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제1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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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사카부의 네야가와시, 다이토시, 시죠나와테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일본 유신회 소속 후지타 후미타케.
2. 상세[편집]
오사카시의 교외지역이고, 교토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지역들을 관할하는 선거구다.
원래는 민주당이 약간 우세한 선거구였다. 민주당 다루토코 신지 후보가 자민당 기타가와 이시마쓰-기타가와 도모카쓰 부자와 치열한 경합승부를 벌여왔다. 다루토코 신지는 한때 민주당의 촉망받는 신진 정치인으로 평가받았고, 노다 요시히코 내각에서 총무대신도 역임했다. 하지만 다른 일본신당 출신 민주당 유력 정치인과 달리,[1] 일본 유신회와 모두의 당의 상승세까지 겹쳐 2012년 제46회 총선부터 지지율이 폭락했다.
이후 다루토코 신지는 계속 압도적인 표차로 지역구에서 패배하고 있다. 한편 기타가와 도모카쓰 의원이 임기도중인 2018년 12월 26일에 병사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기타가와 도모카쓰의 조카인 기타가와 신페이가 출마하면서 3대 세습이 이뤄지나 했지만, 유신회 후지타 후미타케 후보가 승리를 거두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지난 두 번의 낙선으로 충격에 빠진 다루토코 신지 전 의원이, 이번에는 지역구에는 출마하지 않고 고이케 유리코와의 친분을 이용, 상위 순번을 받아 희망의 당 긴키 권역 비례대표로 출마해 사실상 국회의원직을 날로 먹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은 자민당과 유신회의 1대 1 승부로 치러졌다. 정치신인인 후지타 후미타케 후보가 선전했으나, 기타가와 가문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4.4% 차이로 삭패했다. 오사카부에 유신회가 접전끝에 패한 지역구가 너무 많아서 석패율제를 통한 비례대표 당선에는 실패했다.
4.9. 2019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편집]
기타가와 도모카쓰 의원이 재직 중인 2018년 12월 26일에 병사, 2019년 4월에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자민당은 기타가와 전 의원의 조카인 기타가와 신페이 후보를 공천했다. 유신회는 지난 총선에서 석패한 후지타 후미타케 후보를 공천했다. 공산당에서는 현역 긴키 권역 비례대표 의원인 미야모토 다케시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공산당 공천을 받지 않은 이유는 사민당등의 지원을 받는 좌파 단일후보로 출마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상위순번에 올라 사실상 국회의원직을 날로 먹은 다루토코 신지 의원도, 눈치가 보였는지 의원직을 사퇴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결과는 유신회 후지타 후미타케 후보가 비교적 여유로운 격차인 8.5% 차 승리를 거두었다. 자민당은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갖는 보궐선거 특성상 불리할 수 밖에 없었다. 기타가와 후보도 만 32세이고, 별다른 경력없이 가문의 지역기반만 믿고 나온거라 예전보다는 세습 정치인에 대해 덜 호의적인 유권자의 반응을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다루토코 의원은 이번이 통산 5번째 중의원선거 패배이고, 2012년 제46회 총선부터 3번 연속 패배를 거두었다. 더이상 이 지역구에서 당선되기는 어렵겠다는 반응이 많다.
4.10.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2019년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현역 일본 유신회 후지타 후미타케 의원이 재출마한다.
자민당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기타가와 신페이 후보가 2년만의 설욕전에 도전한다. 당선될 경우, 할아버지와 숙부에 이어 3대가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을 하게 된다.
공산당은 지난 보궐선거에 출마한 미야모토 다케시 전 의원을[7] 5구에 보내고, 지난 총선에서 출마한 마츠오 마사나리 후보를 다시 공천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도 이번에는 후보를 낸다. 작곡가로 활동한 우츠노미야 유코 후보를 공천했다.
투표 결과, 유신회 후지타 후미타케 후보가 보궐선거보다도 표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자민당 기타가와 신페이 후보는 지역구에서 패하고 석패율제로도 부활하는데 실패하면서 3대 세습이 다시 한 번 무산되었다.
유신회 후지타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 유신회의 간사장에 취임하였다.
[1] 노다 요시히코, 마에하라 세이지, 에다노 유키오는 민주당의 몰락 이후에도 지역구를 수성했다.[2] 추천[3] 추천[4] 추천[5] 추천[6] 추천[7] 단, 공산당이 아닌 좌파단일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