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센 학원(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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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이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대해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다. 약칭 트레센갤.
2. 역사[편집]
2.1. 갤러리 창설 이전[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가 간담회 전후로 소송 관련 글들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였고,[1] 무분별한 분탕몰이 및 대규모 차단을 시작하면서[2] 간담회를 응원하던 갤러리 이용자들이 오인사격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러한 강한 통제로 인해 말갈족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는 인원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하지만 말갈족 마이너 갤러리는 프리티 더비 갤러리 자체를 주 컨텐츠로 삼는 일종의 분탕모의 내지 뒷담갤 성격의 갤러리였으므로,[3] 그저 게임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프더갤 난민들에게는 그리 적합한 환경이 아니었다.
이에 여러 갤러리 이용자들이 마이너 갤러리 신청을 넣은 결과 9월 19일 트레센 학원 마이너 갤러리가 탄생하였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게임글 위주의 갤러리를 목표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2.2. 갤러리 창설 이후[편집]
그 후 9월 25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매니저가 자신의 과거 논란과 소송 총대진측 변호사의 발언 관련 해명 요구에 무대응[4] 으로 일관하자 갤러리 상태에 이상함을 느낀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다만 애초에 프리티 더비 갤러리의 분위기에 맞지 않아 미리 대피해 있던 유저와 프리티 더비 갤러리에 남아 있던 유저가 잘 맞을 리가 없었고, 그런 상태에 다수의 분탕까지 꼬이며 몇 시간 동안이나 갤러리가 시끄러웠으나 대다수의 분탕들은 돌아가고 대피한 유저들은 서로간의 합의점을 찾아가며 소강되었다.
이후 갤러리에 대피한 프더갤 난민들이 다시 프더갤로 빠져나가면서 현재는 갤러리 창설 초기에 있었던 대피자들만 남아있는 상태다.
3. 특징[편집]
트레센 갤러리는 자연스러운 계기가 아니라 분쟁으로 인해 탄생했으며,[5] 갤러리 인원들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출신들이 많다. 그렇게 여러 단계를 거쳐 분가된 갤러리인지라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평소에는 마갤 순위권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하지만 대회가 열릴때면 갤러리의 글리젠이 활발해져 순위권 한자리대에 안착하는등 갤러리 상주 인원이 적은 편이다.
여러 사건으로 인해 다른 커뮤니티와 연합하는 과정을 겪고 타 커뮤니티와 관련 주제에 유화적인 분위기를 띠게 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와는 달리, 트레센갤은 근첩 등을 싫어하며 익명과 자유를 중시하는 전형적인 디시인사이드의 씹덕 마이너 갤러리의 성향을 띠고 있다.
시끄러운 이슈를 싫어하며 프더갤에서 떨어져 나온 셈인 만큼, 어떤 큰 이슈를 다룰 때에는 투표로 결정하거나 무언가 이슈로 불타오르기 전에 알아서 병먹금하는 문화가 유지되고 있다.
이는 자신에게 중요한 이유가 아니면 진지해지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디시인사이드 특유의 분위기와, 이주와 분쟁으로 지친 갤러리 인원들의 피로도가 겹쳐 벌어지는 현상으로, 프더갤에서는 이슈를 감추려 한다며 또다른 분탕이나 갈라치기로 취급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3.1. 트레센 갤주배[편집]
개최되는 날짜는 랜덤이며[6] 해당 대회에서 우승한 우마무스메는 갤러리 대문에 우승자가 고른 우승 무마무스메의 짤을 올릴수 있고 다음 갤주배가 열릴때까지 트레센 학원 갤러리의 갤주가 된다. 기본적인 대회 룰은 대회 시작 1시간전인 전날 23시에 마장 세부조건을 공개하고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육성을 하여 단 한마리만 출주 시킬 수 있다.[7] 예선을 거쳐 결승전을 진행하며 우승 상품은 매번 달라지지만 재밌는 점은 결승전 꼴찌와 각 예선전 꼴찌들도 상품이 있는데 URA 육성 시나리오 시니어 기간때 열리는 경품뽑기에서 나왔던 꼴찌 상인 티슈를 상품으로 받았었고. 최근에는 싸이버거 세트로 변경 되었다. 또한 회를 거듭하면서 우승 상품 대부분이 우마무스메 굿즈로 바뀌기도 하였다.
트레센 갤주배 정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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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대부분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의 무차별적인 차단 남발, 소송글에 묻히는 게임글과 그림글 그리고 운영자들의 갤통합시도등, 해당 갤러리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기에, 말갈족 갤을 전초기지로 삼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에 분탕을 치거나 뒷담을 까는 용도로 쓰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해당 념글 아카이브1 해당 념글 아카이브2
한때 대흥갤 9위에 안착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고,[8] 시위나 소송등 사건사고에 관련 없이 게임 이야기를 나누는 기능을 하는 갤러리로 그 성격이 고정되고 있다.
4.1. 프더갤과의 관계[편집]
트레센갤과 프더갤은 결코 좋다고 말할 사이는 아니다. 현재 트레센갤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를 꽤나 부정적이게 보고 있으며,[9] 갤러리를 통합하자는 글 #(아카이브)에는 격렬하게 반응할 정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하고 있다. 해당 링크의 댓글 반응에서, 프더갤의 완장질과 소송, 시위 이슈에 라이트 유저들이 얼마나 질려했는지 엿볼 수 있다.
프더갤 측에서는 트레센갤을 이슈에서 눈을 돌리게 만드려는 갈라치기 갤러리로 인지하여 관계가 험악한 상태이다. 양 갤러리의 완장 간 합의(아카이브)로 우선은 사태가 일단락 되었으나, 여전히 둘 사이의 관계는 좋지 못하다.
이는 카카오게임즈와 관련한 시위와 소송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라는 게임의 존속과 관련된 중요 사안으로 보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두 갤러리가 서로 다른 답을 내린 것이다. 한쪽은 카카오게임즈와의 시위나 소송이라도 불사하지 않으면 게임이 망할 것이라는 시선이고, 다른 한 쪽은 오히려 그런 보이콧 행위가 게임을 시들게 만들고 있다고 여기거나, 아예 이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선이다.
각자가 평행선을 달리는 논리인만큼 둘 사이의의 간극은 좁혀지기 매우 어려워 보인다. 특히 현재 시위 총대진이 해산하여 시위 떡밥이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측 갤러리 통합이나 공동개최 대회에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비스 종료처럼 양쪽을 전부 나서게 만들만큼 큰 이슈가 터지지 않는 이상은 관계 해결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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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만큼 우마무스메와 카카오게임즈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이슈였던 탓이다.[2] 본래 시위나 소송 등 대외적인 행동을 취하려면 총대진(완장)에게 힘을 실어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완장진에 대한 무분별한 신뢰와 찬양, 그리고 대규모 차단으로 이어지기가 매우 쉽다. 이는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에서 완장질이나 친목질 관련 사안을 발작하듯이 반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완장질 찬양이나 친목질이 심해질수록 커뮤니티가 망조가 든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는 까닭이다.[3] 점령갤인데다 본래 매니저(완장)가 그대로 권한을 갖고 있는 것도 한몫하였다.[4] 프리티 더비 갤러리 매니저가 작성한 해명문에 따르면 신상털이에 대한 두려움 및 다른 완장들과의 협의로 인한 공지 지연[5] 한 유저가 작성한 갤러리 소개문(아카이브)에도 언급되어 있다.[6] 대부분 주말에 열리긴한다.[7] 주의할점은 대회가 열리는 자정이 넘어간 시점에서 육성 완료된 우마무스메만 참가 시킬 수 있다.[8] 현재는 대흥갤 세자리대에 위치하는등 갤러리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다.[9] 시위 이슈에서의 충돌과 양측 갤러리 대회 공동개최 무산등의 이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