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현 제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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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가현의 오츠시, 타카시마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비와 호의 서부 지역에 해당하는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오오카 도시타카.
2. 상세[편집]
시가 현의 최대 도시이자 현청 소재지인 오츠시를 관할하고 있다. 또한 교토부, 오사카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고, 오츠시 남부에는 공업 지대가 조성되어있다. 그렇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선거구였다.
지역구 특성답게 도레이 노조 출신인 가와바타 다쓰오 전 의원이 시가현 전현구 시절부터 민사당 후보로 당선되었고, 소선거구 출범 이후 신진당 - 신당우애 - 민주당 소속으로 20년 이상 지역구를 지켜왔다. 그러나 민주당의 지지세가 압도적이지는 않기에, 전국적으로 자민당이 압승을 거둔 제44회, 제46회, 제47회 총선에서는 자민당 후보가 가와바타 전 의원을 상대로 근소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제48회 총선 가와바타 전 의원이 정계를 은퇴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선거인데, 자민당 오오카 도시타카 의원이 가다 유키코 전 시가현 지사를 3% 차이로 꺾었다. 오오카 의원은 제49회 총선에서도 신승했다. 이제는 자민당 근소우세 선거구라고 분류해도 무방하다.
여담으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배경이 이 지역구에 위치한 오츠시이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자민당은 현역 오오카 도시타카 의원을 출마시켰다. 야권에서는 가와바타 다쓰오 전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자, 가다 유키코 전 시가현지사가 출마했다. 지난 두 번의 총선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자민당 압승세 가운데 지역구의 자민당 후보가 신승했다. 사민당 후보와의 표 분산이 패배의 큰 원인이었다.
가다 유키코 전 지사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비례대표로 부활하지 못하고 그대로 낙선했지만, 2년 뒤 2019년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시가현 선거구에 출마, 현역 자민당 의원을 꺾고 정치적 부활에 성공한다.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오오카 도시타카 의원이 재출마한다.
야권의 경우, 이 선거구는 국민민주당 후보로의 단일화가 기정사실화되었다. 국민민주당은 사이토 알렉스 후보를 공천했다. 스페인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으며, 마쓰시타 정경숙에서 수학하고(34기), 정경숙 선배인 마에하라 세이지 의원실의 비서로 근무했다. NHK당 후보도 출마한다.
투표 결과, 자민당 오오카 도시타카 후보가 승리했다. 국민민주당 사이토 알렉스 후보는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부활, 초선 의원이 되었다. 제46회 총선 이후 계속 자민당 후보가 3-7% 내외의 격차로 승리하고 있다. 야권으로서는 잦은 후보교체를 더 이상 지양하고, 정치신인인 사이토 알렉스 의원이 지역 기반을 제대로 다지는 것이 향후 지역구 탈환의 관건이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유민주당에서는 오오카 도시타카 의원이 재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민주당에서도 석패율 당선된 사이토 알렉스 의원이 재도전한다.
공산당에서는 기노세 아키코 전 시가현의원이 공천받았다. 참정당에서는 26회 참의원 선거와 시가현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가타오카 모코토 후보가 공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