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인 RPG/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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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차 마을
6. 일본정부
6.1. 화둔중(火遁衆)
6.2. 내각정보조사국
7. 미연
8. 오행 학원
8.1. 교사진
8.2. 학생
9. 마계
10. 신족
11. 기타



1. 후우마 일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후우마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오차 학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차 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오차 마을[편집]



  • 코우즈키 사나(上月佐那): 오차 학원의 OG 출신 대마인. 린코와 똑같은 일도류의 검사인데, 종파는 아니고 분파의 도장 사범을 맡고 있다. 자기 몸만한 대검을 지고 다닌다. 심드렁한 표정이나 골초로 보아 되는대로 인생인것 같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맡은 일은 확실하게 하는 성격. 원래는 정말 성실한 성격이었는데, 임무 때문에 심드렁한 태도를 연기하다 보니 심드렁한게 원래 성격이 되어버렸다. 주둔(酒遁)술을 사용하는데, 취권과 흡사한 것으로, 취하면 취할수록 육감이 강화되어 영적인 에너지와 접하기 쉬워져 상대의 생각을 읽거나, 약점을 간파한다거나 하는 전투가 가능하다. 아사기의 부탁을 받아 처음 코타로의 임무를 도와준 후에는 오차 마을에 '엄마의 손맛 사나'라는 작은 주점을 차려 영업하고 있다.

  • 카라스: 야타가라스족 소녀. 리림과 함께 다니며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미나사키의 여동생이다. 이 쪽은 클리어 로벨과 단짝. 야타가라스 족은 자라면서 점점 인간형으로 변해 미나사키처럼 온전한 인간 형태를 갖추게 되는데, 카라스는 나이가 어려 아직 성장 중인지라 몸은 인간이고 머리만 커다란 까마귀. 때문에 "...!", "...?" 정도로만 묘사하며, 아직 말을 못한다. 하지만 클리아는 카라스의 의사를 읽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클리아와 잘 논다. 이벤트에서 완전한 인간형이 등장하는데, 이 때의 이름은 '하츠카제'. 유키카제의 성에서 클리어와 함께 식객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 둘이 들어온 이후로 유키카제의 성은 항상 시끌벅적하다.


4. 도쿄 킹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도쿄 킹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요미하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요미하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일본정부[편집]



6.1. 화둔중(火遁衆)[편집]


화염계 인법을 사용하는 대마인들로 구성된 엘리트 대마인 부대. 섹션 3에 소속되어 오차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하 상세 설명이 없는 이들은 이름만 확인된 존재들이다.

  • 카지 테츠지(加治鉄志): 일(壱)번대장이자 총대장. 호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카미무라 마이카의 훈련을 지켜보고 호무라의 권유와 코타로의 추천도 겹쳐 마이카를 오번대장으로 스카우트한다. 기분의 고양에 따라 열량과 경도가 변화하는 건틀릿 '철권정재(鉄拳征災)'의 사용자. 마이카를 특히 동생처럼 아낀다.

  • 하마자키 리프(浜崎リプ): 이(弐)번대장.

  • 사나다 호무라(眞田焔): 삼(參)번대장. 마이카가 오번대장이 되는 데는 호무라의 권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시시무라 덴지(死々村伝治): 사(肆)번대장. 과학부 부장으로 폭살(爆殺)연구가라고 불리고 있다. 코로와 사촌남매사이. 코로에게서 코타로에 대해 들어 알고 있다. 후배인 마이카가 오번대장으로 취임하면 화둔중 최연소대장인 자신의 기록이 깨져버린다며(...) 마이카의 입단에 반대해 모의전을 치르게 된다.코로: 평소엔 본인도 까먹고 있으면서 하지만 이는 핑계였고, 마이카의 역량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보고 싶어서 한 퍼포먼스였다. 오른손으로 만진 무기물을 폭탄으로 바꿔버리는 폭둔술사이자 대마격투술의 달인이다.


  • 무츠 논카(陸奥のんか): 육(陸)번대장.

  • 후우마 호엔사이(ふうま放炎斉): 칠(漆)번대장. 후우마 단조 사후 화둔중에서 활동하고 있다.


  • 사이온지 엔도(西園寺炎斗): 구(玖)번대장. 녹색 불꽃을 다루는 메탈 가수 느낌의 기타리스트 청년. 소리를 불꽃으로 바꾸는 '염창(炎唱)'이라는 술법을 사용한다.

  • 엔류지 미코치(炎竜寺みこち): 십(什)번대장.


6.2. 내각정보조사국[편집]



  • 나이토 아라히코(内藤荒比古): 내각정보조사국의 정보관이자 후나코의 심복. 자위대와 내각정보조사국이 공동 개발한 사이보그다. 2미터가 넘는 거대한 덩치를 갖고 있지만 사이보그인만큼 덩치가 무색하게 민첩하여, 거친 일은 대부분 나이토가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충실한 부하일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육친마저 비정하게 버리려는 후나코를 다소 껄끄럽게 보는 분위기를 풍기더니, 결국 42장에서 체포령을 받고 도주하는 후나코를 내각으로 데려가 후나코의 사이보그 바디를 반납하게 하려 했다. 그러나 후나코를 잡으러 온 후우마 사이카/후우마 아마네/토라지로 3인방에게 발이 묶이고, 사이카가 차 올린 공사장 철골에 자동차와 도로채 복부가 꿰뚫려 꼬치 신세가 되었고, 그대로 후나코와 함께 연행된다.


7. 미연[편집]


  • 미라벨 벨: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おぶい. 미연육군특수기계화부대 분대장이자 소위. 중화연합의 시설을 타겟으로 한 강습작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우수한 군인이다. 41장에서 코타로를 무기 절도 혐의로 체포해갔지만 코타로가 탈출할 때는 그 자리에 없어 막지 못했고, 사건이 해결된 후에야 다시 만나 화해하고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과학 속성 레이드 보스인 파워드 슈트 XPS-11A의 파일럿이다. 구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탑승하기만 하면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흉기가 된다. 2021년 12월에야 첫 SR등급 유닛이 등장했다.

  • 메이저: 후우마 단조의 예전 부하. 정보 누출을 막기 위해 후우마 사이카를 미연으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코타로와 토키코에게 막혀서 단념하고 도주. 그러나 토키코의 천리안에 위치가 들키고 사이카의 사안에 의한 환각에 걸려 붙잡혔다. 그 후 오차에 있는 감옥에 갇혀 있었으나, 핫토리 세이슈의 도움을 받아 탈옥에 성공하고 노매드 연줄을 통해 미연으로 도주한다. 2019년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 엑스트라 보스로 등장했고, 메인 시나리오 14에서 재등장하며 미연의 친마족파 정부기관인 특무기관 "G"에 소속되어 전신 사이보그 시술이 완전히 정착된 것이 밝혀진다.
액션 대마인에서도 서포트 캐릭터로 추가되었는데, 액마인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개인 시나리오에서 코타로와 동침했다는 뉘앙스의 이벤트가 나왔다.

  • 클리어 로벨: 마물에 대항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광학생체병기로, 광자를 운용하는 기능이 있어 빔 소드 '신이'와 빔 실드 '카무이'를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육체의 대부분이 사이보그로 개조되었지만, 기본 베이스는 인간이기 때문에 광자를 운용하는 데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전자 시술도 가해져 있다.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야카가라스족 소녀인 카라스와 함께 유키카제의 성에서 식객 생활을 하게 된다. 병기 목적으로 개발된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무뚝뚝한 표정으로 일관하지만, 유키카제의 성에 입주한 후로는 유키카제 성의 수석 집사인 토키라이 젠카이의 교육을 받으며 놀기 좋아하는 꼬마 여자아이로서의 인간적 면모가 조금씩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미래 세계에서는 대마인들이 대마입자 중화로 인해 힘을 상실했을 때, 데모고르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유키카제를 도우려 전면에 나선다. 대마입자와 관계 없이 싸울 수 있는 자신이 시간을 벌겠다고 선언하며 유키카제를 도망치게 했고, 광자 엔진을 과부하시켜 데모고르곤의 품에 파고들어 자폭하여 도주할 시간을 벌어 주었다. 이 때문에 미래 유키카제는 큰 마음의 상처를 입어 현재의 코타로와 다시 만나는 시점까지도 클리어가 죽는 악몽을 꾸고 있었다.


8. 오행 학원[편집]


2022년 12월에 추가된 세력으로, 오차 학원과는 달리 음양사를 키우는 기관이며 오차 학원과는 우호 관계이자 라이벌 관계라고 한다. 학원의 위치는 도쿄 북서부의 능지 '六波羅'에 있다고 하며, 내무성 공공안전청 조사제4부( 통칭 '섹션 4')에서 운영하고 있다.


8.1. 교사진[편집]


  • 키비노 미키: 학원장 겸 음양 선생. 최강의 대마인이라 불리는 이가와 아사기와 동격의 음양사로 불리며, 명문 음양사 가문인 키비노 가문의 당주이기도 하다. 첫 등장부터 내레이션에 태클을 거는 등, 제4의 벽을 넘는 연출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 카미무라 아즈마: 원래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던 게임인 '카라 the Blood Lord' 출신 캐릭터로, 결전 아레나 시절 카미무라 마이카의 언니라는 설정으로 대마인 시리즈 세계관에 진작 합류해 있었는데 오행 학원 설정이 추가되며 구체적인 지위가 확립되었다. 마이카가 오레온골초 타입 양아치로 자라난 건 언니의 영향을 짙게 받았기 때문으로, 이 쪽 역시 줄담배를 피우고 다니는 오레온계 양아치녀다.

  • 시키 레이카: 비주얼 노벨 '음양기사 토와코'의 부주인공 캐릭터. 명문 음양사 가문인 야규 가문을 보좌하는 시키 가문 출신 음양사로, 현재 야규 가문의 당주인 야규 토와코를 보필하는 집사이기도 하다. 결전 아레나 당시 후우마 토키코의 오랜 친구로 잠깐 등장했으나, 오행 학원 설정이 추가되며 구체적인 지위가 확립되었다. 과거 6년간 육상자위대 특수부대에서 복무한 적이 있어, 음양사로서의 재능에 더해 전투 기술과 무기 사용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 모리노 유우코: Tentacle and Witches의 히로인 캐릭터. 결전 아레나 당시에는 직접적인 접점이 없었으나, 오행 학원 설정을 통해 대마인 세계관에 정식 편입되었다. 덧붙여 아오이 나기사의 리메이크로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 미요시 우라하: 오행 학원의 관리를 받고 있는 오니족 여성. 과거에는 주변을 공포에 떨게 했던 사악한 오니였는데, 어느 음양사에 의해 봉인되었다가 해당 음양사 가문의 대가 끊길 상황이 되어 오행 학원이 관리를 이어받게 되었다. 이어받을 당시에 이미 봉인이 약해져 있었고, 오행 학원의 관리 체제에서는 악한 마음만 봉인한 식신의 상태로 지내고 있다. 학원에서는 교사들의 조수 역을 맡고 있다고 한다.


8.2. 학생[편집]


  • 후타바 릴리 람세스: Tentacle and Witches의 히로인 캐릭터. 통칭 릴리. 결전 아레나 당시 다른 차원에서 흘러들어온 이방인 컨셉으로 잠깐 등장했으나, 오행 학원 학생이라는 설정을 통해 대마인 세계관에 정식 편입되었다. 정확하게는 음양사가 아니라 마녀이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오행 학원에서 음양사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 듯. 이 떄문에 자신을 음양사라고 부르면 매우 싫어한다.

  • 쿠라보네 호쿠토: 오행 학원의 학생.

  • 탄요카: 오행 학원의 학생.


9. 마계[편집]


  • 이슈타르
음마왕 군단의 대간부이자, 쿠로이 류지 사후 '서큐버스 퀸'을 자칭하며 서큐버스족의 총괄 관리자가 된 마족. 음마왕의 명으로 현역 시절 때부터 시라누이를 쭉 감시하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음마왕에게 보고하던 장본인이다. 오차제 시라누이의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밤마다 자는 시라누이에게 몽환술을 걸어 꿈에 빠진 상태로 음마왕에게 조교당하고, 아침에는 까맣게 잊어 서서히 세뇌되는 나날을 보내도록 돕던 것도 이슈타르의 술수. 시라누이는 매일 밤마다 찾아오는 이 환각의 비밀을 끝까지 알지 못했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영문도 제대로 모른 채 음마왕에게 직접 굴복당하고 만다. 즉 이슈타르는 음마왕과 시라누이의 관계에 있어 1등 공신인 것. 이후 음마왕 사망 및 시라누이의 실종 후 음마왕의 아이를 찾기 위해 코타로와 릴림을 꿈 속에 가두어 협박하는데, 코타로의 심장을 산 채로 뽑아내어 코타로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각성한 릴림에게 사지가 날아가 마계로 송환되는 비참한 꼴을 당하게 된다. 사실 이것은 음마왕을 맹목적으로 추앙하던 이슈타르가 "환몽경은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당사자의 의사와는 하등 상관없이 혼자서 김칫국을 깡드링킹해 강박을 부린 자승자박이다. 왕의 아이가 가장 강력한 힘을 계승받고 태어났다는 것만 알았지 정작 그 계승자인 릴림은 환몽경이나 음마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고, 거기다 그 실컷 협박하던 철부지 꼬마의 속에 현존 최강의 몽마가 숨어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으니...
릴림에게 당한 이후로는 그동안 하던 일이 부질없게 느껴졌는지 그동안 보여주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 이렇게 변한 이유는 음마왕의 사후 봉인이 풀리게 된 그녀의 자매 에레쉬키갈에게 있는데, 어떻게든 에레쉬키갈을 막아야 하는 이슈타르 입장에서는 더 이상 환몽경의 자리 때문에 내분을 일으킬 수가 없어진 것. 결국 친마녀파였던 암브로스가 에레쉬키갈을 탱킹하고 뒤이어 '죽음의 힘'에 각성한 시라누이가 에레쉬키갈을 혼자 퇴각시키자 어쩔 수 없이 2대 음마왕이 된 시라누이를 보조하는 자리로 되돌아간다.

  • 브륀힐드
결전 아레나에 처음 등장한 왈큐레족 전사. 닿으면 베일 듯한 우락부락하고 날카로운 중장갑 육체를 갖는 것이 일반적인 왈큐레 중에서도 유독 매끄러운 라텍스 질감 피부의 폭탄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1] 당시에는 마족 중 왈큐레족의 씨를 이을 수컷이 없다고 판단해 지상으로 올라와 코타로와 거사를 치렀고, 코타로의 절륜한 정력과 잠재 능력을 인정하며 느슨한 동맹 비슷한 관계가 되었다. 이후 코타로가 신탁을 통해 예언된 '왈큐레족의 대를 이을 선택받은 자'라는 것이 밝혀져 그의 곁에 계속 붙어 있을 명분도 생겼고,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로즈바이세와 함께 코타로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 주었다.
RPG에서는 왈큐레족 진영의 메인 캐릭터로, 거대한 곡도 2자루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쌍검술의 달인이면서, 호전적인 뇌근육 성향이 대부분인 왈큐레들 중 가장 지성인 취급을 받는 인물이다. 왈큐레들에게 100년에 한 번씩 내려오는 신탁을 통해 왈큐레의 미래를 짊어질 용자인 '에인헤리아'로 선택받은 것이 마족도 아니고 한낱 인간인 코타로라는 것이 밝혀져[2]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왈큐레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나자 우리끼리 언쟁을 벌일 게 아니라 직접 가서 확인해 보자고 제안한 것이 바로 브륀힐드다. 오니족 중에서도 육체적으로는 최상급의 능력을 지닌 왈큐레족은 성기마저도 빠짐없이 단련된 꽉 찬 근육질이었고, 이 때문에 회상 이벤트에서는 코타로가 주도권을 완전히 뺏긴 채 정기를 빨려 기절하고 만다.[3] 브륀힐드는 코타로가 기절한 것도 모르고 완전히 코타로에게 반해버려 '서방님'이라 부르면서 앞으로는 어떻게 같이 지내야 할까 어쩔 줄 몰라하며 한껏 소녀틱한 모습을 보였다.

  • 지크린데
RPG에 등장한 왈큐레족 전사. 브륀힐드의 제안으로 코타로를 알아보러 인간계에 갈 때, 자기도 알고 싶다며 억지로 브륀힐드를 따라온 13명 중 한 사람. 브륀힐드보다 먼저 코타로를 찾아내 결투를 신청했지만 그 때 코타로는 도나를 피신시키느라 바빠 그럴 틈이 없었고,[4] 코타로는 도나가 자력으로 도망칠 정도로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해 음담패설을(...) 구사해 지크린데의 관심을 돌렸는데, 지크린데는 무시하는 척 승부를 강행했다가 코타로가 가볍게 날린 공격에 으악 내가 졌다를 시전하며 그 자리에 드러누워 '원하는 대로 해라!'를 외치다가[5] 갑자기 튀어나온 동료 '튀레'에게 "새치기 하지마라"며 칼을 맞을 뻔했다.코타로: ???

  • 로즈바이세
결전 아레나에 등장한 왈큐레족 전사. 브륀힐드와 친한 친구이며 역시나 신탁을 받아 행동하는 스타일이다. 브륀힐드가 가면라이더에 가까운 스타일이라면 이 쪽은 전대물에 가까운 스타일. 전투 스타일은 한손검과 방패로 차근차근 밀어붙이는 견실한 성향이지만, 브륀힐드보다 더욱 단련된 실전압축근육 덕분인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최강의 반열에 오를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브륀힐드가 지상에서 왈큐레족의 대를 이을 수컷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인간계로 따라 올라왔으며, 역시나 코타로와 거사를 치르고 그의 정력과 잠재능력을 인정하며 느슨한 동맹 비슷한 관계가 되었다. 이후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브륀힐데와 함께 코타로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 주었다. RPG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브륀힐데의 설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존재한다고 암시는 되어 있다.


10. 신족[편집]


  • 쥬노
외형은 란제리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금발 메스가키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여신. 출산, 결혼등을 담당하는 로마의 여신이다. 코타로하고는 서로 티격태격해서 사이가 미묘하게 안 좋다.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10월 10일은 임신의 날' 이벤트의 원흉이다.

  • 루키나
쥬노의 또다른 모습. 본디 쥬노는 십수년을 주기로 생리불순이 오는데 100년정도 단위로 엄청나게 심해질때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의 스트레스가 쌓이다가 폭발하면 루키나라는 다른 인격의 여신으로 변신하게 된다. 담당하는 것중에 출산도 있다보니 권능중 하나가 가상 임신을 시키는 임신 빔을 발사하는 것으로, 맞았다 하면 남녀노소에 종족을 가리지 않고 임신시켜 버린다. 물론 가상 임신이라서 출산까지는 가지 않으며 루키나 상태가 풀리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가상 임신이라도 뱃속의 아이가 생기기는 하는지라 베이스가 필요하다는 모양.
'10월 10일은 임신의 날' 이벤트에서는 이 모습으로 변해서는 평소에 맘에 안 들던 코타로를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그를 베이스로 해서 아사기등을 비롯하여 별애별 사람에게 임신빔을 쏴댔다.(…) 다행히 난리 치고 하다보니 생리불순의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하루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루키나 상태가 풀리면서 짧은 소동으로 끝났다.


11. 기타[편집]



  • 사이토 한조(斉藤半三)
연쇄살인범 사이토의 쌍둥이 동생. 한지로가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인법의 정체가 바로 이 사람이었다. 한지로가 사용하던 폭발 능력 등은 원래 한조의 것이었는데, 한지로가 인둔술로 동생을 자기 몸에 흡수해버리고 필요할 때만 부려먹었던 것이다. 한지로는 가사같은 귀찮은 일을 할 때만 동생을 풀어주고 그 외에는 도로 흡수해 그 능력을 자기 것인양 사용해왔다. 일단 결과적으로 코타로 일행이 형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모양새라 코타로에게 나름 감사하고는 있는데, 이 놈도 형 못지않은 사이코패스라 코타로가 적잖이 경계를 하고 있다. 결국 40장 오차결전에서 적으로 등장. 츠루와의 숙명적인 대결에서 결국 츠루에게 패하여 방관자로서의 응보를 받아 죽었다.

  • 유리
시나리오 21에서 첫 등장. 분홍색의 단발머리, 안대, 검은 바디슈트 차림을 하고 있는 여성. 요미하라 등의 암흑가에서 활동하는 정보상인이자 암살자. 일명 '눈의 마창녀'. 과거 이가와 가와의 전쟁에 패배하여 유랑민이 된 일족의 대마인으로 사안술사이며, 부모가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사안 '매안(魅眼)'에 각성했다. 하지만 사안의 컨트롤이 불가능하여 항상 안대를 차고 있다. 컨트롤 뿐 아니라 부담도 커서 유리는 매번 사안을 사용할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받기 때문에 요미하라의 키류 미코토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살고 있다. 코타로는 21장에서 처음 만났지만 어렸을 때 어디서 많이 본 사람같다는 기시감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출시된 카드가 제법 많았던지라 유저들은 '왜 이렇게 코타로에게 친하게 굴까'하는 의문들을 품고 있었는데, 43장에서 이유가 밝혀졌다.
【스포일러】
43에서 재등장. 코타로의 기시감은 착각이 아니었다. 그녀 또한 후우마 가의 일원, 본명 '후우마 유키하(ふうま雪晴)'였다. 하지만 인법에 각성도 못했고, 무엇보다 선천적으로 눈이 거의 안 보이는 수준이라 대마인으로서의 삶은 고사하고 외출조차 혼자 할 수 없어 하루하루 집에 틀어박혀있는 것이 고작인 삶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머니와 함께 잠시 나갔다가 사고로 어머니와 떨어져 미아가 되어 오도가도 못하고 있을 때 유키하를 발견한 것이 어린 시절의 코타로였다. 그 후 코타로는 앞을 거의 보지 못하는 유키하를 '유짱'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데리고 항상 집 근처의 언덕에 놀러갔고, 유키하는 코타로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그리고 코타로가 후우마 종가의 계승자라는 것을 진작 알게 된 유키하는 반란이 벌어졌을 때 코타로에게도 불씨가 튈 것을 직감하고는 부모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안되는 자신의 두 눈을 뽑아버리고, 이미 전사한 후우마 일원의 사안을 이식하는 수술을 자청한다. 후우마 종가의 계승자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매일 손을 잡아 준 남자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사안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안의 컨트롤이 불가능해 눈을 마주치는 사람마다 모조리 매료시켜버리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안대를 차고 다니는 것이다. 컨트롤이 불가능한 것은 본래 자신의 인법과 사안이 충돌을 일으켰기 때문이고, 고통의 원인도 사안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었기 때문.

43장에서 과거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했던 범인, 이가와 가 소속의 닌자 충둔(蟲遁)술사 앤디 워렌(아데카와 햐쿠노스케)[6]을 찾아 복수를 달성한다.[7] 그리고 시즈루 선생의 바에서 축하파티를 갖다가 얼마 전 암살자 산타클로스 사건 때 유리의 정체를 눈치챈 코타로와 재회하게 된다.



  • 마야 코델리아: 메인 퀘스트 시나리오 27에서 등장. 감옥전함 시리즈의 마야와 동일인물이다. 코타로가 지하 시뮬레이션 훈련장에서 신형 시뮬레이터를 시험하기 위해 탑승했을 때, 어찌된 건지 감옥전함 세계관으로 들어가게 되어 거기서 만나게 된다. 집사로서 고용된 코타로의 케어 덕분에 성격이 상당히 개선되어 감옥전함 2 시작시의 마야하고는 가치관이 달라지게 된다. 그 후 코타로가 시뮬레이션을 끝내면서 말도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지만[8] 코타로를 못 잊고 있다가 2022년 10월부터 열린 이벤트 '미래에서 온 황녀님'에서 신형기의 테스트 중의 사고로 인해 코타로가 살고 있는 시간대의 세계로 와서 재회에 성공했다. 그 후 아사기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오차학원에 편입생으로 처리되어 학교에 다니고 있다.
  • 알리시아 뷰스트림: 메인 퀘스트 시나리오 27에서 등장. 감옥전함 시리즈의 알리시아와 동일인물이다. 코타로는 그냥 VR인줄 알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VR시스템이 다른 차원하고 이어져 있었다. 앨리시아 본인은 코타로를 자신이 마야에게 고용한 집사로 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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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건 디자이너인 おぶい 작가의 취향이 듬뿍 반영되어서 그렇다. 거기다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광팬이라서 그런지 얼굴은 누가 봐도 딱 그 쪽의 모습이다.[2] 이후 밝혀지기를 이 용자란 위에서 언급된 왈큐레와 관계를 맺어 종족 보존을 도울 강한 남자를 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약한 인간이 선택되자 왈큐레 사이에서 논쟁이 일어난 것.[3] 시작하자마자 코타로의 아랫도리에 마비 증세가 왔고, 브륀힐드의 단련된 질근육에 의한 차원이 다른 쾌락과 압통 때문에 거사 내내 비명을 지르며 털리기만 했다. 결국 끝날 때쯤에 기절해서 KO 상태로 마무리.[4] 도나는 오른쪽 팔이 안드로이드 암인데, 내각 소속 특무기관 G의 신병기를 시험하다 부작용으로 고열이 올라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 코타로의 도움으로 피신하던 중이었다.[5] 그 음담패설의 내용을 본인 몸으로 직접 알고 싶었다는 모양. 또 상술했듯이 용자란 왈큐레의 종족보존(...)을 도울 구원자이기도 하기에 작중 코타로를 보러 온 왈큐레들은 모두 코타로의 강함을 확인하고 코타로와 관계를 맺어 아이를 가지고 싶어한다.[6] 단조의 반란 실패가 거의 확정되었을 즈음, 햐쿠노스케는 부하 몇 명을 데리고 코타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유리의 부모님을 잔혹하게 고문해 죽였다. 이 때 유리는 수술을 끝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전력이 되지 못했지만 그런 유리까지 전장에 투입해야 할 만큼 후우마는 몰려있는 상태였고, 결국 바위 사이에 숨어있는 신세였지만 어머니가 죽어가는 걸 도저히 보고 있지 못한 유리는 매안에 각성해 햐쿠노스케의 부하들을 모조리 자살시켜버리고, 유리의 어머니는 죽기 전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햐쿠노스케에게 '임무 달성, 복귀한다'는 매혹을 걸어 그냥 돌아가게 만들었다. 때문에 햐쿠노스케는 영문도 모른 채 '적과 내통하여 동료들을 죽이고 도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세이슈의 명령으로 끔찍한 고문을 받는다. 그 결과 유리 모녀에 대한 증오심으로 미친 그는 탈옥하여 특무기관 G가 사안의 비밀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 재료로 쓰고 있던 유리의 어머니의 시체를 찾아내 그녀의 사안과 뇌의 일부를 자신에게 이식하고 성형수술을 통해 미남이 되었다. 원래 사안과는 관계없는 인법의 소유자라 사안을 이식했을 때의 부작용이 예상되었지만 우연으로 햐쿠노스케의 대마인자에 약간의 마안의 소질이 섞여있었고, 덕분에 사안의 부작용에 대한 항체 역할을 하여 유리의 매안을 막아낼 수 있게 되었다. 유리가 앤디를 처음 만났을 때 쉽게 신용했던 것도 앤디에게 이식된 어머니의 뇌 일부 때문이었다.[7] 유리가 사안을 이식받은 것은 복수를 위해서였는데, 햐쿠노스케에게 사안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망설임 없이 자신의 두 눈을 찔러버렸다. 그리고 이식된 사안 탓에 그동안 쓰지 못했던 자신의 인법, 명둔(冥遁)술에 각성하고, '명둔・죽음의 눈'으로 저승의 눈을 내려 햐쿠노스케를 모래로 부식시키고 목을 베어버린다.[8] 사실상 이 때까지도 코타로는 이 만남이 진짜인지 아니면 그냥 전부 시뮬레이션 상황이었는지 확신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