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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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80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JA60, 2004~2010)
2.2. 2세대 (Z62, 2010~현재)
2.3. 3세대 (Z63?, 2024~예정)
3. 미디어에서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인피니티 QX80은 닛산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에서 나오는 대형 SUV. 닛산의 북미 시장용 픽업트럭타이탄의 플랫폼인 닛산 F-알파 플랫폼을 그대로 쓰며, 형제차로는 대형 SUV 모델인 패트롤, 아르마다가 있다.


2. 역사[편집]



2.1. 1세대 (JA60, 2004~2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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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출시된 1세대는 V8 5.6L VK56DE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QX56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아르마다의 고급 버전으로 판매되었다. 변속기는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2. 2세대 (Z62, 2010~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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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에 공개되어 그 해 4월부터 2011년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이번 세대는 닛산 아르마다 대신 패트롤의 고급 버전이 되었다.

대형 SUV에 걸맞게 전장 5,300mm, 전고 1,920mm를 자랑하며 중량은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2,750kg에 달한다. 엔진은 V8 5.6L VK56VD형 32밸브 VVEL 가솔린 엔진으로 변경되어 405마력의 힘을 내며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복합연비는 6.1km/L.

2013년 말에 인피니티의 모델명 전면 개편으로 인해 QX56에서 QX80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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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에 1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대한민국에는 2세대만 정식 수입되었으며, 김수현이 구매한[1] 걸로 알려져 있다. 플래그십 Q45가 2010년에 단종된 후, 억대 가격에 판매되는 유일한 인피니티 차량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2017년 9월 기준으로 1억 2,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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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3일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실내 디자인은 2000년대 차 같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한동안 판매됐다가 인피니티 코리아의 한국 철수와 함께 조용히 단종됐다.

북미시장 기준, 2021년식부터 그동안 호되게 까였던 센터페시아 및 인포테인먼트를 듀얼 스크린으로 새로 뜯어 고치면서 뒤늦게 안드로이드 오토Apple CarPlay를 지원한다. 이 외 BSM, 스마트 리어뷰 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반자율 주행 기능 등을 탑재하였고, Luxe, Premium Select, Sensory 순으로 새로 트림명을 개편하여 가장 풀옵션인 Sensory 4WD는 MSRP $83,300이지만 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V8 5.6L로 여전히 경쟁력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링컨 네비게이터에 비해 밀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릿 시장 수요 등을 등에 업고 판매량 자체는 네비게이터나 에스컬레이드를 앞서곤 한다.[2][3]

일본에서는 호시노 임풀의 임풀 인터내셔널을 통해 수입하여 판매되고 있다.


2.3. 3세대 (Z63?, 2024~예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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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파일:2023 인피니티 QX 모노그래프 콘셉트_(2).jpg
QX 모노그래프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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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QX80 3세대 인테리어.jpg

양산형

2023년 8월 18일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공개된 QX 모노그래프 콘셉트를 기반으로 2024년 3월 20일 양산형이 공개됐다.

외관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Artistry in Motion'을 반영해 헤드램프는 DRL, 상/하향등이 분리된 모습을 보이며, 전면 인피니티 엠블럼은 조명이 들어온다. 도어 손잡이는 오토 플러시로 바뀌었으며, 후면 번호판도 트렁크에서 범퍼 하단으로 이동했다.

프레임 강성을 57% 강화했으며, 2~3열 공간도 넓어졌다.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적용해 고속 주행이나 승하차 시 지상고를 조절할 수 있다. 트레일러 장착 시 8,500파운드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는 14.3인치 클러스터/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2열 마사지 시트, 3열 열선시트, 600W + 14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기능을 적용했으며, 주행 모드는 5가지(스탠다드, 에코, 스포츠, 스노우, 토우)가 있다. 최상위 오토그래프 트림은 선택사양인 24스피커 + 1,200W 출력의 클립쉬 오디오가 기본이며, 세미 아넬린 퀼팅 가죽시트, 우드, 알루미늄 내장재가 적용된다.

파워트레인도 기존 V8 5.6L 자연흡기 엔진 + 7단 자동변속기 대신 456마력/71.3kg.m을 발휘하는 V6 3.5L 트윈터보 엔진 + 9단 자동변속기로 다운사이징했으며[4], 기존처럼 2WD, 4WD 두가지 구동방식을 고를 수 있다.

트림은 퓨어(Pure), 럭스(Luxe), 센소리(Sensory), 오토그래프(Autograph) 4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84,445~112,590달러부터 시작한다.

3. 미디어에서[편집]




4. 경쟁 차량[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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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X56이 QX80으로 변경되기 직전에 한정.[2] 미국 입장에서 자국 브랜드인 GM포드 모터 컴퍼니, FCA는 픽업트럭 및 대형 SUV 시장에서만큼은 늘 시장을 꽉 잡고 있으며, 엔진 다운사이징 등을 통해 이전에 비해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옵션 사양을 준비하여 수요를 끌어모으고 있다.[3] 사실 이 분야만큼은 미국 빅3가 탑이며, 판매량 데이터를 확인해도 토요타 세쿼이아, 닛산 아르마다/인피니티 QX80 등이 빅3를 이겨본 적이 거의 없었을 정도다. 토요타 랜드 크루저가 제 아무리 내구성이 좋을지언정 엔진, 옵션 등 상품구성이 열악해서 후속 모델 없이 2021년 북미에서 단종될 정도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하자면, 세단 시장에서 죽었다 깨어 나도 토요타, 혼다, 닛산을 못 이기는 현대, 기아를 생각 하면 된다. 트럭 시장에서 토요타와 닛산 입지가 세단 시장에서 현대, 기아라고 보면 딱 맞다. 트럭 시장에서 포드 F-150의 입지는 세단 시장으로 치면 토요타 캠리, 토요타 코롤라, 토요타 프리우스 포지션이다.[4] 경쟁 모델인 렉서스 LX가 2021년도에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V8 5.7L 자연흡기 엔진 대신에 V6 3.5L 터보 엔진이 장착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