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포더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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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축구선수이며, 현재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풀럼 FC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서 데뷔하지는 못하고 방출된 뒤 2012년 크리스탈 팰리스 FC와 계약을 채결했다.
팰리스에서도 1군 경기에 데뷔하지 못하고 하부리그 임대를 전전했으며, 2011년 10월에 주전 골리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스윈던 타운 FC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스윈던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완전 계약 채결을 이끌었고, 2014-15 종료 후 팀을 떠나기 전까지 붙박이 주전으로 뛰었다.
2.1. 레인저스 FC[편집]
2015년 7월 3일,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하부리그로 추락한 뒤 차근차근 승격을 해온 레인저스 FC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3년.
첫 시즌 주전으로 뛰며 6년여만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두 시즌간 주전으로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2018-19 시즌을 앞두고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으로 부임한 뒤 팀의 레전드였던 앨런 맥그레거를 복귀시키면서 그는 벤치를 지켜야했다.
이후 간간히 경기에 나선 뒤 2020년 5월 19일, 레인저스와의 계약 종료를 밝혔다.
2.2. 셰필드 유나이티드 FC[편집]
2020년 7월 1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셰필드와 3년 계약을 채결했다.
2020-21 시즌은 아론 람스데일에 밀려 EFL 컵 1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팀은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2021-22 시즌에는 영입생 로빈 올센에 밀려 여전히 세컨에 머무나 싶었지만, 올센의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로 중반부부터는 주전 자리를 꿰차며 승격 플레이오프를 이끌었다. 그러나 팀은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승격 플옵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1] 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022-23 시즌 주전으로 뛰면서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2023년 6월 8일 셰필드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토트넘 전에서 골킥으로 시간 지연과 조금만 충격이 있으면 눕는 플레이를 일관하는 등 그야말로 침대축구의 정석을 보여주며 게임 내내 토트넘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그리고 팀은 90+8분과 90+10분에 골을 먹으며 2:1로 역전을 당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 U-16, U-17, U-18 팀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키는 185cm에 골키퍼로서 크지 않지만 탁월한 반사신경을 무기로 종종 놀라운 선방을 보여준다. 거기에 본인 스스로가 마누엘 노이어를 롤모델이라고 밝힐 만큼 그처럼 준수한 발밑 능력과 수비 범위 또한 넓어 스위퍼 키퍼로서 역할을 잘 해준다.
다만, 크지 않은 신장인만큼 공중볼 상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운 판단력으로 인해 이따금씩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2]
5. 여담[편집]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서포터라고 한다.
- 마누엘 노이어가 본인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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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차전 홈에서 1:2패, 2차전 원정에서 2:1로 합계스코어가 동률이 되며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2] 2023-24 5R 토트넘전에서는 자신의 판단 미스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는 실수를 범하며 간접 프리킥을 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