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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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기사
地籍技士
Engineer Cadastral Surveying
중분류
142. 토목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방식
2.1. 필기
2.1.1. 지적측량
2.1.2. 응용측량
2.1.3. 토지정보체계론
2.1.4. 지적학
2.1.5. 지적관계법규
2.2. 실기
2.2.1. 내업필답형
2.2.2. 외업작업형
3. 시험장소
3.1. 작업형 개설 장소[1]
4. 자격증의 가치


1. 개요[편집]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법률적으로 확정하는 기속측량으로써 지적측량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

본디 기사 시험 응시 자격은 관련 학과 학사 학위(또는 취득 예정자), 또는 현업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종사를 요구한다. 2012년 6월 7일 개정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용노동부고시 제2012-49호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에 의하면 사실상 비관련학과 관련 응시제한이 폐지되었다.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지적기사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면 자격 취득에 유리하다. 국내에서는 4년제 이상의 대학교 4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청주대학교 지적학과[2], 목포대학교 지적학과[3], 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1, 2, 3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2. 시험방식[편집]


크게 필기와 실기로 구분된다. 필기는 4지선다형 객관식, 실기는 주관식 필답형 시험인 내업과 작업형 시험인 외업으로 나뉜다.

필기의 경우 지적측량, 응용측량, 토지정보체계론, 지적학, 지적관계법규 각 분야 20문제, 총 100문제가 출제된다. 합격 필요 점수는 60점, 과락은 각 분야 40점 미만(7문제 이하)이다. 시험의 시간은 총 150분이다. 매년 3회(1, 2, 3회) 시험이 있다. 필기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2년동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필기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편이다. 지적 관련 전공 학부생이라면 2~3개년 기출 문제 풀이만으로도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전공 기초가 부족한 사람이거나 비전공자라면 5~7개년 기출 문제를 풀이할 것을 권장한다.

실기는 복합형으로 필답형인 내업과 작업형인 외업으로 구성된다. 내업은 전국 동일시간에 치르지만 외업의 경우 시험장마다 응시 날짜가 다르다. 내업은 B4 크기의 시험지로 3시간 동안 응시하며 외업은 주로 학교 운동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본 문단은 2017.1.1.〜2020.12.31.에 시행된 지적기사 출제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1.1.1.〜2024.12.31.에 실시되는 지적기사 출제기준은 '큐넷홈페이지-고객지원-자료실-출제기준'에서 '지적기사' 관련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2.1. 필기[편집]



2.1.1. 지적측량[편집]


  • 빈출[4]: 각과 거리 측량, 지적삼각점측량 관측 및 계산
  • 핵심[5]: 지적삼각보조점측량 관측 및 계산, 지적도근점 측량 관측 및 계산, 토지이동 측량 - 지적공부를 정리하지 않는 측량, 지적확정측량 - 경계점좌표 등록부 비치지역의 측량 방법
  • 중요[6]: 지적측량의 목적과 대상, 면적측정 방법과 기준, 면적의 배분 및 결정, 제도의 기초 이론, 지적공부의 제도방법

B학점 이상을 받은 전공자의 경우 일주일간 3개년 기출 문제 반복으로 무난한게 합격 가능하다. 지적기사 필기책을 구매하면 보통 책의 맨 앞이나 맨 뒤에 '지적측량 및 면적측량 기준표'가 첨부되어 있는데 '지적측량 수행규칙'의 일부로 기출문제에 빈출되는 항목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빈출+핵심 항목으로 60점 이상, 빈출+핵심+중요 항목으로 85점 이상 득점 가능하다. 다른 과목에 비해 측량 공식 대입 및 응용 등으로 비교적 난이도가 어려운 편.

2.1.2. 응용측량[편집]


  • 빈출: 직접수준측량, 사진측량 일반, 수치사진측량
  • 핵심: 간접수준측량, 지형의 표시, 곡선 설치법, 완화곡선 및 클로소이드, 위성측량 일반
  • 중요: 지형측량 방법, 노선측량의 순서 및 방법, 갱내측량, 원격탐사

암기하고 대입해야 할 측량공식이 가장 많아 응시자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과목. 그러나 공학용전자계산기와 가까워질수록 가장 빠르게 점수가 올라가는 과목. 빈출+핵심 항목으로 70점 이상, 빈출+핵심+중요 항목으로 90점 이상 득점 가능하다. 그만큼 기출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자주 출제되는 공식이나 이론만 숙지해도 어렵지 않게 합격선을 넘길 수 있다.

2.1.3. 토지정보체계론[편집]


  • 빈출: 데이터의 종류 - 도형정보, 데이터베이스 - 자료관리, 토지정보체계 운용 및 활용 - 토지 관련 행정 분야
  • 핵심: 데이터의 처리 - 입력, 데이터베이스 - 데이터의 표준화, 토지정보체계 운용 및 활용 - 지적공부 전산화
  • 중요: 기타 모든 항목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기초지식과 백터데이터 및 래스터데이터를 구분할 줄 안다면 반타작 이상 나오는 과목. 빈출+핵심 항목으로 60점 이상, 빈출+핵심+중요 항목으로 90점 이상 득점이 가능하다. 합격점에 필요한 이론 범위가 적어 쉬운 편.

2.1.4. 지적학[편집]


  • 빈출: 우리나라 지적제도 - 지적사
  • 핵심: 지적의 기본이념, 지적의 기본요소, 우리나라 지적제도 - 지적제도, 토지등록제도과 소유권과 지적측량, 지번
  • 중요: 지적의 기능, 외국의 지적제도, 지목, 경계

빈출+핵심 항목으로 80점 이상, 빈출+핵심+중요 항목으로 90점 이상 득점이 가능하다. 합격점에 필요한 이론이 비교적 적어 쉬운 편.

2.1.5. 지적관계법규[편집]


  • 빈출: 부동산등기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핵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 토지의 이동, 토지의 이동신청 및 신고, 축척변경, 측량기술자
  • 중요: 토지의 조사등록, 지목의 종류, 지적전산자료의 이용, 등록사항의 정정, 지적위원회, 도로명주소 [7]

빈출+핵심 항목으로 60점 이상, 빈출+핵심+중요 항목으로 80점 이상 득점이 가능하다.

2.2. 실기[편집]



2.2.1. 내업필답형[편집]


줄여서 '내업'이라 불리기도 한다. 총점은 55점으로 3시간 동안 치러진다.

여담으로 지적기사 응시생이라면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바로 내업이다. 총 배점이 55점으로 45점인 외업보다 10점이나 높고 악천후 같은 기상상황, 타 응시생에 의한 기준점어긋남 , 기계고장 등 변수가 많은 외업과는 다르게 내업은 공부한 만큼 점수를 받아가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특히 배점 15-20점을 차지하는 망조정은 반드시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1. 지적삼각측량 및 삼각보조측량[8]
  • 수평각 측점귀심 계산[9]
  • 수평각 점표귀심 계산[10]
  • 표고 계산[11]
  • 평면거리 계산[12]
  • 유심다각망 조정[13]
  • 사각망 조정[14]
  • 삽입망 조정[15]
  • 삼각쇄 조정[16]
  • 삼각망 정밀조정

2. 지적도근측량[17]
  • 배각법에 의한 도근측량
  • 방위각법에 의한 도근측량
  • 교회법에 의한 도근측량
  • 다각망 도선법에 의한 교점다각망(X, Y형)
  • 다각망 도선법에 의한 교점다각망(H, A형)[18]

3. 수치(좌표) 측량
  • 직선과 직선 교차점 계산[19]
  • 원과 직선의 교차점 계산[20]
  • 가구점 계산
  • 면적지정분할
  • 경계정정

4. 세부측량
  • 도곽 구획
  • 면적분할측량

5. 응용측량

2.2.2. 외업작업형[편집]


줄여서 '외업'이라 불리기도 한다. 총점은 45점으로 작업별 30분씩 1시간 30분이 주어졌으나 2018년을 기점으로 작업별 5분씩 추가되었다. 배점은 작업별 15점이다. 외업작업형을 치르는 장소는 지역별로 날짜가 다르다. 또한 시험장이 흙이 있는 운동장, 잔디가 깔린 운동장, 콘크리트 바닥 등 지반 환경이 다르므로 사전 답사가 필요하다. 우천시에는 연기하기도 한다.[21] 여름에는 온도가 높고 햇빛이 강렬하므로 밀짚모자나 선글라스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도 좋다.

여담으로 원서접수시 가장 경쟁이 치열한게 바로 외업이다. 통합시험인 내업과는 다르게 외업은 한 고사장에서 응시 가능한 인원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원서접수가 늦으면 집 가까운 고사장은 다 차고 100-200km 이상 떨어진 먼 지역 혹은 생판 처음보는 토탈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시험장 가서 시험 보는 경우도 많다.


1. 지적삼각측량(수평각 관측)[22]
  • 한 지점에서 세 지점을 관측하는 것이 특징
2. 지적도근측량(배각 관측)[23]
  • 삼각형에서 2곳의 기지점 내각을 관측하는 경우
  • 오각형에서 4곳의 기지점 내각을 관측하여 나머지 각을 관측 하는 경우
  • A점에서 내각PAB, B점에서 내각ABC를 관측하는 경우.[24]
3. 지적세부측량(평판측량)[25](2021년 3회실기부터 평판시험 폐지)
  • 기지변이 ABC인 경우: P1, P2, Q1, Q2를 시준하여 구함
  • 기지변이 ABCD인 경우[26] : P와 Q를 시준하여 주로 변 AP, DQ, PQ 등을 구함
4. 지적세부측량(토탈스테이션)
2021년 새롭게 도입.기존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에서 외업시험인 토탈스테이션으로 변경됨.[27]
  • A, B, C점 3곳에서 기계를설치해 B C점의 좌표 / P S점의 수평거리, 좌표, 방위각 / R S점의 수평거리, 좌표, 방위각을 구한 뒤 최종적으로 PS의 거리를 구함

3. 시험장소[편집]


필기시험이나 내업필답형의 경우 다른 기사 자격증과 같이 시험 응시 장소가 여유롭다. 그러나 외업작업형의 경우 지적측량 장비 특성상 관리 인원 부족, 희소성, 고가 등의 이유로 개설되지 않는 지역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미리 실기 장소와 교통편을 파악하는 것이 유익하다.

3.1. 작업형 개설 장소[28][편집]



4. 자격증의 가치[편집]


  • 지적직 공무원: 지적산업기사, 지적기술사와 더불어 지방직 공무원인 지적직 공무원의 필수 자격 요건이다. 없으면 아무리 시험을 잘봐도 최종 불합격 처리된다.(원서접수는 할 수 있지만 면접 전까지 필수 제출이다.)
  •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직 중 지적측량 분야에서 하위 자격인 지적기능사, 지적산업기사와 상위 자격인 지적기술사와 함께 응시 자격에 해당된다.홈페이지
  • 지적측량업의 등록기준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6조(측량업의 등록기준) 제1항 및 별표 8에 따르면 지적측량업 등록을 위해서는 지적기사 자격을 갖춘 초급기술자1명[33]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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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도의 각주가 없는 경우 2018년 3회 정기 기사 시험 기준[2]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지적학과[3] 유일하게 국립대에 개설된 지적학과[4] 2006~2016년 1회 평균 2문제 이상 출제됨[5] 2006~2016년 1회 평균 1문제 이상 출제됨[6] 2006~2016년 1회 평균 0.6문제 이상 출제됨[7] cbt로 전환되면서 자주 출제되고 있다 [8] 지적산업기사에서는 출제되지 않는 항목[9] 야장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음[10] 야장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음[11] 야장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음[12] 예외적으로 지적산업기사에도 출제된 적이 있음. 출제 당시 야장과 함께 대입만 하면 풀수 있을 정도로 평이하게 나옴[13] 삼각형 5개 유형, 삼각형 4개 유형 총 2가지가 주로 나온다. 이 중 삼각형 5개 유형은 망조정 중 평균적으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문제이다.[14] 하단 기선 유형, 대각선 기선 유형 총 2가지가 주로 나온다. 기선의 위치에 따라 구해야 하는 좌표의 순서가 다르다 그리고 기선이 하단이 아니라 상단에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함.[15] 삼각형 3개유형, 삼각형 2개유형, 삼각형 2개 겹침유형 총 3가지가 주로 나온다. 이 중 삼각형 2개 겹침유형은 각규약 조정이 나머지 2개 유형과 다르니 주의를 요함[16] 삼각형 3개유형, 삼각형 4개유형 총 2가지가 주로 나온다. 각규약 조정이 망조정 중 가장 어렵다.[17] 지적기사에서는 배각법과 방위각법에 의한 도근측량은 거의 출제 되지 않고 있는 반면 산업기사에는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출제되고 있음[18] 지적산업기사에는 거의 출제 되지 않았음[19] 야장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음[20] 야장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음[21] 강수량이 적은 경우 개설장측에서 사전에 우산을 씌워줄 사람을 데려올 것을 고지하거나 외부인을 고용해 응시자가 원활히 시험을 치르도록 우산을 씌워준다. 불가피하게 인원이 부족하면 응시자 중 대기인원이 씌워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2] 관측 자체는 기계설치가 1번뿐이고 조작법이 간단한 트렌싯(디지털데오돌라이트)을 사용하기때문에 어렵지 않으나 야장작성방법이 복잡하니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23] 방위각 관측은 주로 지적산업기사에서 이루어짐[24] 2023년기준 1, 2, 3회차 모두 이 유형이 출제되었다.[25] 측침을 구하지 못한 경우 바늘침이나 주사기침으로 대체하여 응시하기도 함[26] 일반적으로 이 형태가 많음[27] 참고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시간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제이므로 시간관리에 신경쓸 것.[28] 별도의 각주가 없는 경우 2018년 3회 정기 기사 시험 기준[29] 큐넷 홈페이지-기술자격시험-원서접수-원서접수현황[30] 2020년 2회 정기 기사 개설 시험장[31] 2020년 1회 정기 기사 개설 시험장[32] 2021년 2회 정기 기사 개설 시험장[33] 지적과 유사분야인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부문에서 초급기술자는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자격을 갖춘 이 혹은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자, 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측량 실무 경험이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