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랄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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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환 시 음악은 나즈자타 음악이다. 1시간 29초부터.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사냥꾼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히드라 거수인 히드랄로돈이다.
효과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히드라의 머리를 자르면 두 개의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는 것을 구현했다. 처음 소환 때 나온 두 개의 머리만이 속공을 가지고, 그 이후에 소환된 머리들은 3/1짜리 하수인이 된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내면 하수인에게 피해 6을 주고 총 17/9만큼의 하수인을 깔아두는데다 정리도 무조건 본체부터 하게 만드는 유도가 가능하지만 비용이 약간 무거운 편이라는 게 단점이다.
무거운 비용이 문제지만 사냥개조련사 쇼나 툰드라 코뿔소 등과 연계하면 히드랄로돈 머리를 여러번 소환할 수 있어 연계를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다. 마침 사냥개조련사 쇼는 2022년 새로운 핵심세트에 편입되었다. 다만 후턴에 동전을 아껴두거나 비용 감소나 가라앉은 호랑이[1] 등의 소환 효과로 쇼와 히드랄로돈을 같이 소환하는게 아닌 이상 연계는 불가능하다. 다만 반대로 말해 모독은 하드 카운터로 히드랄로돈 하나만으로 모독이 최소 광역 6딜이 나온다.
성능과 별개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히드라의 능력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가 많다.
3.2. 출시 후[편집]
야수 컨트롤 냥꾼에서 채용되어 쓰인다. 현재 야수 냥꾼의 시너지는 비용 감소, 덱에서 야수 하수인 소집 두 축으로 이루어지는데 고비용의 거수 하수인인 히드랄로돈은 두 시너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편이다. 하지만 해당 덱이 기본적으로는 상대를 압살하긴 힘든 예능덱 수준이라는 것이 흠. 덱에서 소집되어서 나오면 머리들이 속공이 없어서 멀뚱멀뚱 서있어야 하고, 머리에 속공을 붙이려면 거기에 쇼까지 투입해야 하는 등 시너지가 삐걱거린다.
일단은 반다르나 작살총으로 2코를 줄이면 아슬아슬하게 5코 소집 범위에 걸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빅야수냥을 짠다면 최고의 야수 중 하나로 사용된다. 가도항 첫 패치 이후 잡힌 어그로 악사 - 악사잡는 전사 - 전사 잡는 밸류덱의 가위바위보 싸움 구도에 아슬아슬하게 끼어들 정도는 되는 편. 5월 15일 전설런덱#
23.2.2 패치에서 야수 냥꾼과 관련된 카드들이 대규모로 상향되자 히드랄로돈 또한 고코스트 고밸류 야수로서 잘 쓰이고 있다. 굳이 덱을 빅덱으로 짜지 않더라도 단일 밸류 자체가 좋으며, 여러 빅냥 지원 카드를 활용하면 4~5턴에 나갈 수도 있어 뒷심을 위해 쓰인다. 다만 덱에서 소환될 경우에는 머리들이 속공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정제가 끝난 현재는 덱에 사냥개조련사 쇼는 투입되지 않는다.
또한 난사하는 비전술사가 들어간 덱에 굉장히 취약하다. 본체가 죽기 전까지 분열되는 머리를 계속 지워버리기 때문. 같은이유로 대지로봇 가이아를 꺼낸 기계법사한테도 취약한데, 꺼내자마자 양팔 드릴로 본체만 맞춰도 광역딜로 기껏 풀어놓은 머리통 자체 전부 날려버리기 때문.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 사냥꾼의 어그로성이 짙어졌음에도 여전히 훌륭한 굿 스터프 카드로 채용된다. 무엇보다 해당 확장팩의 키워드 주입은 개체 수가 많을 수록 이득이 되는데, 히드랄로돈은 카드 특성 상 단독 최소 7주입이 가능해서 알티모르 같이 무거운 주입 카드도 가리지 않고 사실상 내 패의 모든 카드를 주입시키는 위용을 보인다.
이렇듯 야수 냥꾼에는 필수로 들어가기는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고코 야수중에서 가장 나쁜 평가를 받고 있다. 덱에서 그냥 튀어나오면 머리 두 마리 소환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점과, 양옆의 머리가 각각 다른 야수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라는 점 때문에 야수 되살리기의 효율을 크게 떨어트리고, 변호사 나타노스의 효과에서도 튀어나와 방해가 된다.
허나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는 25.0.4 패치 이후 용매냥꾼이 다시 부활하며 전설 1000등 이내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1티어의 좋은 성능을 보이자 덱을 정제하면서 점차 필수카드로 자리잡았다. 4코스트에 스톰파이크 전쟁산양을 내서 죽메로 다음야수의 비용을 2 줄이고 5코스트에 빠른 타이밍에 튀어나가 상대의 필드를 밀면서 까다로운 정리를 강요할 수 있고, 선별하는 조련사로 복사해서 두번 쓸 수도 있으며, 용매냥꾼의 특성상 상대의 횡전개를 막을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걸 고려하면 꽤나 괜찮은 카드이기 때문.
4. 기타[편집]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전설 카드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전설 카드이다. 동시에 이번 해인 히드라의 해를 대표하는 하수인이다.
히드랄로돈의 원화이다.
소환시 검은 연기에서 히드랄로돈의 눈이 나오며 본체와 두 머리가 튀어나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5:18:56에 나무위키 히드랄로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가라앉은 호랑이의 전함으로 히드랄로돈을 소환하면 히드랄로돈 머리에 속공 부여는 되지 않지만 거수 특성상 히드랄로돈을 소환할 때, 히드랄로돈 머리도 같이 소환이 가능하다. 속공 부여는 쇼로 부여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