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현 제2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와카야마현의 카이난시, 하시모토시, 아리다시, 키노카와시, 이와데시, 카이소군, 이토군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이다.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시기부터는 이와데시, 키노카와시 전역이 와카야마 1구에 포함되고 와카야마 3구 전역이 와카야마 2구에 흡수된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이시다 마사토시.
2. 상세[편집]
오사카부 및 와카야마시와 맞닿은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와카야마시로만 구성된 1구보다는 자민당 지지율이 높지만, 농촌지역 위주인 3구보다는 자민당 지지율이 낮다. 그래도 전국적으로 보면 자민당 강세 지역구로 분류된다. 민주당이 압승한 2009년 제45회 총선을 제외하면 매번 자민당이 이겼다.
농촌 인구의 감소로, 제49회 총선이 와카야마현에서 3개 선거구를 배정받는 마지막 선거가 되었다. 2022년 연말 소위 '10증10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후 총선부터는 와카야마현의 선거구가 2개로 줄어든다.
비록 공식적으로 없어지는 선거구는 3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2구를 쪼개 1구와 3구 지역으로 붙여 두개의 선거구를 만드는 형태가 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이시다 마사토시 의원이 재출마한다.
입헌민주당은 후지이 미키오 변호사를 공천했다. 공산당도 이번에는 후보를 공천하지 않고 후지이 후보로 단일화했다. 일본 유신회는 도코로 준코 후보를 공천했다. NHK당도 후보를 공천했다.
개표 결과, 예상대로 자민당 이시다 마사토시 후보가 압승했다.
4.3.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해당 선거부터 와카야마현의 선거구가 1석 줄어들어 해당 선거구는 키노카와시와 이와데시가 빠진 전 지역과 3구 전 지역과 합쳐지면서 새로운 2구로 탄생하였다.
이렇게 합쳐지면서 2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시다 마사토시 의원과 3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니카이 도시히로 전 간사장 간의 공천경쟁 속에 세코 히로시게 참의원 의원 역시 중의원으로 전업을 선언해 이 지역구 출마가 사실상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당 3명의 의원은 모두 다른 파벌이라 사실상 파벌간의 대리전이 심각해질 전망이다.[2]
2023년 6월 10일, 자유민주당 와카야마현련은 니카이 도시히로 전 간사장을 공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이시다 마사토시 의원은 비례대표로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세코 히로시게 참의원의 경우 아베파의 입지 약화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인지 소선거구로도 비례대표로도 입후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중의원 전업 시도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
[1] 제44회 총선 당시 가나가와현 제17구에 출마했다가 고노 요헤이에게 패배 후 이곳으로 전업했다. 일본 유신회, 희망의 당 등을 거쳐 현재는 입헌민주당 기후현 제3구 지부장이다.[2] 니카이 도시히로 전 간사장은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수회 소속이며, 세코 히로시게 참의원 의원은 과거 아베 총리가 파벌 영수로 있었던 세이와 정책연구회, 이시다 마사토시 중의원은 현직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영수로 있는 굉지회 소속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5:12:43에 나무위키 와카야마현 제2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