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군주 파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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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전설 ]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편집]


한글명
오페라의 군주 파노템
파일:오페라의 군주 파노템.png
영문명
Fanottem, Lord of the Opera
카드 세트
전설노래자랑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0
공격력
15
생명력
15
효과
도발, 생명력 흡수, 이 카드의 비용은 내 덱에 있는 카드의 수와 같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대단한 교향곡을 작곡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20턴 이상요.
(Writing a compelling symphony takes time. Usually around 20 turns or more.)

소환: 극적인 연주 후에 모든 걸 끝내라. (Play the bridge then burn it down.)

공격: 포르티시모! (Fortissimo!)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전설노래자랑의 미니팩 종말의 소리의 흑마법사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

카드의 기본 비용은 30이지만, 자체 효과로 손에 있을 때 비용이 덱의 카드 수와 동일하게 변경되기 때문에 기본 비용의 의미는 거의 없다.[1] 어떠한 코스트 감소 및 고정 효과를 받아도, 파노템의 코스트 결정 효과가 마지막에 적용되어 손에서 낼때는 정직하게 파노템의 효과로 감소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내야 한다. 특히 이 카드를 백작으로 발견할 수 있는 성기사의 경우, 이걸 발견해도 0코스트가 되는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체 비용의 의미가 없음에도 굳이 기본 비용이 30으로 설정된 것은 하스스톤 특성 상 코스트가 줄어들면 코스트가 초록색으로 뜨기 때문에 거인류처럼 코스트가 상시 초록색으로 뜨라고 기본 덱 장수인 30으로 정한 듯하다. 레나탈이나 말체자르, 산산조각 난 크툰을 덱에 넣고 시작하지 않는 한 멀리건으로 들고가는 카드 3~4장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용이 30부터 시작할 일이 웬만해서는 없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덱 파괴 컨셉들이 야생을 가버려서 쓰기 힘들것으로 보이지만 핵심에 편입된 말가니스와 더불어 간수 흑마법사의 지원용 카드인 듯 하다.

간수와 함께 쓸 경우 즉시 비용을 0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므로 간수 흑마법사가 실전성이 보인다면 무조건 채용될 것이다. 간수 효과로 인해 도발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15/15 면역 생흡이라는 강한 생명력 유지력은 간수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간수와 같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제압기가 없다면 다음턴에 바로 죽일 수도 있단 것도 장점.

하지만 빠른 템포의 어그로덱들에 버틸 수 있어야 하며 컨트롤 사제와 혈죽의 강력한 제압기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간수 흑마법사가 실전성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3.2. 출시 후[편집]


성능을 떠나서 정상적인 흑마법사 덱에는 이 하수인을 내는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 평가를 내릴 수 없다. 대재앙을 쓰는 임프흑마와 안 어울리는건 둘째치고 그렇게 드로우를 해도 덱이 10장 이하로 남는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흑마법사가 아예 죽어버려서 쓸만한 흑마법사 덱이 없다는 점과, 덱을 비울 정도로 극후반까지 가면 드루이드 정도를 제외하면 15/15인 파노템 정도는 간단하게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정리기 성능이 좋아진 것이다. 간수 콤보로 면역을 부여해도 혈죽이나 컨사제는 아무 문제 없이 각각 영혼약탈자나 물회오리를 사용해서 파노템을 정리할 수 있고, 다른 직업들도 도적은 혼합물로 처치를 뽑아서 정리하거나 애초에 파노템이 나오기 전에 게임이 끝나는 일이 다반사라 현재로서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버프 후 필카가 된 죄악의 교향곡과 잘 안 어울리는 것도 문제다. 특히 교만의 악장으로 비용이 가장 높은 하수인을 뽑을 때 이 카드가 덱에 있으면 6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지 않는 파노템이 뽑힌다는게 가장 큰 문제.

뜬금없이 결투에서 핫한 카드가 되었다. 결투에서는 흑마+전사덱을 사용하는 디아블로 덱에서 화성암 용암포식자로 30방어도를 얻는데 쓰이고, 영능으로 소환한 뒤 상대 명치 딜이나 자기 명치 힐하는데도 유용하다 결국 금지되었다.

야생에서는 퀘스트 자해 흑마가 밴드 멤버로 채용하고 있다. 퀘스트 깨느라 너덜너덜해진 체력을 파노템으로 수급해서 유지력에 큰 도움을 준다.

4. 기타[편집]


  • 수집 가능한 카드 중 가장 비용이 높은 카드다. 이전까지는 호랑이 시르밸라가 가장 비용이 높은 카드였다.

  • 종족은 어둠의 존재와 같다고 한다. 둘 다 무지막지하게 높은 스탯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외의 후일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악마 종족값을 한 번 붙여봤는데, 바로 뗐다고 한다.[2] 파멸의 관현악단장 린이 나오기도 했고, 등장 이펙트도 첫 번째 사도 린의 주문 사용 이펙트와 비슷한 걸 보면 코볼트와 지하 미궁의 컨셉을 차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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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덱에서의 비용은 30이지만 손에 들어오면 비용이 변경되는 것이므로 어떻게든 신의 격노, 우상 무너뜨리기, 화성암 용암포식자, 검은바위 로큰롤 등을 생성하는데 성공했을 경우 강력한 연계가 가능하지만 실전성은 없다. 야생까지 가면 짝수라 겐을 넣는 짝수 흑마가 채용한다는 의미도 있으며, 시즌에 따라 이중 직업이 가능한 결투에서는 상술한 카드와의 조합이 가능할 수 있어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2] 이유는 당연히 공허소환사로 인해서 절대로 제 값주고 안쓸게 분명하기 때문. 어차피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라서 종족값 논란에서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