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el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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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el Summer의 탄생 계기는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은 테일러에게 아주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다. 칸예 웨스트가 테일러를 조롱하는 곡 Famous를 발표하며 감정의 불씨를 키웠으며, 킴 카다시안&칸예 부부와의 전화 사건으로 테일러의 평판을 나락으로 추락시킨 최악의 여름이었다. 동시에 전 애인인 조 알윈과 만나게 된 년도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 곡은 “잔인한 여름”에 겪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칸예와의 사건과 그 사건을 통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조심스럽고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디럭스 앨범에 실린 2016년 일기에 이런 문장이 있다.
3. 성적[편집]
2019년 Lover 앨범 공개 당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29위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 하지만, 싱글컷도 하지 않았고 당시 라이브로 부른 적도 없어서 2주 만에 차트 아웃했다.
그리고 2023년, 4년만에 The Eras Tour 오프닝 곡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런데 브릿지 부분에서 관중들의 엄청난 떼창이 틱톡, 숏츠 그리고 릴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바이럴을 타면서 역주행이 시작됐으며, 스트리밍 횟수가 폭발적으로 증가[2] 했고, 아무런 프로모션 없이 4년 만에 빌보드 핫 100 49위로 재진입했다. 이를 계기로 2023년 6월, 드디어 정식 싱글로 발매가 되었다!
2023년 7월 1일자 차트에서 18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하면서 최고 순위를 경신했으며, 7월 8일에는 13위, 7월 15일자 차트에서는 또 7위로 TOP 10에 진입하여 테일러의 41번째 탑텐 진입곡이 되었다. 8월 첫째주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27번째 Top5 진입곡으로 기록됐다. 그 다음 주에는 3위에 올랐다.
2023년 8월 셋째주에는 루크 콤즈의 'Fast Car'와 Oliver Anthony와 1위 경쟁을 펼쳤지만 큰 포인트 차이 없이 4위에 그쳤다. 9월 첫째주 다시 한번 동일한 경쟁자들과 1위를 놓고 다투는 중이다. 그러나 1위를 찍을듯 하지면서도, 9월까지 1위의 벽을 못 넘고 3~6위 사이만 왔다갔다 헸다. [3]
2023년 10월 둘째주에는 3위였던 루크 콤즈의 'Fast Car'를 제치고 빌보드 핫 100 3위를 기록했다.10월 셋째주에는 드레이크에 정규 앨범이 공개 되면서 순위가 떨어졌으나, 9위를 기록하며 연속 Top10 기록을 이어갔다.
10월 넷째주, The Eras Tour 영화 개봉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빌보드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경쟁자는 기존 1위 였던 도자 캣의 Paint The Town Red와 시저의 Snooze, 드레이크의 IDGAF이다. SZA는 라디오에서, 도자캣과 드레이크는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테일러는 전체 부문에서 비교적 우위를 점하게 되어 집계기간 중간 1포인트 차이로 Cruel Summer의 1위 예측이 떴다. 이후 테일러 측에서도 1위 달성을 목표로 한 움직임을 보이며 싱글 버전을 따로 출시하고 가격도 $0.69로 세일하여 판매하여, 1위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이다.
10월 19일 The Cruelest Summer이란 이름으로 The Eras Tour에서의 라이브 버전과 LP Giobbi Remix가 공개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UK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7월 7일자 차트에서 6위에 올라 TOP 10에 진입했다. 그 다음 주엔 3위에 올랐다. 여름이 지난 9월 8일자 차트에선 2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3.1. 스트리밍[편집]
The Eras Tour 이전에도 스포티파이에서 평균적으로 5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였으며, Midnights 발매 이후, 잠깐 글로벌 스포티파이에 차트인한 적이 있다. 그리고 투어 시작과 동시에 글로벌과 미국에서 차트인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역주행을 시작했다.
3월 넷째주 147위로 오랜만에 글로벌 스포티파이 진입하였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7월 첫째주에는 2위를 기록했다. 7월 7일, Speak Now (Taylor's Version) 발매 당일에는 일간 스트리밍만 500만을 넘었다.
한국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은데, 틱톡, 릴스 등에 바이럴되어 역주행하며 8월 17일자로 멜론차트 367위, 팝송 차트 33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있다.[4]
2023년 9월 3일, 드디어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테일러의 5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이 되었다.
4. Cruel Summer (Live from TS | The Eras Tour)[편집]
Alright, Los Angeles, we have arrived
좋아. 로스앤젤레스, 우리는 드디어 도착했어
At the very first bridge of the evening
오늘밤 우리의 첫번째 브릿지에
Now, I have a question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Does anyone here know the lyrics to this bridge?
이 브릿지의 가사를 아는 분이 있을까요?
Prove it!
그렇다면 증명해봐!
테일러 스위프트가 브릿지 전에 말한 멘트
5. 여담[편집]
- 이 곡은 테일러가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시크릿 세션부터 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이다.[5] reputation의 수록곡 Getaway Car의 마지막 아웃트로 부분과 Cruel Summer의 인트로 부분이 비슷하다고 느끼는 팬들이 많은 곡.
- 테일러가 투어 도중 밝히기를, 원래 코로나 팬데믹만 아니었으면 2020년에 Cruel Summer를 싱글 컷 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 한편 Cruel Summer를 싱글 컷 하면서, 3개의 Era를[6] 동시에 활동하게 됐다.
- 테일러의 역주행 곡 중에서 유일하게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했다.[7] 이후 2023년 8월 19일자 차트에서 Blank Space가 49위로 재진입하며 Cruel Summer의 뒤를 이었다.
- 2023년 여름 미국 틱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음악 10위를 기록했다.
- 2021년 4월에 발매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히트곡 deja vu가 발매됐을 때부터 Cruel Summer와 너무 똑같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많은 대중들은 샘플링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작곡작사가 명단에 테일러와 Jack Antonoff의 이름이 없어 논란이 일었다. 유사하다는 말이 끊이지 않자 결국 발매 몇 달이 흐른 뒤 2021년 7월 테일러와 Jack Antonoff의 이름을 명단에 올리면서 Cruel Summer에서 영감을 얻은 곡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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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모 싱글 및 라디오 싱글을 포함하면, Lover의 6번째 싱글이다.[2] 투어 이전에도 Cruel Summer 스밍은 테일러의 곡 중에서 잘 나오는 곡 중 하나였다.[3] 진작에 뮤비를 공개 했거나, 피쳐링을 통한 재발매를 했으면 1위를 한 번이라도 찍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테일러는 10월 말까지 어떠한 상술도 하지 않았었다.[4] 테일러의 한국 인기가 여타 다른 나라들의 인기보다 적은 걸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순위다. 날이 갈수록 순위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 한국에서도 히트곡이 될 가능성이 높다.[5] Cruel Summer와 Cornelia Street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6] Midnights, Speak Now (Taylor's Version), Lover.[7] 틱톡 등의 플랫폼이 성장하며 기존 테일러의 수록곡들이 바이럴을 타 스트리밍 수치가 증가하는 현상은 자주 있었지만 차트에 재진입한 것은 Cruel Summer가 유일하다. 비슷한 시기에 바이럴을 탄 Don't Blame Me와 Enchanted는 각종 음원차트에서는 역주행 하였으나, 빌보드 차트에는 오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