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 아리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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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군 (1946~현재)
Forze Armate Italiane

기타전차
L6/40R, 까로 레체로 M24R, 까로 레체로 M3A3R, 까로 레체로 M5R, 까로 레체로 M5A1R, 까로 메디오 M4A1R, 까로 메디오 M4A1 76/52R, M4 티포 IC 콤포지토R, 까로 메디오 M4A4R, 까로 메디오 셔먼 VCR, 까로 메디오 M4 하이브리드R, 까로 아르마토 M26A1R
MBT
1세대
M47 패튼R
2세대
M60A1R, 레오파르트 1(A2/A5)R, OF-40E
3세대
C1 아리에테
3.5세대
{아리에테 AMV}
장갑차
차륜장갑차
M8 그레이하운드R, 피아트 CM6614/6616R, VBR NBC, 아우토블린도 푸마, B1 센타우로, VBC 프레치아, VTMM Orso MRAP, {VBA}
궤도장갑차
VCC80 다르도, AAV-7A1, M113 VCCI
차량
소형
VM-90, AR-90, VTLM 린체
트럭
이베코 ACM 80/90 4X4 · ACL 90 4X4 · ACTL 6x6 · HD6
자주포
자주곡사포
M7B1 HMCR, 섹스턴R, M44R, SP-70, 팔마리아E, 오토멜라라 M109L, PzH2000
자주박격포
M106A1
대전차 자주포
세모벤테 da 76/50 M10R, 세모벤테 콘트로카리 M18 da 76/52R, 세모벤테 da 90/50 M36R, 세모벤테 da 90/50 M36B2R, 세모벤테 da 90/50 M36B1R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M113 SIDAM-25*, 오토마틱E, 드라코
다연장로켓
M270 MLRS
지원 차량
구난차량
M74 TRVR, M32B1 TRVR, BPz 2
전투공병차량
PiPz 2 닥스
교량차량
밸런타인 가교전차R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E: 수출용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M113 위에 4연장 25mm 기관포탑을 단 자주대공포.
{}: 예정 및 계획중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성능
5. 형식
5.1. 아리에테 AMV
6. 평가
7. 미디어
8. 모형
8.1. 프라모델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C1 아리에테 기동 영상
이탈리아군3세대 전차이다. '아리에테'라는 이름 이외에 'C1'이라는 형식번호가 붙어있다.[1]


2. 제원[편집]


C1 아리에테 제원
개발사
이베코
피아트
생산기간
1995년~2002년
중량
54톤
전장
7.59 m, 9.52 m (포신 포함)
전폭
3.61 m
전고
2.45 m
엔진
피아트-이베코 MTCA V형 12기통 터보차저 디젤엔진
변속기
ZF LSG3000 자동변속기
전진 4단, 후진 2단
현가장치
토션바 서스펜션
최대속력
65 km/h
최대출력 / 회전수
2,300rpm에서 1,250마력, 1600마력[2]
최대토크 / 회전수
1,600rpm에서 4,615 NM
톤당 마력
24.07 hp/t
승무원
4명 (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최저지상고
440 mm
초월능력
"
초호능력
"
도섭능력
?m
장갑
압연강판
복합장갑
기타 극비 혼합물
방어력
군사기밀
주포
오토멜라라 120mm 44구경장 활강포 1문
탄약 탑재량
포탑 매거진 내부 15발
차체 탄약고 27발
총 45발 적재
부무장
MG42/59 7.62mm 공축기관총 1정
MG42/59 7.62mm 대공기관총 1정
총 2,500발
항속거리
600 km
생산량
200대


3. 상세[편집]


이탈리아는 1984년부터 구식화되어가고 있던 자국의 M60A1 전차 300대를 대체하기 위해서 새로운 주력 전차 개발에 돌입했다. 1970년대독일레오파르트 1면허생산하면서 축적된 전차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전용 주력전차 OF-40을 제작하고, 수출까지 해 본 경험이 있었다. 새로 개발되는 전차의 명칭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아프리카 군단에 배속되어서 에르빈 롬멜과 함께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전투를 치른 전설적인 "아리에테 기갑사단"[3]에서 따왔으며, '아리에테'라는 단어 자체는 "숫양"의 뜻을 가지고 있다.[4]

레오파르트 1면허생산OF-40의 개발과는 다르게 아리에테의 개발은 완전히 독립된 형태의 전차를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방위산업체들이 총집결해서 이베코사와 피아트사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1986년에 시제 1호차가 제작되었고 1988년까지 총 6대의 시제전차를 제작하여 각종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1994년에 처음으로 이탈리아 육군의 발주를 받았으나, 냉전의 종식으로 인한 전차의 필요성 감소 및 해군 비용 확충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이었던 300대보다 축소된 200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고, 1995년부터 연간 30~33대를 생산해서 2002년까지 배치를 완료했다. 센타우로는 400대 이상 추가생산을 결정했다.


4. 성능[편집]


아리에테 전차의 전체적인 구조는 장갑판을 용접한 구조이고, 차체와 포탑 모두 복합장갑이 사용되었다. 전차 제작 노하우와 기술들은 대부분이 오토브레다에서 레오파르트 1면허생산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OF-40 전차의 그것이 많이 녹아들어가 있다. OF-40과 비교해보았을 때 전투중량은 불과 4톤 밖에 차이가 나지않고 OF-40의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었던 오토브레다도 아리에테 개발사업에 참여해서 IVECO-FIAT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성능을 보면 레오파르트 2 초기형에 해당하는 성능을 지닌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1990년대 중반에 배치된 3세대 전차들 중에서는 그리 좋은 성능의 전차는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서유럽의 전차 설계사상[5]에 입각하여 기동성을 중시한 형태이나, 이미 중동전쟁의 전훈에 입각하여 증가장갑을 장착하기 시작한 레오파르트 2 A5나 장갑재를 대폭 강화한 M1 에이브람스 같은 중장갑/고화력 주력 전차들이 앞다투어 배치되던 시기여서 레오파르트 2와의 공통점은 기동성밖에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리에테는 엔진의 마력수가 전차의 전투중량에 맞게끔 1,200 마력 짜리를 얹었으나, 이는 전차의 장갑을 보강하는 데 지속적으로 발목을 붙잡게 되는 요소였다. 이탈리아 군도 부족해지는 방어력 개량하기 위해 WAR Kit[6]이나 PSO Kit[7] 등 부가장갑을 개발하였으나 현 상태에서 장갑을 추가한다면 톤당 마력비가 하락해서 아리에테의 장점 중 하나인 기동성을 포기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산지가 많은 이탈리아에서 "기동성"은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장갑의 보강에 앞서 더 강력한 출력의 엔진이 요구되었다. 이탈리아 육군과 IVECO-FIAT 에서는 계속해서 아리에테의 엔진을 1,600 마력급 엔진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정부의 예산을 요구했지만, 갈수록 줄어드는 국방예산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사격통제장치는 TURMS OG14L3인데 갈릴레오사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장갑차" 전용 사격통제장치를 개량한 제품이다. 전차장용 파노라마 조준경, 포수용 주 조준경, 디지털식 탄도계산기, 포구 감지기[8], 측풍/경사/표적속도 감지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SP-J-694 전차장용 조준경은 프랑스 SFIM 사와 이탈리아가 공통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2.5배 / 10배 배율로 주간에만 탐색이 가능하며 야간에는 포수 열영상 조준경으로 관측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전차장용 디스플레이에 투영해서 외부를 관찰한다.

VTG-120 포수용 주 조준경은 5배율의 주간 조준경과 레이저 거리 측정기, 열영상 조준경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차포와 같은 축선에서 구동되는 보조조준경도 있다. 주포에는 안정화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기동간 사격이 무리없이 가능하다.

엔진이베코-피아트에서 개발한 MTCA 디젤 엔진으로, 12기통에 1,300 마력의 출력을 가진다. 아리에테의 중량에 비한다면 적절한 수준의 엔진이지만, 다른 여타 3세대 전차들에 비하면 약간 부족한 출력이다. 변속기ZF의 제품인 LSG3000을 IVECO에서 면허생산해서 사용한다.


5. 형식[편집]



5.1. 아리에테 AMV[편집]


파일:Italian_Army_-_4th_Tank_Regiment_-_Ariete_tanks_in_Latvia_2019.jpg
Ariete AMV
2018년, 3.5세대 전차아리에테 AMV (Aggiornamento Mezza Vita, Mid-Life Updat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실 초기 도입 할 때 부터 증가장갑 및 엔진 출력 업그레이드 등이 적용되는 아리에테 2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2000년대 이후 이탈리아 군 감축 시 육해공 3군 중에 가장 큰 예산 및 규모가 축소된 곳이 육군이다 보니 흐지부지 되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기본형으로 굴리기는 전장 환경이 많이 변했고 사통장치등 센서들이 노후화 되어 어쩔 수 없이 차기전차 도입 전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아리에테 AMV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3세대 전차로 개발, 도입, 운용중인 C1 아리에테 200대가 2030년 이후까지 계속 운용될 수 있도록 Centauro 2의 HITFACT MK2 포탑에 적용된 기술을 이용하여 광학장비 및 센서 등을 개량하고 엔진을 대폭 개수 하여 1500마력으로 출력을 상향하는 것이다. 총 3단계로 진행된다.
  • PT 1: 대전차 지뢰 및 IED 방호성능을 강화한 차체를 테스트하며 접지력이 더 높은 궤도와 1500마력 엔진, 독일제 변속기를 장착했다. WAR와 PSO킷을 동시에 장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있다.
  • PT 2: 신규 사통장치 테스트형이며 오토멜라라에서 2022년 6월까지 공개하기로 되어있었으며 9월 13일에 유튜브 소개영상이 올라왔다.
  • PT 3: 1과2를 합친 차량으로 계획상으론 23년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2년 이베코에서 개량한 프로토타입 시제차 2대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개량형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6. 평가[편집]


아리에테 전차는 주력 전차로서 다른 동시대에 개발된 3세대 전차들보다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해서 세계 여러 나라에 판촉을 진행했지만, 어중간한 성능과 판촉 당시 독일의 통일로 인해서 독일연방군레오파르트 2 초기형의 물량이 대거 풀린 덕에 수출에는 모두 실패하고 이탈리아 육군에만 200대를 배치하는 선에서 생산을 마무리지을 수밖에 없었다. 120mm 활강포는 이탈리아의 오토브레다사에서 자체 개발했으며 라인메탈사나 그 밖의 호환되는 다른 120mm 활강포와 같이 동일한 약실규격이라 포탄이 당연히 서로 호환된다. 프랑스제 120mm 활강포도 포함.

200대라는 주력 전차치고는 굉장히 소량을 제작했는데도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는 이탈리아 국내의 방위산업체의 기술집약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었고, 전차 개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었던 탓에 신기술 개발의 리스크도 많이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격통제장치장갑차용 사격통제장치를 개량해서 사용했고, OF-40 개발에 사용했던 기술들을 대거 적용해서 1대 당 단가를 대폭 줄일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당초 3세대 전차를 도입하려던 국가들에게 어느정도 판매량을 확보하여 대량생산으로 원가 절감을 노렸으나 냉전 종식 및 독일 통일로 인해 레오파르트 2가 헐값에 중고로 대거 시장에 풀리면서 캐나다, 스페인등에서 모두 수주에 실패하였으며 자국에서도 냉전 종식으로 더이상 수백대의 주력 전차가 필요하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보면 개발 및 도입 시기가 지독히 운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결론은 적절한 가격과 적절한 성능을 지닌 준수한 주력 전차다.[9]


7. 미디어[편집]



7.1. 게임[편집]



7.1.1. 아머드 워페어[편집]


8티어 MBT로 등장한다.


7.1.2. 탱크타스틱[편집]


이탈리아의 주력전차로 등장한다.


7.1.3. 워 썬더[편집]


파일:it_c1_ariete_preserie.png
파일:it_c1_ariete.png
파일:it_c1_ariete_pso.png
C1 아리에테 (선행 양산형)
C1 아리에테
C1 아리에테 PSO
프로토타입 버전이 BR 9.7으로, BR 10.3의 기본형과 10.7인 증가장갑+시가전 방호키트 장착형인 PSO 버전이 이탈리아 탱크 트리 최종 전차로 나온다. 장갑은 현 세대 MBT들 중에서는 가장 처참한 수준이나[10], 대신 게임내의 날탄 중에서 상위권의 관통력을 가진 날탄으로 이를 커버한다. 레오파르트 2A6의 DM53이 나와버리고 관통력도 너프당했지만 화력에선 여전히 우수하다.


7.2. 만화[편집]



7.2.1. 기갑고등학교[편집]


항상 레오파르트2 에게 수출 시장을 빼앗겨 하루하루 우울증에 빠져갈때 터키 차기 전차 사업에서 흑표에게 패한 T-84-120 야타간이 와서 옆에 앉으며 말을 건다.야 너두?


8. 모형[편집]



8.1. 프라모델[편집]


기본형과 PSO 키트 증가장갑형이 있으며 증가장갑형 쪽이 더 품질이 좋다. 이 스케일에서 유일한 아리에테 모형인데다 가격이 싸 나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2007년 제품이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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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에서 운용했던 레오파르트 1인 C1과는 관계가 없다.[2] 개량형[3] 제132 기갑사단 "아리에테"(132ª Divisione corazzata "Ariete"), 이탈리아군 재편 과정에서 휘하의 132연대가 현재의 132여단으로 승격된 뒤 이름을 계승받아 존속중이다.[4] 또한 충각이라는 뜻도 있다. 다른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에서 나오는 업그레이드된 공성추 앞에 달린 양머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5] 가벼운 중량, 강력한 엔진, 빠른 속도[6] 전면전 용으로 포탑 전면과 포탑 측면 전방에 장착하는 부가복합장갑[7] 저강도 분쟁지역이나 시가지용으로 포탑 측면 및 차체 측면에 장착하는 부가복합장갑[8] 포신의 휨 현상을 보정하는 장치[9] 흔히 이탈리아군의 졸전을 보고 육상 장비도 으레 별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본군과는 달리 이탈리아는 장갑차 쪽은 잘 만들었다. 문제는 전차 쪽이 기술적으로 낙후되어 있었다는 것. 당시 산악용 전차로 만든 CV33 탱켓과 M13/40 중형전차 시리즈는 산악전에서 그리 좋은 성능을 내지 못했고 산악전 이외의 상황에서도 졸전을 기록했다. 물론 이건 이탈리아의 기술력이 문제였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이야기고, 오늘날의 현대 이탈리아는 과거의 기술적 후진성을 극복하였기에 장갑차도 전차도 다 잘 만드는 나라가 되었다. 심지어 그런 당시에도 돌격포의 성격을 가지고 운용했던 세모벤테 M41 대전차자주포는 영국군에게 노획된 후 테스트 평가에서도 쉬운 조작과 접근성, 신뢰도를 가진 현가장치로 평가 받았을 정도였다.[10] 포탑전면은 120mm 초기형 날탄 상대로도 간당간당하며 차체전면 상단부 복합장갑 영역은 기밀이라 밝혀진 정보가 아예 없어서 그냥 2겹짜리 공간장갑으로 때워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