 말투와 말 많고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인지 네간을 매우 싫어한다.

• 작중에서 베타가 하프 문이라는 이름의 가수로 활동할때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The Turtle and the Monkey라는 노래가 하프 문이 부른 버젼으로 사운드트랙이 깔리는데 실제로는 베스 그린 역을 맡았던 배우 겸 가수 에밀리 키니의 노래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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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 데드(만화)
• 워킹 데드(만화)/등장인물
• 워킹 데드(드라마)
• 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위스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