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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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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요리 웹툰. 작가는 《역전! 야매요리》를 연재한 정다정으로, 7년만의 복귀작이다.
2. 줄거리[편집]
집사 멘탈 회복 프로젝트!
내가 고양이를 키우는 줄 알았더니, 고양이가 나를 키우고 있었다?!
어느 날 꿈속에서 자기를 위해 요리를 해 주겠다는 고양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만화카페에 일하는 알바생 고영은 온갖 제멋대로 손님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실수로 음식을 흘려 닦아달라 부탁하거나 책위치를 알려달라 하는 손님, 자기 독서량 과신하고 책을 두지 않거나 음식만 주문하는 손님은 그나마 양반이다. 가장 진상을 떠는 손님의 케이스는 아무리 설명해도 이미지만 보고 자기가 맞다며 마구 억지를 부리는 손님과 매장 내 책을 찢어대는 말썽쟁이 어린이들인데 이마저도 대부분이 주로 오는 고객층이다보니까 고영의 스트레스는 맥스를 찍기 일쑤이다.
이 날도 엄청나게 치이며 지내다보니 고영은 지쳐버리고 낮밤이 바뀐 시간에서 지내며 식사도 제대로 못 챙기니 번아웃이 오고 말았다.
그러다가 꿈에서 자신이 키우는 애묘 새기를 따라 애옹식당에 가게 되는데...
3. 요리 목록[편집]
4.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12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5. 특징[편집]
- 새기와 래기가 초반에 선보인 요리의 재료가 구하기 어렵다 싶으면 고영이 집에 있을 법한, 혹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로 만들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전작의 향수를 느끼는 독자들도 있다.
6.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애옹식당/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설정[편집]
- 애옹 식당
- 네 발로 걷던 고양이들이 이곳에선 의인화가 되어 두 발로 걷게 된다.
- 물품들은 고양이가 보는 세상을 위주로 만들어지는 거라 요리 도구도 현실에서 주인이 쓰는 도구를 그대로 가져와 쓰게 된다.
- 돈이 아닌 멘탈 지수 장치로 운영이 된다[1]. 고영의 상태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힌다. 최근 들어 고영의 번아웃으로 식당이 썩 잘 돌아가는 상태는 아니었다. 새기의 언급에 의하면 자기도 영문도 모른채 고영의 집에 오자마자 이 식당에 떨어진 거라 왜 높여야 하며, 멘탈 지수 최고치를 달성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 직원이 되는 순간 앞치마를 받게 된다. 래기는 앞치마 주머니에 처음부터 마따따비 가루가 담겨 있었다고 한다.
8. 기타[편집]
- 전작인 《역전! 야매요리》가 언급된다.
- 주인공 고영이 전작에 등장한 작가의 오너캐 야매토끼와 묘하게 닮았다. 정확히는 야매토끼보다 귀가 짧아서 토끼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린다.
- 정다정 작가는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31화를 통해 본작인 신작을 예고했는데 이 때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운다고 공개했다. 한 마리가 유독 등장인물인 새기와 닮았다.
- 상술했듯이 요리의 퀄리티가 작가의 《전작》보다 크게 올랐다. 1화 모히또 편에서 민트 잎을 넣었고, 3화 단호박 크림스프 편에서 가염버터와 무염버터를 구분했으며[2] 통후추도 사용했다. 또한, 양파를 볶을 때에는 캐러멜라이징이라는 전문용어도 썼다[3]. 4화의 해독 스무디에는 바질이 들어갔다. 뭐 대단한 일인가 싶지만 전작에서 말린 고추가 없다면서 그냥 고추를 5초 말려 쓰고, 바질 대신 상추를 냅다 썰어 넣던 모습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다만 일부 요리 과정과 비주얼은 여전히 허당스러운 부분이 있다[4][5]. 또한, 카메라의 발달로 요리 사진의 화질까지 좋아지면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6]
- 이번 작도
역시나오븐이 없다. 이미 작가는 전작에서 오븐 구매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다만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에서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걸 보면 에어 프라이어는 언제든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작중에서 고영이 아르바이트하는 툰툰이라는 만화 카페 내부를 보면 벌집 모양의 내부 때문에 벌툰이 모티브가 된 게 아니냐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다.
- 7화에서 허니브레드를 만들 때 오븐이 없어 프라이팬을 사용해 구웠지만 결국 태웠고 독자들은 그 모습에 환호했다.
요리 실패해야 환호하는 독자들그리고 작가도 자신이 실패한 것을 의식하는지 작가의 말로 "식당을 열었다고 했지 요리를 잘한다곤 안했다"라고 말했다...이 드립은 32화에서도 이어진다.
- 본묘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고양이라서 본인 대신 본묘라고 지칭하는 것이다.
-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누가 요리하느냐에 따라 자막 위에 고양이 발자국 혹은 얼굴이 나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9:03:51에 나무위키 애옹식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초기의 멘탈 지수 장치는 진상 손님 때문에 정점을 찍었다가 집에 와서 만든 짜장 라면에 김치도 같이 먹으려다가 김치를 바닥에 엎는 바람에 조각이 난다. 하지만 엄마의 닭도리탕으로 새로 제작이 된다.[2] 2021년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역전 야매요리 편에서 이것 때문에 짠맛나는 쿠키를 만들었다.[3] 다만 문제의 캐러멜라이징은 실패했다.[4] 평범한 당면을 칼로 눌러서 납작 당면을 만들려고 했으며 콩나물 대가리만 떼서 숙주로 둔갑시킨 적도 있다![5] 심지어 50화에선 맨눈으로 봐도 하나도 안 신선해 보이는 시들시들한 피망을 그대로 사용했다.[6] 역전! 야매요리 시절엔 카메라로 찍었으나 애옹식당에서 할매렌지에 비친 작가의 모습을 보면 카메라가 아니라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