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국(신사와 아가씨)/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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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사와 아가씨의 남자 주인공 이영국의 인간 관계 문서. 문서가 길어지는 관계로 분리되었다.


2. 우호적인 관계[편집]


이 드라마에서 가장 인간관계가 좋다.

2.1. 친어머니[편집]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친어머니이자 아이들과 같이 마음 속 1순위이자 자신의 인생 그 자체. 늘 미안하고 고마운 존재. 이영국이 왕대란과 대립하는 이유도 알려졌다시피,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하기 때문.


2.2. 박단단[편집]


영애 이후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자이자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아내이자 자신의 삶 자체이자 인생에 전부 중 하나.

산에서 단단이 자신을 변태로 알고 오해하여 텀블러로 가격을 당하는 사건을 겪은 후 국희의 추천과 차를 치일 뻔했던 세종이를 구해주는 일로 입주 가정교사 단단이가 들어온 이후 조금씩 아이들과 관계가 회복하게 된다.

자신이 14살이나 더 많고, 애가 셋이고, 결혼도 했고, 결정적으로 친어머니와 전부인을 잃는 상처에 박단단을 마음 속으로 좋아하였으나 밀어냈지만, 손수건이 바람에 날아오는 이유로 단단과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산에서 손수건을 찾으려고 하다가 미끄러져 기억을 잃었으나 어느 날 22살 기억이 돌아와 집을 찾아갔지만, 대란의 계략으로 조사라와 약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박단단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남산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였으나 단단이 나타나지 않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사라와의 약혼을 인정하기로 결심한 그는 사라와의 호텔방에 찾아가 좋은 시간을 보내려는 찰나에 기억이 돌아오고 사라와의 약혼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 자리에서 그는 그녀애게 파혼을 통보하고 호텔방을 나가자마자 박단단부터 찾았다.

하지만 만나기 직전인 27화에서 현기증이 나서 쓰러지고 깨어났으나 3개월 동안의 22살 영국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또 다시 혼란에 빠지면서 조사라와의 약혼을 인정해버리는 바람에 박단단과의 관계가 매우 위태로운 상태이다. 결국 29화에서 애나킴의 부탁으로 박단단미국으로 보내기 위해 박단단을 만나자마자 박선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짓말까지 한다.

하지만 생모의 일로 괴로워하는 단단을 옆에서 안쓰러워하며 그녀를 위로하는데, 단단은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영국에게 남산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마침내 34회에서부터 남산에서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사귀기기로 하였으나 38화애서 단단이의 친부모의 압박으로 인해 39화에서 헤어졌다가 42회에서 회복되었다.
43회에서는 박단단키스를 나눈다. 하지만 세종이의 친모이자 대기업 안주인의 욕망을 버리지 못한 조사라가 이영국에게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그 사실을 알게 된 단단은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하고, 영국은 받아들이고 헤어지는 사이가 되고 만다. 그러나 박단단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쉽게 잊질 못한다. [1]

46화 엔딩에서 기억이 돌아왔지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슬프기만 한 그는 밤에 혼자 침대에 앉아 박단단이 선물로 준 오르골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49화에서는 자신이 박단단을 계속 밀어내자 50회에서 박단단도 이제는 회장님이 싫다는 말을 해버리고 떠나려고 하였으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사랑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각성, 박단단을 뒤에서 안으며 붙잡는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정우의 조언으로 이벤트를 기획, 이것도 안 받아주고, 마지막 성당에서 고해성사로 마침내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다시 사랑을 확인한다.

52화에서는 이영국이 박단단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그리고 마침내 결혼, 그리고 두 명의 쌍둥이를 낳아 오남매를 완성하였다.


2.3. 이재니, 이세찬, 이세종, 이네종, 이오종[편집]


자신의 자식들이자 누구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보물이자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마음 속 1순위이자[2] 무엇보다 우선인 자녀들. 이 중 세종은 입양한 아들이지만 친자식이나 다름없다. 재니, 세찬은 이영애 사이에서 나온 자녀들. 네종, 오종은 박단단 사이에서 나온 자녀들. 엄격하게 대하지만 그래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다만 기억을 한 번 잃고 돌아온 뒤에는 제법 상냥하게 대한다.

셋 다 엄마를 잊지 못하는지라 사진을 치우자 셋 다 매우 대노하고, 새엄마로 조사라가 될 수 있다고 하자, 이세찬은 아예 가출을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셋 다 조사라를 극도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조사라와의 관계가 진전되면, 삼남매 모두 극도로 이영국을 적대적으로 볼 가능성이 있다.[3]

영국은 세종이를 입양할 생각이 없었지만, 전처인 영애가 입양하자고 말하여 입양했다고 한다.

결국, 이세종이 조사라의 친아들인 사실을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찾아온 진상구 덕분에 알게 된다. 하지만 보상을 바라는 세종의 친아버지를 으슥한 곳에 불러내 때리고 50억 가방을 쥐어주고, 세종이 친어머니에게 다시는 세종이를 보지 말것을 경고한다.

그리고 박단단이 낳아준 자신의 친자식들인 이네종과 이오종도 분명 재니, 세찬, 세종과 똑같이 아끼고 사랑해줄 것이다. 단단의 출산 후 이네종을 안고있는 이영국의 눈에서 꿀이 떨어질 정도.


2.4. 이영애[편집]


이 세상에서 영애가 사망하고 난 후인 3년동안 단 한 순간 잊은적 없었고 정말 사랑했던 첫번째 아내.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고 한다. 자신이 죽게 되면 1년만 그리워하고 다 잊고 씩씩하게 살고 새 사람을 만나기를 약속했으며 박단단과 연인 사이가 되며 영애와의 약속은 어느 정도 지킨 셈.

그래서 영국이 죽은 아내 영애에게 가서 "나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어"라고 말한 뒤 내려오다 미끄러져서 기억을 잃고 말았다.


2.5. 이세련[편집]


자신이 진심으로 아끼는 소중한 이복동생.
이복동생[4]이지만 사이가 굉장히 좋다. 사기결혼을 당할 뻔 하자 이영국 역시 분노했다.

게다가 36화에서 세련의 지분을 노린 오승호에게 또 사기결혼을 당할 뻔해서 오히려 아무것도 없음에도 순수하게 세련만을 바라보는 대범을 찬성할 수도 있다. 그리고 왕대란이 단단에게 패악질을 부리고 화를 낼 때 "세련이가 부탁해서 쫓아내지 않는 거니까 적당히 좀 하시죠"라고 말했다.

26화에서 기억을 잃은 영국은 대범과 세련의 교제를 허락한다. 22살의 기억을 잊어버린 이후였지만, 43회에서 세련은 대범과의 교제를 허락했다는 사실을 오빠 영국에게 이야기하고, 영국도 별다르게 반대하지 않아 44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6. 박대범[편집]


첫인상은 하나뿐인 동생 세련을 속인 제비. 동시에 아내의 의붓오빠이자 하나뿐인 동생의 남편.

단단을 통해 오해가 풀린 이후에도 세련과의 만남에는 반대했다.

그러나 기억을 잃은 후에 세련이 대범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박선생의 오빠라서 믿을 만 하다고 결혼을 허락했다.

시간이 지나고 오경석과 오승호의 결혼이 깨지고, 세련은 영국에게 정말 지분 때문이 아닌 대범을 순수하게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에둘러 말하고, 대범도 지분 때문이 아닌 정말 순수하게 이세련을 사랑하는 모습을 영국은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되고, 결국은 43회에서 결혼을 허락하고 44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7. 애나킴[편집]


영국이 부르는 호칭은 누나.

자신의 사업 파트너이자 친한 누나이면서 아내의 친엄마.

김지영이 수술을 한 뒤, 애나킴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일 줄 알았으나 32화 기점으로는 박수철도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박단단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관계가 바뀔지도. 친한 누나에서 장모님이 되는 이 환상 막장적인 매직....

39화에서 영국은 애나킴에게 박단단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것에 쌓였던 감정을 터뜨린다. 결국은 그 이유가 박단단의 생모라는 사실을 41회에서 알게 되고 왜 숨겨왔냐며 추궁한다. 그리고 단단에게 진실을 말해줄 것을 요구하지만 애나킴은 모든 책임을 수철에게 떠넘긴다. 그리고는 42회에서 이제부터는 자신이 책임질테니 애나킴은 상관하지 말라며 이 일에 빠져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50회에서 애나킴이 췌장암 선고를 받았음을 단단을 통해 알게 되고, 그녀를 만나 앙금을 풀게 되고, 애나킴은 영국에게 단단을 부탁하고, 그녀를 안심시킨다. 그리고는 단단이와 둘이 만나는 것을 주선했다.

아이들과 대란과 단단이 영국이 집에서 오붓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애나킴의 임종을 맞이하는데, 함께 해주고 장례를 치른다.


2.8. 박수철[편집]


아내 박단단의 아버지이자 장인어른.

입주 운전기사로 일했을 때 일도 잘하고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했지만, 운전기사 숙소에 가족들이 몰래 숨어 살았다는 오해와 박대범과 짜고 이세련에게 접근했다는 오해 때문에 잠시 사기꾼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애나킴에게 박단단의 사정을 전해듣고 오해를 풀고 직접 찾아가서 사과했다.

그러나 38화에서 박수철이 애나킴을 통해 박단단과 이영국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반대하면서 적대관계가 되고 말았다. 거기다가 이영국과 아이들이 다 보는 앞에서 박단단을 억지로 데려가는 걸 모자라서 감금하는 막장짓을 저지르게 된다. 하지만 박수철 앞에서 쩔쩔 매고, 박단단을 구하지 못한 채 쓸쓸히 나오고 만다. 본인 대신 박단단을 구하러 나간 아들 두 명을 되레 데려온 건 덤.[5]

그리고 박단단이 애나킴이 김지영임을 알게 된 42화에서 박단단을 데리러 가려는 박수철에게 박단단을 당신의 소유물로 생각하지 말라고, 이제부터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일갈한다. 하지만 조사라의 거짓말 때문에 박수철이 이영국에게 뺨을 때리려고 하였으나 다행히 연실과 대범이가 막아서 맞지는 않았다. 이 후 51회에서 애나킴이 수철에게 영국과 단단의 사이를 인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수철은 다른 눈길로 두 사람을 지켜보게 되고, 52회에서 애나킴의 장례식 후 영국을 찾아가 지난일을 사과하며 이영국과 박단단의 결혼을 허락한다. 이 후 우호적인 관계로 바뀌었다.


2.9. 차연실, 신달래[편집]


박수철에 비해 그나마 나은 관계. 영국에겐 연실은 장모님이다.
차연실은 박단단과 이영국의 관계를 반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박단단이 가난한 젊은 남자와 결혼해서 힘들게 사느니 이영국과 결혼하는 게 박단단을 위해서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이 후 단단과 결혼하고 사위로써 대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 것이다.


2.10. 차건[편집]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의 가족.

기억을 잃고 난 후의 호칭은 형[6]→차기사님

22살 시절에는 차건을 형으로 부르며, 차건을 왕대란의 막말에서 지켜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우호적이다. 차건이 다시 본사로 복귀할 때도, 언젠가 술 한 잔 같이 하자며 우호적으로 보고 있었다.

3개월 간의 기억을 잃고 난 뒤로는 아직까지 접점은 없다. 이후 건은 에프티그룹에 사표를 냈다. 그 후 건은 임신한 아이 친 아빠가 회장님이 아니고 자신임을 알게 되고 치를 떨었다. 그리고 사라와 베트남까지 게획할만큼 임신한 아이를 책임지려 하였으나, 유산하였다.

이후 건은 치킨집 2호점도 내고, 새로운 여자를 만났으니 부딪힐 일도 없이 삼촌과 조카 사위로 행복하게 살 것이다.


2.11. 고정우[편집]


고등학교 단짝. 영국 부르는 호칭은 고변, 기억을 잃을 땐 정우.

이영국이 기억을 잃은 와중에 고정우는 알아봤다. 아내였던 영애와도 친했던 관계로 사이가 좋았을 가능성이 있다. 애당초 기억을 잃기 전에도 바에서 술을 마시며 고민상담을 하는 영국의 의도를 눈치채고, 박단단과의 연애를 응원한다고 말해줄 정도로 굉장히 친하다.


2.12. 김 실장[편집]


원래는 아버지의 비서였고 조사라의 후임으로 들어온 집사다. 왕대란에게 김 실장을 따로 불러 뇌물을 요구하자 거절했기에 이영국 입장에서는 아직은 믿을만할 집사인 듯.


2.13. 여주댁[편집]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 무려 9년동안 자신의 집 식구들을 잘 챙겨주고 열심히 일하기에 믿을만한 사람이다. 우호적인 관계이다.


2.14. 장미숙[편집]


영국의 친구 장국희의 언니. 대학 시절 미숙의 집에 놀러가서 막국수를 얻어먹기도 했다. 그래서 영국은 장미숙을 누나라고 부른다. 또한 장미숙은 영국이 운영하는 FT그룹 의류매장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다만 이세련과 오승호의 만남이 장미숙이 계획한 일임을 알게 된 이상 그녀를 원망할지도 모른다.[7]


2.15. 장국희[편집]


영국의 친한 친구. 대학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다. 장국희는 대학시절부터 이영국을 짝사랑했으나 이영국은 그냥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아내의 양고모로 자신의 처고모가 되었다.


2.16. 안지민[편집]


세련의 친구. 자신을 좋아했다고 한다. 박단단을 밀어내고 안지민을 만나보려고 했지만 아이들의 반감으로 하루 만에 헤어지게 된다. 다만 그래도 문제 없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낼 수는 있다.


2.17. 왕대란[편집]


"아주머니는 제 일에서 빠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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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의 영국


"아줌마가 뭔데 여기 있어! 아줌마가 무슨 자격으로!! 우리 엄마가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첩아줌마!! 이 집에서 당장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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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로 퇴행하고 돌아온 집에서 대란과 처음 맞닥뜨린 영국의 첫마디[8]

자신의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하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괴롭힌 원수인 한때는 최악의 적대관계였으나 친어머니 반지를 훔첬다는 사실에 쫓아냈다가 아버지와 얽힌 사연을 알게된 후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고쳐먹었고, 이후 조금씩 서로를 인정하는 모자관계.
아버지의 첩이자 이복동생 세련의 어머니. 본인에게는 서모이므로 단 한 번도 어머니라 부른 적이 없다. 상황에 맞춰서 '애들 할머니', '세련이 어머니', '그 분' 등등으로 부르지만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왕대란을 부른 건 14화에서 '아주머니'라고 한 것이 처음. 이영국이 기억을 잃고 나서의 호칭은 첩아줌마 또는 아줌마. 서모지만[9], 자신의 아버지와 바람을 피우고 결혼하는 바람에 생모를 죽게 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했고[10], 조사라와 함께 박단단을 골탕먹였으니 적대할 것이다. 박단단이 교사로 들어오기 전에도 꾹 참고 있었단 묘사를 보면, 원래도 적대를 했었거니와, 사이가 좋아질 이유는 조사라와 함께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박단단하고 사이가 좋지 않았던 왕대란이 박단단을 절도범으로 몰아 쫓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이 다시 박단단을 데려온 걸 보고 노발대발을 하자, "아줌마는 빠지세요!"라고 하며 왕대란에게 여전히 적대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왕대란이 박단단 가족에게 온갖 폭언과 망언을 행하고 있기 때문에 극중에서 단 한 번도 기억이 좋아질 여력도, 이유도 없다.

기억을 잃고 22살 시절로 돌아갔을 때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였는지, 왕대란을 보자마자 폭발하며 집에서 나가라고 온갖 팩폭 비난을 했다.

그렇게 싫어하고 혐오하는 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딸인 이세련은 동생으로 여기는지라[11] 하나밖에 없는 동생의 어머니로서 한집에서 모시고는 살고 있다. 심지어 한달 용돈으로 천만 원씩 주고 있다.[12] 물론 왕대란의 행적이 행적이다 보니 이에도 한계가 있어 쫓아내려고 할 때가 몇 번 있었으나 이세련의 간청 때문에 혈압이 머리 끝까지 올라와도 참다참다 폭발하는 일은 있을지언정 쫓아내지는 않고 있다. 그런데 이것도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13] 나중에 조사라의 사기행각을 방조한 것을 알게 되고 진짜로 내쫓았지만 단단이네와도 엮여있는 일인지라 대란과 세련이 함께 겨우 빌어서 없던 일이 되었다. 하지만 48화에서 왕대란의 다이아 반지가 실은 영국의 생모[14] 반지로 밝혀지면서 진짜로 내쫓았다.[15]

그러나 대란이 그 반지는 원래 나한테 주기로 되어있었는데 며느리에게 준다고 말을 바꾸고 자신을 꼬드겼으면서 막상 내팽겨쳤다고 아버지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하자 느낀 것이 아주 없지는 않은지 그 이상 왕대란을 몰아세우지 않았고 왕대란이 문제지만 그런 왕대란을 가족 취급도 하지 않은 아버지도 더 문제라는 이세련의 변호에 결국 용돈을 반액 삭감하는 조건으로 어느 정도 용서하며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고쳐먹는다. 최종회에서 대란이 우울증에 걸려 세련에게 하소연하는 것을 듣게 된 영국은 심란해한다. 그 순간 친어머니 반지가 정우를 통해 돌아오게 되고 반지를 단단에게 주지만 세련을 통해 반지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 단단은 대란에게 양보하기로 영국에게 말하고, 그에 동의하면서 대란에게 반지를 건내면서 두 사람은 수십년간 얽혀있던 앙금을 풀게 된다.

또한, 단단과의 결혼식 시점에서 자신이 영국이 엄마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할만큼 회복한 관계를 보여준다.


2.18. 마현빈[편집]


단단의 선배. 22살로 살았을 때 박단단과 마현빈이 다정하게 있는 걸 보고 질투했으나 22살에 기억이 없어져버려서 관계는 불명했으나. 다만 47화에서 다시 만났을 때 서로 예의 있게 인사하고 이영국은 오랜만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박단단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기억이 돌아온만큼 마현빈에게 했던 철없던 일들을 다 사과했을 가능성이 크다.


2.19. 김정숙[편집]


자신을 키워준 유모이자 애나킴의 친모. 그리고 박단단의 진짜 외할머니이다. 자신의 처외할머니. 아마도 사망한 듯. 살아있었다면 우호적일 듯.


3. 적대적인 관계[편집]


인간관계가 많은 만큼 적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3.1. 조사라[편집]


"난 당신을 단 한 번도 여자로 본 적이 없어요."

-

"난 조실장을 한 번도 좋아한 적이 없어요, 조실장! 왜 나한테 거짓말 했어요! 우리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고 약혼할 사이도 아니었는데 왜 나한테 거짓말을 했어요! 왜요!! 왜!!! 왜!!!! 왜!!!!!!!"

-

"조 실장 당신!!!! 두 번 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 얼씬도 하지마!!!! 우린 파혼이야."

-

"애들한테 헌신했다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깜깜한 창고에 가뒀어요?! 조실장이 무슨 권리로!!!!"

"그 이유 하나만으로 조실장은 우리 애들 엄마 될 자격이 없어요!"

-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그럴순 없다고 생각해요."

"조 실장, 왜 거짓말해요?."

"조 실장 당신, 그 뱃속에 아이 누구 아이야?."

"조 실장 당신은 당신이 낳은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핏덩이 우리 세종이길바닥에 버렸어. 돌멩이가 굴러다니는 차가운 길바닥에서. 그래놓고 그 입에서 엄마라는 소리가 나와?"

오랜 시간 자신을 기만하고, 본인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게 만들었고 자신의 전부와 같은 아들을 학대한 최악의 원수. 영국이 부르는 호칭은 조 실장. 기억을 잃었을 땐 조 실장 누나.

이영국은 조사라를 여자로 본 적이 없었다. 다만 이영국이 기억을 잠시 잃은 틈을 파고들어 조사라가 본인과 약혼 관계였다는 사기를 쳐서 결국 약혼식까지 치뤘으나 26화에서 와인을 마시려다가 기억을 되찾으며 파혼을 선언해버렸다.

하지만 이번엔 22세의 기억을 다 잃어버린다.

하지만 28화에서 조사라와의 약혼을 인정해버리면서 애매하게 되었다가, 30회에서 세찬과 세종으로부터 지하실에 감금했다는 사실을 들은 영국이 파혼 선언을 해버렸다. 물론 약혼관계인 상태에서도 조사라가 운전기사인 차건한테 술 마시고 꼬리를 쳤으면서 박단단에게 불륜녀로 제보하겠다고 협박했으니 파혼 이유가 충분하다. 심지어 아동학대도 했다. 지금 조사라가 또 임신공격을 하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려 하는데 만일 조사라의 실체와 사기행각을 전부 알게 되면 조사라에 대한 혐오와 분노는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악의 경우는 조사라를 상대로 형사 고발까지 할 수도 있다.

결국 46화에서 자신이 22살의 기억을 가지고 있던 시절, 그를 속여 자신과 조사라가 약혼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파혼을 선언하던 기억이 돌아오며 조사라에게 그 뱃속 아이가 누구 아이냐고 추궁한다.

결국 47화에서 조사라가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실토했으며 거짓말이라는 걸 알게 된 뒤에는 조사라를 조 실장이라고 부르지 않고 미친 여자라고 부를 정도로 혐오한다.

48화에선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진상구가 찾아오는데, 그때 조사라가 급히 나타나 말리고, 이를 수상히 여겨 추궁하게 되고 조사라는 결국 자신이 세종이의 친모인 것과 진상구의 사이를 실토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영국은 친아들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세종이의 친모가 사라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하지만 진상구가 돈 때문에 조사라를 괴롭혀왔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한 번만 눈에 띄면 내 인적자원과 재산을 동원해서 막을 거라며 한번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아 조사라를 측은하게 여기고 그녀를 용서할 수도 있다.


3.2. 이기자[편집]


조사라의 어머니, 원수나 다름없는 인물. 조사라와 파혼을 선언하자 영국네 집으로 찾아와 패악질을 부렸다. 거기다 자신의 친어머니의 반지와 서모의 금괴를 훔쳤다.


3.3. 진상구[편집]


조사라의 옛 연인이자 세종이의 친아빠이자 원수나 다름 없는 인물. 만난 적은 없으나 진상구가 인간쓰레기인지라 절대 좋게 생각할 수 없다. 진상구가 자식을 찾기 위해 혹은 세종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이영국에게 접근하려 할 수도.[16] 결국 진짜로 47화에서 돈을 뜯어내려고 접근해 진상구가 세종이 아빠라고 주장한다. 물론 진짜 정체를 안다면 쓰레기 취급할 것이 뻔하다. 다만 처음에는 조사라와 작당하고 일을 꾸민 걸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48화에서 진상구에게 인실좆[17]을 먹였지만 진상구가 한 짓을 생각하면 진상구가 통수를 칠 가능성이 남아있으나 최종화까지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18]작가의 필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은 넘친다. 다만 이 새끼가 하는 짓 생각해보면 영국이한테 시비를 다시 걸 리는 없고 그 받아먹은 수억의 돈[19]가지고 또 탕진할 가능성은 높기에 신용불량자라 대출도 못 받고 조사라가 떠난 덕에 돈도 못 뜯으며 또 도망자 생활을 하다 사채업자들에게 끔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3.4. 오경석[편집]


최악의 적대관계이자 주적. 병원장의 아들로, 이세련과 다른 여자와 양다리를 걸쳤으며 사기결혼을 당할 뻔 했으나 모든 이야기를 다 들은 박단단이 이세련을 피신시켜 주었다. 이후 모든 것을 알게된 이영국은 오경석에게 주먹을 날렸다.


3.5. 오승호[편집]


최악의 적대관계5. 진사그룹 둘째 아들.[20] 이세련이 박대범과 헤어지고 오승호와 만나 결혼 준비를 하고 있기에 이영국이 고정우에게 오승호에 대해 알아보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영국이 오승호가 혼외자식인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절대 가만 있지 않을 듯. 결국 36화에서 고정우를 통해 오승호에게 숨겨진 딸이 있었고, 동시에 진사기업 쪽에서 유령회사까지 만들어 이영국의 회사의 지분까지 사들인다는 사실까지 알아내 또 다시 동생을 팔아버리는 서모에게 분노한다. 만났으면 오경석에게 했던 것처럼 주먹을 날렸을 것이 뻔하다.


3.6. 오 회장[편집]


진사기업 회장이면서 오승호의 아버지. 작중 등장하지 않은 인물이지만, 진사기업이 에프티그룹에 유령회사를 만들어 에프티그룹에 지분을 사들였으니 이 인물도 당연히 적대 관계이다.


4. 애매한 관계[편집]



4.1. 이동혁[편집]


"나 우리 아버지한테 지랄만 했단 말이야!!!!!!!!!!!!!!"


아버지. 관계는 불명이나, 사이가 굉장히 안 좋은 것 같다. 왕대란과 결혼해서 싫어했으며, 아버지와의 사이도 안 좋았던 듯.[21] 별개로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고변한테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단 소리를 듣고 슬퍼했다. 다만 41살의 이영국은 아버지의 대한 적대감은 나오지 않았으며 이 회장이 죽을 때 유산을 왕대란에게는 한푼도 안 주고 이영국에게 거의 몰빵하다 시피한 거 보면 아들을 아끼기는 했던 모양이다.

22살의 영국이 아버지를 찾은 걸로 봐서는 22살 시기까지는 생존해 있던 걸로 보인다. 고정우의 말에 의하면 이영국이 영애와 결혼하고 얼마 안 되어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1] 단단이 전화하면 달려가서 만나주고 달래주고, 그리고는 밀어내고 패턴이 똑같다. 하지만 밤에는 양주를 마신다.[2] 자식 사랑이 어느 정도냐면 조사라가 세찬, 세종이가 창고에 감금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바로 파혼을 통보할 정도이다. 이영국은 아무리 엄격했어도 자식을 감금 시키는 짓은 안 했다. 특히 세찬이는 자신의 친혈육들 중 한 명이자 피가 섞인 아들이며 자신의 귀한 에프티그룹 차기 후계자일텐데 그런 세찬이를 감금했다는 것을 용서할 수 없었을 것이다.[3] 때문에 왕대란하고도 삼남매는 적대적이다. 29화 예고편에서도 삼남매와 조사라, 왕대란까지 밥을 먹다가 조사라를 은근히 밀며, "너네들 앞으로 조실장한테 잘해. 이제 너네 엄마가 될텐데"라고 했다가 재니가 빡쳐서 숟가락을 놓고는 "개짜증나"라고 폭발하며 자리를 이탈할 정도. 제2의 개짜증나[4] 다만 호적에는 이영국의 친어머니 딸로 올라와 있기에 법적으로는 친동생이다. 그래서 세련에게도 이영국의 친어머니는 혈연상으로는 적모지만 호적에는 친어머니로 되어 있다.[5] 이 때문에 이영국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박수철의 만행은 명백한 범죄이며, 이영국은 이 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최소한의 경고라도 했여야 하는데, 이마저도 안 했다는 것.[6] 음료수라고 오해하고 먹던 숙취음료 값을 대신 계산해주고 물을 사 줬을 때 형이라고 한다(...)[7]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왕대란의 요청에 의한 거라 장미숙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장미숙도 소개할 때까지만 해도 오승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알고 난 뒤에는 왕대란이 비밀로 해달라고 했음에도 세련의 앞날을 걱정해서 사실대로 이야기했으니 호의적으로 대할 수는 있어도 원망할 이유는 없다.[8] 영국이는 이 때 22살 시절로 퇴행하여 41살 시절의 기억을 완전히 잃은 상황이라 아이들과 단단이도 못 알아보고 고변도 왜 이렇게 나이가 들었냐고 의아해했다. 그런데 늙어서 외모가 많이 변했을 대란을 보고도 그가 대란임을 바로 알아채고 (아버지가 살아있는 줄 알고 있다보니) "아버지가 아줌마 이 집에 들여온 거야? 아버지 지금 어디 계셔?!"라고 노발대발하며 아버지를 찾았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대란을 보고도 바로 대란을 떠올릴 정도로 트라우마가 심각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9] 왕대란은 호적에 오르지 않아 법적으로는 남남이다.[10] 36화에 따르면 영국의 생모는 이 일로 병을 얻어 45세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리고 왕대란과는 다르게 자신의 손주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기에 더더욱 왕대란을 미워할 수 밖에 없었다.[11] 그래서 처음에 오경석의 진실을 알았을 때 그를 두들겨 패고 세련과 결혼할 오승호에 대해 알아보는 등 세련을 많이 신경써주었으며, 돈에 눈이 멀어 두 번이나 딸을 팔아버리는 왕대란에게 분노해 호통을 치는 등 동생을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12] 그런데 왕대란은 이에 감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용돈이 적다며 새로 들어온 집사에게 뇌물을 요구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3] 작중에서 왕대란이 하는 행동이 거의 영국의 인내심 테스트 수준이다보니....[14] 세련은 영국의 생모, 즉 본인의 적모를 '큰엄마'라고 부른다.[15]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세련도 도와줄 수 없다고 하였다. 영국 본인을 건드린거라면 모를까 그의 생모의 유품에 손을 댄 것이니.[16] 만약 자신에게 접근해 세종이를 데려가려 한다면 진상구를 패버리거나 혹은 감방으로 보내버릴 수도 있다. 세종이에게 부성애라고는 전혀 없는 인간이니.[17] 으슥한 곳에 불러내 몇 대 때리고 돈가방을 쥐어주었다. 다만 이영국이 진상국에게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돈가방을 줘서 일부 시청자들은 비난하고 있다. 그게 당연한 게 세종이는 엄연히 이영국이 정식 절차를 밟고 입양한 것이라 진상국이 친권을 내놓으라고 협박해도 씨알조차 먹히지 않는 상태이며 소송전까지 벌어진다 쳐도 신용등급 0인(사채를 썼으니 신용이 있을 리가) 진상국이 세종이를 만질 수도 없다. 게다가 친권을 빌미로 50억 내놓으라고 금전요구를 했으니 협박죄로 충분히 고소가 가능한 상태를 감안하면 한 푼도 주지 않아도 되는데 조사라, 박수철과 맞먹는 범죄자에게 최소 1억 이상(그래도 가방 크기로 봐선 50억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을 주었으니 문제.[18] 비단 김사경 뿐 아니라 김순옥 작가의 작품에서 나왔던 추태수도 좋은 예이다. 추태수도 진상구 못지 않은 양아치였는데 얜 구필모에게 그렇게 맞고도 정신 못 차렸다.[19] 말이 50억이지 실제로는 몇 억 정도로 퉁친 것으로 보인다.[20] 에프티그룹과 마찬가지로 부잣집이라고 한다. 다만 진사그룹이 유령회사를 만들어 에프티그룹의 주식을 사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에프티 그룹보다는 작은 회사인 듯.[21] 여주댁의 말에 의하면 20년 동안 딴집살이를 했다고 한다. 또 왕대란이 이영국의 아버지랑 20년을 같이 살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영국은 아버지랑 같이 살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어머니가 이혼 및 별거를 하고 영국과 살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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