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경마계 영향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
2. 일본 경마계
2.1. 긍정적 반응
2.2. 부정적 반응
3. 한국 경마계



1. 개요[편집]


사이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대한 경마계 영향 관련 내용을 정리한 문서.


2. 일본 경마계[편집]



2.1. 긍정적 반응[편집]


게임 출시와 일본 경마의 매출 향상 시기가 맞물려 있어서 이를 주목하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게임이 출시된 2021년 3월 이후 경마 사이트에서 20대의 접속이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기사 매출 향상 여부는 아랫 문단에 설명되어 있듯이 논란이 있지만, 화제성 만큼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이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경마 관련 언론매체에서 우마무스메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채택하기도 했고, 말들을 우마무스메 인게임 능력치로 비유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우마무스메에 등장한 말들을 소재로 특집 기사를 쓰는 한편, 보관하고 있는 고화질 사진들을 방출하기도 하며 경마팬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도쿄 스포츠의 담당 기자가 스페셜 위크 코스프레를 하고 특집기사를 쓰기도 했다. # 상세내용 2021년 6월 NAR 소속 도쿄 오오이 경마장에서는 코스프레이벤트를 열었는데, 우마무스메 캐릭터로 분장한 사람이 참가자의 90%에 달했다고 한다. # 2021년 킷카상 NHK 중계에서는 우마무스메 인게임 BGM을 활용해서, 트위터 실검에 올라가기도 했다. #

더 나아가서 JRA가 직접 관리하는 경마 경주의 컨텐츠에서도 우마무스메를 의식한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21년 NHK 마일컵 당시 NHK에서는 경마 중계 스트리밍 대기 화면에서 우마무스메 로고를 딴 대회 로고를 만들어 사용하고 트윗에서 에이, 에이, 뭉!이라 적었다. 2021년 빅토리아 마일에서는 라디오 닛케이 중계에서 암말만 출전하는 경주라는 이유로 원래 표현인 힌바(牝馬, 빈마) 대신 대놓고 우마무스메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또한 2021년 5월 23일에 여러 사건이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실제 말로 유명하고 말딸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드 쉽의 딸인 위버레번이 오크스(유슌힘바(優駿牝馬))에서 제패를 하는 엄청난 사고를 저질러버렸다. 특히나 이때 무패 2관을 도전하고 있었던 소다시를 누르고 이긴 승리여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또 다른 하나는 지방경마(NAR) 고치 경마장에서 우마무스메 감사 특별 레이스(9R)가 열리기도 했다.[1] 해당 레이스의 장내 아나운서 하시구치 코지[2][3]가 표제를 소개할 때 게임의 총 다운로드수 이야기나 하루 우라라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언급하기도 했고[4], 출전마들 중 우마무스메와 관련 있는 혈통이나 목장 출신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주요 경마 정보 사이트인 넷케이바(Netkeiba) 또한 우마무스메 컨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서, 애니메이션에서 유명한 우마무스메가 부각되거나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되면 거의 즉시 원본마의 정보를 트위터에 올리는 것은 물론[5], 새로운 챔피언스 미팅이 열릴 때마다 경기장 정보까지 분석해서 올리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우연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어째서인지 올리고 싶었다"는 트윗 내용 등이 존재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대놓고 우마무스메와 엮이는 것은 꺼리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젠 아예 우연인 게 드립 취급받는 수준.

원래 일본 경마는 대개 4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장르라는 느낌이 강한[6] 성향이었으나, 우마무스메를 통해 원본마들의 삶이나 당시 경기의 고증 등을 비교하다가 실제 경마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반대로 경마 경력이 오래 된 노년층에게 우마무스메들의 원본마를 맞춰보게 하는 컨텐츠도 나타나고 있다.그 와중에 의외로 잘 맞추신다.[7]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1/4분기의 정확한 데이터가 제대로 집계되지 못하고 있으나, 각종 SNS에 2030세대의 온라인 마권 구입 및 응원 마권 구입, 굿즈 구입 인증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JRA 측에서 경주마들의 서사 스토리를 쌓아올리고 경마의 박진감을 퓨어 스포츠로 홍보했던 마케팅 기반 요소들이 우마무스메를 통해 경마를 접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래 경마 팬이었던 사람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경주마를 이 작품에 넣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대로 유입세가 지속된다면 우마무스메에 의한 4차 일본 경마 붐이 일어나 수도 있다고 보는 의견이 있었다.

심지어 우마무스메하고 관련이 없는 현역마들을 포함해서 실제 경주마를 주로 그리는 사람들의 반응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우마무스메 이전에도 팬아트가 많았던 골드 십도 있었지만 다른 말들도 반응이 엄청나며, 특히 게임 발매 이후 캐릭터가 추가 될 때 그 캐릭터의 실제 말과 같이 나오는 짤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한편, 게임 서비스 개시 이후 매력 있고 뛰어난 경주마들이 주목을 받으며 창작 우마무스메로 그려질 정도로 인기를 얻는 등, 신규 경마 팬들의 유입이 증가하는 중이다.
  • 우마무스메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첫해인 2021년에는 클래식 시즌에 고마전에서도 완승을 거둔 에프포리아, 그런 에프포리아와 경쟁했던 샤흐리야르타이틀홀더, 타이틀홀더의 누나이자 300kg 후반대의 작은 몸으로 오픈 클래스에 들어선 멜로디 레인, 오크스 우승으로 골드 쉽 산구 최초로 G1 경주를 우승한 위버레번, 경마 역사상 첫 G1 우승 백마가 된 소다시, 특유의 기성으로 이케조에 켄이치의 새로운 지랄마로 부상하며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메이케이 옐, 에이신 플래시 산구로서 처음으로 중상을 우승한 오냥코퐁, 호쾌한 대도주로 레이와의 트윈 터보라는 이명을 얻은 판탈라사, 킨코상 신기록을 포함한 5연승으로 단숨에 중상마가 된 잭 도르, 일본 조교마 최초로 브리더스컵 대회를 우승한 러브즈 온리 유마르슈 로렌, 오르페브르 이후 푸아상을 우승한 일본마이자 와다 류지의 새로운 파트너로 떠오른 딥 본드, 장애물 경주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1년 8개월만에 나카야마 대장해를 우승한 오쥬 쵸산이 주목 받았다. #
  • 정식 서비스 개시 이듬해인 2022년에는 에프포리아가 급격한 부진으로 놀림받는 사이 타이틀홀더와 샤흐리야르가 고마전에서도 선전한 가운데, 타케 유타카에게 6번째 더비 우승을 안겨준 두 듀스, 아쉽게 트리플 티아라를 놓쳤지만 암말 클래식 2관을 달성한 스타즈 온 어스, 야스다 기념을 우승하고 카렌짱을 잇는 이케조에의 안식처로 거듭난 송라인, 골드 쉽의 동기인 젠틸돈나의 딸로 엘리자베스 여왕배를 우승한 제랄디나, 재팬 컵 우승으로 에이신 플래시 산구로서 처음으로 G1 경주를 제패한 벨라 아줄, 중동 원정에서 중상 2연승을 거뭐쥔 스테이 풀리쉬, 당해 홍콩 원정을 간 일본 진영 중 유일하게 우승을 거둔 윈 마릴린, 봄 천황상에서 기수를 낙마시키고 자율주행으로 1착을 하는 기행을 부렸다가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를 우승한 실버 소닉, 오쥬 쵸산을 꺾고 나카야마 대장해를 우승한 니시노 데이지가 수혜를 봤다. 무엇보다 우마무스메로 인기가 상승한 키타산 블랙의 산구이자, 두바이 터프를 우승하고 온 판탈라사를 상대로 가을 천황상을 제패하고, 아리마 기념까지 압승한 이퀴녹스가 당해의 주인공이 되었다.
  • 서비스 개시 3년차이자 3기 애니가 방영된 2023년에는 본작에 출연한 주연들의 원본마들의 산구들이 대활약 했는데, 데어링 택트에 이어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두라멘테 자마 리버티 아일랜드, 사츠키상을 우승한 키타산 블랙 자마 솔 오리엔스, 더비를 우승한 사토노 크라운 자마 타스티에라, 킷카상을 우승한 두라멘테 자마 두레차, 두라멘테 산구이자 저세상 로테이션으로 네타 캐릭터가 된 두라 에레데, 토카이 테이오의 손자로서 처음으로 일본 평지 중상을 우승한 레벤스틸 등이 주목받아, 3기 외전으로 불리울 정도로 화제를 모으며 우마무스메 효과의 절정을 찍었다. 또한 이퀴녹스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기며 G1 4연승을 일궈냈고, 송라인은 G1 2승을 쌓아 올렸고, 판탈라사도 사우디 컵 우승으로 단숨에 1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다음 가을 천황상에서의 대도주를 선보이며 모두 화려하게 은퇴했다. 이외에도 JRA 최초로 경주 당일에 교체된 기수로 G1 경주를 우승한 나뮈르, G1/Jpn1 경주 우승 3회로 빛난 레몬 팝, 클래식 시즌때 UAE 더비 우승과 브리더스컵 클래식 2착을 비롯해 해외에서 맹활약 한 데르마 소토가케, 더트 두바이 월드컵을 일본마 최초로 우승한 우슈바 테소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관동 3세 더트 클래식 삼관을 달성한 믹 파이어, 개선문상 4착으로 작년 대회에서 일본 진영의 부진을 만회한 스루 세븐 시즈가 당해 시즌을 장식했다.

또한 현역마들 뿐만 아니라 은퇴마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나이스 네이처33살 기념 은퇴마 지원 모금은 작년 대비 약 2배로 설정된 목표 금액을 약 1200% 달성하는 대기록을 냈다. 이후에도 은퇴마 협회에 매달 40만엔 이상의 후원금이 들어오고 있어서 자금 여유가 생겼다고 한다. 우마무스메의 경마계 영향력을 논하는 기사에서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사례다. 2018년과 2019년은 우마무스메 애니제작위원회와 사이게임즈에서, 2020년은 사이게임즈에서 JRA측에 공로마 기부금을 냈다. 골드 쉽화보집 펀딩에도 유의미한 자금 유입이 있었다는 후문이 있다. 은퇴마에게 보내는 생목초 기부도 활발해 지고 있는 한편, 메지로 도베르가 있는 레이크 빌라 팜, 위닝 티켓, 히시 미라클, 나카야마 페스타의 AERU, 타이키 셔틀메이쇼 도토의 노던 레이크 팜, 타니노 김렛베르사유 리조트 팜이나, 하루 우라라, 츠루마루 츠요시 등의 은퇴마들이 여생을 보내는 목장들의 SNS 활동과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베르사유 리조트 팜은 타니노 김렛의 인기에 힘입어, 어드마이어 재팬을 필두로 은퇴마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은퇴 후 고양이와 염소와 사이좋게 지내는 메이쇼 도토, 울타리를 파괴하는 타니노 김렛은 공식 설정으로 역수입 되기도.

우마무스메 팬 중에서는 이런 인기를 기반으로 경주마의 추가 구현을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일본 경마 산업을 독과점하고 있는 샤다이 그룹 산하 경주마들의 라이센스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 1차 PV에서 나왔다가 강판당한 4인방 중 2명이 샤다이 그룹 산하에서 라이센스를 관리하는 말들을 원본마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8] 한 번 강판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하는 이유는, 샤다이 그룹 측에서 아예 말들의 이름을 게임에 못 쓰게 막아놓은 게 아니라서 그렇다.[9] 우마무스메 팬들 사이에선 모에물이 기존의 경마 소비층에 맞지 않다고 여겼거나 2차 창작에 의한 풍평피해를 우려한 것으로 추정하는 중이라, 우마무스메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의 인식이 개선된다면 샤다이 그룹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라이센스를 내 줄 것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더 나아가 샤다이 그룹에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개인 마주들도 라이센스 허용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강판 4인방이 전부 되돌아오는 것도 장기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2023년 2월 샤다이 레이스 호스의 네오 유니버스가 공개되었고, 애니메이션 3기 1화에서 두라멘테가 깜짝 등장한 후 1년 전부터 성우 오디션을 봤다는 소식과 함께 이미 2022년 초부터 선데이 레이싱 소속마의 라이센스를 확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실제로 사이게임즈의 모기업인 사이버에이전트 측에서 경마 산업과 직접 연관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이런 기대감이 더 커졌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후술한다.

일본 경마의 전설적인 기수 타케 유타카우마무스메로 인한 경마 유입에 긍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

영상(2:00:00 부터) JRA 고참기수 후쿠나가 유이치우마무스메가 엄청 인기 있을 때 알아두고 싶어서 한 번 해본 적 있다고 한다. 고증을 칭찬하면서 말을 잘 아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대호평했다.

급기야 마주가 자신의 말을 우마무스메에 등장시켜 달라고 립서비스를 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메이케이 옐 뿐만 아니라, 서러브레드 마주인 메이타이 팜[10]에서 천황상 봄을 제패하고 타카라즈카 기념 2착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소유마 타이 템을 우마무스메에 출현시켜서 클래식 제패의 꿈을 이루고 천황상 이후의 이야기도 다시 쓰여지면 좋겠다며 트윗해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2022년 데뷔 예정인 소유마(부마 골드 액터[11]/모마 사니츠[12])의 마명을 우마뾰이로 짓는 기행을 선보였다. 이런 기행에 맛들렸는지 소버린 토쇼 2020[13]에게 아게마셍(アゲマセン)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다른 목장 출신 동기 중에는 유메오카케루[14], 걸즈 레전드[15]도 있다. 아예 아르크토스의 마주로 알려진 야마구치 코이치로(山口功一郎)는, 경주마들에게 해피 미쿠, 리틀 코콘, 비터 글라세 같은 오리지널 우마무스메의 이름을 붙여 역실장 시키는 비범함을 선보였다.

2022년 7월 27일 피카라이브 방송에서는 최초로 현역 경주마로 활동중인 데어링 택트의 실장 소식이 발표됐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등장 우마무스메 또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옛 명마들이 아닌 현역 활동중인 경주마들 중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겼다. 지금까지 암묵적으로 존재한다고 여겨졌던 '우마무스메는 오직 은퇴마만 등장'이라는 룰이 깨짐으로서 팬덤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는 현재 경마계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 관련인들과 마주들이 우마무스메에 대해서 호의적인 경향을 보인다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스포츠 잡지 Sports Graphic Number1061호에서 우마무스메 콜라보를 진행, 우마무스메가 등장하는 가상 인터뷰와 특별 표지를 제공했다.

발간 이후 1만부 증쇄까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증쇄판을 포함하여 총 11만부를 팔았다. 증쇄는 2021년 11월 이후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Number의 나카무라 타케시 편집장은 "지금까지도 우마무스메에 빠져 처음으로 경마에 흥미를 갖게 된 팬이 Number나 Number Web의 콘텐츠를 즐겨 주시고 있다는 것은 SNS를 통해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콜라보 했더니, 팔림새의 속도가 사일런스 스즈카 급으로 빨라서 정말로 놀랐습니다. 인기가 있는 게임이나 애니가 현실에 주는 영향의 거대함은 다시 한번 통감하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 #

2.2. 부정적 반응[편집]


최근 관측되는 경마 매출 향상은 게임 발매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마권 구매의 활성화 등의 요인이 더 크다며 우마무스메의 영향력 자체를 부정하는 반론이 있다. 실제로 온라인 마권 구매를 모르던 사람들이 코로나 이후 마권을 사지 못하다가 뒤늦게 온라인 마권 구매 방법을 알고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존에 경마를 즐겨보거나 즐기던 팬덤들은 오타쿠 계열의 신규 팬 유입 자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당연하겠지만 오타쿠 혐오 정서도 한 몫 하고, 갓 유입한 경마 팬이 현실 경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그런 불쾌함이 있었기에, 한때 우마무스메를 계기로 경마 팬이 되지 말아달라며 오타쿠에 대한 비판을 적은 글이 화제가 되곤 했다. 그나마 CyberAgent 사장, 후지타 스스무가 경주마들을 대거 구입하며 경마계의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 수익의 대부분을 경마계에 환원하려는 태도에 긍정하는 식으로 그 부분에 대한 불쾌함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상술한 문제들도 있겠지만 악성 팬덤 문제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와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발매 이후 아직까지 생존 중인 실장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인 현상이나, 그렇게 방문하려는 사람들 중에서 농장 무단 침입, 멋대로 먹이 주기, 플래시 사진 촬영 등 가뜩이나 민감한 생물인 말들을 자극시킬 결례를 일삼는 비매너 행위자들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실제 하루 우라라를 데리고 있는 목장에서 아예 관람 시 주의 수칙 9가지를 따로 내걸고 관람 시간 제한도 이전보다 훨씬 빡빡하게 걸어버린 사례가 있다. 하도 여러 목장에서 비슷한 문제들이 꾸준히 벌어지니, 아예 우마무스메 공식 계정 측에서도 목장 견학에 대한 에티켓을 당부하는 공지까지 올리기도 했다.[16]

2.3. 사이버에이전트의 마주 산업 진출[편집]


게임 런칭 이후 Cygames 모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 사장인 후지타 스스무가 경주마를 연달아 구입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사이버에이전트가 우마무스메를 기점으로 아예 마주 산업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지타 스스무 문서를 참조.

후지타 사장은 인터뷰에서 "소유마의 우마무스메 등장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이게임즈 측에서 부탁한다면 기꺼이 협력할 것이고, 그에 마땅한 활약을 한 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걸 목표로 마주가 된 것은 아니다"고 대답했다.


3. 한국 경마계[편집]


한국 경마계에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으며 한국마사회에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17] 한국 경마 팬들도 대부분 우마무스메 프로젝트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경주마 착순 예상 외의 경마의 역사나 응용 컨텐츠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게 2021년 기준 한국 경마 팬덤의 분위기이고, 해외 경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극소수다. 그러다 보니 한국 경마 관련 언론이나 유튜버들도 언급이 아예 없다시피한 수준. 경마 유튜버 중 일본 경마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재미삼아 소개한 게 유일한 사례다. 게임언론인 게임포커스에서 경마 언론 종사자를 섭외하여 인터뷰를 진행한 것과 디스이즈게임 소속의 깨쓰통이 유튜브에 우마무스메 국내 발매와 관련하여 유명 경마 블로거와 인터뷰를 한 영상들이 언론 보도의 전부.1, 2, 3, 4[18]

그런데 한국 경마판의 실상을 살펴 보면 그럴 수밖에 없긴 하다. 일단 팬들의 연령대가 5060 세대를[19] 기반으로 노쇠화 되었다. 2014년 한국마사회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경마 이용층을 조사한 결과 50대 연령층 비율이 25.5%에서 45.6%로 증가했고, 60대 연령층 비율이 6.3%에서 17.8%로 증가했다. 이들을 합산하면 63.4%로 전체 경마 이용층의 거의 3/5 가량이 5060세대이다. 이들 연령층은 모바일 게임에 대한 흥미 유발 요소도 적다. 경마의 직접 이용자층과 게임의 이용자층이 명백하게 갈라져 있고, 이를 단순히 경마 소재 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데 묶기가 어려운 상황.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한국마사회 입장에서 굳이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할 만한 유인 요소가 없다. 경마를 국민 스포츠 레벨로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저변 시설을 확충하고 인식 개선용 캠페인을 벌인 일본중앙경마회(JRA)와 달리, 한국마사회는 딱히 경마판의 스포츠화를 위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장 기본적인 JRA의 서사 발굴형 홍보 전략[20]에 대비되는 스토리 발굴 노력이 부족했고, 팬덤에 의해 회자된 스토리도 일반인 대상의 마케팅 프로젝트로 전환하지 못했다. 거기에 기본적인 저변 확충 부분에 있어서도 JRA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스포츠라면 당연히 해야 했을 부정 행위 방지 노력이 부족해서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터지기도 했다. 이런 사실들을 감안해 보면 2021년 기준의 한국 경마판은 오구리 캡이 등장하기 이전 일본 경마판과 비슷한 수준이라 봐도 될 것이다.[22]

더 나아가서 한국마사회는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편승해 2019 코리아컵에서 일본 말의 출주를 취소한 전력마저 있다. 국제관계 악화와는 별개로 이전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런던타운[23]을 비롯한 일본 말들이 상위권을 휩쓸었기에 이에 대한 견제가 아니냐는 조롱과 국제 등급 승격 취소라는 불이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때문에 코리아컵의 파트 1 G3 승격도 철회되었고, 국회 감사도 이루어졌다.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게임을 한국에 퍼블리싱하기로 협약을 맺었지만, 한국마사회 측과의 협업은 예정되어 있지도 않다.

마사회 측에서 우마무스메를 관심 깊게 보고 있었고 카카오게임즈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카카오 측에서 거절했다는 썰이 있다. # 다만 단일 기사에서만 확인되는 익명의 썰에 불과하고, 반대로 한국마사회 측에서는 우마무스메 게임과는 어떠한 협업도 고려해본 적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

그러나 접촉의 유무와는 별개로 말딸 코인에 숟가락 얹으려는 움직임이 전무한 것은 아닌 것이 KRA 네이버 포스트에서 일본 중상경주들을 소개할 때 일부러 개최국의 발음이나 번역명을 사용하던 기존 용어들[24] 대신 우마무스메 게임 번역명으로 소개하다가 마지막에는 재팬컵처럼 한국에도 코리아컵이란 국제 중상 경주가 있으니 보러 오라고 홍보했다. "우마무스메" 한다고?이것만은 알고하자! <대상경주? G1경주?> 여담으로 지금은 수정되었지만, 오사카배(한신 잔디 2000m 우)와 타카라즈카 기념(한신 잔디 2200 우)을 스테이어 시리즈, 재팬컵(도쿄 잔디 2400 좌)과 아리마 기념(나카야마 잔디 2500 우)은 스프린터 시리즈로 소개하였는데, 일본에 그런 분류가 없는 건 둘째치고 2400, 2500미터인 중장거리 레이스를 단거리 경주를 뜻하는 스프린트 레이스로 적어놓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우마무스메 팬덤과 국내 경마팬들에게 시행체가 자신의 분야에 초보적인 실수를 하냐며 대차게 까였다.예시1

경마계의 관심이 아주 없는것은 아닌지 17년에 업로드된 그랑프리 경주영상에 달린 22년 7월 우마무스메 영향력에 대해 말하는 댓글에 공식방송채널이 하트를 달아주는 등 우마무스메 컨텐츠 자체에 대한 경마계 영향을 인지하고있는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 측에서 갑자기 해당 게임을 리뷰하였다. 다만 여기서도 조사 도중에 번역기를 돌린건지[25], 메이쇼 도토의 우승 경기였던 2001년 타카라즈카 기념을 타카라즈카 키넨도 아니고 타라즈카 키넨이라고 읽고 표기한 오류가 발생.

영상이 나온 지 얼마 안 된 후 리트리스 비드차밍걸폐사 갱신어드마이어 돈의 라스트 크룹 내역 부재 등의 날림 행정이 발굴된 지라, 본업에나 충실하라는 조롱과 비난이 나왔다. #[26]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나쁜 영향만 받은 것도 아니었다. 2023년 기준으로 젊은 층의 유입이 조금씩 늘고 있고, 일선 기수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알음알음 알려질 정도.

2023년 5월 9일에는 유튜브 채널(현재는 삭제)에서 아예 AI를 통해 현역 경주마 및 은퇴마를 대상으로 우마무스메화 했었는데.... 단순 유튜브 이벤트가 아니라 아예 경마장 전광판에 띄우기까지 했다! #

다만 얼마 후 저작권, AI 등의 여러 문제로 영상이 내려갔다. 관련 민원글.[27]

최근 들어서 우마무스메로 경마를 입문 했다고 지원동기 에 적어 한국마사회 국민참여단에 선정 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해당 글

2023년 코리아컵 데이에는 아예 키레아홀스클럽 소속 우마무스메 유저 30여명을 초청하여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과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지기 까지 했다. 기사

[1] 지방 경마장에서는 일반적인 스폰서 유치 이외에도 개인 명의로 특정한 레이스명을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경기가 있는데, 우마무스메를 방송하던 일본의 버츄얼 유튜버저 이름으로 등록한 것이다. 참고로 이 레이스에서 1착으로 들어온 '킹 재규어'(12번마)는 우마무스메 시리즈에 등장하는 킹 헤일로의 자마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아그네스 디지털의 자마(오니쨩, 5번마)가 출주하여 6착을 기록했다. 출주 정보는 이 곳에서 확인 가능.[2] 1966년생으로 1994년부터 고치 경마장에서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학창 시절 밴드 경력이 있어 고치 경마장의 팡파르 음악도 본인이 자작으로 만들 정도의 실력자이다. 2003년에 지역 언론인 고치 신문에 보도자료를 돌려 하루 우라라를 전국적으로 알리게 한 일등공신이기도 하다.[3] 참고로 니코니코 동화5ch에서는 꽤 옛날부터 유명세를 탔었던 인물로 2008년에 한 프로듀서에 의해 상술한 개인 명의 비용지불 레이스 방식으로 열린 '호시이 미키 탄생일 기념(...)' 중계를 담담하다 못해 생일 축하한다는 사연 메시지까지 감미롭게 읽으면서 이 경기를 지켜본 P들이 모두 절규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 때 이후로 이들에게는 하시구치아나P(橋口アナP)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고, 아예 매년 생일마다 팬들의 자발적인 개인 협찬으로 '하시구치 아나 탄생일 기념 레이스'도 열리고 있다.[4] 하시구치 아나운서는 하루 우라라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연패 횟수를 세면서 몇회의 도전 끝에 승리했다고 말할 날을 기다려왔다.[5] 메인 스토리 1기 최종장 PV에서 몬쥬의 등장이 암시되자 즉시 원본마 몬쥬의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6] 일본 국내의 실정이나 핫이슈를 소개해 올리는 한일커플 유튜버 박가네에 따르면, 젊은 층의 경마 참여율이 저조해 일본경마협회가 여러가지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고민 중이었다고 한다. 젊은 층의 유입이 증가하면 설령 마권을 안 산다고 해도 굿즈 판매와 목장 투어 등을 통한 부가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추가적인 광고 유치도 노려볼 수 있다.[7] 링크의 영상이 가장 잘 알려진 영상으로, 어르신의 경마 사랑이 느껴지는 입담과 맞물려 조회수 300만을 찍고 구독자가 세 자릿수에서 3만명까지 뛰어오르는 등 일약 인기 유튜버가 되었다.[8] 부에나 비스타오르페브르가 샤다이 그룹 소속 노던 팜 산하 선데이레이싱에서 라이센스를 관리하고 있다.[9] 샤다이 소속임에도 게임에 나온 맨해튼 카페의 사례도 있으며 파칭코를 비롯해 모에화가 없는 게임에는 허가를 줬던 전력이 있다.[10] 최근 소유마중 가장 유명한 말은 2021 재팬 더트 더비 우승인 캐슬 탑.[11] G1 1승, G2 2승, 부마 스크린 히어로 [12] 승적 없음, 부마 로드 카날로아[13] 부마 빅 아서, 사쿠라 바쿠신 오 손자[14] 미키 로켓 자마[15] 로드 카날로아 자마[16] 물론 우마무스메 팬덤 만의 문제는 아니다. 오구리 캡에게 있었던 일을 예시로 들자면, 아직 오구리가 현역으로 뛰고 있을 때, 어느 마쟁이가 타마모 크로스의 마방에 멋대로 침입했다가 역으로 깨물리는 안전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온갖 극성 기자들이 오구리의 마방에 막무가내로 찾아가 멋대로 당근을 내밀며 억지로 자극시키는 일이 자주 있었다. 심지어 21세기 이후에도 이런 문제가 만연했는데, 딥 임팩트의 대활약으로 3차 경마 붐이 일었을 때, 딥 임팩트의 얼치기 팬이 황혼의 오구리가 방목된 목장을 찾아가 돌을 던지는 악질 행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즉, 말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는 예로부터 다양하게 있어왔다고 보아야 한다.[17] 당장 우마무스메 한섭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2022년이 한국 경마사 100주년인 걸 고려하면 견적이 나온다.[18] 홍보 부서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시도 자체는 있었다는데, 게임의 과금 유도 운영이다보니 사감위에게 책잡힐 것을 우려해서 무산되었다는 증언을 밝혔다. (사실 사감위가 경마 때려 잡는 걸로 유명하기도 한 지라..)[19] 1950년대 1960년대생[20] JRA의 테마 CM 시리즈를 필두로 역대 명마들의 굿즈를 적극적으로 출시했고, 도박을 하지 않는 일반인에게 친화적으로 다가가려는 마케팅을 장기간 진행했다. 대표적인 것이 오구리 캡으로부터 시작해 소다시까지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말 인형 굿즈 시리즈.[21] 경마장이라곤 2022년 기준으로 건설 중인 영천까지 포함해도 고작 4곳에 불과한데, 그나마도 제주는 한라마(2023년부로 폐지)와 제주마 경주인지라 실질적으론 부경과 서울(과천)이 전부다.[22] 21세기의 일본 경마판은 부정 적발의 범위가 크면 경마장 자체에 폐쇄 조치를 내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오구리 캡을 배출한 경마장인 카사마츠(笠松) 경마장. 하지만 한국은 1980년대의 일본처럼 폐쇄 조치를 하면 손실분을 만회할 별다른 요소가 없기 때문에[21] 어쩔 수 없이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23] 심지어 이 말은 일본 경마계 주류인 잔디도 아닌 더트에서, GIII 1승을 겨우 올렸을 뿐인 말이었는데도 한국 말들을 압도했다.[24] 가령 고월상이나 사츠키쇼 대신 게임 번역명인 사츠키상. 대판배, 오사카하이 대신 오사카배.[25] 정작 원래 마사회 측에선 완전히 한국식 음차로 번역하거나 현지 발음대로 하는 편이다.[26] 다만 차밍걸의 경우 이미 사망은 인지하고 있으나 현재 법적 이유로, 재산으로 간주되는 말들에 대한 소재지, 용도 및 생사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은 마주가 아닌 제 3자(마사회 등)에서 파악 및 접수를 한들 임의를 수정할 수 없다고 한다.(과거 미신고로 임의 수정을 했다가 고소당했던 사례들이 있었다고.) 문제는 차밍걸의 마주가 폐사 신고를 하지 않고 마주업에서 철수하는 바람에 붕뜬 신세가 되어버린 것.[27] 추가로 당시 영상에서 닉스고를 한국 경주마로 소개해서 몇몇 팬들이 분개했었는데, 단순히 마주의 국적이 아니라 조교국을 대상으로 판단하지, 그 논리대로면 후사이치 페가수스와 티즈 바로우즈는 일본 경주마냐는 비판에 후자의 경우 일본을 대표하는 경주마가 맞다고(...) 답변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14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14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1:46:08에 나무위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경마계 영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