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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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항로표지기사
航路標識技士
Engineer Aids to Navigation
중분류
142. 토목
관련부처
해양수산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1.1. 필기
1.2. 실기
2. 쓸모



1. 개요[편집]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5&gSite=Q&gId=&jmCd=1351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토목계열 기사 자격. 2002년 신설되었다.

선박 등의 항해에 필요한, 등대, 등부표, LORAN 등의 항로표지를 관리하기 위해 신설된 자격이다.

수요가 많은 편은 아니라 연 1회(제1회차)만 실시하고 있다. 응시자가 더 적은 항로표지산업기사는 필기시험은 2년에 1회. 실기시험은 연 1회.


1.1. 필기[편집]


필기는 총 4과목, 각 20문제씩 출제된다.

1. 항로표지일반 2. 전기, 전자기초 3. 광파, 음파 표지 4. 전파표지 및 시스템 이용

분명 분류는 '토목'으로 되어 있지만, 종목 특성상 해양공학 전공자나 해기사 출신한테 유리한 편이다. 전기나 통신 쪽 전공자들이 이 쪽의 시험을 보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통상적으로 2과목(전기전자기초)과 4과목(전파표지 및 시스템 이용)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느껴진다.

수험서는 딱 하나 있고, 사실상 부산 문우당서점에서만 판매하니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보면 된다. 또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에서 연 1회 필기시험 대비 집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신청해보자. 일반인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1.2. 실기[편집]


2020년까지 필답형:작업형=50:50이던 실기시험이 2021년부터 작업형 100%로 바뀌었다.

복합형이던 시절에는 배를 타고(!) 작업형 시험을 봐야 하서 보통 한국해양대학교인천해사고등학교 등에서 시험을 시행했으나, 필답형의 폐지로 3점 양각측정이 사라지면서 2022년부터는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문제는 기존 작업형에서 육분의 만질 줄만 알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3점 양각측정이 사라지고, 작업형에서 가장 어려운 형태의 문제인 공사적산, 기초 안정성 계산, 물량산출 등만 나오는 통에, 2021년 합격자 0명(기사+산업기사)의 대기록을 세웠다. 역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에서 실기시험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2. 쓸모[편집]


항로표지법에 따른 사설항로표지관리원이나 사설항로표지 위탁관리업 등록 시 기술인력으로 반드시 항로표지 관련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를 고용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업체에 취업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토목이나 해양 관련 기업에 취직할 때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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