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 코도베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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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내가 코도베인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고 싶나? (Want to know why they call me Kodobane?)

공격: 콜카르여, 공격하라! (Kolkar, attack!)

소환 시 음악은 남부 불모의 땅 음악의 4분 57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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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 땅 사냥꾼 전설 하수인으로, 불모의 땅에서 켄타우로스들 중 콜카르의 지도자인 바라크 코도베인이다. 와우에서 호드를 골랐더라면 보통은 한번쯤은 목을 잘라봤을 바로 그 켄타우르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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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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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지만 드로우 카드가 타 직업에 비해 많이 부족한 사냥꾼이 카드 3장을 드로우 한다는 점에서 좋다는 평가가 더 많다. 퀘스트 냥꾼에 잠깐 쓰였던 톨비르 감시자와 달리 1, 2, 3코 주문을 뽑는 효과라 훨씬 더 범용성이 있고 쓸만하다. 만크릭과 조합할 경우 증오에 사로잡힌 만크릭의 확정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만크릭과의 조합을 한 덱이 연구되고 있다.

야생에서도 죽은척, 죽은 척하기, 아홉 개의 생명을 사용하는 죽메냥이나 죽메기계냥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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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예상과 마찬가지로 만크릭과 조합한 사냥꾼 덱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사냥꾼이 1, 2코 주문은 여전히 많지만 3코스트 주문은 상당수가 야생으로 가고 치사와 다크문 동물원 정도만 남아 3코스트 주문 서치가 애매했는데 코도베인과 만크릭을 같이 채용하면서 사로잡힌 만크릭의 확정 서치가 쉽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굳이 만크릭이 아니어도 5코스트인 코도베인을 활용할 정도면 미드레인지라는 점에서 3코스트 치명적인 사격까지 넣어서 3드로를 땡기는 것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단 불모의 땅의 사냥꾼은 미드레인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후 확장팩이 진행됨에 따라서 어떤 주문들을 지급받느냐로 이 카드의 흥망이 갈릴 듯 하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5코 3/5 3드로는 충분히 밥값을 하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쓰일 것이다라는 것이 중론.

스톰윈드에서 사실상 어그로 덱에서는 3코스트 5딜처럼 쓸 수 있는 조준 사격이 등장하면서, 드디어 올그라 외에도 서치할만한 3코스트 주문이 생겨 값어치가 훨씬 올랐다. 불모의 땅까지만 해도 만크릭 코도베인은 운 좋을 때 쓰는 콤보고 보통 2드로 정도로만 썼는데 이젠 123코스트 전부 딜 주문으로 장전할 수 있게 되며 중반 이후 냥꾼의 킬 결정력을 훨씬 끌어올려주었다. 죽음의 폐광 이후 조준 사격과 함께 산양 탈것과 멍멍이 간식 등 좋은 2~3코 버프 카드를 장전할 수 있게 되어 만크릭을 제치고 순수 드로우 요원으로 채용된다.

야생에서는 하이랜더/비밀 냥꾼의 허리를 담당한다. 드로우가 가장 큰 약점인 직업이 냥꾼인데, 확정 3드로에 비밀과 정제한 3코 주문을 확정으로 가져와준다는 것만 해도 채용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스톰윈드 이후 등장한 홀수 퀘냥은 드로우를 보기 전에 끝내는 덱이라 2장 드로우가 가능함에도 쓰이지 않는다.

히드라의 해 들어 입지가 불안정해졌다. 퀘스트 전개 사냥꾼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카드지만 드렉타르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덱에서 거의 빠지게 된 아쉬운 카드. 그러나 드렉타르 너프와 각종 빅 야수 냥꾼 지원카드들의 버프로 덱에 들어가게 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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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코도베인이냐고 할 수 있는데, '내 이름을 코도 학살자(Bane)로 지을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정도의 의미이다. 야생 카드인 용학살포(드래곤베인)와 비슷한 의미. 이에 걸맞게 일러스트 원화를 보면 발굽 뒤편에 코도의 시체가 놓여 있다. 또한 능력치도 같이 출시된 짐꾼 코도를 잡을 수 있는 능력치다.

소환시 전투의 함성으로 뽑을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덱을 향해 섬광을 발사한다. 뽑을 수 있는 주문이 없다면 달려오는 소환 이펙트만 나오고 끝. 만크릭과 같은 뽑을 때 시전 카드가 끼어있다면 해당 효과가 끝나고 섬광을 한 번 더 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