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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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한민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지구가 현실과 거의 같은 만큼 이 세계의 대한민국도 현실의 대한민국과 거의 같게 묘사된다.
세계적인 과학자들 중 한 명인 헬렌 조의 모국이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랙 팬서에서 서울과 부산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2. 작중 등장[편집]
기념비적인 첫 등장. 한국인 캐릭터 헬렌 조가 어벤져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나오며, 그녀가 소장으로 있는 서울의 생체조직 연구소 '유진 제네틱스'[1] 에서 부상을 당한 호크아이가 치료를 받는다. 울트론이 헬렌의 연구소를 점령하고 비전의 육체를 만들거나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결을 펼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한 편. 촬영 당시 한국 언론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히드라 잔당들이 부산에 은둔해 있다는 사실로 잠깐 언급된다. 그 와중에 북한에도 숨어 있다. 게다가 그 좁은 곳에 두 군데이다.
율리시스 클로가 에버렛 로스와 비브라늄 밀거래를 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잡은 곳이 부산광역시 자갈치시장이다. 주인공 일행이 클로를 잡기 위해 부산 도심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국가정보원의 비밀 안전가옥도 잠깐 등장한다. 부산 시내가 비춰질 때 싸이의 노래 HANGOVER가 깔리는 건 덤. 한국어 대사 역시 많이 나온다.
피터 파커와 메이 숙모가 저녁을 먹던 태국 식당 옆에 한글로 "모두 환영합니다! 아스가드 교회"라고 쓰인 간판이 있다. # 퀸스의 한국계 미국인들이 세운 교회로 보이는데, 아스가르드인들을 신으로 섬기는 신흥 종교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시즌 2에 한국인 매춘부가 등장한다.
시즌 2에 나코가 조작한 라디오에서 강남스타일이 나온다.
할렘의 한국계 갱단 두목 '피터 홍'이 등장한다.
현대자동차가 파트너로 계약을 맺어 여러 대의 국산 차량들(싼타페, 코나, 벨로스터)이 출연한다.
삭제 장면들 중 캡틴 마블이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는 바이커를 제압하는 장면에서 한글로 "치킨킹"이라고 적힌 간판이 등장한다.[3]
한국계 미국인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다. 또 이터널스 멤버들 중 한 명인 킨고는 발리우드에서 배우로 활약 중인데, 자신의 영화에 방탄소년단을 카메오로 등장시킨다고 언급한다. 이외에도 프리퀄 타이인 코믹스 '500년의 전쟁' 3화에서는 고려의 김부식과 구미호의 모습을 한 데비안츠가 등장한다. #
3. 출신 인물[편집]
4. 기타[편집]
- 할리우드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비중 있게 등장했다. MCU의 흥행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 팬서비스와 애정인 것. 케빈 파이기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따로 전했을 정도인데, 한국은 대부분의 마블 영화가 영국과 매출 순위 2~3등을 경쟁하는 수준이다. 비영어권 국가 중에서는 가장 흥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재미있는 사실은, 영화와는 반대로 미국 만화가 약세를 보인 국내 시장 특성상 코믹스에서의 대한민국은 아마데우스 조나 실크의 설정 정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했었다는 점이다. 영화의 인기몰이 이후엔 대한민국 최초의 히어로 화이트 폭스의 메인 유니버스 등장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며 본격적으로 한국인 히어로가 하나하나 추가되기 시작했는데, 화이트 폭스의 설정을 보강해나가는 과정에서 세계관을 정립한 결과 현재는 국가 공인 히어로 조직인 타이거 디비전(Tiger Division)이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세계관의 비중이 늘어난 상태.
실제로 다국적 히어로 팀인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는 한국계만 다섯명이 포함되어 있고, 최근 소식으로는 2022년 7월 22일 SDCC 2022에서 위의 호랑이 부서를 배경으로 한 한국인 슈퍼 히어로 팀업 코믹스 'Tiger Division'이 공개되었다.# 소속 히어로는 화이트 폭스, 태극기, 루나 스노우, 장승을 모티브로 한 더 제너럴, 도박을 즐기는 마법사인 엔티 엔티, 서울 거리의 신이라는 싸움꾼 미스터 에니그마, 그리고 로봇 히어로인 GUN-R ll가 있다.
- 제작진들의 편의상인지 극적 설정이 이런지는 몰라도 현실의 한국보다 뭔가 서구화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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