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7-18 시즌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7-18 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다.
호날두의 업적과 활약을 요약한 영상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
2017년 5번째 발롱도르 수상
2017/18 시즌 : 44경기 44골 7도움[1]
16-17 시즌이 끝난 이후에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여 4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를 이유로 호날두는 지난해처럼 프리시즌에 휴식을 취하였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와는 달리 UEFA 슈퍼컵에서는 출전할 것으로 보여지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경고 및 퇴장 그리고 추가 징계[2] 로 인해 리그 초반 4경기 결장 예정이다.
-
-
1. 개요
1.1. 17-18 시즌 업적
2. 프리 시즌
5.1. 그룹 스테이지
5.2. 토너먼트
9. 개인 수상
10. 총평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7-18 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다.
호날두의 업적과 활약을 요약한 영상
1.1. 17-18 시즌 업적[편집]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
2017년 5번째 발롱도르 수상
2017/18 시즌 : 44경기 44골 7도움[1]
2. 프리 시즌[편집]
16-17 시즌이 끝난 이후에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여 4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를 이유로 호날두는 지난해처럼 프리시즌에 휴식을 취하였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와는 달리 UEFA 슈퍼컵에서는 출전할 것으로 보여지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3. 라리가[편집]
3.1. 전반기[편집]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경고 및 퇴장 그리고 추가 징계[2] 로 인해 리그 초반 4경기 결장 예정이다.
- 라리가 5R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17년 9월 20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 복귀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무려 12슈팅 0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새로운 레코드를 수립하고 말았다. 골대를 빗나가는 슈팅을 많이 남발했고 손들고 달려드는 동료를 의식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결국 팀도 이 경기에서 패배를 하고야 말았다.
- 라리가 6R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알라베스전에서도 지난 시즌에 챔스에서 캐리했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는 이스코의 멀티골로 승리하였고, 호날두 본인도 어시스트 한 개를 적립하였지만 이 경기에서도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 라리가 8R VS 헤타페 CF
10월 15일에 펼쳐진 8라운드 헤타페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결정적인 골 찬스에서 밀어넣기만 하면 골로 연결되는 상황이었는데 여기서 어이없는 슈팅으로 기회를 놓치며[3]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지만, 경기 막판이던 후반전 40분 상황에서 이스코의 좋은 패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마무리를 보여주며 드디어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자 이 경기의 귀중한 결승골을 기록했다. 결국 팀도 2대1 승리를 기록하였다.
- 라리가 9R VS SD 에이바르
하지만 10월 22일에 펼쳐진 9라운드 에이바르전에서 또 무득점을 기록하였다. 호날두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수 한 명도 제대로 제치지 못하는 등 움직임 자체가 좋지 않았다. 카림 벤제마에게 공을 주면 골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각이 좁은 슛을 날리는 등 레알 팬들 피눈물 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승리했기 때문에 다행. 이 날 유일하게 호날두가 보여준 좋은 플레이는 레알의 세트 수비시에 공을 제대로 잘 걷어낸 것이었다.
- 라리가 10R VS 지로나 FC
10월 29에 펼쳐진 10라운드 지로나 전에서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거기다 비신사적인 행동까지 문제가 됐다. 호날두가 지로나의 페레 폰스와 경합 중 상대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다소 고의성이 짙었고, 이 장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팀 또한 이 경기에서 2대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였다.
- 무엇이 문제인가?
레알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결정력 부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호날두와 벤제마가 동반 부진에 빠졌고, 베일은 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게다가 지난 시즌 쏠쏠한 백업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득점 포인트를 양산해내던 알바로 모라타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면서 보유하고 있는 공격 무기도 줄어들었다. 실제 모라타는 지난 시즌 라 리가 26경기에 출전해 15골 4도움을 올리며 팀내에서 에이스 호날두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었고[4] , 하메스 역시 22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놀라운 득점 생산성을 보여주었다[5] . 믿을 만한 교체 자원이자 주전들의 부상 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이들의 존재가 바로 지난 시즌 레알이 경기 막판 유난히 강했던 이유이자 후반기 독주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모라타와 하메스의 공백과 별개로 레알 선수들의 결정력 자체가 예전만 못하다는 게 본질적인 문제다. 통계 자체만 놓고 보면 레알은 여전히 충분한 득점 기회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먼저 레알의 경기당 슈팅 숫자는 19회로 라 리가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슈팅 2위 바르사와의 격차도 3.9회로 제법 큰 편에 속한다. 유효 슈팅 역시 7.2회로 라 리가 전체 1위이다. 그렇다고 해서 레알이 단순히 무리하게 슈팅만 남발하고 있는 건 아니다. 경기당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슈팅도 10.9회로 전체 1위고, 심지어 6미터 이내 결정적 슈팅 역시도 1.6회로 전체 1위다. 즉 확실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소리다. 이는 xG 통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레알의 이번 시즌 총 기대 득점은 26.41골로 라 리가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정작 팀 득점은 19골에 그치고 있다. 득점 기대치보다 7.41골을 적게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기대 실점은 9.30골로 실제 팀 실점인 9골과 근사치를 보이고 있다. 즉 수비는 그냥 평타를 치고 있는 반면에 공격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호날두와 벤제마의 부진이 크다. 호날두의 이번 시즌 xG 기대 득점은 4.69골이고, 벤제마는 3.51골이지만 두 선수 모두 각각 1골씩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사실 기대 득점 대비 기대 실점으로 산출한 기대 승점 자체만 놓고 보면 레알이 24.17점으로 라 리가 1위고, 바르사가 23.30점으로 2위를 기록 중에 있다. 하지만 실제 승점은 레알이 20점으로 기대 승점 대비 4.17점이 낮은 반면에 바르사가 28점으로 기대 승점 대비 4.70점이 더 많다. 바르사의 xG 기대 득점은 24.89골이지만 28골을 넣으며 기대 득점 대비 더 좋은 득점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바르사의 기대 실점은 7.03골이지만 단 3실점만 허용하며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기대 득점 대비 더 많은 골을 넣으면서 기대 실점 대비 더 적은 골을 실점하니 라 리가 1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먼저 레알의 경기당 슈팅 숫자는 19회로 라 리가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슈팅 2위 바르사와의 격차도 3.9회로 제법 큰 편에 속한다. 유효 슈팅 역시 7.2회로 라 리가 전체 1위이다. 그렇다고 해서 레알이 단순히 무리하게 슈팅만 남발하고 있는 건 아니다. 경기당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슈팅도 10.9회로 전체 1위고, 심지어 6미터 이내 결정적 슈팅 역시도 1.6회로 전체 1위다. 즉 확실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소리다. 이는 xG 통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레알의 이번 시즌 총 기대 득점은 26.41골로 라 리가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정작 팀 득점은 19골에 그치고 있다. 득점 기대치보다 7.41골을 적게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기대 실점은 9.30골로 실제 팀 실점인 9골과 근사치를 보이고 있다. 즉 수비는 그냥 평타를 치고 있는 반면에 공격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호날두와 벤제마의 부진이 크다. 호날두의 이번 시즌 xG 기대 득점은 4.69골이고, 벤제마는 3.51골이지만 두 선수 모두 각각 1골씩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사실 기대 득점 대비 기대 실점으로 산출한 기대 승점 자체만 놓고 보면 레알이 24.17점으로 라 리가 1위고, 바르사가 23.30점으로 2위를 기록 중에 있다. 하지만 실제 승점은 레알이 20점으로 기대 승점 대비 4.17점이 낮은 반면에 바르사가 28점으로 기대 승점 대비 4.70점이 더 많다. 바르사의 xG 기대 득점은 24.89골이지만 28골을 넣으며 기대 득점 대비 더 좋은 득점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바르사의 기대 실점은 7.03골이지만 단 3실점만 허용하며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기대 득점 대비 더 많은 골을 넣으면서 기대 실점 대비 더 적은 골을 실점하니 라 리가 1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 라리가 11R VS UD 라스팔마스
11월 5일에 펼쳐진 11라운드 라스팔마스와의 경기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하였지만 간만에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스코의 골을 완벽히 어시스트하였다. 팀도 이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였다.
- 라리가 12R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1월 19일,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12라운드 마드리드 더비 원정 경기에서는 카림 벤제마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했으나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도 못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 하여 이 경기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현재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하게 되었다. 팀도 결국 지루한 승부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 라리가 13R VS 말라가 CF
말라가 전에서 리그 5경기 만에 1골을 기록했다. PK 슛을 해 골키퍼 선방으로 실축하였으나 키퍼한테서 나온 세컨볼을 바로 따내어 득점으로 연결하였다. 사실 이 경기에서 골로 연결될 만한 잘 만든 슛도 몇 개 있었는데 신들린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에 막혀 버렸다. 이번 시즌 리가에서는 부진도 부진이지만 정말 득점 운도 안 따라주는 듯하다.
- 라리가 14R VS 아틀레틱 클루브
그러나 빌바오전에서는 다시 부진하면서 침묵하여 무득점 경기를 기록하였다. 팀은 또 무승부.
- 라리가 15R VS 세비야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