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로마2/사산조 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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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제국에 등장하는 세력. 3세기의 위기 당시에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던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으로, 유일한 난이도 쉬움이다. 전통적인 동방 제국의 모습을 보인다.
동방 건물트리를 사용한다. 행정건물이 4티어까지 있는데, 주요 성능은 3티어인 로마행정과 비슷하다. 하지만 단점이 적거나 약화된 것은 장점. 거기다 문화권 특성으로 약탈도가 -5가 적용된 채 시작하기에 행정건물의 성능이 떨어지는 건 생각보다 문제가 아니다. 위생건물은 단점이 없고 성능도 준수하다. 산업건물은 단점이 많은대신 성능이 좋고 신전은 전부 식량을 먹는다는 게 불편하다. 시민 건물들은 상대적으로 단점이 적은대신 성능도 약간 약하다. 다만 식량이건 돈이건 어떤것도 소비하지 않고 공공질서 보너스를 퍼주는 개씹사기 건물인 격투장은 그대로 들고 왔기에 공질유지도 쉽다. 아쉽게도 노예건물은 농업수익으로 분류되어 특성과 시너지는 없지만 자체시너지가 있다. 다만 궁전 트리가 약탈을 줄인다는 특징이 있다. 신전은 전반적으로 보너스가 적은데 그나마 위대한 불의 신전 테크가 문화수익 보너스를 주는 정도다.
사산조 페르시아의 경제는 동방계 세력이 으레 그랬듯이, 항구를 구하기 힘든대신 상당히 좋다. 특징이라면 상업건물들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속주들이 부유해서 버는 돈이 많을뿐만 아니라, 특성으로 +20%를 받고 연구로 +20%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건물들이 약탈도를 상당히 올리는데, 특성과 연구로 만회가 되고 행정 건물 중에서 해결해주는 것도 있다. 게다가 공공 질서를 높이는 연구가 상당히 많다. 이 연구 중 하나가 노예 불만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노예를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부유함을 기반으로 서부를 공격하면 된다.
소소한 장점으로 시작위치에 좋은 불가사의들이 있다. 특히나 파르티아 속주에 있는 궁병 사거리 +10% 불가사의는 궁기병 및 궁병이 뛰어난 사산조에게 굉장히 커다란 이점을 가져다준다.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왕실 영묘를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영향력을 상당히 주고, 자체적인 수익도 상당하다.
외교상황이 굉장히 좋다. 5개의 사트라피가 안정적인 후방 겸 무역상대가 되어주고[1] , 영토 크기에 비해서는 사이 나쁜 대상도 적다. 사트라피 중 하나인 사카스탄하고 관계가 좀 껄끄럽긴 하지만, 동방 문명권이라 왕조 특성을 통해 외교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같이 전쟁을 진행중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친해지게 된다. 리디아, 라흠, 다하이와의 전쟁이 진행중인데 리디아는 사실상 아르메니아가 진행하는 전쟁이고, 다하이는 사트라피로 만들면 후방을 지켜주며[2] , 라흠은 정복시 팔미라와의 전선을 넓혀준다. 후방을 빨리 정리하고 팔미라를 공격해서 중동을 장악하면 된다. 다만 속국들 중 사카스탄과 마르기아나, 박트리아는 미션 트리상 언젠간 싸워서 정복해야하니 이점만 명심하자. 그외에도 유목민 세력과도 외교 보너스가 존재하기에 유목민들과 친하게 지낼수도 있지만 이 세계는 유목민이 약화된 세계라 큰 도움은 되진 않는다. 끽해야 알란과 무역하거나 다하이 어느정도 패서 사트라피로 만드는 정도?
다만 팔미라가 창 특화 세력이기에 기병에 의존하는 사산조 페르시아에게 상당히 껄끄럽다. 팔미라가 로마답지 않게 근접보병이 굉장히 약한 편이므로, 상황을 봐서 저티어부터 보유하는 검보병으로 싸우는 것도 선택지이다. AI도 강력한 스타팅에 힘입어서 별일 없으면 팔미라를 서쪽으로 밀어내면서 동방의 패자가 된다. 게다가 여긴 아틸라와 달리 백훈족도 없으니...
동방답게 근접보병이 부실하다. 군단병 가격의 검병은 로마의 코호르스 정도 스탯이고, 4티어 검병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근접공격이 부실해서 타세력에 비해 가격 대 성능비가 떨어진다. 그나마 비슷한 스탯의 창병이 언제나 있다는게 위안이다. 불멸자 창병들은 호플리테스 진형이 가능하고 채찍질 특성으로 공격력 상승도 가능해서 타세력의 근접보병을 상대로 버틸수 있고 대기병도 준수하다. 사격진은 동방답게 우수하며, 보병이 약하더라도 어차피 기병 중심의 세력인지라 큰 문제는 없다. 세력 특성부터 기병 돌격보너스에 20%를 추가해줘서 기병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기 좋고 기병 트리가 과거의 3개에서 2개로 압축되었으며 공용인 2티어부터 카타프락토이가 나오는 위엄찬 구성을 자랑한다. 저티어부터 고티어까지 필요한 기병 유닛은 다 있으며 장갑 인도코끼리와 게임내 최강의 카타프락토이를 모두 동원할 수 있다. 연구트리는 맨끝의 둘을 제외하면 잘 쓰지 않는 유닛을 버프하는게 많다. 더군다나 동방답게 건물버프가 부실하다.
1. 개요[편집]
- 인트로
샤푸르 1세가 페르시아 사산 왕조의 지배자로서 옥좌를 차지했을 때, 그는 로마가 약해졌다는 것을 눈치했습니다. 기원후 250년, 그는 메소포타미아를 침략하여 로마 제국의 시리아와 아르메니아 속주까지도 병력을 진군시켰습니다. 심지어 로마 제국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어, 발레리아누스 황제까지 생포했습니다. 로마 제국에게 희망이 사라진듯 했을 때, 로마 제국의 동맹, 팔미라가 개입하여 사산 제국의 군대를 크테시폰으로 퇴각시켰고, 빼앗긴 동방 속주들을 재점령하여 자신들의 영토로 선포했습니다. 샤푸르 1세가 병환으로 죽은 뒤, 그의 아들 호르미즈드가 제국의 샤한샤가 되었습니다. 그는 로마와 계속 싸워 사산 왕조에 상상조차 하지 못할 위대함을 가져오겠노라고 천명하였습니다.
분열된 제국에 등장하는 세력. 3세기의 위기 당시에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던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으로, 유일한 난이도 쉬움이다. 전통적인 동방 제국의 모습을 보인다.
2. 내정[편집]
동방 건물트리를 사용한다. 행정건물이 4티어까지 있는데, 주요 성능은 3티어인 로마행정과 비슷하다. 하지만 단점이 적거나 약화된 것은 장점. 거기다 문화권 특성으로 약탈도가 -5가 적용된 채 시작하기에 행정건물의 성능이 떨어지는 건 생각보다 문제가 아니다. 위생건물은 단점이 없고 성능도 준수하다. 산업건물은 단점이 많은대신 성능이 좋고 신전은 전부 식량을 먹는다는 게 불편하다. 시민 건물들은 상대적으로 단점이 적은대신 성능도 약간 약하다. 다만 식량이건 돈이건 어떤것도 소비하지 않고 공공질서 보너스를 퍼주는 개씹사기 건물인 격투장은 그대로 들고 왔기에 공질유지도 쉽다. 아쉽게도 노예건물은 농업수익으로 분류되어 특성과 시너지는 없지만 자체시너지가 있다. 다만 궁전 트리가 약탈을 줄인다는 특징이 있다. 신전은 전반적으로 보너스가 적은데 그나마 위대한 불의 신전 테크가 문화수익 보너스를 주는 정도다.
사산조 페르시아의 경제는 동방계 세력이 으레 그랬듯이, 항구를 구하기 힘든대신 상당히 좋다. 특징이라면 상업건물들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속주들이 부유해서 버는 돈이 많을뿐만 아니라, 특성으로 +20%를 받고 연구로 +20%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건물들이 약탈도를 상당히 올리는데, 특성과 연구로 만회가 되고 행정 건물 중에서 해결해주는 것도 있다. 게다가 공공 질서를 높이는 연구가 상당히 많다. 이 연구 중 하나가 노예 불만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노예를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부유함을 기반으로 서부를 공격하면 된다.
소소한 장점으로 시작위치에 좋은 불가사의들이 있다. 특히나 파르티아 속주에 있는 궁병 사거리 +10% 불가사의는 궁기병 및 궁병이 뛰어난 사산조에게 굉장히 커다란 이점을 가져다준다.
2.1. 칙령[편집]
- 징집: 지상 유닛 모집비용 -20%, 모집 슬롯 +2
- 빵과 서커스: 식량 +4, 공공질서 +4
- 세금 징수: 세율 +15%
- 상업 촉진 - 상업으로 얻는 부 +20%
- 정당 충성 -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편집]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왕실 영묘를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영향력을 상당히 주고, 자체적인 수익도 상당하다.
3. 외치[편집]
- 사트라피: 사카스탄, 마르기아나, 메디아, 박트리아, 아르메니아
외교상황이 굉장히 좋다. 5개의 사트라피가 안정적인 후방 겸 무역상대가 되어주고[1] , 영토 크기에 비해서는 사이 나쁜 대상도 적다. 사트라피 중 하나인 사카스탄하고 관계가 좀 껄끄럽긴 하지만, 동방 문명권이라 왕조 특성을 통해 외교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같이 전쟁을 진행중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친해지게 된다. 리디아, 라흠, 다하이와의 전쟁이 진행중인데 리디아는 사실상 아르메니아가 진행하는 전쟁이고, 다하이는 사트라피로 만들면 후방을 지켜주며[2] , 라흠은 정복시 팔미라와의 전선을 넓혀준다. 후방을 빨리 정리하고 팔미라를 공격해서 중동을 장악하면 된다. 다만 속국들 중 사카스탄과 마르기아나, 박트리아는 미션 트리상 언젠간 싸워서 정복해야하니 이점만 명심하자. 그외에도 유목민 세력과도 외교 보너스가 존재하기에 유목민들과 친하게 지낼수도 있지만 이 세계는 유목민이 약화된 세계라 큰 도움은 되진 않는다. 끽해야 알란과 무역하거나 다하이 어느정도 패서 사트라피로 만드는 정도?
다만 팔미라가 창 특화 세력이기에 기병에 의존하는 사산조 페르시아에게 상당히 껄끄럽다. 팔미라가 로마답지 않게 근접보병이 굉장히 약한 편이므로, 상황을 봐서 저티어부터 보유하는 검보병으로 싸우는 것도 선택지이다. AI도 강력한 스타팅에 힘입어서 별일 없으면 팔미라를 서쪽으로 밀어내면서 동방의 패자가 된다. 게다가 여긴 아틸라와 달리 백훈족도 없으니...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메소포타미아, 팔미라, 아시아, 아르메니아, 판노니아, 라티움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팔미라, 아이귑토스, 갈라티아&카파도키아, 아카이아, 아라비아 펠릭스, 바이티카
- 10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나바타이아, 스키타이, 다키아, 시칠리아, 히스파니아, 파자니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샤푸르 1세의 조각상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28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아라비아 정복[3] : 다음 1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아라비아 마그나. 보상: 2000 탈렌트
- 챕터 II - 해양 야망[6] : 다음 3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령, 태수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지배할 것 - 안티오키아, 살라미스, 티로스. 보상: 3000 탈렌트
- 챕터 III - 아이귑토스 정복[9] :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아이귑토스. 보상: 7000 탈렌트
- 챕터 IV - 아시아를 향한 진격[12] :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아시아.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 - 스텝 땅으로[16] : 다음 3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스키티아, 카우카시아, 보스포러스.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I - 더 서쪽으로[19] : 다음 3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일리리아, 판노니아. 보상: 8000 탈렌트
- 챕터 VII - 쓸모없는 하인[22] : 다음 3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박트리아, 아리아, 게드로시아. 보상: 13000 탈렌트
- 챕터 VIII - 로마가 무너질때...[25] : 다음 정착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로마. 보상: 17000 탈렌트
- 챕터 IX - 좋아하게 된 것[28]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보상: 20000 탈렌트
- 카르티르와의 대화 - 서장
- 나는 한 때, 아르메니아에서 한 지혜로운 이가 내 궁전에 방문했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 천문학자는 돈을 받고난 후, 별들이 나의 영광스러운 미래를 점지해준다고 설명하였다. 이윽고, 나는 '샤한샤'의 제위를 받게 되었다. 그의 이름이 뭐냐고? 기억이 안 나는군.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길조가 이루어진 보답으로 그의 지갑을 가득 채워줬다는 것 뿐. 사실, 나는 늙은 샤한샤의 아들이었으나, 내 위로 두 명의 형이 있었고 내가 샤한샤가 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제 나는 왕좌에 앉아 있으며, 늙은 사제인 카르티르가 내 옆에 서있고, 신하들은 나의 모든 변덕에 머리를 조아렸다. 난 왕중의 왕이다. 그러나 내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위업이,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다. 그러나, 그 누구도 자신이 부담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짐을 들 수 없다는게 과연 사실일까?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
- 사제 카르티르는 아주 지혜로운 인물이다. 그와 대화할 때마다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가끔은 그가 농담하는 건지, 진심인지 혹은 내 지식을 시험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지금의 상황이 바로 그 좋은 예시이다. 그와 말 사육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는 미소를 짓고는, 갑작스럽게 대화 주제를 바꿨다. "위대한 대왕이시여, 제게 자유를 뜻하는 단어 하나를 말씀해 주시옵소서. 괜찮으시다면 명사 하나로 말이옵니다." 난 잠시 생각한 뒤 답을 했다...
- 파괴[29] : "어떤 것을 파괴할 수 있는 자만이 그것의 주인이니라." 나는 설명했다. "그러므로, 어떤 것이든 파괴할 수 있는 자는 모든 것의 주인이며, 따라서 그는 자유롭도다." 카르타르는 끄덕이며, 내 대답에 열중했다. "따라서 대왕께서 가지신 모든 신민들의 존재가 대왕의 손 안에 달려있으니, 대왕께선 자유로우신 것입니다!" 그는 소리쳤다.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명령[30] : "명령에 따르는 자는 자유롭지 않도다. 그러니, 명령하는 자만이 자유로우니라." 카르티르는 끄덕이며, 내 대답에 열중했다. "그러므로, 대왕께서는 살아있는 자 누구에게도 명령받지 않으시니 자유로운 것이옵니다. 오 왕중의 꽃이시여!"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의무[31] : "의무를 수행하는 자가 자유롭도다. 그의 의무는 그의 목적이고, 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가진 바 모든 능력을 발휘해야 하느니라. 이것이 바로 그의 자유다. 바로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할 자유 말이니라." 카르티르는 끄덕이며, 내 대답에 열중했다. "그러므로, 대왕께서는 소인들의 주인이 될 신성한 의무를 어떻게 수행하실지 선택할 수 있으니, 대왕께서는 자유로우신 것이옵니다!" 그는 소리쳤다.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명예[32] : "명예야말로 자유이니라. 진실로, 겁쟁이나 반역자에게 무슨 자유가 있더냐? 살인하는 자와 도둑질하는 자에게 무슨 자유가 있더냐? 없느니라, 내 친구여. 오직 명예로운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도다." 카르티르의 눈썹이 휘어지며 가벼운 놀라움을 표현했다. "천상에서 내려오는 빛처럼, 가장 흥미로운 답이었사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명예로운 대왕께 제가 더 무슨 대답을 바랐겠나이까? 소신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위엄+5
- 사제 카르티르는 아주 지혜로운 인물이다. 그와 대화할 때마다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가끔은 그가 농담하는 건지, 진심인지 혹은 내 지식을 시험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지금의 상황이 바로 그 좋은 예시이다. 그와 말 사육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는 미소를 짓고는, 갑작스럽게 대화 주제를 바꿨다. "위대한 대왕이시여, 제게 자유를 뜻하는 단어 하나를 말씀해 주시옵소서. 괜찮으시다면 명사 하나로 말이옵니다." 난 잠시 생각한 뒤 답을 했다...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I
- 카르티르는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포도주를 조금 마셨고, 그 시큼한 맛에 놀란 것 같았다. "한 때는 말이지요, 은혜로운 군주시여. 사막을 지배한 왕국이 있었답니다. 어느 날, 왕이 왕실 정원을 산책할 때, 신비로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새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았습니다. 그 새는 공작만큼이나 컸고, 깃털은 여름 햇살마냥 불타올랐으며, 각각의 눈에는 루비와 에메랄드와 같은 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새의 노래는 슬프기도 기쁘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강렬히 끌어당겼죠. 왕은 그 새의 노래를 듣지 않으려고..." 그는 말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았다. "말해보소서, 위대한 대왕이시여. 만약 폐하께서 그 왕이시었다면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본능적으로 나는 대답했다. 그런 새는...
- 죽였을 것이다[33] :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하인을 시켜 그의 활을 가져오게 했으며, 활을 쏘아 새의 심장을 정확히 맞췄사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덫으로 사로잡았을 것이다[34] :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하인을 시켜 덫을 준비하게 한 뒤, 바로 다음날에 그 새를 잡았사옵니다.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은 거대한 왕궁 안에서 노래하는 새에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뒤쫓았을 것이다[35] :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그 새를 유심히 관찰하다가, 새가 자기 둥지를 향해 날아갈 때 조용히 뒤를 밟았사옵니다. 둥지 안에는 알 세 개가 있었고, 알들은 모두 깨어나 그 위엄있는 새가 되었사옵니다. 그리하여 왕은 불과 같은 깃털과 빛나는 보석같은 눈을 가진 새를 여러 마리 가질 수 있었사옵니다.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은 고귀한 새들과 그 왕의 기발함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공경했을 것이다[36] :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새를 지켜보며 감탄했고, 노래를 들으며 울고 웃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백성들은 왕의 착한 마음씨를 칭송했사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위엄+5
- 카르티르는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포도주를 조금 마셨고, 그 시큼한 맛에 놀란 것 같았다. "한 때는 말이지요, 은혜로운 군주시여. 사막을 지배한 왕국이 있었답니다. 어느 날, 왕이 왕실 정원을 산책할 때, 신비로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새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았습니다. 그 새는 공작만큼이나 컸고, 깃털은 여름 햇살마냥 불타올랐으며, 각각의 눈에는 루비와 에메랄드와 같은 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새의 노래는 슬프기도 기쁘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강렬히 끌어당겼죠. 왕은 그 새의 노래를 듣지 않으려고..." 그는 말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았다. "말해보소서, 위대한 대왕이시여. 만약 폐하께서 그 왕이시었다면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본능적으로 나는 대답했다. 그런 새는...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II
- 오늘 대화는 분명 나에 대한 시험이다. 혹은 그런 의도겠지. 카르티르는 말 없이, 내 앞에 있는 탁자에 4가지 물건들: 단검, 깃펜, 동전, 철 왕관을 놓았다. 나는 긴장한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카르티르는 미소 지은 채, 내게 절을 했다. "앞에 있는 4가지 물건들을 보소서. 오 위대하고 총명하신 군주시여. 제 간단한 질문에 답해주소서. 이것들 중 무엇이 가장 위험합니까?" 난 잠시 망설인 다음, 하나를 지목했다...
- 단검[37] : "단검." 나는 말하였다. "이는 어두운 밤 속에서도, 환한 대낮에도 쉽게 살인을 저지를 수 있지." 카르티르는 기뻐보였다. "나의 영광스러운 주군이시여, 세월이 지날수록 정말 지혜로워지십니다!" 그는 모든 물건을 챙겼으며 서둘러 떠나갔다. 그리고 나는 그의 짧은 방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깃펜[38] : "깃펜." 나는 말하였다. "나는 이것으로 범죄자에게 자비를 보여주거나, 혹은 무고한 사람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수 있다." 카르티르는 기뻐보였다. "나의 영광스러운 주군이시여, 세월이 지날수록 정말 지혜로워지십니다!" 그는 모든 물건을 챙겼으며 서둘러 떠나갔다. 그리고 나는 그의 짧은 방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동전[39] : "동전." 나는 서둘러 말했다. "사람을 사고나 팔 때 이것만 충분히 있으면 된다. 어떤 사람의 눈에 황금의 빛이 비쳐 눈이 멀면 악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카르티르는 기뻐보였다. "나의 영광스러운 주군이시여, 세월이 지날수록 정말 지혜로워지십니다!" 그는 모든 물건을 챙겼으며 서둘러 떠나갔다. 그리고 나는 그의 짧은 방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왕관[40] :
- 오늘 대화는 분명 나에 대한 시험이다. 혹은 그런 의도겠지. 카르티르는 말 없이, 내 앞에 있는 탁자에 4가지 물건들: 단검, 깃펜, 동전, 철 왕관을 놓았다. 나는 긴장한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카르티르는 미소 지은 채, 내게 절을 했다. "앞에 있는 4가지 물건들을 보소서. 오 위대하고 총명하신 군주시여. 제 간단한 질문에 답해주소서. 이것들 중 무엇이 가장 위험합니까?" 난 잠시 망설인 다음, 하나를 지목했다...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V
- 오늘밤, 카르티르의 모습이 엄숙해 보인다. 늙은 철학자들과의 오랜 대화가 끝나자, 그는 의자에 기댄 채 몇 마디를 웅얼거렸다. "그래, 이름. 고귀한 군주에게 걸맞은 이름. 이름이 핵심입니다. 보통 귀족에겐 귀족에 걸맞는 이름이 주어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는 내가 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기도 전에 말을 이어나갔다.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게 허가하소서, 위대한 왕이시여. 만약 폐하께서 이름을 고른다면, 어떤 이름을 선택하셨겠습니까?" 그 문제는 그에게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았다. 난 잠시 생각한 뒤, 이름을 말했다...
- 샤푸르[41] :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주군의 아버지, 선왕이신 샤푸르께서는 위대한 전사이셨으며 결코 전투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주군께도 그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주군이 하는 모든 행동은 또한 선왕의 단호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윽고 그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후스로우[42] :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이 이름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지만, 시간도 이 이름의 의미를 퇴색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호평을 받는 이. 왕, 만일 주군께서 바꿔 말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다면, 지도자. 즉 왕 중의 왕이십니다!" 이윽고 그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아르다시르[43] :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주군의 할아버님인 아르다시르께선, 주군의 가문을 유명하게 만드셨습니다. 그 무엇도 할아버님의 힘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그의 형제조차도." 불길한 발언 후에, 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호르미즈드[44] :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당신의 이름은 축복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뒤를 이어 그 이름과 왕관을 물려받을 많은 왕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힘과 위업은 영원히 남을 것이며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윽고 그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위엄+5
- 오늘밤, 카르티르의 모습이 엄숙해 보인다. 늙은 철학자들과의 오랜 대화가 끝나자, 그는 의자에 기댄 채 몇 마디를 웅얼거렸다. "그래, 이름. 고귀한 군주에게 걸맞은 이름. 이름이 핵심입니다. 보통 귀족에겐 귀족에 걸맞는 이름이 주어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는 내가 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기도 전에 말을 이어나갔다.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게 허가하소서, 위대한 왕이시여. 만약 폐하께서 이름을 고른다면, 어떤 이름을 선택하셨겠습니까?" 그 문제는 그에게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았다. 난 잠시 생각한 뒤, 이름을 말했다...
- 카르티르와의 대화 - 종장
- 자신이 멍청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 카르티르의 정직을 조금이라도 의심한 그 순간부터, 나 또한 바보였다. 그 사제는 내가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내 통치의 굳건한 지지자가 되었다. 때때로, 나는 그가 어떠한 반응을 보여줄 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일부러 실수를 하려는 충동에 휩싸인다. 그러나 이게 과연 위엄있는 자리에 있는 샤한샤가 할만한 행동인가? 아니다! 아!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고문관의 만족이라. 이보다 더 왕관의 무게를 더는 일은 없을 것이다. 보상 : 샤의 광명[45] - 15턴간 모든 속주의 턴당 공공 질서+3
-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근접기병, 사격기병, 충격기병, 코끼리 모두 충실한 최강의 기병진, 강력한 사격보병
- 약점: 약한 근접보병
동방답게 근접보병이 부실하다. 군단병 가격의 검병은 로마의 코호르스 정도 스탯이고, 4티어 검병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근접공격이 부실해서 타세력에 비해 가격 대 성능비가 떨어진다. 그나마 비슷한 스탯의 창병이 언제나 있다는게 위안이다. 불멸자 창병들은 호플리테스 진형이 가능하고 채찍질 특성으로 공격력 상승도 가능해서 타세력의 근접보병을 상대로 버틸수 있고 대기병도 준수하다. 사격진은 동방답게 우수하며, 보병이 약하더라도 어차피 기병 중심의 세력인지라 큰 문제는 없다. 세력 특성부터 기병 돌격보너스에 20%를 추가해줘서 기병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기 좋고 기병 트리가 과거의 3개에서 2개로 압축되었으며 공용인 2티어부터 카타프락토이가 나오는 위엄찬 구성을 자랑한다. 저티어부터 고티어까지 필요한 기병 유닛은 다 있으며 장갑 인도코끼리와 게임내 최강의 카타프락토이를 모두 동원할 수 있다. 연구트리는 맨끝의 둘을 제외하면 잘 쓰지 않는 유닛을 버프하는게 많다. 더군다나 동방답게 건물버프가 부실하다.
4.1. 멀티플레이[편집]
4.2.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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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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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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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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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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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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