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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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스프링 KT PERFECT.png

kt Rolster
PerfecT
[1]
이승민 (Lee Seung-min)
출생
2004년 5월 17일 (19세)
경기도 광명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3cm[2]
가족
부모님, 누나
MBTI
INTP
ID
숟가락전사 #KR1 #
뚜기뚜기오뚜기 #밥먹자 #
포지션

데뷔
2023년 2월 13일
2023 LCK CL 스프링

(데뷔일로부터 443일째, 1주년)
2024년 1월 18일
2024 LCK 스프링

(데뷔일로부터 104일째, [age(2024-01-18)]주년)[3]
소속
KT Academy
(2020.10.07 ~ 2021.12.07)
KeG Sejong[4]
(2021.10.02 ~ 2021.10.09)
KT Challengers
(2021.12.07~ 2022.08.07)[5]
kt Rolster
(2022.08.07~ 2023.02.13)
KT Challengers
(2023.02.13 ~ 2023.12.01)
kt Rolster
(2023.12.01 ~ 2026.11.16예정)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2023 시즌
2.2. 2024 시즌
3. 선수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kt 롤스터 소속 탑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2군 시절 출전 경기가 적어 비슷한 시기 콜업된 루시드페이즈에 비해 챌린저스에서 이름을 날리지는 않았으나, 관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고평가를 받아온 선수다. 2021년 11월 당시 아카데미 코치들이 뽑은 탑 유망주 2위[6]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라인전 지표가 좋고 안정적인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


2.1. 2023 시즌[편집]


눈에 띄는 가장 큰 강점은 강력하고 공격적인 라인전. 같은 팀이었던 도란빅라는 라인전이 뛰어나다, 에이밍은 플레이스타일이 기인, 지카와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라인전이 밀린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오히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챌린저스 수준의 라인전에서는 최상위권 선수로 꼽혔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뒤 이를 통해 사이드 운영을 굴려 승리하는 패턴이 잦았으며,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경기가 2023 LCK CL 서머 1주차 젠지전 2세트다.

본인이 생각하는 강점은 한타 포지셔닝. 서머 때 팀이 연패하며 가라앉던 순간에도 좋은 한타 포지셔닝으로 중간중간 클러치 플레이가 나오며 팀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다만 이런 모습을 많이 보기는 힘든데, 경기에서는 주로 4:5로 팀원들이 한타 대치를 하고 있으면 본인은 사이드를 밀거나 혼자 본대를 들어가 적팀의 집을 다 부시고 있는 광경이 더 자주 나왔기 때문이다. 한타 합류 판단도 굉장히 좋은 편이며, 특히 텔을 활용한 한타 합류가 성공한 적이 많다.

기복이 낮아 쓰로잉이 적고 망해도 기본은 하는 스타일이다. 고점일 때는 강력한 라인전으로 탑 캐리를 하며 사이드 운영을 굴려 승리하고, 저점일 때도 라인전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며 1인분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데뷔 첫 시즌인 스프링에서는 승리할 때는 조금씩 탑에서 차이를 벌리거나 한타에서 좋은 포지셔닝으로 킬을 만들어내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팀이 패배하더라도 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저점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반대로 승리에 결정적인 요인을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못해[7] 솔랭에서의 파괴력 있는 모습에 비하면 고점을 보지 못한 것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서머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주전을 맡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번뜩이는 한타에서의 슈퍼플레이와 더 강해진 라인전을 바탕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정규시즌 POG 포인트 600점으로 팀 전체 1위, CL 전체 공동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만에 팀의 키플레이어가 된 것은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라가스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중간중간 경기에서 그라가스를 꺼내면 캐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데뷔 경기에서 그라가스로 임팩트를 남겼으며, 2023년 LCK 서머 9주차 샌박전에서 교체되어 출전한 LCK 데뷔전도 그라가스로 승리했다. 본인도 그라가스에 자신이 있어하며 완성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스프링 정규시즌까지 승률도 2전 전승. 다만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한 이후부터는 LCK 데뷔전 이외 단 한 경기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CL과 LCK 데뷔전이 꽤나 강렬해 그라가스가 모스트1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의외로 그라가스 경기수는 많지 않으며 그라가스로 POG를 받은 경기도 없다. 오히려 가장 많은 POG를 받은 챔피언은 잭스. 스프링, 서머 시즌 모스트 2였으며,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챔피언으로 잭스를 뽑기도 했다. 승률은 7승 4패 63.6%. 2023 스프링 시즌 모스트 1은 3번 기용된 제이스로 승률은 2승 1패 66%[8], 서머 시즌 모스트 1은 12번 기용된 레넥톤[9]으로 승률은 6승 6패 50%다. 필승픽은 나르다. 경기에서 5번 기용했으며, 승률 100%, KDA 7.8이다. 특히 2023 LCK CL 서머 1라운드 1주차 젠지전 2세트의 말도 안되는 파괴적인 경기력 이후 상대 팀이 나르를 밴하거나 나르의 사이드 운영을 경계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하였다. 럼블 역시 3승 1패 75%의 승률로 공식 POG 1번, 비공식적인 POG 1번으로 4판 중 2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만큼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라가스, 잭스, 제이스, 나르, 레넥톤, 럼블, 아트록스, 크산테, 그웬 등 탱챔 칼챔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칼챔에서 빛을 발한 적이 많다.

데뷔 이전 가장 주목 받은 점 중 하나는 솔로 랭크에서의 모습인데, 2021 시즌 솔로 랭크 최고 성적 1위, 최종 성적 3위[10]를 달성하였으며, 본계와 부계 모두 항상 50위 이내 최상위권에 위치해있다. 솔로 랭크에서 만난 일반인, 선수들의 후기에 따르면 잔무빙, 멘탈에 강점이 있고 침착해 탑솔러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잘한다는 평가가 많다.

가끔 나오는 단점으로는 공격적인 선수의 흔한 단점인 무리한 판단이 나오는 것. LCK 데뷔전 샌박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라인전까지는 비등하게 싸웠는데 라인 체인지 이후 클리어를 향해 무리하게 들어갔다가 다이브 온 다른 적팀 선수들에게 잘렸다. 이후 팀은 승리하긴 했으나 가끔 솔로랭크 경기에서는 이 판단이 스노우볼이 되어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몇 번 발생하기도 한다. 또 큰 경기 경험이 없다는 점, 그나마 큰 경기인 플레이오프에서의 승률이 1승 4패 20%로 그리 좋지 않은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2.2. 2024 시즌[편집]


스프링 시즌에 첫 1군 콜업 및 단독 주전을 맡게 되면서, 플레이스타일이 크게 한타의 1라운드와 라인전의 2라운드로 나뉘어진다.

1라운드에는 CL 시절 고평가 받던 라인전보다 한타에서의 강점이 두드러졌다. CL 시절 본인이 뽑은 강점이었던 한타 포지셔닝이 눈에 띄는데, 뛰어난 포지셔닝으로 앞라인을 잡아 상대방을 압박하고 딜러진을 지키면서 픽에 따라서는 상대방의 진영을 과감하게 붕괴시키는 모습도 나온다. 한타만으로 데뷔전부터 POG를 받을 정도.

단점은 판단력과 라인전. 동부팀 탑을 상대로는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라인전 자체가 약한 것은 아니나 상대 탑에게 밀릴 경우 복구하지 못하고 끝없이 말리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경우 사려야 할 상황임을 판단하지 못해 공격적인 시도를 하다 죽는 모습이 나온다. 부쉬를 페이스체킹하다가 5데스를 적립한 DK전이 대표적인 예시[11]. 또한 제우스를 상대로 상성 챔피언을 쥐어줘도 다솔킬을 허용하면서 쌩신인의 모습을 보여주어 라인전 지표로만 보면 최하위권 탑솔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CL 시절 칭찬받던 라인전 실력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다만 라인전이 세기로 유명한 기인을 상대로는 오히려 잘 버티며 개선의 여지가 보인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 멘탈이 굉장히 강하다. DK전에서 본인의 치명적인 미스가 나오며 0/5/0을 찍는 등 연속으로 데스를 적립하며 멘탈이 나갈 만한 상황이었음에도 후반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뒤 다음 세트에선 나르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CL 시절과 달리 고저점의 차이가 극명해지면서 팀의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에 일조하고 있다.

2라운드 들어서는 판단력이 많이 개선되며 파멸적인 저점이 뜨는 경우는 없어졌다. 서부 탑 라이너들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도란과 두두를 상대로는 앞설 정도로 급성장한 라인전 능력을 보여주며 콜업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선수치고는 뛰어난 체급을 자랑하고 있다. 라인전 지표가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 다만 오히려 1라운드와 정반대로 라인전 이후부터, 특히 한타 상황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올 때가 종종 있다. 라인전에서 이득을 벌어도 사이드 운영을 하지 않아[12] 영향력 있게 퍼뜨리지 못해 아쉬운 평을 받았고, 한타에서도 아쉬운 포지셔닝과 수동적인 움직임으로 크게 활약하지 못하며 라인전 이후로 무색무취해졌다. 전체적으로 적당히 준수한 한타 능력과 뛰어난 라인전 능력을 보이던 2군 시절과 유사한 모습이다. 그래도 베테랑인 다른 팀원들이 후반부를 제외한 라운드 내내 돌아가면서 저점에 헤매고 있을 때 유일하게 매 경기 1인분 이상을 하면서 팀의 상수로 분투하면서 저점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이 고무적.

스프링 정규 시즌에는 딜챔을 잘 다루는 표식이 있어 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탱챔인 크산테, 우디르를 주로 기용했지만, 나르, 럼블, 그웬, 레넥톤,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칼챔을 훨씬 잘 다룬다는 평가가 주. 본인이 자신있어하던 잭스와 카밀은 각각 1번 꺼냈지만 패치가 잘 맞지 않으면서 KDA 0.3, 0.7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은 아트록스를 잘 다루지 못한다는 점. LCK 탑솔러 중 아트록스를 잘 다루지 못하는 선수가 신인 1~2년차인 든든과 클리어, 퍼펙트 뿐인데 이 중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선수가 퍼펙트 뿐이고, 플레이오프에선 밴 카드 한 장 한 장이 소중한 상황이라 탑라이너의 기본 소양이라 불릴 만큼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준수한 챔피언인 아트록스를 다루지 못한다는 점이 뼈아프다.

3.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민(2004)/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중학교 3학년이 끝난 2019년 말~2020년 초에 공부하려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평소에 공부를 안 하다가 하려니 힘들어서 롤을 시작한 후 유튜브로 레넥톤 장인 영상을 보면서 점수를 올렸고, 부모님과 얘기를 나눈 뒤 연습생 제안이 오면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하겠다고 하였다가 하이니스 코치에게 발탁이 되어 테스트 후 kt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13] 아카데미 리그로 데뷔한 게 2020년 10월이니 롤 본격적으로 시작 > 챌린저 달성 > 연습생 테스트 > 연습생 시작 > 경기 출전까지의 과정이 대략 10개월 안에 모두 이루어진 셈. 상당히 천재형인 것으로 보인다. 솔로 랭크 순위도 항상 최상위권에 위치해있으며, 데뷔 전부터 솔로 랭크 순위로 꽤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다.

  • 탑솔 명가[14]로 불리는 kt 롤스터에서 애지중지 키운 성골 탑 유망주다.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평가받는 히라이 감독이 굉장히 아끼는 선수라는 소문이 1군 데뷔 전부터 유명했으며, 2023년에는 식스맨으로 롤드컵에 함께 하기도 했다. 웨이와 함께 히라이의 보석함 멤버였다고.[15]

  • 1군까지 올라온 과정이 꽤 특이한데, 아카데미 합류 1년차인 2021년 12월에 웨이와 함께 2군 서브로 콜업되었다. 그러나 곧바로 로스터 비활성화가 되며 7개월간 경기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으며, 8월에 1군 서브로 콜업되었다. 2군 경기를 거치지 않고 3군에서 1군으로 콜업이 되었으며, 1군 경기도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2022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16] 경기 외적인 경험을 쌓은 2022 시즌이 끝난 뒤, 2023년 CL 스프링에 처음으로 교체되어 데뷔 경기를 밟게 되었다. 스프링 시즌에는 서브이지만 2세트마다 출전하며 총 14세트를 뛰었고, 서머 초기에는 주전으로 등록된 후에도 번갈아가면서 출전하다가 3주차부터 주전으로 풀경기를 뛰었다. 2군 주전 이후 한 시즌만인 2024년에 1군 주전까지 올라오게 되었는데, 상당히 느린 듯 빠르게 1군까지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 kt 아카데미에서 닉네임을 달기 위해서는 히라이 감독의 솔로랭크 등수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데, 2021년 KeG 출전 당시 퍼펙트와 웨이만 닉네임을 달았다. 2020년 말 당시 KTB TOP이 퍼펙트이며, 콜미와 같은 팀이었다. 이후 콜미는 농심 아카데미로 이적 후 퍼펙트와 함께 2023 시즌에는 2군으로, 2024 시즌에는 1군으로 똑같이 올라오게 되었다.[17]

  • 2024년, 1군으로 콜업되면서 표식, 비디디, 데프트, 베릴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맏형인 96년생 데프트와는 8살 차이가 나며[18], 나머지 선수들도 97년생, 99년생, 00년생으로 퍼펙트보다 최소 4살 이상 많아 tvN 예능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 포지션이라는 밈이 생겼다.[19]

  • 막내고 kt 아카데미 출신[20]이라 형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표식이 처음 kt에 오자마자 블랭크와 닮아서 편하다고 바로 반말을 했고(근데 블랭크는 1998년생이고 표식은 2000년생이다) 데프트와 베릴에게는 처음 인사 할 때는 깍듯이 인사했다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반말을 했다.# 이후에는 라스칼한테까지 반말을 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증거사진[21]

  • 24kt 멤버들 중 DRX 소속으로 롤드컵을 우승한 표식, 데프트, 베릴과 DRX의 전신인 킹존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한 비디디, 히라이 감독, 슈프림 코치, 돌풍을 일으킨 20DRX 시절 코치였던 무성 코치, 그리고 IM과 킹존 시절 코치로 합류해있었던 CL 코치진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DRX와 전혀 접점이 없는 선수다.[22]

  • kt 롤스터 선수들 중 가장 막내이지만 현재 가장 오랫동안 kt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다.[23] CL 선수들 중에서도 막내였으며 같은 kt 성골이었던 2개월 선배 캐슬 다음으로 웨이와 함께 kt에서 가장 오래 선수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2023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캐슬이 임모탈스로 떠나며 웨이와 함께 1위로 올라섰다. 이 때문에 군기 잡는 막내라는 컨셉의 밈이 생기기도 했다.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 넘게 kt의 막내였으며, 이후 막내의 자리는 kt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지니가 차지하게 되었다.

  • kt 아카데미와 챌린저스 시절에는 캐슬의 실력이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잘 언급되지는 않았으며, 솔로랭크 순위가 높고 kt에서 아끼는 유망주라는 정도로 알려져 있었다. 캐슬이 들어오고 얼마 되지 않아 kt 아카데미에 들어왔지만, 캐슬이 곧바로 CL로 콜업되어 주전이 된 것과는 다르게 퍼펙트는 캐슬 콜업 후 2년 2개월이 지난 2023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CL에 데뷔했다. 사람들도 캐슬이 kt 롤스터로 먼저 데뷔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2023년 서브로 등록되어 주전 경쟁을 하기 시작한 이후 퍼펙트가 빠르게 실력을 상승시키기 시작했고 서머에는 결국 주전이 되어 모든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캐슬은 이후 중도에 계약을 종료하고 임모탈스로 떠났고, 퍼펙트는 탑라이너였던 기인의 이적 이후 콜업되어 kt 롤스터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 PerfecT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다가 2021년 12월에 잠깐 Czar로 닉네임을 변경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6개월만에 다시 PerfecT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퍼펙트의 유래는 임팩트 선수의 닉네임을 보다가 퍼펙트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퍼펙트로 지었다고.

  • 연습량이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데프트가 퍼펙트를 언급할 때마다 발전하려는 의지가 크고 연습량이 많아 기대가 되고 마음에 든다고 하기도 하였으며, 다른 팀원들과 코치진들도 '연습을 정말 많이 한다, 독기가 있다'라고 언급했을 정도. 연습량이 많기로 유명한 데프트보다 늦게 퇴근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연습을 할 정도라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데프트에게 인터뷰 때마다 언급될 정도로 기대를 받고 있다. 데프트가 막내이던 시절에 형들에게 많이 챙김을 받았어서, 맏형이자 주장으로 돌아온 후에 막내이자 LCK에 처음으로 데뷔하는 퍼펙트를 많이 챙겨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민초파다. 초코우유를 마시려고 덴마크 민트초코우유를 사서 마셨다가 화한 맛에 충격을 받아서 그 이후로 민트초코를 먹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것으로 접했다면 먹어볼 생각은 했을 것이라고.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라고 한다. 정확히는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입맛에 맞는 느낌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부계 계정명이 안죽기장인이기 이전에 자색고구마괴물이었다.

  • 휴가 때는 주로 잠을 많이 잔다고 한다. 일이 있지 않은 이상 밖을 잘 안 나가고, 휴가 때도 알람을 맞추지 않고 깰 때까지 잠을 자거나 연습실로 와서 연습을 한다고 한다.

  • 23시즌 룸메이트였던 비디디 왈 잠꼬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골이도 있다고...

  • KT 코치였던 빠른별의 말에 따르면 성격이 매드라이프 같다고 한다. 조용조용하고 낯을 많이 가려 똑같이 낯을 가리는 사람과 빠르게 친해지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표식, 데프트, 베릴에게 얼마 지나지 않아 반말을 하거나, 라스칼, 유칼, 에이밍 등 형들이 언급해주는 것을 보면 잘 챙겨주고 낯을 안 가리는 사람과는 금방 친해지고, 형들에게 싹싹한 막내인 것으로 보인다. 표식이 겨울에 촬영을 하다 감기에 들어서 룸메이트인 퍼펙트에게 '죽을 것 같다, 아프고 토할 것 같다'라고 말했더니 소화제와 이온음료를 사서 가져다 줬다고.

  • kt 롤스터가 예산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LCK 주전 데뷔 전부터 3년을 재계약하며 시작해, 팀팬들에게 있어 굉장히 애착이 가는 선수 중 하나라 형들뿐 아니라 팀팬들에게도 아들이라 불리고 있다.

  • 조용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그렇지 않을 것 같지만, 가끔 꽤나 '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위에 서술된 표식, 데프트, 베릴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 팬이 방송에서 표식에게 금연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라는 말에 냅다 "창현이형 금연할 생각 있어요?"라고 묻는 모습, 솔랭을 지자 즐길 건 다 즐기고 져야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모습, 유칼의 어마어마한 또라이 언급[24] 등으로 LCK에서의 이미지는 동갑 탑솔러인 제우스와 비슷한 막내온탑 탑솔러가 되었다.

  • 2023 LCK CL 스프링 6주차 브리온전을 승리한 후 페이스티와 함께 인터뷰를 했는데, 둘 다 껌을 씹으면서 인터뷰를 한 일명 껌터뷰로 이슈가 되었다. 이후 본인이 방송에서 언급하길 너무 긴장해서 껌을 씹고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 카메라나 팬들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인터뷰 때마다 몸을 양옆으로 흔들거나 마이크를 흔들고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3 LCK 데뷔 경기인 샌박전 승리 세레모니를 하는데 손을 부들부들 떨기도 했다. 2024년 POG 인터뷰에서도 CL 때 그대로인 모습으로 인터뷰를 했다. 다만 인게임 상에서는 긴장을 크게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목소리가 저음이다. kt 멤버들 중에선 당연히 제일 낮으며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저음인데, 중저음으로 유명한 리헨즈보다도 낮다. 목소리가 좋아서 방송에서 목소리를 칭찬하는 채팅이 자주 올라온다. 다만 목소리가 작고 말이 꽤 빠른 편이라 방송 상에서 말이 잘 안 들리고, 발음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웅얼웅얼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 kt에서 3년간 같이 있었던 탑라이너 캐슬과 친하다. 워낙 오래 같은 팀이었다보니 연락이 없어도 친한 느낌이라고. 퍼펙트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히라이의 보석함으로 유명한 웨이와도 KT 입단부터 같이 해온 시간이 길고 오랫동안 같은 팀이었어서 친하며, KT 챌린저스 시절 같은 팀이었던 함박, 하이프와도 친하다. 그 밖에도 기드온, 유칼[25], 에이밍[26], 라스칼[27] 등이 연습생 시절 잘 챙겨줬었다는 언급을 남기기도 했다.

  • CL 시절 사옥 1층에 있는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자주 발견되었는데, 이후 방송에서 밝힌 이야기로는 사실 카페가 엔제리너스밖에 없는 줄 알아서 엔제리너스만 갔다고 한다. 이후 빽다방을 알고 난 이후로는 주로 빽다방을 간다고 한다. 그러나 카페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니고, 커피도 옛날에는 많이 마셨다가 이제는 잘 안 마신다고 한다.

  • 음악은 KT성골 아니랄까봐 04년생이 상당히 KT스럽다 옛날 노래를 좋아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옛날 노래를 커버한 버전을 좋아하는데, 특히 조용필의 <꿈>, 김동률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며 좋아하는 예능으로 <싱어게인>을 언급했다. 똑같은 노래만 한 달을 듣다가 질리면 다른 노래로 바꾼다고. 방송에서 솔랭을 하다가 송창식의 <고래사냥>, 태진아의 <미안 미안해>를 부르기도 했는데, 각각 75년도, 90년도에 발매된 노래이다.

  • 술에 약한 편이다.???:탑라이너는 술을 잘 마셔야한다. 2024 로스터 워크숍 이전까지는 취할 때까지 많이 마셔본 적은 없으며, 6잔까지 마셨다가 어지러워서 그만 마셨다고 한다. 이후 2024 로스터 워크숍 회식 사진을 보면 다른 팀원들보다 얼굴이 빨개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술이 몸에 잘 안 맞는 것으로 보인다.

  • D점멸을 사용한다.[28]

  • 특이하게 왼쪽 하단에 미니맵을 놓고 플레이한다. 원래 왼쪽 하단에 있는 채팅창은 오른쪽 중하단에 놓아둔다.

  • 슈프림 코치와 이름이 같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큰승민, 작은승민이라고 불린다.[29]

  • 크라운을 닮았다는 말이 있다. 2024 로스터 워크숍 때 스멥의 알콜장전을 똑같이 따라한 사진이 찍혔는데, 스멥을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현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라이너이자 한 때 같은 팀이었던 콜미와도 닮았다는 말도 있다.[30]

  • 중학생 때 반에서 잠만 자서 별명이 나무늘보였다.

  • 부계 계정명인 '안죽기장인'은 안 죽을려고 지은 닉네임인데, 오히려 이름을 바꾼 뒤 평균 데스가 늘었다고... 현재는 '뚜기뚜기오뚜기'로 변경하였다.


현재 밍기적 보스턴 망갈리사우르스 깅길라 깅기스 앵그리 콩고 대작전 수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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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Czar[2] 신검 기준.[3] 정식 콜업이 아닌 로스터 통합으로 뛴 첫 LCK 경기는 2023년 8월 6일, 23 서머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샌드박스전 2세트에 다른 2군 팀원들과 함께 출전하여 승리했었다.[4] 2021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당시 KT Academy 소속이었던 선수들이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탑 퍼펙트, 정글 전준혁(현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 소속 정글러), 미드 오지훈, 원딜 양지혁, 서포터 웨이로 구성되었다. 2021년 8월 28일에 퍼펙트와 웨이만 닉네임을 달았기 때문에 당시 닉네임은 PerfecT, JUG, MID, ADC, Way로 출전했다.[5] 2022.01.01~ 2022.08.07 로스터 비활성화[6] 당시 원딜 유망주 1위가 페이즈, 정글 1위가 함박, 서포터 1위가 웨이였으며, 세 선수 모두 2023년 LCK 신인상, CL 국가대표, 올프로에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7] 스프링 당시 경기에서 한 번도 패배의 요인으로 뽑히거나 못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은 없었으나, 반대로 POG에도 한 번도 선정되지 못하였다.[8] 이후 서머 시즌에 제이스는 마오카이 정글과 함께 기용되는 주요 미드챔이 되어버려 한 번도 기용하지 않는다.[9] 다만 대회 패치인 13.11패치에서 레넥톤이 버프를 받아 LCK와 CL에서 1티어 최상위 탑챔프가 된 점도 작용할 수 있다.[10] 1552LP, 한국인 1위[11] 다만 이 정도로 공격적인 시도는 우디르를 잡았을 때 한정으로 나오는데, 우디르의 특성상 생존력이 강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안일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우디르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을 잡았을 때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2] 다만 이 점에 대해서는 말이 나뉘는데,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낸 피어엑스전에서 라인전을 이기고 사이드 운영을 해야 했는데, 본대가 힘이 약해 애초에 사이드 운영을 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이 많다.[13] 당시 연습생을 하고 싶어 아이디도 '가르침을받고싶습니다'로 설정해놓았다고 한다.[14] 주전 선수로만 보아도 썸데이 - 스맵 - 도란 - 라스칼 - 기인이 있으며, 훗날 롤드컵 파이널 MVP가 된 킹겐도 서브 선수로 18~19년에 소속되어 있었다. 스맵이 은퇴하기 직전 kt 아카데미에 합류하여 회사에서 지나가다 스맵을 본 적이 있었다고. 이후 도란부터는 친분이 있다.[15] 23시즌 챌린저스에 퍼펙트와 함께 다시 복귀한 경기 오프더레코드에서 함박과 하이프가 "kt의 보물들, kt의 판도라 상자"라고 언급할 만큼 꽤나 유명한 조합이다.[16] 3군이 아니었기 때문에 3군 경기에서도 뛰지 못해서 팬들이 무엇을 위한 콜업이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2군 - 1군을 거치면서 빅라의 옆자리에서 연습을 하고, 1군 숙소를 같이 쓰며 1군 선수들과 라인전 스파링을 하고 경기를 보며 경기 외적인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려는 kt의 그림이었다고 추측이 된다. KT에서 얼마나 아끼던 유망주인지 알 수 있다.[17] 다만 콜미와의 친분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콜미가 방송에서 언급하길 퍼펙트가 낯을 많이 가렸다고. 콜미 본인도 낯을 많이 가린다.[18] 나이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T1의 마포고 듀오 페이커-2004년생 동갑내기 탑라이너 제우스 조합과 나이 차이가 같다.[19] 24 kt 롤스터의 평균나이는 만 25.8세로 LCK 팀별 평균 나이 중 가장 많으며, 퍼펙트를 제외하면 만 27세가 된다. 팀 내 다른 선수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인 루시드, 페이즈보다도 더한 셈.[20] 히라이가 인성을 중요시 여겨 인사 같은 기초적인 부분부터 공손히 할 것을 교육한다는 말이 있다.[21] 라스칼이 kt에 있던 시절에는 존댓말도 하고 공손했는데, 중간에 어떻게 넘어가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어서 그냥 점프(?)했다고...???:승민아옛날카톡한거보면공손했는데...승민이반말잘하네..시원하긴하네..좋네.. 다만 아직 완전히 말을 놓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22] 여담으로, 22 DRX 멤버들은 모두 kt에 소속된 적이 있다. 퍼펙트가 입단하기 전인 2019년에 단 한 명뿐이었던 kt 아카데미 멤버인 제카, 18~19시즌 KT에서 데뷔한 킹겐, 17~18시즌 kt의 막내였다가 24시즌 맏형이 되어 돌아온 데프트, 그리고 24시즌 합류한 표식베릴까지 있어 kt와 DRX를 합친 KTX라는 밈이 생기기도 했다.[23] 데프트 17, 18, 24년 / 비디디 19, 23, 24년 / 퍼펙트 21, 22, 23, 24년[24] 유칼도 LCK에 있을 땐 엄청난 또라이 기질로 유명한 선수였다.[25] 콜업 인스타 게시물에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달기고 했으며, 유칼이 있던 시절 퍼펙트가 많이 내성적이었는데 유칼이 잘 대해줘서 많은 대화 없이도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다고 했다. 또라이로 유명한 유칼이 어마어마한 또라이라고 퍼펙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26] 가장 먼저 방송에 찾아왔으며, 채팅 위치 훈수를 두다 사라졌다. 2년간 같은 팀이었어서 에이밍이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한 후 첫 방송에서 퍼펙트의 플레이 스타일과 성격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27] 퍼펙트가 처음으로 1군 콜업이 되었을 당시 주전이 라스칼이었으며, 라스칼이 데리고 다니며 라인전 스파링과 스크림을 했었다. 방송에서 프로게이머들 중 처음으로 별풍선을 쐈고, 1000개를 쏜 후 리액션을 요구했는데 리액션으로 유명한 표식에게 '암살하려는 거라 카톡으로 고맙다고 남기면 된다'라는 조언을 받은 퍼펙트가 진짜로 카톡으로 고맙다는 인사만 남기고 끝났다.캐슬의 100개는 아예 먹튀를 했다[28] 24kt는 딜러진인 퍼펙트와 비디디와 데프트는 D점멸, 표식과 베릴은 F점멸을 사용한다.[29] 파일:큰승민작은승민.jpg[30] 특히 안경을 쓴 모습이 굉장히 닮았는데, 농심과 KT의 경기 중계 화면에서 보이는 모습을 비교해 보면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