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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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이다.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관할 인구가 가장 적지만, 서울특별시장[1] 을 제외한 타 광역시장 및 도지사와 마찬가지로 차관급의 예우를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인구가 적고 그렇다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만한 자치권을 갖는 것도 아니지만[2]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정부세종청사에 정부기관들이 몰려 있는만큼 중요한 자리이다.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정치적 위상은 도지사보다는 실권을 가진 인천광역시장이나 울산광역시장 급에 가까우며, 아직 유한식, 이춘희, 최민호 모두 대권 주자는 아니지만, 정치권에서 차후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장 경력 만으로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지역 출신이 아니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한 뒤 지역에 눌러 앉아 세종특별자치시장직에 당선되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2. 역대 세종특별자치시장[편집]
3. 생존 중인 전직 민선 세종특별자치시장[편집]
- 유한식 (2012년 7월 1일 ~ 2014년 6월 30일 재임, 민선 5기, 1949년 6월 20일 출생, 74세)
- 이춘희 (2014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재임, 민선 6·7기, 1955년 12월 6일 출생, 68세)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 역대 연기군수 선거 결과는 연기군/정치 문서 참조.
4.1. 2012년[편집]
[세종특별자치시장 읍면별 개표 결과 보기]
여담으로 이 선거에 출마한 후보 3명은 모두 세종특별자치시장에 당선되었으며, 또한 이 선거에서 득표율 순서대로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내게 된다. 게다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장 직이 신설된 이후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 3명 뿐이다.
4.2. 2014년[편집]
[세종특별자치시장 읍면동별 개표 결과 보기]
세종특별자치시가 제대로 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는 첫 선거이다.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12개의 읍면동 중에서 8곳을 이겼지만 한솔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에게 80%에 육박하는 79.33%의 득표율을 주면서 이춘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4.3. 2018년[편집]
한국의 워싱턴 D.C.라는 말이 걸맞을 정도로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며,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아주 싱겁게 끝나버린 승부였다. 도시권은 말할 것도 없고 조치원읍에서도 이춘희 후보에 63.29%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주었으며 그 밖의 면단위 농촌 지역에서도 이춘희 후보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송아영 후보는 도시권의 7개 동 가운데 도담동에서만 15%를 넘겼을 뿐(15.75%), 나머지 6개 동에서는 10%대 초반의 득표율에 머물렀고 심지어 고운동과 보람동에서는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에게도 밀리며 3위로 쳐졌다.
전국 득표율 1위 당선인이 바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아름동에서 나왔는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1로 붙은 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무려 87.39%라는 경악할 정도의 득표율을 보여주었다. 다시 말해서, 자유한국당은 12.61%에 그쳐, 선거비 전액 보전을 못 받았다. 이춘희가 동 지역에서 평균 75.08%라는 득표율을 보여줬는데, 아름동에서만 77.44%가 나왔다. 그야말로, 동 자체가 민주당 성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무려 60.29%라는 득표율을 보여주었다. 비호남권에서 사상 최초로 범진보 정당의 지지율이 80%를 돌파한 지역이다.
4.4. 2022년[편집]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난 지역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서 충청권 보수 정당이 아닌 국민의힘 계열 보수 정당이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5%p 이상의 격차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이겼는데, 애초에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여길 어떻게 이겼나 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 그도 그럴 것이 4년 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현직 이춘희 전 시장에게 71.30%의 호남급 몰표를 보였기 때문에, 잘 싸워도 접전패 정도로 예측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7]
이는 현직인 이춘희 후보에 대한 반감이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실제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만 해도 윤석열이 이기긴 했지만 2%p대의 경합 우세였던 조치원읍에선 최민호 후보에게 몰표가 나오며 무려 25%p 격차로 패했고, 동 지역에서도 몇몇 지역에선 최민호 후보에게 우위를 내줬다. 심지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이재명에게 표를 많이 준 아름동에서도 고작 885표(11%) 차이로 앞서는 데 그쳤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당을 그대로 유지한 만큼 아직도 보수세에 비해 민주당세가 우위라는 사실은 여전하며, 이춘희 개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들도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고 해석하는 편이 옳다.
5. 역대 정당별 전적[편집]
6. 역대 후보별 순위[편집]
- 사퇴, 사망, 등록 무효 후보 제외.
7. 시정 구호[편집]
8. 이야깃거리[편집]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식 출범하고 치르는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 모두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역임하였다.
9. 관련 문서[편집]
[1] 장관급.[2] 특별자치시이기는 하지만, 특별자치시는 특별자치도와는 달리 광역시와 비슷한 자치권을 갖는다.[3] 선거 당시 당적.[4] 2012.11.16.
[[새누리당|
]]
으로 흡수 합당.[5] 2015.12.28.
으로 당명 변경.[6] 직전 연기군수.[7] 다만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지만 최민호 후보가 근소하게 이춘희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국민의힘 측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나오긴 했다.[8] 3% 이상 득표자만 기재.[9] 보수 정당 후보.[10] 제3지대 정당 후보.[11] 민선 6기[12] 민선 7기
[[새누리당|
으로 흡수 합당.[5] 2015.12.28.
으로 당명 변경.[6] 직전 연기군수.[7] 다만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지만 최민호 후보가 근소하게 이춘희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국민의힘 측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나오긴 했다.[8] 3% 이상 득표자만 기재.[9] 보수 정당 후보.[10] 제3지대 정당 후보.[11] 민선 6기[12] 민선 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