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스컬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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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인.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공화당의 하원 원내총무를 지냈으며, 현재는 기존 원내대표 매카시의 의장 취임으로 원내대표로 급이 올라간 상태이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해임으로 치러지는 2023년 10월 미국 연방하원의장 선거의 공화당 후보였다가 사퇴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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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출생. 대학생 시절부터 골수 공화당 지지자였으며 2008년까지 루이지애나 주의회에서 활약했다. 2008년, 루이지애나 1구 하원의원인 바비 진덜이 주지사 취임을 위해 사직하자 그 자리에 열린 보궐선거에 출마, 당선되었다.

이후 무난한 행보를 보이다가 2014년 공화당 원내조직의 2위라 할 수 있는 원내총무[1]를 지냈다. 2017년 6월 14일, 동료 하원의원과 함께 야구 연습[2]을 하다가 극좌 운동가 제임스 호지킨스(James Hodgkinson)에게 총상을 입고 위중 상태가 되었다. 다행히 목숨은 부지했는데, 이후로도 수정헌법 2조를 옹호하고 있다.

2023년,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가 의장이 되자 공석이 된 원내대표직을 승계, 공화당의 원내조직 1인자인 원내대표가 되었다.

2.1. 하원의장 선거 출마 후 사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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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원의장 선거에서 프리덤 코커스 등 친트럼프 파의 지지를 받는 짐 조던을 113 대 99로 당내 경선에서 누르고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하원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건은 1월에 있었던 하원의장 선거를 복기해 친트럼프 계열이 표결에서 최대한 이탈하는걸 방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12일 저녁 하원의장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당내 의원들에게 비공개로 밝혔다.# 당내 강경파의 비토가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미국 하원의 앞날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NYT NPR NBC CBC SKY USA

이후 짐 조던이 3번이나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해 낙마하고 톰 에머로 후보가 교체되었으나 강경파 의원들의 반발로 후보직을 반납하여 공화당이 그 대안으로 마이크 존슨을 내세워 하원의장직이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의원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 다만 짐 조던 의원의 하원의장직 낙마 사례에서 보듯 공화당 강경파와 중도파 사이의 갈등이 남아 있어 험난한 여정이 아직도 남아있음이 확인되었기에 미국 정치의 혼란은 여전히 존재하는 현상이 이어지게 되었다.

3.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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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KK단 및 네오나치 집회 참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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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그가 대학생이었던 시절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전 주지사 에드윈 에드워즈[3]와 공화당의 데이비드 듀크가 맞붙었는데, 문제는 데이비드 듀크가 정신나간 네오나치에다가 KKK단의 수장[4]을 맡은 인간이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지도부마저 에드윈 에드워즈를 공식 지지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때 스컬리스가 데이비드 듀크를 지지한 것도 모자라 나치 제복을 입고 KKK단 집회와 극우 성향 학술회에 참석해 듀크를 응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이다. 게다가 초선 의원 시절 자신을 데이비드 듀크에 빗댄 것도 알려져 그가 데이비드 듀크를 존경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물론 스컬리스 자신은 절대 KKK단의 지지자가 아니며 그런 단체의 이데올로기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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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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