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페르보레아 조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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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휘페르보레아 조물원. 엘피스에서 가장 큰 시설이자 중추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내부에 다양한 환경을 재현, 수많은 창조 생물이 사육되고 있으며 그것이 별에 유익한 존재인지 아닌지를 측정한다고 한다.
헤르메스가 이곳에 틀어박혔다. 자신이 만든, 별을 건너는 창조생물 '메테이온'을 넘겨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윽고 발생할 '종말'과 어떤 관계인지 알아내기 위해, 일행은 조물원을 강행돌파하기로 결정했다.
ヒュペルボレア造物院、エルピス最大にして、中枢とも呼べる巨大施設である。その内部には数多の環境が再現され、数多くの創造生物が飼育されながら、星にとって善き存在か否かを測られているという。そんな場所に、ヘルメスが立てこもった。自らが創った星渡る創造生物「メーティオン」の引き渡しを拒んでのことである。やがて発生する「終末」との関連性を知るためにも、一行は造物院への強行突入を決意する。
The most extensive facility in Elpis, Ktisis Hyperboreia is a sprawling complex of magically simulated environs. Concepts awaiting evaluation are brought here for the last stages of observation, and, upon meeting the appropriate criteria, are finally released into the world at large. Determined not to surrender Meteion, it is within this facility that Hermes has taken refuge, and you and your companions must find and confront him if you are to shed light upon the truth of the Final Days.
효월의 종언의 4번째 던전.
2. 공략[편집]
2.1. 1네임드: 릿사[편집]
リッサ
Lyssa
- 두개골 박살(スカルダッシャー/Skull Dasher)
- 꽁꽁 숨바꼭질(フロストバイト・アンドシーク/Frostbite and Seek)
- 고드름 포효(アイシクルロア/Icicall)
- 냉혹한 발구르기(フリジットストンプ/Frigid Stomp)
- 육중한 타격(ヘビースマッシュ/Heavy Smash)
릿사라는 이름은 이 생명을 창조한 고대인의 이름이다.
2.2. 2네임드: 라돈 왕[편집]
ラドンロード
Ladon Lord
- 생채기(スクラッチ/Scratch)
- 빨아들이기(インヘイル/Inhale)
- 연소 숨결(パイリックブレス/Pyric Breath)
- 연소 구체(パイリックスフィア/Pyric Spheres)
- 엄포(インティミデーション/Intimidation)
- 연소 작렬(パイリックブラスト/Pyric Blast)
2.3. 보스: 헤르메스[편집]
反逆者 ヘルメス엘피스 소장, 고대인 헤르메스가 전화한 모습. 비행생물 창조가 특기였던만큼 풍속성 마법이 뛰어나다. 손에 든 것은 '전령사의 지팡이'라는 것으로 별을 이동하는 메테이온과 교신할 때 필요한 물건이다.
카드: 헤르메스
Winged Defiance Hermes
- 진 토네이도(トゥルー・トルネド/True Tornado)
- 트리스메기스토스(トリスメギストス/Trismegistos)[1]
- 헤르메티카(ヘルメチカ/Hermetica)
- 메테오(メテオ/Meteor)
이후 공격이 있던 자리에 바위가 떨어진다. 이후 이중 시전 헤르메티카를 시전하는데 금이 간 바위는 한번만 막아주기 때문에 네 개 중 하나만 있는 멀쩡한 바위쪽으로 가서 피하면 된다.
- 이중 공격(ダブル/Double)
- 진 에어로(トゥルー・エアロ)
- 진 브레이브(トゥルー・ブレイブ/True Bravery)
- 사중 공격(クアドラプル/Quadruple)
- 진 에어로라(トゥルー・エアロラ/True Aero II)
3. 기타[편집]
던전의 이름의 모티프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상상한 가상의 대륙 하이퍼보리아. 실제 던전 개방 위치도 땅이 있는 가장 북쪽에 가깝다.
설정상 고대의 세계다 보니 기존 혈맹원 대신 고대인인 휘틀로다이우스/에메트셀크/베네스를 데리고 클리어할 수 있는 던전. 트러스트를 간다면 마주서기 없는 무도가와 노래 안 부르는 음유시인을 볼 수 있다. 물론 게임 시스템상 억지로 직업을 끼워 맞춘 것이고 실제로 저 직업들은 아니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세 명 다 고대인이라 기본 공격에 광이 달렸고 전원 즉발 부활이 가능해서 새벽 멤버와 달리 어지간해선 전멸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소대원 같은 딜을 기대하진 말자.
시나리오/환영체 상관없이 1넴 보스가 숨을 때 트러스트 멤버들의 반응이 볼거리. 특히 알리제와 에스티니앙은 바닥을 뒤집어 엎는다. 알리제는 전부 빗나가는 반면 에스티니앙은 정확한 위치를 찍지만 타격을 입히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다. 반응도 알리제는 왜 안 맞냐고 짜증을 내지만 에스티니앙은 담담히 받아들인다. 그 외에 고대인들의 경우 베네스는 뛰어가지만 휘틀로다이우스와 에메트셀크는 텔레포로 이동하는 차이도 있다.
종말의 재앙의 진상이 밝혀지는 한편, 효월 초반에 하이델린이 직접 언급한 '과거의 약속'이 밝혀지는 등 스토리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던전이기도 하다. 기존 스토리와의 충돌점은 기억조작 설정으로 방지했다. 세계관 내적으로 보자면 파판14의 과거 개변은 '역사가 바뀌면 아예 다른 세계로 분기[2] /역사가 바뀌지 않으면 같은 세계로 수렴'[3][4] 이라는 2개의 결과가 존재하게 됐다.
엘피스 스토리 퀘스트 전반에 걸쳐 일부 퀘스트의 이름이 Answers의 가사로 되어있는데, 특히 조물원 클리어 후 엘피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퀘스트는 마지막 가사인 그대 태어나, 죽으며, 답을 얻을지니(Thou must live, die, and know/生まれ死んで答を得る)에서 따왔다. 여기서 이후 종말의 재앙을 맞이하는 고대인들의 모습, 베네스가 하이델린이 된 과정과 하이델린으로서 베네스의 삶이 그려지며 칠흑 때 빛에 잠식되면서도 에메트셀크에게 다가가던 모험가의 모습과 베네스의 여정이 겹쳐진다. 효월 최고의 컷신이라고 많은 유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컷신의 배경음악 역시 Answers.
클리어시 받을 수 있는 꼬친은 카두케우스란 이름의 뱀으로, 보스인 헤르메스의 컨셉에 어울리는 사역마이지만, 꼬친 설명에 충격적인 설정이 하나 숨 어있다. 실은 헤르메스(원형 파다니엘)의 기억의 잔재가 무의식에 남아있던 아몬(윤회자 파다니엘)이 (직접 만든) 대형 코브라한테 같은 이름을 붙이고 달라가브 내부를 지키게 했다는 것. 그러니까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 1의 보스인 카두케우스의 이름이 바로 여기에서 유래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