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지선

덤프버전 :


파일:대한민국 고속도로 표지_팬톤.svg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wiki style="color:#000,#0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 펼치기 · 접기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湖南高速道路支線
Honam Expressway Branch Line
}}}
파일:external/ex.co.kr/img_251.jpg
노선 번호
251번
기점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논산JC
종점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대동
연장
54km
개통
1970. 12. 30
관리
한국도로공사
왕복 차로 수
4차로
전구간
구조
나들목 5개소[1], 분기점 4개소[2]
터널 0개소, 휴게소 2개소[3]
주요 경유지
논산계룡대전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선형개량
5. 대전의 헬게이트
6. 우회 도로
7. 구간



1. 개요[편집]



호남고속도로지선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충청남도 논산시를 잇는 고속도로이며, 노선번호는 251번이다. 본래는 호남고속도로의 본선 구간이었으나 2001년 지선으로 분리되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대전 방향으로 직진해서 논산기점 0.0 옆에 "대전 60km"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이는 회덕 분기점이 아닌 경부고속도로 대전 나들목을 표시한다. 서대전 분기점에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로 빠져서 대전 나들목으로 가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서대전 분기점을 지나서 회덕 분기점으로 계속 올라가면 대전이라 표시하지 않고 서울로 종점 표기가 바뀐다.

호남고속도로지선의 정식 약칭은 '호남지선'이지만 구 호남본선이었기 때문에 도로교통표지판이나 도로노면표시에는 그냥 '호남선'으로 나와 있다.


2. 역사[편집]




3. 특징[편집]


호남고속도로지선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 회덕동을 이어주는 고속도로다.

본래 호남고속도로 본선에 해당하던 노선이었으며, 고속도로 노선 지정 체계 개편 이전에는 이에 따라 노선번호 3번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노선 지정 체계 개편 때 25번을 호남고속도로 논산 이남 구간과 논산천안고속도로로 이어지도록 설정하면서, 논산 - 대전 구간은 별도의 노선으로 분리돼 지선으로 격하되었다. 본선 고속도로가 지선으로 격하된 드문 사례.[5][6] 지선으로 격하된 구 본선 고속도로 중 호남지선이 54km로 가장 노선 길이가 길다.

원래 계룡 나들목서대전 분기점 사이에 대전 방향 양촌휴게소를 대체하는 대전 방향 계룡휴게소가 있었으나, 2012년경 대전 방향 벌곡휴게소가 생기면서[7] 계룡휴게소가 폐쇄되었다.

경부고속도로[8]회덕 분기점에서, 서산영덕고속도로유성 분기점에서 접속한다. 또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서대전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논산 분기점에서 접속한다. 그리고 유성 분기점회덕 분기점 사이 구간은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중첩된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대전으로 가는 경우, 대전으로 향하는 노선경부선 방향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 하지만 유성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경우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므로 호남선 방향인 센트럴시티로 가야 한다. 대전청사로 향하는 노선은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지만 경부선 방향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

논산시에 소재한 육군훈련소 출신이면 모를 수 없는데 훈련소에서 사격장으로 가는 소룡육교가 이 고속도로 위를 통과하며, 군대 가기전에는 몰랐다가 전역해서 사회에 나오면 이 다리가 소룡육교라는 걸 알게된다.

4. 선형개량[편집]


서대전 - 양촌 구간은 70년대 당시의 건설 기술의 한계 및 80년대에 왕복 4차로로 확장할 때 기존 선형을 그대로 활용했는지 급경사와 급커브가 매우 심하다. 산악지형 구간에서 선형이 특이하거나 오르막차로가 번갈아 나타나며, 일부 구간은 시속 80km/h 속도제한이 걸려있다.[9] 다만 논산 나들목 부근과 논산천교 등 일부 구간은 약간 개량되었다.

몇몇 교량은 개량되거나 옛날 교량을 철거하지 않고 옆에 따로 건설된 부분이 많다. 노후화도 많이 되어 2016년도에 곳곳에서 도로 노면을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 개선공사를 진행하였고,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논산 분기점에서부터 서대전 분기점까지 중앙분리대 개선 공사 및 시선유도도장 도색이 완료되었다.

원래 호남고속도로 구간이던 곳인데, 왕복 2차로로 활용하던 곳은 대전 방향 도로이고, 논산(전주) 방향 도로는 1985년 확장 공사한 곳이다.

5. 대전의 헬게이트[편집]


파일:IMG_5727.png
파일:IMG_5807.png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많이 빠져나가고 대전광역시 시내구간에서 개방형 구간이 없는 특성상 이 고속도로는 한가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전히 호남에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10], 충청북도, 강원도를 가려면 이 고속도로 경유가 필수다. 중부고속도로 타고 싶으면 당연히 필수다. 논산천안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의 명절 귀경길에는 유성 나들목, 심하면 계룡 나들목부터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회덕 분기점까지 밀리는 현상을 보였다. 거기에 서대전 - 양촌 구간은 선형이 엉망이라 불편한 도로 사정은 덤.

수도권 - 전라도 교통량이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많이 빠져나간 현재도 지정체가 잦다.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와 함께 대전광역시의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구성하는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처참한 대전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로 인한 시내교통량을 분담하기 때문이고 도로 자체도 왕복 6차로는 필요한 상황에 왕복 4차선에 불과하다. 특히 연구단지로 가려면 북대전 나들목이 가깝고, 둔산 쪽으로 가려면 유성 나들목이 가까운 특성도 있다. 이 때문에 북대전 나들목회덕 분기점 방향은 상습 지정체 구간이라서 2019년 하반기부터 갓길 가변차로제가 도입되었다.[11] 그나마 상습정체를 해소해 보고자 2022년 1월 29일 국토부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에 서대전 - 회덕 구간의 차로 확장 사업이 반영되었다. 대전 유성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인 만큼 계획대로 확장이 완료된다면 상습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대전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회덕 분기점 - 유성 분기점 중요성이 더 커졌다. 대전은 물론이고 경상도에서도 충남 서부로 가려면 이 곳 경유는 필수다. 그리고 논산천안고속도로가 매일 헬게이트가 펼쳐지는 만큼[12], 여전히 천안 분기점 - 회덕 분기점 - 논산 분기점을 이용한 우회루트[13]로 애용받고 있는 고속도로다.

나름대로 한국도로공사의 4대 흑자도로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2017 국정감사).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가 나머지 3곳. 어째 다 원년 멤버들이냐 가만히 보면 장거리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뿐이란 점도 특징이다. 나머지 3곳은 단거리 지선급. 서울과 잘 안 이어지는 이 도로가 왜 흑자인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국방부와 관련 있다. 이 도로 연선에 계룡대[14], 육군훈련소[15], 자운대[16], 국방대학교[17]가 있고 이들 사이를 오가는 단거리 수요가 많다.


6. 우회 도로[편집]


호남고속도로에서 우회 도로 기능을 하는 1번 국도계룡시 두마교차로까지 계속 역할을 해주며, 이후 구간은 직결되는 4번 국도를 이용한다면 대전광역시 서구로 진입할 수 있다. 계속해서 대전 시내에서도 일반도로를 이용하려면 진잠네거리에서 갈라지는 유성대로를 타자. 구암역삼거리 - 구암교사거리는 32번 국도, 구암교사거리 - 화암네거리는 32번 지방도와 중첩되며 사실상의 우회도로 역할은 화암네거리에서 끝난다. 고속도로 타려면 인근의 북대전 나들목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1번 국도논산 나들목, 양촌 나들목은 서로 접근하지 않으므로, 국도 이용 도중에 68번 지방도697번 지방도를 이용해야 하며, 계룡 나들목도 계룡대로 혹은 왕대로를 이용해야 한다.


7. 구간[편집]


파일:Expressway_kor_251.svg

[ 펼치기 · 접기 ]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이정
충남
논산시
1
논산JC
파일:Expressway_kor_25.svg
파일:Expressway_kor_25.svg

0km
2
논산IC
[[68번 지방도|
68
]]


5km
2-1
양촌IC

하이패스

[[68번 지방도|
68
]]


14.8km

SA

벌곡

양방향
22.6km
계룡시
3
계룡IC


27.6km
대전
유성구
4
서대전JC
파일:Expressway_kor_300.svg

34km
5
유성IC
[[32번 국도|
32
]]


42.6km
6
유성JC
파일:Expressway_kor_30.svg

45.4km
7
북대전IC
[[32번 지방도|
32
]]


50.4km
대덕구
8
회덕JC
파일:Expressway_kor_1.svg

54km

대전종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36:38에 나무위키 호남고속도로지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논산IC, 양촌하이패스IC, 계룡IC, 유성IC, 북대전IC[2] 논산분기점(호남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대전분기점(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유성분기점(서산영덕고속도로(당진-대전)), 회덕분기점(경부고속도로)[3] 양방향 각 1개소(벌곡휴게소)[4] '93 대전 엑스포가 끝난 후 북대전IC로 개칭했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언론 등지에서 '엑스포IC'와 혼용했다.[5] 본선 고속도로가 지선으로 격하된 다른 사례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거 구마고속도로 본선)과 남해고속도로제1지선(과거 남해고속도로 본선),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익산 - 전주 구간(과거 익산포항고속도로 본선)이 있다.[6] 허나 논산천안고속도로는 사실상 노선 번호와 분기점 번호 등이 호남고속도로에 맞춰 지정되어 있다.[7] 기존 벌곡휴게소는 논산 방향에만 존재하였다.[8] 경부고속도로와 중첩되는 서산영덕고속도로도 접속.[9] 벌곡휴게소 - 계룡 나들목까지 80km/h. 급커브도 영향을 안 주는건 아니지만 여기가 이렇게 속도가 묶인 가장 큰 이유는 급경사다. 금곡천교 부근도 선형이 매우 좋지 않더라도 표지판에 시속 100km/h로 표기되어 있다.[10] 세종시는 호남고속도로지선/논산천안고속도로 둘 다 이용 가능[11] 회덕 분기점에서 경부선 하행선 방향이 특히 자주 밀린다. 이 구간의 램프는 대전의 외곽순환고속도로에 해당해 교통량은 많지만 편도 1차로밖에 안되는데다 경부선 회덕 나들목 - 대전 나들목간이 꽤 오르막이 있는 구간이라 저속 화물차가 몰려들면 여기에 접속하는 호남지선 램프까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12] 차령터널 쪽이 특히 그러하다.[13] 논산천안선 자체를 우회하기 위한 루트도 되지만 천안 분기점을 경유할 경우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전라도의 중부선 이용 루트는 반드시 호남지선을 경유해야 한다.[14] 계룡 나들목을 통해 접근 가능.[15] 논산 나들목을 통해 접근 가능.[16] 유성 나들목 혹은 북대전 나들목을 통해 접근 가능.[17] 양촌 나들목을 통해 접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