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민문화궁(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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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베이징시 둥청구에 위치한 공원. 이름만 보면 무슨 공산주의 사상 원칙에 따라 건설된 사회주의 정원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명청시대의 태묘, 즉 종묘다. 자금성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직단과 대칭을 이루고 있다. 황제 즉위식이나 국혼, 황태자 책봉식 등이 끝난 후에 재위중인 황제는 이 태묘에 가서 제사를 드리며 선제들께 이 사실을 고하였다고 한다.
1420년 영락제에 의해 건설되며, 홍치제가 후전(后殿)을 건설한다. 그 후 1544년 가정제가 개건하였으며, 명나라가 망한 이후에도 청나라의 태묘로써 사용됨과 동시에 명나라 황제들의 위패는 역대제왕묘에 배향된다. 그 이유때문에, 청나라의 황제들은 역대제왕묘에 배향되지 않았다. 굳이 저기에 배향할 필요도 없이 태묘가 존재했기 때문. 그러다가 1924년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1950년 중국 정부에 의해 노동인민문화궁(劳动人民文化宫)이라는 무지막지한 이름으로(...) 개명된다. 그와 동시에 내부에 체육관과 공원을 조성하였고, 현재는 베이징의료보험협회(北京医疗保险协会) 청사도 입주 해 있다.
그 이후에는 뭐 특별이 엄청난 건 안 하고, 그냥 시민 전시회나 시민 대상 특별교육 및 이벤트, 자금성에서 하기에 좀 애매한 문화재전시 등을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의 역할은 말 그대로 문화(文化)궁전인 것. 사실상 베이징시 시민회관으로 운영중이다.
베이징 지하철 1호선 톈안먼둥역에서 가까우며, 천안문을 통해 자금성으로 들어가면 바로 동쪽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자금성 관람 전에 같이 관람을 한 뒤에 자금성에 입장하는 식으로 관람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입장료는 2위안.
1. 개요[편집]
베이징시 둥청구에 위치한 공원. 이름만 보면 무슨 공산주의 사상 원칙에 따라 건설된 사회주의 정원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명청시대의 태묘, 즉 종묘다. 자금성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직단과 대칭을 이루고 있다. 황제 즉위식이나 국혼, 황태자 책봉식 등이 끝난 후에 재위중인 황제는 이 태묘에 가서 제사를 드리며 선제들께 이 사실을 고하였다고 한다.
2. 역사[편집]
1420년 영락제에 의해 건설되며, 홍치제가 후전(后殿)을 건설한다. 그 후 1544년 가정제가 개건하였으며, 명나라가 망한 이후에도 청나라의 태묘로써 사용됨과 동시에 명나라 황제들의 위패는 역대제왕묘에 배향된다. 그 이유때문에, 청나라의 황제들은 역대제왕묘에 배향되지 않았다. 굳이 저기에 배향할 필요도 없이 태묘가 존재했기 때문. 그러다가 1924년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1950년 중국 정부에 의해 노동인민문화궁(劳动人民文化宫)이라는 무지막지한 이름으로(...) 개명된다. 그와 동시에 내부에 체육관과 공원을 조성하였고, 현재는 베이징의료보험협회(北京医疗保险协会) 청사도 입주 해 있다.
그 이후에는 뭐 특별이 엄청난 건 안 하고, 그냥 시민 전시회나 시민 대상 특별교육 및 이벤트, 자금성에서 하기에 좀 애매한 문화재전시 등을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의 역할은 말 그대로 문화(文化)궁전인 것. 사실상 베이징시 시민회관으로 운영중이다.
3. 건축물[편집]
4. 관광 정보[편집]
베이징 지하철 1호선 톈안먼둥역에서 가까우며, 천안문을 통해 자금성으로 들어가면 바로 동쪽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자금성 관람 전에 같이 관람을 한 뒤에 자금성에 입장하는 식으로 관람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입장료는 2위안.
5. 전근대시대 동아시아의 사당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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