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메인 스토리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메인 스토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
'팀 <시리우스>'의 각 멤버들이 역경을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스토리 컨텐츠로써, 각 장에 해당되는 주인공 우마무스메의 단독 스토리를 심도있게 풀어내며 진행된다. 이때 개인 스토리나 육성 스토리가 주인공 우마무스메들의 캐릭터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면, 메인 스토리에선 주인공 우마무스메의 원본마가 지나온 행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이름이 '메인 스토리'이긴 하지만 세계관 핵심 스토리가 진행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팀 <시리우스>'를 중심으로 옴니버스식의 단독 스토리들이 모여있는 구조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메인 스토리 열람에 특별한 조건은 필요하지 않으나, 스토리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레이스를 클리어해야 다음 화로 넘어갈 수 있다. 각 장마다 4개의 레이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2장까지는 난이도가 까다롭진 않아서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심자가 아니라면 큰 문제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모든 화를 열람하고 나면 보상으로 주인공 우마무스메 전용곡과 SSR 서포트 카드가 주어진다. 전용곡은 홈 화면의 라이브 시어터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SSR 서포트 카드는 서클 포인트를 이용해 추가 구매하여 상한 해방을 해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여담으로, 메인 스토리답게 뛰어난 화면 연출이 굉장히 돋보인다. 클로즈 업 화면을 통한 우마무스메들의 감정 묘사는 물론, 새로운 장이 나올 때마다 발전하는 레이스 스토리 연출도 주목할만 하다.
메지로 맥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로, 팀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짓눌리던 맥퀸이 중압감을 극복하고서 진정한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본마의 클래식 시즌(91년도) 당시 행적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중장거리 레이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연말에 강착(降着)을 비롯한 부진을 겪었던 원본마의 행적이 잘 반영되어 있다. 잠깐의 부진을 극복하고 다음 시즌(92년도)부터 다시 좋은 성적을 냈던 것 또한, 팀의 에이스로서 각성하는 모습으로 잘 그려내고 있다.
한편 스토리의 첫 장인 만큼, 팀 <시리우스>가 자리를 잡아가는 초창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실 팀 <시리우스>는 원래부터 있던 팀이긴 하지만, 핵심 멤버였던 오구리 캡과 선대 트레이너가 함께 은퇴하면서[1][2] 다른 멤버들이 몽땅 이적해 나가는 바람에 맥퀸과 후임 트레이너(플레이어) 둘만 남아버린 상태가 되었다. 멤버 부족으로 팀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으나, 트윙클 시리즈에서 맥퀸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위기를 넘기게 된 것. 참고로 이때 팀에 합류한 골드 쉽, 일자 앞머리를 한 우마무스메(前髪ぱっつんのウマ娘), 처진 눈의 우마무스메(タレ目のウマ娘), 검은 단발머리의 우마무스메(黒髪ボブのウマ娘), 이렇게 넷은 이후에도 원년 멤버(?)로써 계속 등장한다.
여담으로 5화의 양호실 장면에서 나온 '일심동체'가 되어 주겠냐는 맥퀸의 대사 덕분에, 게임 서비스 초기엔 한때 맥퀸이 플레이어의 정실부인 취급을 받기도 했다. #1 #2
라이스 샤워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로, 레코드 브레이커라는 악명을 갖게 되며 의기소침해졌던 라이스 샤워가 이를 극복하여 끝끝내 자신을 안좋게 바라보던 팬들로부터도 인정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본마의 클래식 시즌과 그 이후의 행적(92~95년도)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내용상 TVA 2기의 7~8화에서 다루는 라이스 샤워 스토리와 비슷하기도 하다. 다만 93년도 텐노상(봄) 레이스까지만을 다룬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메인 스토리에선 그 이후인 95년도 텐노상(봄) 레이스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참고로 스토리 곳곳에서 마법사가 주인공인 그림책 이야기가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라이스 샤워 본인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림책을 좋아한다는 라이스 샤워의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 연출이기도 하다. 한편 11화에선 라이스 샤워에게 패배하여 텐노상(봄) 3연패를 실패한 맥퀸이 사실은 이기고 싶었다며 꾹 참고있던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서럽게 운다 싶을 정도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1장에서의 '일심동체' 대사에 이어 2장에선 트레이너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 초기의 정실부인 이미지에 한 몫을 했다.
{{{#!wiki style="margin:0 -11px"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메인 스토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
'팀 <시리우스>'의 각 멤버들이 역경을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스토리 컨텐츠로써, 각 장에 해당되는 주인공 우마무스메의 단독 스토리를 심도있게 풀어내며 진행된다. 이때 개인 스토리나 육성 스토리가 주인공 우마무스메들의 캐릭터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면, 메인 스토리에선 주인공 우마무스메의 원본마가 지나온 행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이름이 '메인 스토리'이긴 하지만 세계관 핵심 스토리가 진행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팀 <시리우스>'를 중심으로 옴니버스식의 단독 스토리들이 모여있는 구조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메인 스토리 열람에 특별한 조건은 필요하지 않으나, 스토리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레이스를 클리어해야 다음 화로 넘어갈 수 있다. 각 장마다 4개의 레이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2장까지는 난이도가 까다롭진 않아서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심자가 아니라면 큰 문제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모든 화를 열람하고 나면 보상으로 주인공 우마무스메 전용곡과 SSR 서포트 카드가 주어진다. 전용곡은 홈 화면의 라이브 시어터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SSR 서포트 카드는 서클 포인트를 이용해 추가 구매하여 상한 해방을 해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여담으로, 메인 스토리답게 뛰어난 화면 연출이 굉장히 돋보인다. 클로즈 업 화면을 통한 우마무스메들의 감정 묘사는 물론, 새로운 장이 나올 때마다 발전하는 레이스 스토리 연출도 주목할만 하다.
2. 제1 부[편집]
2.1. 제1 장 : 신출내기 일등성[편집]
메지로 맥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로, 팀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짓눌리던 맥퀸이 중압감을 극복하고서 진정한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본마의 클래식 시즌(91년도) 당시 행적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중장거리 레이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연말에 강착(降着)을 비롯한 부진을 겪었던 원본마의 행적이 잘 반영되어 있다. 잠깐의 부진을 극복하고 다음 시즌(92년도)부터 다시 좋은 성적을 냈던 것 또한, 팀의 에이스로서 각성하는 모습으로 잘 그려내고 있다.
한편 스토리의 첫 장인 만큼, 팀 <시리우스>가 자리를 잡아가는 초창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실 팀 <시리우스>는 원래부터 있던 팀이긴 하지만, 핵심 멤버였던 오구리 캡과 선대 트레이너가 함께 은퇴하면서[1][2] 다른 멤버들이 몽땅 이적해 나가는 바람에 맥퀸과 후임 트레이너(플레이어) 둘만 남아버린 상태가 되었다. 멤버 부족으로 팀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으나, 트윙클 시리즈에서 맥퀸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위기를 넘기게 된 것. 참고로 이때 팀에 합류한 골드 쉽, 일자 앞머리를 한 우마무스메(前髪ぱっつんのウマ娘), 처진 눈의 우마무스메(タレ目のウマ娘), 검은 단발머리의 우마무스메(黒髪ボブのウマ娘), 이렇게 넷은 이후에도 원년 멤버(?)로써 계속 등장한다.
여담으로 5화의 양호실 장면에서 나온 '일심동체'가 되어 주겠냐는 맥퀸의 대사 덕분에, 게임 서비스 초기엔 한때 맥퀸이 플레이어의 정실부인 취급을 받기도 했다. #1 #2
2.1.1. 레이스[편집]
- 제1 라운드 : 연습 시합
- 텐노상(봄) 레이스를 배경으로 하는 라운드로, 원본 레이스가 개최되는 시기를 따져보자면 2라운드(한신 대상전) 보다 이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인게임에선 스토리 전개상 순서가 뒤바뀌어 나온다.
- 제2 라운드 : 한신 대상전
- 제3 라운드 : 교토 대상전
- 제4 라운드 : 올드 앤 뉴 에이스 대결
- 아리마 기념을 배경으로 하는 라운드로, 13화에 나오는 아리마 기념 레이스 장면의 연장선으로 보면 된다. 레이스 장면 마지막에 최종 직선에서 1착을 놓고 모브 우마무스메와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 나오는데, 결말을 보여주지 않는 대신 4라운드로 넘어옴으로써 플레이어가 직접 결말을 지을 수 있다. 다만 실제 91년도 아리마 기념에서 메지로 맥퀸은 2착을 달성했기에, 4라운드에서 우승하더라도 14화의 내용은 2착 달성으로 고정(...)이다.
- 주의해야 할 상대는 2번 오구리 캡(C랭크), 3번 골드 쉽(F랭크). 나머지는 D랭크 모브 우마무스메 둘이므로, 큰 부담 없이 적성에 맞춰 출전시키면 된다. 참고로 오구리 캡과 골드 쉽 둘 다 실제 91년도 아리마 기념엔 출전한 적이 없다.
2.2. 제2 장 : 작은 노력가[편집]
라이스 샤워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로, 레코드 브레이커라는 악명을 갖게 되며 의기소침해졌던 라이스 샤워가 이를 극복하여 끝끝내 자신을 안좋게 바라보던 팬들로부터도 인정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본마의 클래식 시즌과 그 이후의 행적(92~95년도)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내용상 TVA 2기의 7~8화에서 다루는 라이스 샤워 스토리와 비슷하기도 하다. 다만 93년도 텐노상(봄) 레이스까지만을 다룬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메인 스토리에선 그 이후인 95년도 텐노상(봄) 레이스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참고로 스토리 곳곳에서 마법사가 주인공인 그림책 이야기가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라이스 샤워 본인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림책을 좋아한다는 라이스 샤워의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 연출이기도 하다. 한편 11화에선 라이스 샤워에게 패배하여 텐노상(봄) 3연패를 실패한 맥퀸이 사실은 이기고 싶었다며 꾹 참고있던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서럽게 운다 싶을 정도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1장에서의 '일심동체' 대사에 이어 2장에선 트레이너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 초기의 정실부인 이미지에 한 몫을 했다.
2.2.1. 레이스[편집]
- 제1 라운드 : 일본 더비
- 우마무스메 양대 육성 끝판왕에 속하는 미호노 부르봉이 버프가 떡칠된 채로 등장하는 레이스. 클리어 조건이 2착 이내인 이유 자체가 어중간한 육성으로는 미호노 부르봉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92년도 일본 더비에선 미호노 부르봉이 4마신 차이로 우승을 달성했고 라이스 샤워는 2착을 달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