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제1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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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사카부의 히가시오사카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일본 유신회 소속 이와타니 쇼헤이.
2. 상세[편집]
현재까지 이 지역구에서 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당선된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보수 정당 초강세 지역이다.[1] 특히 민주당이 압승했던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때도 이곳에서는 자민당 후보가 민주당의 추천을 받은 국민신당 후보를 1만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을 정도로 자민당 강세 지역이다.
역대 선거 결과를 분석해보면 민주당계 정당이 다른 오사카 지역구에 비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몇몇 선거에서는 일본 공산당에게도 밀리는 상황이다.[2] 당장 48대 중의원 총선에서도 입헌민주당 후보는 8.0%를 득표하며 자민당, 유신회, 공산당에 이은 4위로 낙선했다. 아무래도 이 지역구의 마땅한 야당 후보가 없거나 야당 조직이 거의 궤멸(...) 수준인 듯 하다. 만약에 니시노 아키라 전 의원이 신진당의 해체 이후 민주당 참가를 선택했으면 민주당계 정당의 기반이 훨씬 강해질 수 있었으나, 결국 자민당으로 복당하면서 민주당이 후보난에 시달렸다.
니시노 아키라의 아들인 니시노 고이치 전 의원은, 부친의 정당인 자민당이 아닌 유신회 후보로 처음 출마해 당선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간사이 출신 유신회 의원과는 달리, 이시하라 신타로의 분당 및 차세대당 창당에 동참해버리는 바람에 다음 선거에서 큰 표차로 낙선했다. 덕분에 이 선거구는 오사카부내에서 자민당이 유신회를 비교적 큰 표 차이로 이기는 선거구다.
2021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유신회가 워낙 크게 오사카부에서 압승했기에 이 선거구도 가져갔다. 하지만 오사카부에서는 자민당이 가장 적은 격차로 패했다. 덕분에 무네키요 고이치 의원은 오사카부 자민당 후보 중 비례대표 의원으로 부활한 두 명중 한 명이 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무네키요 고이치 의원이 재출마한다.
유신회는 이와타니 료헤이 후보를 공천했다. 공산당은 전 히가시오사카시의회 의원인 가미노 준이치 후보를 공천했다. 한편, 니시노 고이치 전 의원도 지난 총선에 무소속 후보로 낙선한 후 체급을 낮추어 오사카부의회 의원에 당선되었지만, 이번에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최종적으로는 불출마했다. 이후 2023년 오사카부 의회 의원 선거에 히가시오사카시 선거구에 오사카 유신회 공인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투표 결과, 유신회 이와타니 료헤이 후보가 선거전 초반 예상을 뒤엎고 승리했다. 유신회가 이 선거구마저도 가져가면서 자민당은 오사카부에서 전패했다. 그래도 가장 적은 격차로 자민당이 패한 선거구였고, 덕분에 자민당 무네키요 고이치 후보는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생환했다. 오사카부에 출마한 자민당 후보 중, 19구의 다니가와 도무 의원과 함께 유이한 비례대표 당선자이다.
4.3.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유신회 소속인 이와타니 쇼헤이 의원이 재도전하며, 자민당 소속인 무네키요 고이치 의원도 재도전해 리턴매치를 펼친다.
공산당에서는 우치우미 기미히토 전 오사카부의원이 출마한다. 또 다른 혁신계 정당인 레이와 신센구미에서는 야하타 아이 후보가 1구에서 13구를 지역구를 변경해 출마한다.
[1] 반대로 오사카부 남쪽 끝에 있는 지역구는 현재까지 자민당 당적을 가지고 당선된 사람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2] 공산당 요시이 히데카츠 전 의원은 중대선거구 시절에도 중의원의원으로 당선된 나름 거물이다.[3] 공명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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